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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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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KB손해보험은 지난 10일 대도시권 광역교통문제를 전담하기 위해 올해 3월에 출범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와(대광위)와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경선 KB손보 상품총괄 부사장과 최기주 대광위원장을 비롯한 정부기관, 기업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으로는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와 연계한 보험상품 도입 추진과 마일리지 연계를 위한 전용 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번 국토교통부 대광위에서 추진하는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은 부산, 인천, 대전, 울산, 세종 등 5개 광역자치단체와 수원, 청주, 전주, 포항, 영주, 양산 등 6개 기초자치단체 등 총 11개 지역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국민 누구나 교통비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대중교통 이용실적과 보행·자전거 이용에 따른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KB손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중교통이용할인특약과 연계한 자동차보험, 보행·자전거 마일리지와 연계한 건강증진형 장기보험 상품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과 업무제휴 협약을 맺은 보험사는 손보업계 중 KB손보가 유일하다. 김경선 KB손보 부사장은 "이번 협약이 대중교통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상호 간 긴밀한 협조를 기반으로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5-13 13:48:3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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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험사 해외사업 비중 미미…"자금조달 등 규제 완화 필요"

국내 보험사들이 해외진출을 통해 8년 만에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해외사업의 성과가 개선됐으나 글로벌 보험사들에 비해 우리나라 보험사의 해외사업 비중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사업 유인 약화로 현지법인 설립보다는 현지 보험회사에 대한 지분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보험사의 지분투자, 인수·합병을 위해선 보험사의 자금조달 등에 대한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2일 보험연구원이 발간한 '보험회사의 해외진출 지원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10개 보험사의 해외점포 수는 사무소 40개, 현지법인 32개, 지점 10개 등 총 82개로 전년 대비 3개 감소했다. 생명보험사의 해외점포 수는 24개로 사무소가 14개, 현지법인이 10개다. 생보사는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3개사가 진출해 있다. 손해보험사의 해외점포 수는 58개로 사무소가 26개, 현지법인 22개, 지점 10개다. 해외로 진출한 손보사는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코리안리, 서울보증보험 등 총 7개사다. 국가별로는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64.6%), 아메리카(22%), 유럽(13.4%) 순으로 진출해 있다. 보험사들은 높은 성장 가능성과 인프라 확충을 위한 금융수요 증가 등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으로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보험업이 31개, 투자업이 4개다. 보험업의 경우 손해보험 영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투자업의 경우 금융투자(3개)와 부동산임대업(1개)을 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국내 보험사 해외점포 총자산은 45억 8900만달러로 총자산의 0.7%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2090만달러 적자에 비해 4460만 달러 증가한 2370만 달러를 기록했다. 8년 만의 흑자 전환이다. 보험영업이익 규모는 2350만달러로 전년 대비 4930만 달러 증가했다. 반면 투자영업이익 규모는 20만달러로 소폭 축소됐다. 해외사업 성과가 개선됐지만 우리나라 보험사들의 해외사업 비중은 글로벌 보험사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다. 2017년 포춘 글로벌(Fortune Global)의 분석에 따르면 109개 보험회사의 해외사업 비중은 자산기준으로 생명보험 41.6%, 손해보험 28.6%, 겸업 보험회사 51.5%로 나타났다. 반면 국내 생보사와 손보사의 해외사업 비중은 각각 1.8%, 0.5%에 불과하다. 특히 우리나라 생보사보다 자산규모가 작은 캐나다(65.0%), 홍콩(61.0%), 네덜란드(49.2%) 생보사의 해외사업 비중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보험의 경우 캐나다, 영국, 일본, 미국 손보사의 해외사업 비중은 각각 66.0%, 51.6%, 41.0%, 18.4%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현재 금융회사의 해외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중심지지원센터의 역할을 확대하고 해외진출 시 적격성 심사정보 제공, 해외감독당국과의 교류·협력을 위한 지원 등 지원방안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보험사의 국내시장 성장성 정체로 해외사업 진출 유인이 낮아지고 있다. 또 지급여력규제 강화와 수익성 감소로 보험사가 단독으로 지점과 법인을 설립하기보다는 현지 금융회사와의 합작 지분투자가 확대되는 추세다. 전용식 보험연구원 연구원은 "국내 시장의 포화상태를 고려하면 해외로 사업영역을 확대해야 하지만 국내 보험사들이 직면하고 있는 경영환경은 해외사업 유인을 약화시키고 있다"며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신지급여력제도(K-ICS) 등 지급여력규제가 강화되고 있고 국내시장에서 창출하는 수익도 감소하고 있어 해외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여력이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지에 판매채널, 보상조직 등 보험사업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시간과 비용이 상당히 소요되고 국내 경영성과도 악화되고 있어 해외사업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비용을 줄이기 위해 합작, 지분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분투자, 현지 보험·금융회사 인수·합병을 위해선 보험회사의 자금조달 등에 대한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며 "금융기관 업무위탁 규정 개정을 통해 보험회사 해외진출 시 업무 위탁을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등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9-05-12 16:06:41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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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켄후이 AIA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만나 협력 방안 논의

생명보험사 AIA그룹의 응 켕 후이 CEO 겸 회장이 방한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공유가치 창조 및 사회적 가치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0일 AIA그룹에 따르면 지난 9일 응 켕 후이 회장은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최태원 회장과 만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공동체를 위한 공유가치 창조'라는 공통된 기업 철학을 화두로 열띤 대화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같은 목표를 위해 두 기업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고 당면과제 해결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두 회장의 만남은 같은 기업 철학을 추구하는 공통점뿐만 아니라 'AIA 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 서비스 운영에 있어 AIA생명과 SK텔레콤, SK㈜ C&C 등이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이기 때문에 가능했다. AIA생명은 지난해 8월 SK텔레콤, SK㈜ C&C와 함께 'AIA 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선보인 바 있다. 해당 앱은 지난 4월 말 기준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AIA생명 관계자는 "두 회장의 만남은 한국은 물론 여타 아시아 사업진출 국가에서도 두 그룹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해본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향후 적극적인 실행안을 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5-10 13:59:0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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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6년 연속 우수콜센터 선정

동양생명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19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6년 연속으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동양생명 콜센터 '엔젤컨택센터'는 고객소통의 앞선 현장에서 우수한 통화 상담 품질을 유지하고자 노력한 결과 상담사의 말하는 속도나 자신감 있는 응대, 쉬운 설명, 신속한 문의내용 파악 등의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지난 2014년 이후 6년 연속으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KSQI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입장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아래 매년 고객이 지각하는 서비스 품질 수준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동양생명은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으로 효율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상담사와 고객의 마음을 연결하고 고객 상황에 맞춘 상담을 제공하기 위한 '경청' 및 '호응어' 교육을 강화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신입 상담사들이 보험용어를 더욱 쉽게 이해하고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상담사례를 반영한 보험 교육을 실시하고, 전산 교육시간을 늘리는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확대해 신입 상담사들의 업무 역량을 높였다. 또 직무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제도화하는 등 상담원들이 건강하고 활력 있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상담원의 업무 만족도를 높였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고객 최접점에서 고객의 목소리에 집중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해 모든 고객에게 만족과 감동을 드리는 콜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5-09 16:31:44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