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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국무회의 주재 "현재 같은 입법속도로 국제사회 변화 대처 매우 어려워"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현재와 같은 입법 속도로는 이런 국제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가 매우 어렵다"며 대한민국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입법의 국회 처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웬만하면 국회에 이런 얘기 안 드리려고 했는데, 오늘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다"며 주요 입법의 조속한 처리를 국회에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은 과거의 평상시와 좀 다르다"며 "국제사회의 불안정성이 매우 높고, 또 국가 간 경쟁이 질서까지 무너져갈 정도로 치열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는 국내의 단합과 개혁 조치가 매우 중요하다. 국제질서의 변화, 인공지능 같은 기술 진화 속도가 우리의 예측을 훨씬 넘어서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달려도 다른 나라보다 더 빨리 달리지 않으면 바로 경쟁에서 뒤쳐지는 그런 엄중한 현실"이라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외국과의 통상 협상 뒷받침, 또 행정 규제 혁신, 대전환을 위한 동력 마련, 이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입법이 참으로 절실하다"며 "여야를 떠나서 주권자 국민을 대리하는 공복으로서 하나된 힘을 발휘하는 국익 우선 정치를 부탁드린다. 특히 대외적 관계에서는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도 시급한 입법을 위해 국회에 더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부탁드리고, 제가 전에 노동부 장관께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사람들이 지금 죽어가고 있는데 현장에서, 가서 빌더라도 입법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 다른 부처들도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했다. 이 대통령의 '입법 속도'를 언급한 데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재인상 발언 이후 한미통상협상의 후속 조치인 대미투자특별법이 상임위에 계류돼 있는 것이 조명되는 등 정쟁으로 국회에서 주요 법안 처리가 가로막힌 것을 풀어보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국회는 여야 합의로 대미투자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건을 지난 9일 본회의에서 처리했다. 특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총 16명으로 꾸려지며 더불어민주당 8명, 국민의힘 7명, 비교섭단체 1명이 참여한다. 민주당에선 재경위에서 정태호·진성준·정일영·안도걸 의원, 정무위에서 허영·김현정 의원, 산자위에서 정진욱·박지혜 의원이 구성됐다. 국민의힘은 재경위에서 박성훈·박수영 의원, 정무위에서 강민국·강명구 의원, 산자위에서 강승규·박상웅 의원이 명단에 올랐다. 여야는 늦어도 3월 초까지 대미투자특별법을 심의해 처리할 예정이다. 김정관 산업통산부 장관은 현안 브리핑에서 "3월에 국회에서 대미투자특별법이 통과되면 미국이 관세 인상을 유예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26-02-10 15:50:3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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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첨단 바이오 소재 중소기업 해외 진출 전폭 지원

작년 50개사 사업화 전 과정 지원…14곳 해외인증·37억 수출 계약 성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국내 첨단 바이오 소재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전방위로 지원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KTL은 산업통상부가 추진 중인 '첨단 바이오 소재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 국내 중소기업 50개사를 대상으로 제품 검증부터 해외 인증, 마케팅, 수출 계약까지 사업화 전 과정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개발 이후 중소기업이 직면하는 검증·인증·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사업비는 국비 33억 원이다. KTL은 지난해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안정성 평가 ▲성능·유효성 평가 ▲국내외 인증 획득을 지원해 제품 신뢰도를 높였으며, 전시회 참가, 해외 진출 컨설팅, 온라인 마케팅 등을 통해 실제 계약 성사까지 연계했다. 그 결과 해당 사업에 참여한 50개 기업의 국내 매출은 총 85억 원 이상 증가했고, 14개 기업은 해외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또 16개 기업은 미국·유럽·러시아·베트남 등지에서 총 37억4000만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획득한 인증도 다양하다. ▲미국 식품 원료 안전 인증(GRAS) ▲할랄(HALAL) ▲미국 FDA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 ▲유럽 화장품 제품 신고(CPNP) ▲영국 화장품 제품 신고(SCPN) ▲유라시아 적합성 인증(EAC) 등이 포함됐다. KTL은 앞으로 첨단 바이오 소재를 기반으로 한 소비재 제품과 융합 서비스 산업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신·신체 건강과 재생, 안티에이징 관련 의약외품을 비롯해 코스메슈티컬, 개인맞춤형 바이오 소재 기반 서비스 솔루션 등이 주요 대상이다. 박성용 KTL 바이오의료헬스본부장은 "지난해 사업화 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거둔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AI 기반 분석·평가 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사업화 지원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첨단 바이오 소재 사업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은 현재 개방공고를 통해 진행 중이며, 세부 내용은 KTL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2-10 15:46: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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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국무회의 주재, 다주택자 5·9까지 계약·4∼6개월 잔금시 중과 유예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 종료를 재확인하고 임대기간을 고려해 최장 2년 범위 내에서 유예할 수 있도록 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와 관련한 내용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구 부총리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가 5월 9일에 종료되며, 세입자가 있어 부득이하게 주택을 팔지 못하는 경우엔 임대 기간이 끝날 때까지 실거주 의무를 유예해주기로 했다. 구 부총리의 보고에 따르면 다주택자가 양도세 중과를 피하려면 반드시 5월9일까지 계약을 완료해야 한다.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은 5월9일 이후에도 최대 4개월 안에 잔금이나 등기를 완료하면 양도세 중과가 유예되고 토지거래허가구역 외 지역은 최대 6개월의 유예 기간이 부여된다. 구 부총리는 "국민들이 관심이 많은 것이 집을 (다주택자가) 몇 채 들고 있는데, 다 전세를 주고 있는 경우에 당장 팔지 못해서 어떡하냐는 것"이라며 "이런 국민들의 애로와 시장 상황을 감안해서 임차인이 임대하는 기간 동안 실거주 의무를 유예하고 임차기간이 끝나면 (집 주인이) 반드시 실거주를 해야 하는 식으로 해서 국민들 걱정을 덜어드릴까 한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와 세입자가 임대기간을 무한정 늘려서 계약하면 어떡하냐고 묻자 구 부총리는 "첫번째 임대계약에서 남은 기간을 유예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이 "임대계약을 5년 하면 어떡할 것인가. 한도를 정해야 하지 않나"라고 하자 구 부총리는 "2년으로 하겠다"고 답했다. 정부가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 종료로 다주택자가 보유한 물량의 매도를 유도하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등록임대주택의 다주택 양도세를 중과할 경우 부동산 시장 안정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임대주택 제도를 도마 위에 올린 이 대통령의 발언에 임대사업자들이 술렁이고 있다'는 기사를 자신의 SNS에 첨부하며 "기사 본문에 '(매입임대 주택중) 아파트는 16%(10만7732호)에 그치고, 이 중 4만2500호 정도가 서울에 있다'고 써있다. 서울 시내 아파트 4만2500 세대가 적은 물량은 결코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다주택인 아파트 4만2500호가 양도차익 누리며 무기한으로 버티지 않고, 다주택 양도세 중과를 피해 매물로 나오면 '집값 안정 효과가 미지수'일 것 같진 않다"고 설명했다.

2026-02-10 15:46:2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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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청년 494명에 해외 10개국서 일경험 기회 제공

'2026년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기관 18곳서 참여 청년 모집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청년들에게 해외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WELL: Work Experience and Learning Ladder)'을 본격 추진한다. 산업인력공단은 10일 '2026년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WELL) 운영기관' 18개를 선정하고, 참여 청년 49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WELL 사업은 해외 일경험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이고 국내·외 취업으로 이어지는 사다리 역할을 하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운영기관은 한국전력공사 유럽·아프리카지사(독일), 한화 에너지 호주법인, LG전자 독일법인 등 해외 유수 기업과 협약을 맺고, 청년들에게 사전교육부터 2~4개월간의 해외 일경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 국가는 미국, 일본, 호주 등 10개국이며, 참여 청년에게는 국가별로 최대 300만 원의 지원금과 월 150만 원의 체재비가 제공된다. 운영기관별 모집공고는 오는 3월부터 월드잡플러스 누리집(www.worldjob.or.kr)에 순차적으로 게시된다. 모집 시기는 기관별로 상이하며, 누리집 내 '일경험'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사업을 통해서는 독일 NRW 주정부 경제기후보호부, 미국 CJ푸드빌, 호주 현대 로템 등에서 총 627명의 청년이 글로벌 직무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 청년 해외진출 성장스토리 공모전 '해외 일경험 등 수기부문' 대상 수상자인 장 모 씨는 "해외 일경험에 참여해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데이터 기반의 직무 전문성을 배웠고, 이를 통해 한국어를 세계 AI 무대에 심겠다는 전문가로서의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장 씨는 독일 블록체인 스타트업에서의 디지털 마케팅 일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IT기업인 TELUS Digital Europe에서 초대형 언어 모델(LLM)을 훈련하는 'AI Linguistic Analyst'로 일하는 기회를 얻었다. 임승묵 산업인력공단 국제인력본부장은 "해외 일경험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쌓고 세계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청년들이 다양한 직무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2-10 15:35: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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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장관 "산업용 전기료 지방은 싸게"...수도권기업 이탈 촉진 인센티브

정부가 산업용 전기요금의 지역별 차등적용 카드를 꺼내 들었다.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 촉진을 목적으로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을 위한 세부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지난 9일 세종청사에서 언론설명회를 갖고 "그동안 수도권에 인재가 많다는 이유로 기업들이 수도권 근처에 머무르려고 했다"며 이 같은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 장관은 "(지방에서) 인재 구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렵다면 전기요금이라도 싸야 기업이 지방으로 갈 유인이 생기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가급적 조속한 시일 내 공론을 거쳐서 지역전기요금제도를 도입해 소위 기업들이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또 기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렇게 제도를 개선해 보려 한다"고 했다. 기후부는 올해 1분기 중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을 많이 이용하도록 발전량이 많은 낮 요금을 내리고 저녁과 밤은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발전공기업 5사(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통폐합 관련해서는 4, 5월이면 경로가 압축될 것이라고 했다. 두세 개의 경로로 각각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찾겠다는 게 기후부 입장이다. 김 장관은 "이재명 정부는 2040년까지 석탄발전 중지를 약속했는데,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법적 시한과 일치한다"며 "공기업 영역에서 발전 5사를 어떻게 하는 게 보다 합리적인지 용역이 발주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기후부는 경로가 압축되면 국민 공론화 과정을 거치고 12차 전기본에 담을 계획이다. 발전노조에서 '한 곳으로 통폐합'하는 안을 제시한 것에 대해서는 "현재 발전 5사는 비슷비슷한 사업하고 있다"며 "약간의 경쟁이 필요할 지, (하나로) 통폐합하고 재생에너지 전환하는 게 효과적일지는 정밀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수자원공사, 발전 5사가 각각 양수발전 사업을 하고 있는 만큼, 양수발전을 전담하는 발전공기업이 신설돼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김 장관은 "양수 발전은 발전 5사가 할 수도 있고 한수원이 할 수도 있고 수자원공사도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에너지 총량을 관리하는 것은 기후부가 총괄하면서 각자 용이하게 해 나가면 될 것"이라는 입장를 밝혔다. 또 "초기 투자비가 꽤 들어가서 한두 곳에서 맡기엔 부담이 있을 수 있어 별도의 기구를 둘 계획은 현재 가지고 있지 않다"고 했다.

2026-02-10 15:00:1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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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의총 열고 '조국혁신당 합당' 논의…"명분 있으나 추진은 어려워"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의원총회를 열고 정청래 당 대표가 제안한 조국혁신당과 합당 건을 논의한 가운데, 현 상황에서 합당 추진은 어렵겠다는 데에 의원들의 의견이 모여 사실상 양당 합당에 제동이 걸린 모습이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의총의) 발언을 종합하면, 첫째 조국혁신당과 합당 제안이 지방선거 압승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진정성에서 비롯된 것이었다고 해도,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으로 귀결되고 있는 상황 인식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또한 "두 번째, 의원들은 대체로 통합의 필요성은 공감하나 현 상황에서의 합당 추진은 명분은 있지만 추진이 어렵다는 것과, 오늘 의원총회 결과를 반영해 최고위원회의가 신속히 결론을 내려줄 것을 요구했다"며 "의총 결과를 반영해서 최고위원들과 잘 협의해 결론을 내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의원 20여명은 의총에서 합당과 관련해 가감없는 의견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는 이날 저녁 비공개 최고위를 열고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추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조국혁신당과 합당의 필요성에 반대하는 의원은 거의 없었으나, 시기와 추진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는 의견들이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수석대변인은 "주로 합당 시기와 관련해 지방선거 이후 합당을 논의해야 한다는 의견, 선거연대나 선거연합 형태를 고려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 여러 형태로 제시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두 분 정도는 선거 후 합당에 대해서도 약간 우려의 지점이 있다고 의견을 냈다"며 "그러나 대체로 합당에 대해서는 공감하는 발언이 의총에서 주를 이뤘다"고 부연했다. 이언주·황명선·강득구 최고위원은 정 대표의 일방적인 합당 제안과 추진에 문제가 있다면서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기자회견 등을 통해서 비판을 제기해 왔는데, 이러한 방식에도 문제가 있었다는 주장도 나왔다. 박 수석대변인은 "정 대표가 합당을 제안한 형식에 관해 이미 사과했지만 (재차) 사과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이 과정에서 일부 최고위원들이 외부 기자회견을 통해 (갈등 관련) 얘기를 했던 점도 사과해야 한다는 발언도 있었다"고 전했다. 세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통령 집권 초반에도 민주당 홀로 노력해도 지방선거 압승이 가능하다며, 정 대표의 합당 제안은 민주당의 간판을 정청래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로 바꾸려는 시도라고 폄하한 바 있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오늘 13일까지 민주당에게 최후통첩을 전달하고 입장을 정하라고 한 바 있다. 박병언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YTN라디오에 출연해 "저희는 어떻게 보면 민주당에서 정돈된 제안을 해주시지 않는 과정에서 상당히 몸살을 앓은 피해자 입장"이라며 민주당 측의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박 대변인은 "거기에 대해 저는 2단계로 합당 논의가 진전이 되든, 이제 좀 정리가 되는 수순이든 제안했던 민주당 쪽에서 적절한 수준의 사과가 있어야 되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들긴 한다"고 말했다.

2026-02-10 14:50:3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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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 내부통제' 화두…'디지털자산 제도화' 새 국면?

'디지털자산(가상자산)'의 제도화를 위한 정책 및 입법 논의가 새 국면을 맞았다. 최근 국내 거래소에서 발생한 지급사고로 디지털자산 거래소의 내부통제 강화가 주요 안건으로 부상하면서다. 투자자 보호를 위해 금융권과 비슷한 수준의 규제가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정치권과 금융당국은 관련 논의에 돌입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디지털자산 2단계법(디지털자산기본법)'을 통해 디지털자산 거래소에 금융회사에 준하는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외부 기관 감사를 통해 디지털자산 보유 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전산사고 발생 시 거래소의 책임을 규정하는 방안을 포함한다. 이번 논의는 지난 6일 국내의 한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발생한 디지털자산 지급사고 이후 활성화됐다. 직원의 실수로 '2000원'이 약 1900억원에 해당하는 '2000BTC(비트코인)'로 오지급된 사고다. 잘못 지급된 비트코인 규모는 한화로 약 60조원에 육박한다. 오지급된 디지털자산은 회수됐으나, 거래소의 '장부 거래'에 대한 문제점이 부상했다. 디지털자산은 '블록체인'이라는 위조방지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개별 디지털자산에는 고유한 값이 부여되며, 서로 거래이력과 변조 가능성을 검토한다. 복제나 위조가 불가능하다는 점이 디지털자산이 가치를 인정받은 배경인 만큼, '존재하지 않는 코인'을 지급한 거래소 시스템의 취약점이 고스란히 드러난 부분이다. 디지털자산 시장은 세계적인 '제도화'의 기로에 서있다. 미국·유럽연합(EU)·일본 등 주요국들은 디지털자산의 법적 지위 규정, 상장 기준 마련, 스테이블코인의 법제화 등 디지털자산과 관련한 법적 울타리를 마련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에서도 국제 표준에 발맞춘 '디지털자산 기본법'이 상반기 입법을 목표로 논의되고 있다. 이번 지급사고 이후 국내 디지털자산 거래소들은 자체적인 내부통제 시스템의 재점검 및 내부통제 강화에 돌입했다. 그러나 투자자 보호를 위해 금융권이나 자본시장과 동등한 수준의 규제가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만큼 법인 거래 허용, 파생상품 취급 기준 마련 등 '탈규제' 중심으로 논의됐던 디지털자산 기본법 논의도 원점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지난 9일 기자간담회에서 "잘못 입력된 가상의 데이터에 불과한 것이 거래까지 이어진 것이 문제의 본질"이라며 "디지털자산 2단계 입법에서 강력하게 보완해야 할 과제가 도출된 것이다. 이번 사고의 검사 결과를 (입법 논의에)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발행 방식을 놓고 갑론을박이 지속됐던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논의도 은행 중심으로 가닥이 잡힐 전망이다. 앞서 금융당국과 한국은행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시 은행이 51% 이상의 지분을 확보하는 '은행 컨소시움' 형태의 발행과 관련한 논의를 지속했는데, 은행은 기존에도 엄격한 내부통제를 적용받았던 만큼 이같은 견해가 힘을 얻고 있다. 거래소의 내부통제가 화두가 되면서 디지털자산거래소의 대주주 지분을 제한하는 논의도 다시 부상했다. 앞서 정부는 디지털자산 기본법을 논의하면서 거래소 대주주 지분을 15~20%로 수준으로, 거래소의 공공적 성격을 감안해 지배구조를 분산하겠다는 의도다. 5대 거래소는 모두 비상장사로, 해당 규제가 적용된다면 지배구조의 급변이 불가피하다. 지분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기업가치를 실제보다 낮게 평가받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거래소들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한 디지털자산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오입금 사고는 대주주 지분과는 인과관계가 없고, 특정 거래소가 오지급사고 발생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던 것은 책임있는 경영진의 판단과 빠른 의사결정 때문"이라면서 "거래소 간 시스템 격차는 법과 제도의 미비에 기인한 것으로, 관련법을 통해 관련 예방책과 대응 절차를 명문화하면 대응 역량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10 14:36:5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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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 수령요건 '주3일 실거주'...2월말 지급 개시

주민등록 거주지에 매주 사흘 이상 실제 살아야 농어촌 기본소득을 받는다. 특히 거주지가 농어촌이지만 외지에서 일하거나 대학을 다니는 경우, 기본소득 수령을 위해선 이 같은 실거주 사실 입증이 필요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지침'을 지방정부에 확정·통보하고, 각 지방정부 별로 신청자 자격 확인 등을 거쳐 이달 말부터 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시행지침에는 지급대상자에 대한 명확한 원칙과 기준도 제시됐다. 지역 내 주소를 두고 주민등록을 등록하고서 실제 거주한 경우에 지급한다. 또 타 지역 근무자, 대학생 등 거주 여부를 명확히 판단하기 어려운 자의 경우, 주 3일 이상 해당 지역에 거주해야 실거주를 인정한다는 기준을 마련했다. 예로, 타 지역 직장에 근무하는 직장인의 경우 시범사업 대상지역에서 통근하거나, 주 3일 이상 대상지역에 거주하는 것이 확인된 경우 지급할 수 있다. 타 지역 대학교 재학생의 경우 방학기간 중 대상지역에 주 3일 이상 거주해야 지급이 가능하다. 시범사업 대상지역 선정일 이후 전입한 주민에 대해서는 신청 이후 90일 이상 실거주가 확인된 경우 3개월 분을 소급해 지급한다. 아울러 실거주 확인에 따른 행정 부담을 완화하고 판단의 객관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 이장, 주민자치위원 등으로 구성된 읍·면위원회 및 마을 조사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부정수급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여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8월 농식품부는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정과제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선정하고, 시범사업 대상지역을 10개 군으로 정했다.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북 옥천,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장수, 전남 곡성,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다. 10개 군 주민은 시범사업 기간(2026~2027년) 동안 매월 15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 받게 된다. 다만 읍·면별로 소비 상권의 밀도, 생활 동선 등 여건의 차이를 고려했다. 면 지역 주민의 기본소득 사용기한을 6개월로 확대했다. 읍 주민은 3개월이다. 또 병원, 약국 등 읍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업종에 대해서는 면 주민의 읍에서의 사용을 허용하되, 생활권 유형에 따라 사용 한도를 다르게 설정했다. 또 지역 내 순환 효과가 낮거나, 소비 집중이 예상되는 주유소, 편의점, 하나로마트에 대해서는 5만 원의 사용 한도를 뒀다.

2026-02-10 14:19:0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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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돋보기]⑤ 국민의힘, 대구시장 출마 러시…'보수의 심장' TK에서 野 치열한 경선 예고

TK(대구·경북)는 고(故)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이자, '보수의 종갓집'·'보수의 심장'으로 불린다. 보수가 아무리 어려워도 TK만은 보수를 따듯하게 품어주는 둥지 같은 곳이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수도권과 충청 등 중도층 유권자가 많은 곳에서 우(友)경화된 국민의힘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TK에선 보수 주자들의 불며 현역 의원과 당 내 중진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TK 행정통합 추진에 따라 대구·경북특별시 통합시장을 선출할 가능성도 나오면서, 후보자들 간 정치적 셈법과 선거 전략은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선명성 경쟁이냐, 반성·혁신 앞세우나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구광역시장 선거와 경북도지사 선거에 도전하는 후보들은 본선보다 치열한 경선을 거칠 예정이다. 전통 보수 지지자들이 많은 지역인 만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헌법재판소의 두 번째 현직 대통령 탄핵 결정 이후 치러지는 첫 전국 단위 선거임에도 '보수의 적통'을 주장하며 선명성 경쟁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반면, 국민의힘 정강·정책 및 당헌·당규개정특별위가 당 지방선거총괄기획단이 제안한 지방선거 당심 70%, 민심 30%의 경선 규칙 반영 비율을 수용하지 않고 당심 50%, 민심 50%로 유지하기로 하면서 보수의 가치를 지키면서 '반성과 혁신'에 초점을 두는 후보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시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가 아니라 특별시장 한 명만 선출하게 돼, 보수 진영 내부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강행 추진하는 행정통합안에는 반대하는 상황이다. ◆대구시장 선거에 현역 의원 출마만 5명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조기 대선 출마로 공석이 된 대구시장 선거는 현역 국회의원 5명과 지역 내 중진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구 현역 의원 12명 중 절반에 가까운 5명이 출마 선언을 한 셈이다. 주호영(6선·대구 수성구갑), 윤재옥(4선·대구 달서구을), 추경호(3선·대구 달성군), 최은석(초선·대구 동구군위군갑), 유영하(초선·대구 달서구갑) 의원이 대구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6선의 주호영 의원은 동대구역 광장 내 박정희 동상 앞에서 출마선언을 했다. 주 의원은 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 지지자인 윤어게인 세력과 절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재옥 의원은 대구 동성로 옛 대구백화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책임지는 야전사령관이 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를 받는 추경호 의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의원, CJ제일제당 대표이사를 지낸 최은석 의원도 출마 선언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원외에선 홍석준 전 의원, 이재만 전 대구동구청장 등이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최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도 대구에서 출판기념회를 열며 대구시장 도전을 시사했다. 이 전 위원장은 출판기념회에서 직접적으로 출마 계획을 밝히진 않았으나 "대구는 말 그대로 이진숙의 디엔에이(DNA)를 만들어준 곳"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전 위원장의 출판기념회에는 극우 성향의 손현보 부산세계로교회 목사와 고성국 정치평론가가 참석한 바 있다. 경선 전부터 국민의힘 내 대구시장 선거가 뜨거운 가운데, 반대로 TK가 열세 지역인 민주당은 후보를 발굴해야 하는 상황이다. 대구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바 있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차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던 홍의락 전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철우 경북지사 3선 도전 유력 경북지사는 현직인 이철우 지사의 3선 도전에 관심이 모인다. 혈액암 투병 중에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이끈 이 지사는 건강에 이상이 없다면서 3선 도전을 시사한 바 있다. 이 지사 외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9일 퇴임하고 경북지사에 본격 도전했다. 장동혁 지도부인 김재원 최고위원도 경북지사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대구·경북의 3선 의원 출신인 김 최고위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대교체, 선수교체'를 요구하며 경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대표적인 친박(박근혜) 인사인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현재 공식 출마선언을 한 주자는 없다. 안동 출신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임미애 민주당 의원(비례), 오중기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이 주요 후보군으로 꼽힌다.

2026-02-10 14:09:2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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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청년 재무상담 상시화…서금원·은행지점서 운영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청년의 금융접근성 향상 및 금융인식 개선을 위해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제도'를 마련한다. 지출·부채·저축 등 금융현황을 통해 온라인 재무진단을 제공하는 한편, 은행·서금원 지점 등에서 재무진단을 활용한 오프라인 상담도 지원한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TF(태스크포스)'를 출범하고 이같은 목표를 설정했다. 이날 TF 회의에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금융투자협회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으며, 금융산업공익재단, 한국재무설계협회 등 재무상담기관도 참석해 견해를 공유했다.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은 정부의 주요한 금융권 국정과제다. 취업준비·창업·투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년들이 금융을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와 금융생활 방식을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금융접근성이 낮은 지방 거주 청년 및 취약계층 청년도 금융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온·오프라인 다방면으로 지원한다는 목표다.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청년을 위한 기회를 만들고 성장의 과실이 청년에게까지 퍼지게 하기 위해선 취업준비·창업·투자 등에 청년들이 금융을 올바르게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정부는 금융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재무상담을 통해 정확한 정보와 금융생활 방식을 알려주는 것을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금융위는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의 기본 구조는 재무진단을 통해 본인의 재무상황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문가에게 재무상담을 받는 구조로 마련된다. 재무진단은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자신의 재무정보를 입력하면 본인의 지출·부채·저축 현황과 개선 필요사항을 분석한 보고서가 생성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재무상담은 온라인으로 발급된 재무진단 보고서를 바탕으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은행 지점 등에서 직원 또는 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금융위는 재무상담을 희망하는 모든 청년이 지역 및 시기와 관계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지속 확대한다는 목표다. 또한 청년 친화적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재무상담'을 운영하고 재무상담 만족도 제고를 위한 사후관리 시스템도 마련하며, 나아가 공신력 있는 금융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하고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종합 플랫폼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서금원은 소득·지출 관리, 신용·부채 관리 등 다양한 영역의 청년 재무상담 수요 사례를 소개했다. 서금원은 올해 초부터 온라인 재무진단 서비스를 모든 청년으로 확대했으며, 올 하반기부터 청년층이 선호하는 상담 시간·공간에 맞춘 '찾아가는 재무상담'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은행연합회는 대면 재무상담을 제공하는 은행 지점을 현재 20개 지점에서 연내 200개 이상 지점으로 대폭 확대한다. 특히 지방 청년들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대학 캠퍼스 지점 등 지방 거점 점포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마이데이터 등을 활용한 주요 은행 앱 내 재무진단 서비스를 청년의 특성에 맞게 개편하고, 재무진단 후 서금원·은행권 재무상담과 연계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금융위와 관계기관들은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TF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상반기 내에 세부 운영방안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금융위는 재무상담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면밀히 소통할 예정이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10 14:00:14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