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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나 하나라도

살아가는 일 자체가 전쟁 아닌 것이 없다. 말로는 선의의 경쟁이라 하지만 끊임없는 경쟁의 연속이니 총칼 없는 전쟁이라고 보기도 한다. 개인의 삶도 그러하지만 각 사회와 정당, 종교와 국가들 역시 그러하다. 우리나라도 6.25 동란 이후 사실 휴전상태이지 정전이 아니다.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는 북한의 오물 풍선 투하도 명백한 도발인데, 세계상 유례없는 분단상황인 우리나라로서는 이 역시 그림자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중동지역 역시 세계 제3차 대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요주의 지역이고 동남아의 미얀마 역시 종족 간의 분쟁으로 골치 아프며, 아프리카 역시 종족 간, 나라 간 싸움이 끊일 날이 없다. 그렇게 사이가 좋던 미국과 캐나다도 무역분쟁으로 유례없는 냉담한 관계가 되었다. 이렇게 되면 올림픽경기도 열릴 수 있을지 의문이다. 세계의 우방을 자처하던 미국이 자국 위주의 이익 우선 정책을 펴면서 세계평화의 파수꾼 역할을 던져 버렸다는 우려가 현실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전쟁과 전쟁 사이의 시기가 평화라 하지만 애초에 평화는 없었던 것이며 요원했다. 사실 인류의 역사를 되짚어봐도 전쟁이 없었던 때가 없었다. 어느 대륙이고 나라며 뺏고 뺏기는 일의 연속이었다. 이제는 여기에 더하여 기후와 인간의 싸움이다. 아니, 인간들이 자연과 기후환경으로부터 채찍질을 당하고 있다.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경칩을 얘기하며 봄날에 대한 기대로 설레던 것도 잠시, 때아닌 3월의 폭설과 전 세계 여기저기서 일어나는 산불, 홍수, 지진과 같은 천재지변은 그동안 인간들의 오만한 개발과 환경파괴에 대한 대가인 것이다. 누굴 탓하랴마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라는 말은 희망을 준다.

2025-04-04 04:00: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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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포헤어, '스칼프 엑스폴리에이터 샴푸 브러쉬' 출시..."전문 두피 관리법 공개"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가 올해 첫 신제품으로 '스칼프 엑스폴리에이터 샴푸 브러쉬'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두피 밀착력, 두피 모공·각질 관리 및 마사지 기능, 안정적인 사용감 등 모든 측면에서 기존 제품보다 강화됐다. 우선 '스칼프 엑스폴리에이터 샴푸 브러쉬'는 두피 곡선에 따라 부드럽게 밀착되는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특수 가공된 일체형 실리콘 브러쉬는 100% 방수 기능을 갖췄고, 47개 실리콘 돌기로 구성돼 꼼꼼한 세정을 가능하게 해준다. 남녀노소 모든 사용자 누구나 손바닥으로 감싸듯이 손잡이에 끼고 편하게 사용 가능하며, 분리 가능한 스마트 스트랩으로 보관과 건조가 쉽다. 닥터포헤어는 스칼프 엑스폴리에이터 샴푸 브러쉬를 통해 집에서도 전문적인 두피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회사 측 관계자는 "두피케어센터 13년 운영 노하우로 터득한 올바른 샴푸법을 집약해 자극을 최소화한 딥 클렌징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닥터포헤어 공식몰과(브랜드 스토어, 자사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4-03 17:43:5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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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미래에셋 희망나눔’ 공모사업 진행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미래에셋 희망나눔' 공모사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16개 기관이 선정됐다. 임대료, 공과금, 시설 개보수, 가전·가구 교체 등 총 4개 분야 중 필요한 항목을 선택해 최대 600만 원의 운영비를 받는다. 올해로 4년차를 맞는 '미래에셋 희망나눔'은 복지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관별 운영 환경과 필요에 따라 지원을 신청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어 현장 만족도가 높다. 지난해 선정된 기관 관계자들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책상과 의자, 건강을 고려한 가구 덕에 아이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며 "새 냉장고 덕분에 아이들을 위한 식재료를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시설 별 상황에 맞춘 지원이 실제 운영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선정된 기관들도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운영 개선 효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지원결과는 미래에셋박현주재단, 네이버 해피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4-03 17:43:5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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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 순자산 1조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 순자산은 1조438억원이다. 현재 국내 상장된 항셍테크 투자 ETF(레버리지 제외) 전체 순자산의 83.7%에 달하는 규모로, 중국 투자 ETF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이 만든 딥시크 등장 이후 중국 테크 기업들의 경쟁력이 재평가 받기 시작하며 이 ETF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일 기준 '차이나항셍테크 ETF'의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981억원이다. 개인 투자자들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순자산 규모는 지난해 말 5,779억원에서 3개월만에 약 2배 가량 성장했다. 이 상품은 중국 혁신 성장 산업을 대표하는 빅테크 기업에 투자한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테리픽10(Terrific10)' 종목에 투자 가능하다. '테라픽 10'은 중국 10대 기술주로, 이 중 샤오미, 알리바바, SMIC, 텐센트, 징동닷컴, 메이퇀, 넷이즈를 포함하고 있다. 중국 테크 기업 주가 상승에 당국의 적극적인 부양 의지가 뒷받침되면서 갈수록 중국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전일 기준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 연초 이후 수익률은 19.0%를 기록 중이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지난달 양회에서 중국 정부는 AI+ 행동을 통해 혁신 테크 분야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강조했다"며 "올해 성장률 목표 5% 달성을 위한 하나의 축으로 첨단 테크 분야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며 중국 테크 기업에 대한 기대감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4-03 17:41:5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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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트럼프 관세, 최악은 아냐...정부 협상으로 美 설득해야"

"경쟁국과의 관세 격차, 자동차 및 반도체 등에 중복적으로 관세가 부과되지 않은 점을 볼 때 최악의 결과는 아니다. 이제 정부는 협상으로, 경제단체 등 민간은 미국 설득으로 관세파고를 극복해야 할 시기가 왔다" 장상식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원장은 3일 서울시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미국 상호관세와 통상정책 향방' 전문가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미국이 2일(현지시간) 상호관세를 발표한 가운데 냉정한 대응을 통해 우리 측 실익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그는 "우리 기업이 다수 진출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에 대한 관세조치가 다양하고 일부는 품목별로 차이가 있는 만큼 업계는 공급망 전략을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여한구 피터슨경제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수십 년간 무역상대국이 미국을 불공정하게 대우해 미국도 그만큼의 부과한다는 상호관세 프레임이 공정성을 강조해 유권자들에 어필했음을 이해해야 한다"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최대한 압박해 상대방을 충격에 빠트리고 교란시키는 특유의 '협상의 기술'을 사용할 것"이라 말했다. 여 선임연구위원은 "트럼프의 발언에 일희일비하는 감정적 대응보다 긴 호흡으로 차분히 대응해야 한다"라면서 "국별 무역장벽보고서(NTE)에 명시된 한국의 비관세장벽을 검토하고, 관세부과 자체보다는 다른 국가와의 상대적인 경쟁구도 형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조수정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주요국의 대응과 협상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EU는 남미공동시장(MERCOSUR)와 FTA를 체결하고, 포괄적점진적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가입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 교수는 "정부는 대미 협상을 진행하면서 주요국과의 연대 방안도 살피고, 국내적으로는 피해산업 지원방안 및 시장다변화로 위기 대응에 나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형주 LG경영연구원 경제정책부문 부문장도 "상호관세가 미국의 최종목표가 아닐 가능성에 대비해야 하는 동시에 이번 조치가 미국 외 다른 나라들의 통상정책에 가져올 변화에도 주목해야 한다"라며 "그동안 글로벌 생산분업을 주도한 기업들이 비용산정 시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아지고 복잡해져 경영전략을 상당 부분 수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4-03 17:18:4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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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미술관, 광양·군산서 소장품 지방순회전 개최

OCI홀딩스와 OCI가 공동 주최하는 OCI미술관이 사업장 인근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OCI미술관은 미술관이 소장한 근현대 예술작품들을 선보이는 제7회 지방순회전 '털보 윤상이 사랑한 현대화가들'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항문화예술회관, 광양시문화예술회관, 국립군산대학교 이건용현대미술관을 두 달간 돌며 최근 종료된 OCI미술관 개관 15주년 전시 '털보 윤상과 뮤-즈의 추억展'을 새롭게 구성해 선보인다. OCI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근현대 회화 및 아카이브, 미디어 아트, 임응식 사진 아카이브 등 소장품 총 40여 점을 전시하고 한국전쟁 이후 기록이 흔치 않은 1950년대 한국 현대 미술사의 공백과 그 의미를 지역민들과 나누고자 한다. 특히 '윤상 수집 현대화가 작품전 기념 서화첩'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공개한다. 윤상 서화첩은 일종의 방명록으로 출품작 화가를 비롯해 당시 윤상 전시를 관람한 대한민국 문화예술계 유명 인사 104명이 남긴 그림과 글, 관련 신문 기사 스크랩 등이 포함돼 있다. OCI미술관 이지현 관장은 "이번 지방순회전을 통해 한국 미술사에서 잊힌 컬렉터 윤상과 관련된 쟁쟁한 근현대 화가들의 작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OCI미술관은 지역의 문화향유권을 강화하고 국내 신진 작가들에 대한 후원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4-03 17:18:1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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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모빌리티쇼]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전환…눈에가는 차량은?

단순한 자동차 전시를 넘어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융합된 미래 모빌리티를 엿볼 수 있는 장이 열렸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다양한 차량들을 선보이면서 각 브랜드의 미래 비전과 혁신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혁신적인 신차를 선보였고, HD현대는 굴착기신모델 두 종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면서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대차·기아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 과시 현대차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지난 2018년 선보인 수소전기차 넥쏘의 후속 모델인 '디 올 뉴 넥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디 올 뉴 넥쏘는 2개의 인버터를 장착한 2-스테이지 모터 시스템을 적용해 효율을 90%까지 끌어올려 최고 모터 출력 150kW를 달성했다. 이는 기존 모델 대비 시스템 효율이 1.3%포인트(p),모터 출력은 25% 향상된 수치다. 현대차는 디 올 뉴 넥쏘에 전국 212개에 달하는 수소 충전 인프라의 실시간 정보를 담은 '루트 플래너'를 적용해 충전 스트레스 없는 최적의 이동 경로를 제공할 방침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완성도 높은 품질과 고객 중심의 상품 라인업으로 전동화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아도 자사 첫 번째 목적기반차량(PBV) '더 기아 PV5'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PV5는 목적 맞춤형 차량 구조와 첨단 기술을 적용해 모빌리티 서비스, 물류, 레저 활동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중형 목적기반차량(PBV)이다. PV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기술을 기반으로 PBV에 최적화 제작된 전용 플랫폼 'E-GMP.S'를 최초 적용해 넓은 실내 및 화물공간을 갖췄다.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은 "PV5는 기아가 추구하는 모빌리티 혁신의 방향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차종"이라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와 비즈니스에 맞춰 변화하는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으로서 모빌리티 시장의 새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BMW·벤츠·BYD…럭셔리 라인 국내 최초 공개 BMW코리아는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 BMW 뉴 i4 M50 xDrive 그란 쿠페와 BMW 뉴 iX M70 xDrive, 더 뉴 미니 쿠퍼 컨버터블과 더 뉴 미니 JCW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중 BMW 뉴 iX M70 xDrive은 더욱 발전된 전기 구동 시스템 도입과 각종 부품의 최적화로 전력 효율과 주행 성능이 모두 향상됐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600km로 3분기 중 국내 출시 예정이다. 벤츠코리아는 고성능 2-도어 쿠페 '메르세데스-AMG GT'의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또 최고급 차량 개인 맞춤 제작 프로그램 '마누팍투어(MANUFAKTUR)'를 소개했다. 이는 고품질 인테리어 소재를 고객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해 럭셔리한 나만의 차를 완성시킬 수 있다. BYD코리아는 BYD 승용 브랜드의 두 번째 모델인 '씰'을 공개했다. BYD 전기차 라인업 중 최초로 셀투바디(Cell-to-Body: CTB) 기술이 적용돼 e-플랫폼 3.0의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82.56kWh의 BYD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사용해 1회 충전 시 최대 520km(WLTP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유려한 디자인과 스포티한 성능, 프리미엄급 인테리어를 모두 갖춘 BYD 씰은 브랜드 강화를 위한 이미지 메이커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HD현대 첫 참가…"글로벌 브랜드 도약 할 것" HD현대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굴착기 신모델 두 종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차세대 신모델은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 HD현대건설기계의 40톤급 'HYUNDAI' 굴착기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DEVELON' 24톤급 굴착기 2종으로 HD현대 건설기계 부문이 글로벌 톱-티어 브랜드들과 경쟁하기 위해 개발한 첫 제품이다. 전자제어유압시스템(FEH) 등의 첨단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의 편의성과 안정성, 내구성 등을 높였다. HD현대는 이번 신모델을 앞세워 '글로벌 톱5' 도약을 향한 질주를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스마트 건설기계 기술을 대거 적용한 차세대 플래그십 장비를 앞세워, 오는 2030년까지 누적 수출 45만대·누적 매출 70조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조영철 HD현대사이트솔루션 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HD현대의 인프라 건설의 혁신을 담은 육상 비전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현해 나가며 글로벌 탑티어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5 서울모빌리티쇼'는 오는 13일까지 킨테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4-03 17:05:3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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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이웃 다치게 한 개의 견주 귀화 신청 불허한 법무부 처분 정당"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3일 기르던 개가 이웃 주민을 물어 다치게 한 원인으로 과실치상의 벌금형을 받은 외국인 견주에게 귀화를 불허한 법무부장관의 처분이 정당하다고 봤다. 권익위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최근 반려동물의 관리를 소홀히 한 이유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 외국인 A씨의 귀화 허가 거부에 대한 행정심판 청구를 기각했다. 외국인 A씨는 2009년경 입국해 현재 대한민국 국민인 배우자 사이에 자녀 1명을 두고서 영주(F-5) 자격으로 체류 중 법무부에 귀화 허가를 신청했다. 귀화 허가 심사 기간 중 A씨가 기르던 개가 거주지 현관문이 열린 사이에 밖으로 나와 때마침 복도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이웃 주민을 물어 약 14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고, A씨는 과실치상 혐의가 인정되어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게 됐다. 해당 견종은 9㎏ 정도의 무게가 나가는 중소형의 푸들이어서 '동물보호법'상 맹견이 아니므로 입마개 대상은 아니지만, 공동주택의 건물 내부 공용공간에서는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 또는 가슴줄의 손잡이 부분을 잡는 등 이동을 제한해야 한다. 법무부 장관은 A씨가 거주기간, 혼인의 진정성, 생계유지 능력 및 기본소양 요건은 충족했으나, 위 벌금을 납부한 날부터 5년이 지나지 않았고, 달리 품행 단정 요건을 갖추었다고 볼 만한 사정도 없다는 취지로 A씨의 귀화 허가를 거부했다. A씨는 벌금형에 이르게 된 행위가 본인이 의도한 것이 아니므로 귀화 불허가 과도하다고 주장하나, 중앙행심위는 ▲귀화 허가는 외국인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함으로써 국민으로서의 법적 지위를 포괄적으로 설정하는 행위에 해당하고, ▲A씨의 개가 사람을 물었던 전력이 있으며, 벌금형에 이르게 된 행위에 대한 비난 가능성이 결코 작다고 할 수 없으며 ▲A씨가 향후 요건을 갖추어 다시 귀화 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는 등의 이유로 이 건 행정심판 청구를 기각했다. 조소영 권익위 중앙행심위원장은 "이번 재결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적 책임성을 공감하는 등 안전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춘 외국인에게 국적을 부여해야 한다는 것을 뜻하는 사례를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03 17:05:04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