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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 중동 수출…중고차 해외유통

보험개발원이 수출 중고차의 해외유통 활성화에 나선다. 보험개발원은 아랍에미리트 회사(CARSEER사)와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제휴를 통해 올해 10월부터 중동으로 수출되는 중고차의 카히스토리 보유 정보를 제공한다. 카히스토리는 자동차보험자료를 기반으로 차량의 ▲사고횟수 ▲수리비용 등 사고이력 정보와 ▲소유주 변경사항 ▲주행거리 등을 제공한다. 그동안 국내 이용자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우리나라에서 수출하는 중고차의 정보수요가 증가해 해외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시작한다. 커리어(CARSEER)사는 중동지역 최초의 자동차사고이력서비스 회사다. 차량의 등록사항 및 사고수리 내역 등을 제공한다. UAE와 요르단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수입차량의 등록과정에서 정상차량 판단자료로 CARSEER의 리포트를 활용하고 있다. 중동지역은 우리나라 중고차 수출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다. 무역협회의 품목별 수출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중동지역은 전체 중고차 수출(39만8000대) 중에서 16만6000대(41.8%)를 차지했다. 우리나라 수출 중고차가 투명한 정보와 유통된다면 ▲분쟁 예방 ▲차량 신뢰도 상승 ▲중고차 수출 증대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보험개발원은 "중동지역을 시작으로 사고이력정보에 대한 수요가 있는 다른 국가와도 적극 연계할 것"이라며 "중고차의 해외 유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10-19 13:12:4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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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NH농협생명·흥국화재

NH농협생명이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 우수고객 초청·강연 진행 NH농협생명은 지난 12일과 17일 안성팜랜드에서 우수고객 초청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고객서비스의 일환으로 농협생명 서비스를 애용하는 고객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했다.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우수고객 약 80명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세미나와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내부 전문 강사를 통해 상속·증여 등 자산관리 노하우를 전달했다. 윤대현 서울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빙해 스트레스와 마음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우수고객들과 만나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소통하고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흥국화재가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 리플릿 배포·환경정화 활동 흥국화재는 '금융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은 금용소비자의 권익보호 및 피해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했다. 임직원은 광화문역 출근길 시민에게 최근 급증하고 있는 금융사기 수법 안내 및 피해 예방법을 정리한 리플릿을 배포했다. 청계천 일대로 이동해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해마다 고도화되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환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0-19 11:20:0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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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행거리 연동 특약 환급보험금 1.5조 돌파

지난해 자동차 주행거리 특약 가입자에게 환급한 보험금이 1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주행거리 연동 특약 가입자들이 돌려받은 보험료는 1조153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1년 대비 9.8% 늘었다. 주행거리 특약 가입자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차량 운전 빈도가 낮은 가입자의 경우 보험료를 아낄 수 있어서다. 지난해 말 기준 주행거리 특약 가입률은 79.5%다. 1년간 8.2%포인트(p) 상승했다. 주행거리 특약은 대중적인 할인형 상품이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차량 운행 감소 등의 영향으로 보험료 환급액은 매년 증가세를 띄고 있다. 최근 4년간 2.3배 증가했다. 최초 도입 당시 할인 대상 최대거리는 7000㎞ 수준이었으나, 현재 2만4000㎞까지 확대했다. 보험개발원이 주행거리 정보를 보관한다. 운전자가 보험사 및 차량 등의 변경 내역을 보험사에 제출하면 변경 후 보험사에서 자동으로 반영한다. 각 보험사별로 주행거리 확인 방식 및 환급 주기 등이 상이하다.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앞으로도 보험산업은 데이터 활용, 디지털 혁신 등을 통해 보험소비자의 니즈와 편의성을 제고시키는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0-18 12:00:2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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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DGB생명·신한라이프·흥국생명

DGB생명보험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 혈액 수급 안정화 기여 DGB생명보험은 코로나19 이후 발생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임직원 70여명뿐 아니라 DGB금융센터에 입주해 있는 DGB캐피탈 임직원도 일부 동참해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함께하는 DGB' 문화를 도모했다. 참여자들은 일과 중 가능한 시간대 자유롭게 헌혈버스를 방문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DGB생명보험 관계자는 "이번 헌혈 캠페인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헌혈 문화가 정착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가 배식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 후원금 500만원 전달 신한라이프는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영종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15명이 참여해 어르신 약 1000명에게 음식을 나눴다. 봉사자들은 ▲배식 ▲식기세척 ▲식탁정리 등 각자 맡은 역할을 수행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후원금 500만원도 전달했다. 후원금은 청년 감독의 시선으로 어르신들의 삶을 영상으로 담아내는 2023년 '기억아카이빙 프로젝트:인생교환'(6.25 전쟁 및 베트남 전쟁 참전용사)에 쓰일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흥국생명이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나섰다. ◆ 소비자보호의 날 진행 흥국생명은 HK금융파트너스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하반기 '완·소(완전판매 소비자보호의 날) Day'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보호 체크리스트를 점검했다. ▲금융정보 ▲소비자보호 소식 ▲민원사례 등을 공유해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참여와 실천을 독려했다. 설계사를 대상으로 완전판매 프로세스 점검 및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교육 영상을 시청해 소비자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는 금융회사의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권익 증진 및 신뢰 제고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0-18 10:59:4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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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치료제 개발 소식에…보험사 '장수 리스크(?)'

치매치료제 개발 소식에 보험사들의 수익성에 비상이 걸렸다. 중증치매환자의 기대여명이 늘어나는 '장수리스크'로 보험사의 손해율이 높아질 것이란 분석 때문이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7월 새로운 치매치료제인 레카네맙(Lecanemab)을 세계 최초로 정식 승인했다. 레카네맙은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는 것으로 공식 입증된 최초의 치료제다. 보험연구원이 발간한 '신 치매치료제 개발과 치매보험 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치매치료제 레카네맙으로 65세 기준 남녀 각각 2.12세, 2.64세의 기대여명이 늘어난다. 보험사의 평균 보험금 지급 기간도 남녀 각각 25.82%, 19.83% 늘어난다. 인구 고령화로 치매환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치매치료제 승인으로 인한 장수리스크는 보험사에게 치명적이다. 연금 형태로 보험금이 지급되는 치매생활자금 보장 보험상품은 레카네맙 같은 치매치료제 개발로 인한 기대여명에 영향을 받는다. 올해 8월 기준 우리나라의 치매 관련 보험상품은 ▲치매진단자금 ▲치매생활자금 등의 형태로 총 21곳의 보험사(생명보험사 13개·손해보험사 8개)에서 판매한다. 현재 판매중인 치매 관련 보험상품의 보험금은 최초 1회 한으로 치매진단자금의 경우에는 일시금, 치매생활자금의 경우에는 연금의 형태로 지급된다. 올해 1분기 기준 치매 및 장기간병상품 신계약 수는 4만8984건이다. 2021년 2만4334건, 2022년 3만8362건으로 보험사의 치매 및 장기간병상품 신계약 수는 1분기 기준으로 최근 3년 동안 꾸준히 증가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치매환자 수는 인구 고령화로 증가하고 있다. 노인치매유병률 역시 점진적 증가 추세다. 중앙치매센터가 발간한 '대한민국 치매현황 2018' 보고서에 따르면 치매환자수는 2039년 200만명, 2050년 300만명을 넘어설 만큼 빠른 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보험연구원은 보험사들이 장수리스크에 대비해 수익성 악화를 예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치매치료제 개발로 연금 형태로 지급하는 치매보험에 장수리스크가 증대돼 보험사의 수익성이 악화된다는 분석이다. 치매상품의 경우 가입 시점과 사고 발생 시점 사이에 대개 큰 시차가 존재해 그 기간 사이에 치매치료제 개발 및 개선 가능성이 높다. 김석영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보험사들은 치매치료제 개발 동향을 모니터링해야 한다"며 "현행 상품 보장담보를 개선해 수익성 악화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레카네맙은 처음 나온 약이고 앞으로 더 발전된 약들이 계속 나올 수 있다"며 "지금 나온 약만 하더라도 이러한 리스크가 있으니 보험사들이 더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10-18 08:05:5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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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국감]보험사 소송건수 5만4000건…'서러운 가입자'

올 상반기 기준 최근 3년간 보험회사가 진행한 소송 건수가 총 5만4464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보험사들이 소송을 위해 사용한 자금은 442억2300만원으로 나타났다. 17일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손해보험사가 진행한 소송 건수는 4만8652건이다. 336억7600만원을 투입했다. 이어 생명보험사는 5812건을 단행했다. 소송비용은 105억4700만원이다. 보험사들이 소송을 진행한 이유는 보험금 지급 건을 놓고 소비자와 분쟁이 발생해서다. 일부 보험사의 경우 가입자의 동의 없이 의료 자문을 시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연도별로 소송 건수를 살펴보면 ▲2021년(2만860건) ▲2022년(2만1501건) ▲2023년 상반기(1만2130건) 순이다. 이어 소송 금액은 ▲2021년(180억1830만원) ▲2022년(171억5700만원) ▲2023년 상반기(88억8300만원) 순이다. 법적 다툼이 가장 많았던 곳은 삼성화재다. 1만1257건을 진행했다. 현대해상은 8364건으로 뒤를 이었다.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이 사용한 소송비용은 각각 38억2500만원과 68억4800만원이다. 한 건의 소송도 진행하지 않은 곳은 IBK연금보험이 유일했다. 박 의원은 "보험회사가 가입 당시에는 보험금을 쉽게 줄 것처럼 설명하지만, 보험금 나갈 때가 되면 환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근거로 보험금 지급을 거절한다"며 "선량한 가입자는 누굴 믿어야 하는 것이냐"고 말했다.

2023-10-17 14:22:0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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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생명·흥국생명

삼성생명이 새로운 건강보험을 선보인다. ◆ 만기 생존 시 100% 환급 삼성생명은 오는 18일 '삼성 다(多)드림(Dream) 건강보험'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주보험 하나에 ▲고액암·일반암·소액암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등 3대 진단뿐만 아니라 ▲장해 ▲입원 ▲수술 등 30종의 핵심 보장을 담았다. 만기 생존 시 주보험 보장여부와는 무관하게 납입한 보험료 100%를 만기보험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학자금, 결혼자금 등의 목도 마련이 가능하다. 만기 시 만기보험금을 즉시 수령하지 않고 향후 은퇴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多)Dream 연금전환특약'도 신규 부가했다. 약관에 따라 만기 시점 이후 여유 자금을 활용해 추가납입도 가능하다. 가입연령은 태아를 제외한 0세부터 35세까지다. 보험기간은 20년 또는 30년이다. 납입기간은 20년 만기의 경우 10년 납이며 30년 만기 시에는 10·15·20년 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꼭 필요한 보장을 주보험 하나로 종합적으로 제공해 건강 보장을 넘어 노후 자금까지 준비하기를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이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 기초상식·재무관리 등 구성 흥국생명은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룹홈은 원가정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소규모 공동생활가정이다. 이번 교육은 금융 기초상식부터 ▲용돈관리 ▲신용 및 재무관리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했다. 중·고교생 대상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금융범죄들을 사례별로 소개했다. 각 범죄에 대한 대처 요령과 예방법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신용관리의 중요성은 물론 실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상품들도 살펴봤다"며 "그룹홈 청소년의 안정적 자립을 위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0-17 11:31:35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