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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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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보험 '부당승환' 대책…업계 "비교안내 수월" 기대

앞으로 새로운 보험 가입 시 고객이 유사한 상품에 가입했는지 여부를 보험설계사를 통해 확인 가능해질 전망이다. 업계는 보험 계약 시 고객에게 비교안내가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보험 '부당승환'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에 나섰다. 보험협회와 신용정보원이 협력해 유사 보험계약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전산시스템을 연내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보험시장이 포화하면서 기존 고객이 가입한 상품의 보장범위를 바꿔 동일한 상품에 재가입 시키는 '업셀링'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 계약을 해지시키는 승환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부당승환은 새로운 보험계약과 기존 보험계약의 보험기간과 예정 이자율 등의 중요사항을 비교하여 알리지 않는 경우를 의미한다. 2003년부터 부당승환을 금지하고 있으나 형식적인 비교안내만 이뤄지고 있다. 보험설계사 등 보험모집종사자들이 고객의 타보험사 유사계약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은 없다. 따라서 보험계약자에게 구두로 질의해 확인할 수 밖에 없으므로 타보험사의 보험계약에 대한 비교안내를 제대로 실시하지 못해 소비자 피해로 이어졌다. 한 보험 설계사는 "비교안내를 위해 고객들에게 이전 보험증권을 보여달라고 요청한다"며 "받은 증권을 바탕으로 보장분석을 해서 어디가 부족하고 과한지 안내해드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보험증권을 안보여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분실한 경우도 있다"며 "그런 경우에는 대략적으로만 안내를 해드릴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지난 3월부터 '승환 제도개선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해 부당 승환계약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신용정보원에 다른 보험사의 계약정보 조회도 가능한 '비교안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새로운 계약 청약 시 신용정보원에 집중된 계약정보를 조회해 비교안내에 활용가능하다. 타보험사의 기존 계약 내용 등을 명확히 알지 못한 채 이를 해지하고 보장내용이 비슷한 새로운 계약을 체결해 발생하는 ▲금전적 손실 ▲보장기간 단절 등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신용정보원과 보험사들은 '비교안내시스템'을 올해 12월(잠정) 말까지 구축해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비교안내시스템을 차질 없이 구축하고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보험협회 등과 협의할 것"이라며 "소비자 피해와 불편을 줄일 수 있게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험업계도 보험계약 시 고객에게 상품 비교안내가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보험 설계사는 "기존 계약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나오면 비교안내를 해드리기가 훨씬 수월할 것"이라며 "고객들이나 저희 입장에서도 좋을 것이다"라고 귀띔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0-26 11:14:5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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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DB손보·동양생명

DB손해보험이 유기동물 입양 문화 조성에 속도를 높인다. ◆ 서울시·부산시 유기동물 입양하면 보험 지원 DB손해보험은 서울시, 부산시와 함께 '유기동물 펫보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각 지역에서 발생한 유기동물을 입양받은 시민 대상으로 펫보험을 지원한다.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와 반려동물 문화 조성이 목표다. 유기견 입양가족에는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을 지원한다. 유기견의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한다. 타인 혹은 반려동물에게 상해를 입혀도 보상을 제공한다. 보험기간은 가입신청일로부터 1년이다. 보험 가입신청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다만 본 사업에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가입이 불가할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본 정책을 통해 유기견 입양이 새로운 반려동물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저희 DB손해보험이 지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생명이 일산 동양생명인재개발원의 새 단장을 마쳤다. ◆ 편의성 및 쾌적함에 '초점' 동양생명은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동양생명인재개발원을 리모델링하고 재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재개발원은 지난 1991년 개원했다. 임직원과 설계사들의 교육 기관이다. ▲전략회의 ▲워크숍 ▲실내 체육활동 ▲연회 등을 위해 사용했다. 정부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대관 사업도 함께 진행했다.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숙소 ▲식당 ▲체육관 ▲중앙정원 ▲주차장 등의 시설을 새 단장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서울·경기권의 대표 인재개발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0-26 10:27:0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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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한화생명·라이나생명

한화생명이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했다. ◆ 가수 양희은 무대 선보여 한화생명은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광주, 창원에서 '한화생명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예술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문화공연이다. 콘서트는 전석 무료 초청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및 어르신 등 약 6500명의 관객이 함께 했다. 올해는 ▲가수 양희은 ▲팝페라 그룹 애클레시아 ▲필스트링 앙상블이 참여해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 내 프로그램으로 '힐링토크 콘서트'를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가수 양희은씨가 관객의 사연을 소개하고 따뜻한 위로와 음악 선물도 전해 관람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김상일 한화생명 팀장은 "한화생명 콘서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음악으로 치유 받고 에너지를 얻길 바란다"며 "문화예술 공연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나생명이 가족 돌봄 서적을 발행했다. ◆ 전성기 웰에이징시리즈 라이나생명의 사회공헌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은 가족 돌봄에 대한 전문가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전성기 웰에이징시리즈: 돌봄의 중심에서 삶의 균형을 어떻게 잡을까?'를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성기 웰에이징시리즈는 중년들을 위해 인생 선배들의 경험과 조언을 담은 책이다. 이번 10번째 시리즈의 주제는 '가족 돌봄'이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는 날까지 누군가의 돌봄을 받거나 돌보며 살아가는 시대에 돌봄이 우리 삶에 갖는 가치와 의미를 전한다. 책에는 전문가 17명의 인터뷰와 가족 24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박미순 라이나전성기재단 부장은 "돌봄 가족들의 실제 경험담을 통해 문제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삶의 지표와 위안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라이나생명은 사회공헌 문화를 형성하고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10-25 12:56:0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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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가 테니스장 운영?…동양생명, 헬스케어 서비스 핑계로 사업비 '펑펑'

논란이 된 동양생명의 장충테니스 운영에 대해 감독당국이 제동을 걸었다. 원칙적으로 동양생명이 테니스장을 직접 운영할 수는 없다는 점과 고가의 사업비가 합리적인 검토없이 집했됐다는 점이 모두 문제가 됐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동양생명의 사업비 운용실태에 대한 현장검사를 실시한 결과, 테니스장 관련 계약체결 및 사업비 집행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했다. 먼저 동양생명은 직접 운영이 불가능한 장충테니스에 대해 실질적으로 운영권을 행사했다. 장충테니스의 운영자 선정 입찰공고를 보면 최근 5년 이내 테니스장 운영 실적 있는 경우로 제한했으며, 낙찰자는 '제3자에게 운영권 일부 또는 전부의 전대'를 할 수 없도록 했다. 동양생명은 입찰이 불가능해지자 다른 스포츠시설 운영업체가 참여토록 한 뒤 광고계약 등으로 비용을 모두 부담했다. 업체가 낙찰받은 테니스장 운영권 26억6000만원을 기본 광고비(연간 9억원, 3년간 총 27억원) 명목으로 전액 보전키로 하고, 이 가운데 1년차분인 9억원을 이미 지급했다. 또 테니스장의 시설보수 공사비용을 추가 광고비(9억원) 명목으로 집행했으며, 올해 들어서는 테니스장 운영을 위한 인건비와 관리비까지 광고대행 수수료 명목으로 3차례에 걸쳐 1억6000만원억원을 지급했다. 대외적으로는 테니스를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원하는 광고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처리했다. 고가의 낙찰비용 등도 논란거리다. 직전의 운영권 낙찰가는 3억7000만원에 불과했으며, 최저 입찰가도 6억4000억원이었다. 실질적으로 동양생명이 낙찰받은 금액의 7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 이와 함께 낙찰에 참여한 업체가 처음 제안한 금액(3년간 21억원)보다도 5억6000만원이나 많다. 일반 임직원은 사전예약을 통해 테니스장을 이용해야 하고, 사후 비용 정산을 위해 철저하게 사용이력을 관리했다. 반면 일부 임원은 별도의 이용 절차나 비용 지급 없이 테니스장을 자유롭게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임원에 대해서는 사업비를 집행하면서 내부통제 절차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해외출장비 등 경비를 쓸 때는 업무 관련성을 입증할 수 있는 문서나 비용집행 정산서 등 증빙을 하지 않아도 검토없이 비용을 지급했고, 근거없이 업무추진비 등을 인상하는 등 사업비를 불합리하게 운용했다. 금감원은 동양생명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또 이 과정에서 임직원이 회사에 끼친 손해도 관련 법규에 따라 필요시 수사기관 등에 통보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최근 증가하는 보험사의 헬스케어 사업 추진 및 사업비 집행과정에서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독·검사업무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0-24 15:01: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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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라이프생명·삼성생명·삼성화재

KB라이프생명이 새로운 보험을 선보였다. ◆ 가입 5년 후, 보험료 6% 장기유지보너스 적립 KB라이프생명은 가입 이후 장기 유지 시 적립액이 더 커지는 '(무)연금지급형양로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망보장 기능과 함께 노후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연금보험 기능을 모두 담았다. 가입 후 5년 시점(60회차 보험료 납입 시)에 납입한 보험료의 6%를 장기유지보너스로 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장기유지보너스는 발생 후 연 복리 2.75%로 적립된다. 40세 남성이 2종(60세 연금 지급 개시, 가입금액 3000만원)으로 가입할 경우, 매월 36만원씩 20년간 보험료를 납입하게 된다. 60세 연금 개시 시 매월 30만원을 연금액으로 평생 수령할 수 있다. 장기유지보너스 발생 후 적립액 약 194만원을 연금 개시 시점에 일시 지급받을 수 있다. 연금 개시 시점에 연금액을 대신해서 일시금으로 만기보험금 수령이 가능하고 이 경우 약 1억861만원(장기유지보너스 발생 후 적립액 약 194만원 포함)을 받는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사망보장은 물론 노후연금을 모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했다"며 "장기유지보너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보다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이 보험금 심사 과정 개편에 나섰다. ◆ 보험금 지급 프로세스 자동화 삼성생명은 인공지능 기반의 광학문자인식(AI OCR)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보험금 심사 체계의 전면 개편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양질의 보험금 지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AI 전문 업체인 업스테이지와 협업을 통해 AI 기반 OCR 기술을 적용했다. 인식 가능한 비정형 문서의 범위를 확대해 분석의 정확도와 신속성을 높였다. 보험금 청구서류를 47종의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진료비영수증 ▲약제비영수증 등 주요 문서 7종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추출·입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 본연의 가치라 할 수 있는 보험금 지급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고객경험을 혁신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화재가 펫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 굿즈, 카페 및 프로그램 진행 삼성화재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팝업 스토어 '오모오모 하우스'를 서울 신사동 '꼴라보하우스 도산'에서 이달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펫 전용 포토 스튜디오에서는 반려견 프로필 사진과 패키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펫 슬개골 마사지 클래스에서는 짐볼을 활용한 마사지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펫스널 컬러로 강아지에게 가장 어울리는 컬러를 진단 받을 수 있다. ▲바다 ▲시도 ▲시로 ▲돌체 ▲오목눈이 등 오모오모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반려용품 굿즈들도 준비했다. 카페에서는 오모오모 캐릭터 쿠키와 음료를 제공한다. 1층 포토부스에에서 견생네컷과 키링 제작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펫과 관련된 프로그램과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반려가족들과 유익한 반려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0-24 11:31:0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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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보험' 출시 흐지부지...'보여주기식' 그치나

정부와 정치권에서 검토 중이었던 출산장려 정책보험이 감감무소식이다. 이대로면 소리소문없이 사라져 '보여주기식' 정책에 그칠 것이란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온다. 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국회에서는 사회적 충격으로 다가오는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8월 '국민안심 출산 정책보험'이 주목 받았다. 국민안심 출산 정책보험은 임신부터 출산 후 1년까지 태아와 산모의 다양한 위험을 보장한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최소한의 보장 제도를 만들자는 취지다. 현재 가임기 부부들은 산모의 고령화, 선천성 질환에 대한 불안으로 태아·자녀보험에 가입하지만 월평균 보험료는 10만원대로 적지 않은 금액이다. 국민안심 출산 정책보험은 기존 보험에 대한 보험료 지원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태아보험을 만들어 모든 임산부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보험사의 태아보험에서 '임신에서 출산 후 1년'까지 기간을 분리해 정부 정책 보험으로 운영하는 것이 기본 방안으로 논의됐다. 보험업계는 정부와 정치권의 출산 정책보험 개발 검토 이후 보험 출시가 흐지부지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대로면 출산 정책보험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왔다. 출산 정책보험이 한창 이야기 나오던 당시 보험사들도 보험 개발 추진에 긍정적인 분위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부처와 보험사 간의 협력이 필요해 희망 보험사를 중심으로 공동 추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려 했다. 하지만 지난 8월 이후 보험사들은 당국과 관련 협의나 어떠한 일정도 잡지 못했다. 정부가 보험사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논의를 시작한지 몇달이 지났지만 진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당시에 보험사들이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정부에서 진행하려 했다"며 "희망 보험사를 대상으로 TF를 구성한다고 이야기는 나왔는데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없다"고 했다. 이어 "지난 8월 정부에서 검토 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온 이후로 당국과 협의나 어떠한 다른 일정은 없었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출산 정책보험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보험사와 협의 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방안들이 나와야한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또 다른 보험업계 관계자는 "출산 정책보험은 보장하는 기간이 짧다"며 "타 보험에 비해 보장 기간이 짧아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2023-10-24 06:00:3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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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암 진단보험금'이 '암 사망률' 줄인다

한화생명이 충분한 암 진단보험금 보유 시 암 생존율이 높아진다고 예상했다. 한화생명은 데이터랩(DataLAB)에서 보험금지급 통계를 근거로 분석한 결과 '암 진단보험금'을 충분히 보유한 경우 '암 사망률'이 현저히 낮아졌다고 23일 밝혔다. 국가암정보센터의 주요 암의 5년 생존율 추이를 보면 1993~1995년 사이 발생한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39.4%다. 2015~2019년에는 65.6%로 26.2%나 증가했다. 암에 걸려도 생존할 확률이 크게 높아졌다는 의미다. 문제는 의료수준이 높은 병원에서 충분한 치료를 받는 것이 모든 암환자에게 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암 보험금 지급고객(2008~2022년)의 소득수준에 따른 암 사망률 분석 결과 저소득(1분위) 고객의 암 사망률은 31.8%로 고소득(5분위) 고객의 암 사망률 20.7% 대비 약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때 유용한 것이 바로 암 진단보험금이다. 암 보험금 수령고객의 5년이내 사망률(2008~2022년) 분석 결과 암 진단보험금을 충분히 보유한 경우 암 사망률이 매우 낮아졌다. 암 진단보험금이 없는 고객의 암 사망률은 34.4%인 반면, 암 진단보험금을 5000만원 이상 보유한 고객의 암 사망률은 15.7%였다. 고소득자에게도 암 진단보험금은 암 사망률을 낮추는데 상당히 긍정적인 요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소득자(5분위)의 전체 암 사망률은 20.7%였으나 암 진단보험금을 5000만원 이상 보유하면 12%로 낮아졌다. 고소득이라 할지라도 암 진단보험금이 없을 경우 암 사망률은 상대적으로 높은 29%였다. 또한 암 진단보험금을 5000만원 이상 보유 시 소득이 많고 적음에 관계 없이 암 사망률은 20% 미만으로 낮게 나타났다. 다만, 암보험을 충분히 보유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한화생명 전체 고객 약 614만명을 대상으로 암 진단보험금 보유현황을 살펴본 결과, 약 85%에 이르는 고객은 암 진단보험금이 5000만원 미만이었다. 아울러 1억원 이상 충분한 보험금을 보유한 고객은 2.6%에 불과했다. 전경원 한화생명 팀장은 "암보험을 통해 사망률을 낮추는 게 가능하다는 것을 빅데이터를 통해 확인했다"며 "암 진단보험금 5000만원 정도가 암 생존율을 상승시킬 수 있는 적정 수준"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0-23 11:23:2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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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손보·NH농협생명·신한라이프

KB손해보험이 청년경제교육을 진행했다. ◆ '런런챌린지' 자립준비청년 금융교육 KB손해보험은 지난 21일 여의도에 위치한 KB금융공익재단 KB스타디(Star*D)에서 기술교육 지원을 통해 '런런챌린지(Run, Learn Challenge)' 경제금육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런런챌린지 3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금융기초 ▲소비습관 ▲투자 등 올바른 지식과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참가자들은 VR(가상현실) Zone 및 메타버스 체험을 통해 디지털 경험도 접했다. 런런챌린지는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시설 퇴소 후 홀로 서야 하는 청소년들의 기술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2021년부터 3년째 운영해 왔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사회에 진출한 청년들의 완전한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경제금융교육을 기획했다"며 "런런챌린지 참가자들이 자립 의지를 높이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이 농촌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 세브란스, 의료지원사업 협약 NH농협생명은 지난 21일 전남 고흥군 흥양농협 관내에서 제5차 농촌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의료지원사업은 세브란스 의료진과 함께 진행했다. 의료봉사단은 약 200명의 농업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소화기내과 ▲심장내과 ▲재활의학과 ▲치과 등 다양한 과목의 진료와 의약품을 제공했다. ▲심전도 ▲초음파 ▲치과진료 등 각종 검사장비와 약 조제 장비를 동원했다. 진료 시 중대질병과 같은 이상이 발견되면 추후 세브란스 본원과 의료서비스를 연계해 수술 등 후속조치도 진행할 수 있다. 김석찬 NH농협생명 부사장은 "농촌지역에 무상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의료비와 거리적 제약을 완화하고 의료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한라이프가 취약계층 지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 복지기관 휠체어 75대 기증 신한라이프는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을 통한 임직원 걸음 기부로 서울시 소재 장애인복지기관에 휠체어 75대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은 취약계층 지원과 탄소 저감 활동에 동참하자는 취지다. 임직원이 캠페인 기간 동안 걸음기부 목표를 달성하면 장애인복지기관에 휠체어를 기증하고 이와 연계해 숲을 조성한다. 임직원의 높은 참여로 당초 목표치인 5000만 보를 크게 초과한 1억6000만 보를 달성했다. ▲서울시 중구장애인복지관 ▲밀알복지재단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등 3개 기관에 휠체어 75대를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직원은 "동료 직원들과 일상에서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지역사회에 공헌할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2023-10-23 10:57:54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