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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현장완결형 모바일 시스템 'DB스마트포탈' 오픈

DB손해보험은 업계 최고수준의 모바일 영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현장완결형 시스템인 DB스마트포탈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DB스마트포탈은 태블릿·스마트폰을 통해 영업현장에서 직접 고객을 만나 고객등록, 가입설계, 전자서명, 청약·확정까지 원스톱 업무처리를 하는 모바일 시스템이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DB스마트포탈 시스템은 사용자 친화적인 UI/UX 개선을 통해 설계사 및 대리점들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영업활동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장기보험 및 자동차보험의 청약, 조회, 계약변경, 발행 등 원스톱 청약프로세스가 가능하고 동영상 교육제공과 활동지원등 마케팅 관련 컨텐츠를 강화하여 설계사 및 대리점들의 역량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업계 최초로 일반보험과 법인영업 직원을 위한 영역도 오픈하여 기업보험 영업에 대한 업무지원도 강화됐다. 자동조회 및 보험료 산출 등의 프로세스 간소화, 전자서명 속도와 필체인식 개선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원거리로 인해 설계사 및 대리점을 만날 수 없는 고객의 경우 고객이 보유한 스마트폰을 통해 전자서명이 가능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보험의 경우 업계 최초로 비대면 스마트폰 결제까지 가능하게 되어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DB스마트포탈을 통해 모바일 영역의 영업경쟁력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통한 고객관리 수준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핀테크 신기술을 접목하여 설계사 및 대리점들과 고객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8-02-08 09:55:1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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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산재보험 보장 수준 '농업인NH안전보험' 출시

- 보장 강화한 산재형 새롭게 신설 -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전국 농·축협 가입 가능 NH농협생명은 업계 유일 농업인을 위한 정책보험 상품 '농업인NH안전보험(무)' 산재 1형·2형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상품은 정부의 국정운영 100대 과제 중 하나인 정책보험의 보장강화 실천 의견을 반영했다. 산재보험 수준으로 농업인의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일반 1~4형과 장애인형의 보장 역시 강화됐으며 보험료도 평균 11% 줄였다. 성별과 나이, 건강상태에 관계없이 보험료가 모두 동일한 정책보험 상품이다. 만 15세~84세(일반 1~2형은 87세까지 가능)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보험료 납부는 연간 1회에 한하며 보험료는 7가지 상품유형별로 최소 9만6000원에서 최대 18만700원이다. 정부에서 보험료의 50%를, 지자체와 농축협에서도 보험료를 지원해 실제 농업인의 부담률은 20% 전후다. 정부지원은 농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만 가능하다. 산재보험 가입이 불가능한 농업인을 위해 산재 1형·2형을 신설하여 농업인 보장을 산재보험 수준으로 강화했다. 기존 상품에 비해 간병급여·휴업급여·치료비 등이 대폭 강화됐고 보험료는 산재보험에 비해 매우 저렴하게 산정됐다. 산재 2형 기준 유족급여금과 고도장해급여금 1억2000만원, 장례비 1000만원 등 농업인 안전을 위한 토탈 보장을 담고 있다. 지난 2016년 4월 기존 '농업인NH안전보험'에 가입했던 농업인 A씨는 가입 후 11개월 후인 이듬해 3월 밭에서 작업 후 귀가 중 경운기 전복사고를 당했다. 당시 A씨는 고도장해급여금 5000만원, 간병 및 재해급여금 각각 500만원씩 총 6000만원의 보험금을 수령했다. 당시 A씨가 가입한 '농업인안전보험'의 보험료는 10만8500원으로 국가지원과 지자체 지원금을 제외하면 A씨의 실 부담 보험료는 3만5810원이었다. 동일상황에서 A씨가 산재 2형으로 가입했을때 고도장해급여금 1억2000만원, 간병급여금 5000만원, 재활급여금 3000만원 등 총 2억원을 수령하여 기존 1형 대비 보험금 지급액은 3배 이상 증가한다. 산재 2형의 보험료는 18만700원으로 같은 수준의 정부와 지자체 지원금을 제외하면 A씨의 예상 보험료는 5만9640원이다. 다시 말해 연간 2~3만원의 보험료를 추가하면 보장급부는 3배 이상 강화되는 셈이다. 이날 농협생명에 따르면 농업인은 농작업 중 다양한 질병 및 사고에 노출된다. 고용노동부의 지난 2016년 산업재해현황분석에 따르면 농업인의 2016년 산업재해발생률은 전년 대비 약 13% 증가했다. 이처럼 농업인에게 필수적인 '농업인NH안전보험'이 이번 산재보험 수준의 보장강화로 농업인에게 한층 더 촘촘한 안정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지난 연말 제도개선을 통해 농업인안전보험의 보험료 산출방식을 개선하여 위험률 산출주기를 3년에서 1년으로 단축했다. 이에 따라 2018년 보험료는 전년 대비 10%이상 인하되었다. 보험료를 매년 재산정함에 따라 탄력적인 보험료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경기도 소흘농협에서 '농업인NH안전보험' 산재 2형을 가입한 여성 농업인 김승옥(50대 중반)씨는 "몇 해전 남편이 비닐하우스 제설 작업 중 사고를 당해 농업인보험의 혜택을 몸소 느꼈다"며 "이런저런 사고도 많고 연령대가 높은 농업인일수록 보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변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NH농협생명 서기봉 대표이사는 "더 많은 농업인이 정책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 홍보와 교육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보험사로서 농업인의 안전과 농가경영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정책보험 이 외 판매하는 전 상품 가입 시 농업인을 비위험직군으로 분류하고 있다. 고령층이 많은 농업인을 위해 가입연령을 높인 보장성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농촌순회무료진료 활동을 펼치는 등 농업인 안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8-02-07 18:12:0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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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 매각 가시화…노조 측 "증자 만이 경영정상화의 유일한 해법"

지난해 12월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경영난에 시달리던 MG손해보험에 대한 유상증자 안건을 부결시켰다. KDB생명 등 재정건전성 악화에 시달려 온 다른 보험사들이 최근 최대 주주로부터 자금을 받아 영업 정상화의 토대를 마련한 것과는 다른 행보로 시장에선 이에 따른 MG손보 매각설이 다시금 불거졌다. MG손보 사무금융노조는 5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새마을금고중앙회 본사 앞에서 MG손보의 경영정상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증자 안건 부결은 보험사의 재무건전성 기준인 지급여력(RBC)비율 유지를 위협하는 졸속 결정"이라며 "700여 명의 노동자들과 수 십 만 계약자의 믿음을 저버린 경영 방기 행위"라고 규탄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대주주 적격성 문제로 중간에 사모펀드 운용사 자베트파트너스를 끼고 MG손보를 간접 소유하고 있다. 사실상의 MG손보 최대주주인 것이다. 자베즈제3호유한회사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손보의 지분을 각각 93.93%, 6.07% 보유하고 있다. MG손보 노조는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펀드 지분의 99.97%인 3531억원과 후순위채권 300억원까지 서민의 피땀 어린 3831억원을 MG손보에 투자하고 있다"며 "때문에 금리인상에 따른 여파로 악화된 RBC비율 개선을 위해 증자만 한다면 충분히 경영정상화를 통해 회사를 살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 MG손보는 지난 2013년 출범 첫 해 순손실 393억원을 기록하는 등 줄곧 적자를 기록해 왔다. 4년 내내 순손실을 내며 자본의 상당 부분을 까먹는 등 재무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더해 지난해 9월 말 기준 보험금 지급여력을 나타내는 RBC비율은 현재 115.61%로 업계 최하위 수준이다. 금융당국의 RBC비율 권고 기준은 150%로 업계 평균은 257.2%다. 당시 시장에선 새마을금고중앙회의 MG손보 증자 요구 거절에 대해 "더 이상의 지원은 없다"는 의견을 간접적으로 피력한 것으로 봤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과거 MG손보의 전신인 그린손해보험을 2013년 1800억원에 인수한 뒤 4년 간 총 다섯 차례에 걸쳐 2300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자금을 지원해 왔다. 다만 당장 새 보험회계기준(IFRS17)의 도입을 준비하면서 MG손보의 RBC비율은 계속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는 바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손보의 경영정상화를 불투명하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G손보 노조는 "MG손보는 그간 손실을 메꾸기 위해 노동자들의 구조조정과 건물 매각 과정 등을 거쳤다"며 "노동자들이 피땀 흘려 일해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3억원을 달성하는 등 만년 적자에서 탈출했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이어 "최근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새롭게 당선된 바 즉각적인 증자 단행 만이 MG손보 경영정상화의 유일한 수단임을 알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MG손보 대주단은 회사의 매각 주관사 선정에 한창이다. 최근 MG손보 매각에 다른 제안서를 검토하고 조만간 주관사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주단은 증자 등 투자유치는 계속 진행하면서 매각 절차도 함께 밟을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매각 대상은 자베즈제2호유한회사(93.93%)와 새마을금고중앙회(6.07%)가 소유한 MG손보 지분이다. 매각가는 4000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8-02-05 16:28:0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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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보험금지급능력 최고등급 AAA 획득

- 한국기업평가·NICE신용평가·한국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최고등급 획득 한화생명은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8년 2월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신용평가 AAA를 받은 이후 11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해 오고 있다. 한화생명은 우수한 시장지위 및 안정적인 영업기반, 자산건전성, 자산운용이익률 및 수익성 지표의 점진적 상승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업 지표에서는 오랜 업력에 기반한 우수한 설계사 인력관리와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판매조직의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 받았다. 13월차 설계사 정착률은 우수한 수준을 보이고 있고 영업효율성을 나타내는 보험계약 유지율도 업계 평균 수준으로 양호하다. 상품 측면에서는 보장성, 저축성, 특별계정으로 고르게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보이고 있는 점이 사업다각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보장성보험 비중이 상승하고 있는 점은 보험료 수입의 안정성과 보험상품믹스의 질적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소라고 분석됐다. 일반계정 기준으로 보장성 보유계약 비중은 지난해 9월 기준 79.5%로 높은 수준이다. 자산운용 부문에서는 다양한 대체 투자자산 발굴 등 자산운용 다각화 노력을 통해 업계 평균 이상의 운용자산이익률이 유지되고 있고 회사의 기본적인 수익성 지표 또한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 받았다. 향후 운용자산이익률 상승과 이차 역마진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수익성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난 1월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 피치로부터 각각 'A1', 'A+' 해외신용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는 국내 생명보험사 중 최고 등급으로 삼성전자 및 국내 주요 시중은행 등과 같은 수준이다.

2018-02-05 10:56:5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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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성대규 원장 "AI 등 이용 보험료 합리적 책정"

성대규 보험개발원장은 1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보험료가 합리적으로 책정되도록 지원하겠다"며 "그간 통계와 분석능력 부족으로 개발되지 못했던 보험상품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보험업계에 '퍼플오션'을 만들어 가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퍼플오션은 치열한 경쟁 시장인 '레드오션'과 경쟁자가 없는 시장인 '블루오션'을 조합한 말이다. 기존의 레드오션에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가치의 시장을 만드는 경영전략을 퍼플오션 전략이라 일컫는다. 성 원장은 또 "학계나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빅데이터를 이용해 보험 대상의 위험도를 제대로 파악해 보험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며 "일반손해보험 활성화를 지속 추진해 퍼플오션이 확고히 정착하고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험개발원은 현재 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서울대와 함께 고혈압 합병증 모델(2018년)과 간질환 및 심장질환 예측 모델(2019년) 등 개발을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같은 전문 예측 모델이 개발되면 유병자가 가입할 수 있는 특화상품 출시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발생한 지진 피해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 보상을 위해 관련 평가 모델도 개발에 나선다. 향후 농민들을 위한 농작물 보험이나 주택 및 상업시설을 위한 거대 재해보험 개발에도 평가 모델을 활용할 계획이다. 연내에는 새 보험회계기준 IFRS17 통합 시스템(ARK) 구축도 마무리한다. 오는 2021년 시행될 IFRS17에 대비하기 위해 개발원은 지난 2015년부터 10개 보험사와 공동으로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보험부채평가뿐 아니라 회계결산까지 가능한 ARK시스템 개발을 올 상반기 중 완료하고 테스트를 거쳐 오는 10월부턴 보험사에 이를 차적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 외 일반손해보험 활성화를 위해 반려동물의 사망·상해·질병·타인에 대한 배상책임 등 다양한 참조순보험요율을 마련하여 손해보험사가 보험료 산정에 참고토록 할 계획이다. 업체별 위험관리 수준 평가가 어렵고 대형 손실 발생 가능성이 있어 상품 판매가 부진했던 사이버보험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이버보안업체 등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사이버위험을 평가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성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일반손해보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기반 마련에 나설 것"이라며 "IFRS17 구축도 전력을 다해 하반기부터 순차적 이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8-02-01 17:23:10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