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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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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보험산업 수입보험료 3.1% 증가, 신계약 초회보험료 2.1% 감소"

보험연구원 CI. /보험연구원 올해 보험산업의 수입보험료가 3.1% 늘어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1일 보험연구원은 '2021년 수입보험료 수정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2021년 국내경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한 보급으로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코로나19 종식 시점 및 금리 인상 등의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우려했다. 일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00~700명대로 2020년 코로나19 확산 초기보다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 국고채 금리도 미국채 금리 상승 및 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보험산업에 영향이 큰 장기금리를 중심으로 크게 상승했다. 올해 보험산업 전체 수입(원수)보험료는 신계약 초회보험료가 2.1%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3.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계속보험료의 지속적인 유입에 따라서다. 생명보험산업의 초회보험료는 퇴직연금의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1.7%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시납을 중심으로 크게 성장했던 저축보험의 감소세로 돌아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손해보험산업은 장기손보와 일반손보, 퇴직연금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4.8% 상승한 초회보험료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생보산업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보장성보험은 계속보험료의 꾸준한 확대로 인해 전년 대비 3.6% 성장할 전망이다. 퇴직연금 수입보험료도 개인형퇴직연금(IRP) 시장 확대, DB형 사외적립비율 확대(90%→100%) 등으로 15.3% 증가가 예상된다. 다만 일반저축성보험 수입보험료는 전년도 급증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대비 6.5%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변액저축성보험 수입보험료도 신규 판매 확대에도 불구하고 해지 증가에 따라 계속보험료 감소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년 대비 4.9% 감소한 초회보험료를 보일 전망이다. 손보산업의 경우 장기손보는 장기 질병·상해보험과 장기 운전자보험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할 것 으로 예상된다. 자동차보험은 보험료 인상 효과가 소멸돼 전년 대비 3.1% 소폭 늘어날 전망이다. 일반손보와 퇴직연금 원수보험료는 각각 5.6%, 8.1% 상승한 초회보험료를 예상했다. 반면 개인연금의 초회보험료는 전년 대비 6.8%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세제 혜택의 특별한 변화 요인이 없기 때문이다. 한편 올해 보험산업 신계약 초회보험료(퇴직연금 제외)는 2.1%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생보 신계약 초회보험료는 변액저축성보험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일반저축성보험의 대폭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2.5%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서다. 다만 장기 손보 신계약 초회보험료는 장기 질병·상해 보험과 장기 운전자·재물·통합보험의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날 전망이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7-01 12:00:3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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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무배당 차도리ECO운전자상해보험2107' 시판

한화손해보험이 가족의 안전까지 생각한 운전자상해보험을 선보인다. 한화손보는 '무배당 차도리 ECO 운전자상해보험 2107'을 개정해 시판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형사합의금 보장금액 확대 ▲운전 중 차대차사고 부상발생금(무과실시 2배 지급) 특약 신설 ▲보험만기까지 무사고시 축하보너스를 지급한다. 대인형사합의실손비(사망확장, 운전자용) 가입 후 사망 사고 시 최대 1억5000만원까지 보상하는 이 상품은 4주 이상 6주 미만 사고에 대해 최대 700만원까지 보장한다. 운전자가 차대차 사고로 부상을 입고, 무과실(상대방의 일방과실)로 확인이 되면 부상등급에 따라 가입금액의 2배를 보상하는 '무과실확대 운전 중 차대차사고 부상발생금' 특약도 신설했다. 업계 최초로 개방성골절진단비, 특정상해성탈구진단비 보장특약과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연간1회한)도 탑재해 보장도 강화했다. 보험만기까지 납입면제에 해당하는 사고가 없는 경우 총 납입보험료의 최대 10%까지 환급하는 제도도 도입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운전자 보험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형사합의금, 벌금, 변호사선임비용의 강력한 보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상해위험으로부터 나와 가족의 안전까지 생각한 운전자상해보험"이라고 말했다.

2021-07-01 10:29:5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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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우리 오늘부터 1일 해요' 가입상담 행사

DB손해보험이 보험 접근성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DB손보는 회사 대표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우리 오늘부터 1일 해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7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우리 오늘부터 1일 해요' 이벤트는 보험가입 시작일의 1일을 의미한다. 보험 가입상담 신청 시 자동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신규 보험을 위한 가입 상담은 물론 기존 가입된 보험의 부족한 보장 개선을 위한 가입 상담도 함께 진행할 수 있다. 신규 보험은 '한 번에 상담신청' 메뉴를 통해 자동차보험, 운전자보험, 종합보험 등 필요한 보험 종류를 고객이 선택하고 연락처만 남기면 전문 컨설턴트와 상담이 가능하다. 기존 가입된 보험에 대해 분석이 가능한 '내 보험 바로 알기' 서비스 이용 후 부족한 보장에 대한 상담 신청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로그인 없이도 응모가 가능하다. 상담신청 완료 시 추첨을 통해 총 800명에게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스타벅스 모바일상품권, CU 모바일상품권도 지급한다. DB손보 관계자는 "평소 보험이 어려워 가입을 망설이는 고객분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했으며, 기존 가입된 보험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하는 만큼 부족한 보장에 대해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1 10:06:3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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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간편가입 누구나필요한 수술비건강보험(갱)' 출시

한화생명이 보험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신상품을 선보였다. 한화생명은 유병자 수술보험 최초로 수술 관련 특약을 세분화한 '한화생명 간편가입 누구나필요한 수술비건강보험(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별도의 특약 없이 주계약만으로도 재해사망과 3대 질병(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으로 인한 수술을 보장한다. 36종의 특약도 마련해 고객이 원하는 보장과 수술방법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간편가입 수술비 건강보험은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재해사망보험금 1000만원과 3대 질병 관혈 수술자금으로 가입기간 1년 이상 시 500만원, 1년 미만 시 250만원을 지급한다. 3대 질병 관혈수술자금 지급사유가 발생했거나 50% 이상 재해장해 시 고객은 보험료 납입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주계약 외에도 주요 질병 부위인 암, 뇌혈관, 심장, 간, 폐, 신장, 췌장 등의 다양한 수술특약도 가능하다. 특히 유병자를 위해 진입장벽도 낮췄다. 고객은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 의사소견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제왕절개 포함) 여부 ▲5년 이내 암·간경화증·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진단, 입원 또는 수술 여부 등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고객 니즈가 제일 큰 3대 질병에 대한 수술을 중심으로 유병자도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인 유병자 고객이 다양한 질병의 수술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1-07-01 10:06:0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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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보험은 '비싸고 복잡'?…편견 깨진다

'상품이 어렵다', '해지환급금이 기대보다 낮다' 등 종신보험에 대한 편견이 깨지고 있다. 최근 다수의 생명보험사가 명확한 상품 구조로 종신보험 상품 구조를 개편하고, 가입조건을 간소화하면서다. 업계에선 생보업계 불완전판매 1위로 꼽히는 종신보험이 불명예를 벗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신보험이란 피보험자가 사망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생보 상품이다. 보험 기간이 계약 체결 당시에 확정되지 않는 점에서 정기 보험과 구별된다. ◆종신보험, '쉽고 간단하게'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생보는 최근 '무배당 KB, 알기쉬운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존 종신보험의 취약한 환급률 구조를 개선해 고객의 이해도를 높였다. 기존 종신보험보다 가입 초기 해지환급률을 높인 것과 1형과 2형 고객에게 동일한 해지환급률 지급 방식이 특징이다. 보험 가입 후 1년 미만인 경우 1형과 2형 모두 최저 50%의 해지환급률을 지원한다. 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성별, 연령별로 상이했던 해지환급율 지급방식도 동일하게 개선했다. 최저보증해지환급율을 적용해 판매인이 고객에게 가입 당시 명확한 상품구조 설명도 가능하다. 사망보장이란 종신보험 본연의 기능에 집중하면서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단순한 상품구조로 설계한 것이다. 계약심사 및 건강검진의 부담을 줄인 '간편심사형'을 통해 지병이나 기왕력으로 가입이 어려운 유병력자들의 가입 문턱도 낮췄다. 한화생명과 교보생명도 종신보험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가입 요건을 완화했다. 앞서 한화생명은 업계 최초로 두 가지 질문만 통과하면 유병자·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는 초간편가입 종신보험을 선보였다. '한화생명 초간편가입 종신보험'은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소견 ▲5년 이내 암·협심증·심근경색·뇌졸중 진단 등에 해당하지만 않으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조건을 개선했다. 교보생명도 '(무)교보실속있는간편가입건강플러스종신보험' 판매를 개시했다. 이 상품 역시 간편심사 종신보험이다. 3가지 질문에 답하면 간소화된 계약심사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특히 경증질환이나 과거 병력이 있어도 3가지 사항에만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최근 2년 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최근 5년 내 암·간경화·파킨슨병·루게릭병·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등이다. ◆불완전판매 관련 및 비율↑ 지난해 하반기 기준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불완전판매 관련 보험 민원은 총 4695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종신보험 관련 민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69.3%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신보험의 불완전판매 관련 민원은 10·20대의 비중이 36.9%로 연령대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종신보험 관련 민원은 저축성보험으로 설명을 듣고 가입했다며 납입보험료의 환급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특히 금감원은 관련 민원 신청 비중이 가장 높은 10·20대 상당수는 법인보험대리점(GA)의 브리핑 영업을 통해 가입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종신보험 관련 불완전판매 비율도 늘었다. 생보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새롭게 체결된 종신보험계약은 25만9201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불완전판매건수는 전체 계약의 0.17%인 452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도 종신보험과 저축성보험 혼동을 막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종신보험의 경우 사망후 남겨진 유가족에 대한 배려와 안정된 생활자금 확보를 위해 가입하는 목적의 상품인 만큼 보험료가 다른 생보상품과 비교해 높은 편에 속한다. 따라서 생보업계에서도 종신보험은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다만 최근 종신보험의 신계약 건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불완전판매 관련 민원 및 비율도 늘어나고 있다. 생보업계 관계자는 "최근 간편심사보험이 보험업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고령자, 유병자들에게도 혜택을 줄 수 있도록 간편심사형 종신보험도 활성화될 것"이라며 "기존 보험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던 사람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지만 사망보장만 국한했던 이전 상품과 달리 건강보장과 노후생활보장 등의 지원까지 추가하면서 3040세대를 위한 종신보험도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30 12:10:0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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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손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브랜드추천 6년 연속 1위

악사손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1 한국산업의 브랜드추천' 조사에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부문 6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추천'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산업의 브랜드에 대해 추천을 받고 추천 수준을 측정하는 브랜드 평가 조사다. 악사손보는 국내 최초 다이렉트 자동차보험과 마일리지 자동차보험을 선보였다. 이후 고객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해 왔다. 특히 자동차 사고처리 과정을 개선하기 위해 '디지털 사고처리 서비스'를 출시했다. 자동차 사고 발생 시 고객이 느끼는 사고 상황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사고 해결을 위해서 보상 서비스에 디지털 서비스를 적용한 것이다. 악사 디지털 사고처리 서비스는 ▲고객이 사고 현장의 정확한 위치를 직접 설명하지 않아도 GPS를 통해 자동으로 사고 현장 위치를 파악하는 'GPS 위치확인 서비스' ▲담당 출동직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출동직원 위치 알림 서비스' ▲사고 후 차량 수리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사고처리 과정 안내 서비스' 등 사고 접수부터 사고 종결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모바일 터치 몇 번만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자동차 사고 처리가 가능하다. 질프로마조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업계 최초 마일리지 자동차 보험 등 '최초'라는 수식어를 가진 다수의 상품 출시 경험을 가진 보험사로서, 항상 업계의 혁신을 선도해왔다. 악사손보는 계속해서 고객의 일상생활 속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혁신적인 상품들을 선보이며, 고객이 걱정 없이 일상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인생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10:05:4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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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임원, 성과 나빠도 고액연봉…보수체계 바뀐다

-보험사CEO 총보수 대비 기본금은 59.5%…미국(11%)의 5배 -성과보수, 현금 외 주식 비중 늘려야 앞으로 보험사의 최고경영자(CEO)와 임원들의 보상체계가 바뀔 전망이다. 보수는 현금 외 주식을 지급해 기업가치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고, 이연지급되는 성과보수는 기간을 확대해 책임성을 강화한다. 장기 기업가치 훼손에 책임이 있는 경우에는 성과보수를 환수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30일 '보험사 단기실적주의 개선 TF'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금융감독원과 보험연구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TF는 우선 보험사 경영진 보상체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보험사CEO와 임원의 총보수 대비 기본금은 각각 59.5%, 64.2%다. 미국이 각각 11%, 16% 인 것과 비교하면 5배가량 높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성과보수의 40% 이상을 차년도 이후 이연지급하고 있지만 최소 이연기간이 3년으로 짧다. 미국, 호주의 경우 해외보수를 최대 7년까지 이연지급하도록 하고, 장기성과에 따라 최대 7년까지 성과급을 환수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TF는 경영진 보수가 중장기적 기업가치 제고와 연계될 수 있도록 현금외 주식기반 보상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이연지급되는 보수의 비중과 이연기간을 확대해 장기 기업가치 훼손에 책임이 있는경우 성과보수를 환수한다. TF 회의에 참석한 민간전문가 등은 "임원보수체계는 기업지배구조를 구성하는 핵심요소인만큼 기업의 장기성과와 리스크관리의 효율적인 통제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임원 중 최고경영자의 이연지급과 장기보유 요건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보험특성에 맞는 비재무적 지표(고객만족도, 불건전영업 적발건수) 활용을 확대하고, 활용방법·기준, 평가결과도 투명하게 공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보험사들이 질 중심의 경영, 경영체질 개선 등 비계량적 지표를 성과평가에 고려하고 있다고 공시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기준과 반영비율이 공개되지 않아 주주등 이해관계자를 통한 감시·겸제가 미흡하다는 이유에서다. 금융위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금감원, 보험협회, 연구원, 보험업계로 구성된 '실무작업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실무작업반을 통해 보험업계 의견을 충실히 수렴하고 국·내외 사례 등을 상세히 분석하겠다"며 "TF 등을 통해 경영진 성과 평가 및 보수체계 공시기준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금년중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6-30 06:00:5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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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제4세대 실손보험 출시…보험료 싸진다

7월부터 4세대 실손의료보험이 출시된다/금융위원회 오는 7월부터 4세대 실손의료보험이 출시된다. 4세대 실손보험은 급여와 비급여로 분리하고, 도수치료, MRI 등 비급여 의료이용에 따라 보험료가 할인·할증되는 것이 특징이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실손보험이 국민건강보험을 보완하는 사적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상품구조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실손의료보험은 지난 1999년 판매된 이후 지금까지 약 3900만명의 국민이 가입했다. 실손보험의 가입비중은 1세대 24.4%, 2세대 53.7%, 3세대 20.3%다. 이동엽 금융위 보험과장은 "생활하다보면 필요없을 때도 있지만 병원신세를 져보면 실손보험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며 "국민의 75%가 이용하는 보험서비스인 만큼 4세대 실손보험에는 보험료 부담과 의료소비세 혜택을 형평에 맞게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4세대 실손보험은 급여(주계약)와 비급여(특약)을 분리해 질병상해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질병·상해로 인한 입원과 통원의 연간 보장한도는 1억원 수준(급여5000만원, 비급여 5000만원)으로 기존 실손보험과 유사하다. 특히 4세대 실손보험은 급여 항목의 보장이 확대된다. 사회환경 변화로 보장이 필요한 불임관련 질환(습관적 유산, 불임, 인공수정 관련 합병증 등 )과 선천선 뇌질환 등이 포함된다. 다만 도수치료, 영양제 등 일부 비급여 항목의 보장은 제한된다. 3세대의 경우 질병치료목적인 경우 도수치료는 연간 최대 50회까지 보장됐지만 4세대부터는 10회시마다 병적완화 효과 등이 확인된 경우 연간 최대 50회로 제한된다. 비급여 의료이용량에 따른 보험료 할인·할증 구간/금융위원회 또 비급여 항목의 이용 금액에 따라 보험료는 할인·할증된다. 단계는 5등급으로 실손보험을 가입 후 1년간 비급여 보험금이 0원이면 보험료 할인, 0원초과 100만원 미만이면 보험료 유지, 100만원이상 150만원 미만이면 100% 할증되는 구조다. 충분한 통계확보 등을 위해 할인·할증은 새로운 상품 출시후 3년이 경과한 시점부터 적용된다. 아울러 자기부담비율은 오르고 통원공제금액은 급여와 비급여로 분류된다. 3세대 실손보험은 급여의 경우 10·20% 중 선택하고, 비급여의 경우 특약에 따라 20·30% 나뉘었다. 4세대 실손보험은 특약과 관계없이 급여 20%, 비급여 30%로 분류된다. 통원공제금액은 급여 비급여로 분류돼 급여의 경우 병·의원급 최소 1만원, 비급여의 경우 최소 3만원으로 공제금액이 제한된다. 이밖에도 실손보험 재가입주기가 현행 15년에서 5년으로 단축된다. 건강보험정책등 의료환경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보험계약자는 재가입시 별도 심사없이 재가입할 수 있고, 재가입시점을 놓치더라도 기존상품 계약이 우선 연장된다. 기존 실손보험과의 보험료 비교 예시(40세(남자) 기준, 월보험료(원))/금융위원회 금융위는 4세대 실손보험이 기존 실손보험보다 보험료가 10~70% 저렴할 것으로 내다봤다. 40대 남자기준 현행 보험료를 보면 1세대는 4만749원, 2세대는 2만4738원, 3세대는 1만3326원이다. 반면 4세대는 1만1982만원으로 1세대에서 갈아탈 경우 최대 2만8767원을 절약하는 셈이다. 이 과장은 "4세대 실손보험이 저렴하더라도 자신의 의료이용 성향 등을 꼼꼼히 살펴 가입할 필요가 있다"며 "보건당국과 협력도 강화해 과잉의료 가 실손보험 가입자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6-29 15:00:1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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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8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한화생명이 소비자중심경영과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서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화생명은 '2021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8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CCM 인증 제도는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심사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한화생명은 2007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2019년 7회 인증 및 '명예의 전당' 헌정에 이어 올해 8회 연속으로 인증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화생명은 2006년부터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콜센터, 온라인, 모바일 등 고객의 소리(VOC : Voice Of Customer)를 통합·관리하는 '한화톡톡'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누적된 고객 불만데이터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불만 예방 및 고객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민원예측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운영 능력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3월에는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한화생명 전 임직원이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서약식' 실시를 통해 실천을 다짐했다. CEO 직속의 소비자보호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독립적 지위를 보장하는 CCO도 임명하며 금소법에 대비해왔다. 이처럼 소비자중심경영을 견고히 하기 위한 전사적 체계를 갖춘 점도 인증 획득의 배경으로 꼽혔다. 김정수 한화생명 소비자보호실 팀장은 "한화생명은 소비자중심경영과 함께 윤리경영, ESG경영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앞으로도 고객의 삶에 더하기가 되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6-29 14:56:06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