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기사사진
라이나전성기재단, 전성기캠퍼스 오픈

라이나생명이 운영하는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서울 종로구 라이나생명 사옥에 전성기캠퍼스를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성기캠퍼스는 민간 재단 최초로 선보이는 50+세대를 위한 교육 커뮤니티로, 50+세대가 은퇴 이후의 삶을 보다 활기차고 의미 있게 꾸려나갈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 실험하는 공간이다. 전성기캠퍼스는 11일 오전 10시 첫 수업 '적으면 이루어진다, 버킷리스트 만들기'를 시작으로, 일·경제·여가·건강·인간관계·사회참여 등 50+세대가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50+세대가 직접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시니어 모임을 위한 장소로서 캠퍼스 공간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나를 알아가는 발견학, 함께 즐기고 배우는 같이학, 서로의 재능을 나누는 나눔학,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도전학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뉜다. 부문별로 6~8개의 수업이 준비됐다. 특히 전성기캠퍼스는 전문 강사뿐만 아니라 시니어 자신이 가진 재능과 지식을 또 다른 시니어들에게 나눌 수 있는 '노노(老老)케어' 수업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2개월 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첫 수업은 11일부터다. 홍봉성 이사장은 이날 오픈 행사에서 "50+세대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은퇴 이후의 삶은 우리 사회를 보다 튼튼하게 지탱하는 밑거름이 되어야 하기에 사회 전반적인 지원과 관심을 필요로 한다"며 "전성기캠퍼스가 앞으로 50+세대를 돕는 든든한 지원군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10 15:58:30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끝나지 않은 자살보험금 논란…정치권, 관련 법안까지 마련

대법원이 최근 소멸시효 2년이 지난 자살보험금은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판결을 내렸음에도 불구, 자살보험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자살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며 초강수를 두고 있기 때문. 생보사는 법원 판례를 따르자니 금감원의 눈치가 보이고, 금감원의 지시를 지키자니 '배임죄'가 걸린다. 정치권은 이에 자살보험금 지급을 두고 딜레마에 빠진 생보사들을 위해 소멸시효 연장 법안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금감원 "지급 않을 경우 제재 가할 것"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사들은 자살보험금 지급 관련 상황이 위태롭다.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생보사는 소멸시효가 지난 자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되지만 금감원의 제재나 여론의 비난이 걸린다. 금감원이 생보사를 압박, 미지급시 행정제재를 내리겠다는 초강수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생보사로선 대법원의 판결을 어기고 자살보험금을 지급하자니 배임죄 소지가 신경 쓰인다. 금감원은 "생보사들이 보험 가입 후 2년이 지났으면 자살해도 일반사망보다 2~3배 높은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고 약관에 명시해 놓고 일반사망보험금만 지급한 채 소멸시효가 지났다고 주장하는 것은 보험업법을 어긴 행위"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법원 판결과 별개로 제때 자살보험금을 주지 않은 14개 생보사 모두를 제재할 예정이다. 특히 ING, 신한생명 등 자살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한 보험사에 대해선 제재를 하되 늦게라도 보험금 지급을 한 사유를 참작할 방침이다. 사실상 배임을 이유로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고 있는 삼성, 한화, 교보 등 보험사에 대한 자살보험금 지급 촉구로 해석된다. ◆지급 연장법 발의…3년간 보험금 청구 가능 정치권은 자살보험금 지급에 따른 배임죄 소지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생보사들이 소멸시효가 지난 자살보험금도 문제없이 지급할 수 있도록 그 물꼬를 터주겠단 입장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선동 의원은 소멸시효가 지난 자살보험금 지급을 위해 소멸시효 특례를 적용하는 '재해사망보험금 청구기간 연장에 관한 특별법안'을 오는 18일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약관과 다른 내용을 주장하며 보험금 지급을 거절한 것은 생명보험사의 책임이므로 소멸시효에 대한 특례를 통해 정당한 보험금 청구권을 행사하지 못한 보험수익자의 권익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시행일로부터 3년간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국회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현재 소멸시효가 경과된 자살보험금은 삼성생명 556억원, 교보생명 242억원, 알리안츠생명 127억원, 한화생명 108억원, KDB생명 74억원, 현대라이프생명 67억원 등이다.

2016-10-10 15:23:47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내달 3일 김수봉 보험개발원장 임기 만료…차기 원장에 금융위 인사 유력

내달 3일 임기를 마치는 김수봉 보험개발원장 후임으로 금융위원회 출신 인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성대규 전 금융위 국장이 차기 보험개발원장 후보로 거론된다. 성 전 국장은 행정고시 33회 출신으로 금융위 은행과장과 보험과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을 지냈다. 지난 2014년 금융위 직책에서 물러난 뒤에는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외국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보험개발원장 자리는 먼저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자의 신청을 받는다. 이어 원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신청자 중 면접 등 심사를 거쳐 최소 2명 이상의 후보자를 사원총회에 추천한다. 사원총회에서 3분의 2 이상 표를 얻은 후보자가 원장으로 선출된다. 임기는 3년이다. 그간 보험개발원장은 금융감독원 출신 임원이 맡아 왔다. 김수봉 원장과 강연구 전 원장 모두 금감원 보험담당 임원이다. 성 전 국장이 보험개발원장에 선임될 시 생명보험협회 송재근 전무(전 금융위 과장)에 이어 금융위 출신 인사가 보험업계 유관기관의 고위직을 차지하게 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업에 밝은 금감원 임원 출신 후보가 없어 보험을 잘 알고 있는 성 전 국장이 차기 개발원장으로 유력해 보인다"며 "생보협회 전무에 이어 개발원장까지 금융위 출신으로 채워지면 보험업계도 모피아(기획재정부, 금융위 금융관료)의 손에 넘어가게 된다"고 말했다.

2016-10-10 12:08:00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DGB생명, 학부모 고객 초청 '우리아이 명문대 보내기' 강좌 개최

DGB생명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대구·부산지역에서 대입수능시험을 앞두고 초·중·고교생 자녀를 둔 학부모 고객을 초청해 DG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명문대 보내기' 강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남 8학군에서 유명한 학습전문가인 이병훈 소장을 초빙해 기존 입시설명회의 틀에서 벗어나 공부비법, 진로선택 노하우, 부모 역할(자녀간 소통방법) 등 다양한 테마로 진행된다. 이병훈 소장은 서울과학고와 서울대 출신으로, 현재 이병훈 교육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다. 국내 최고의 학습법 권위자이자 서울시교육청 사교육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강좌는 전국 3개 도시에서 진행되며 오는 18일 서울(전국은행연합회)을 시작으로 19일 대구(대구은행 제2본점), 20일 부산(부산일보)에서 개최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룹 시너지 창출의 일환으로 DGB생명 고객 외에도 대구은행·DGB캐피탈 등 DGB금융그룹 전 계열사 고객을 공동 초청하여 진행된다. DGB생명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학습전문가를 초빙한 만큼 초·중·고교생 자녀를 둔 학부모 고객들께 매우 의미있는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지속 실시하여 고객감동을 통해 신규ㆍ충성고객을 확대하고 DGB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6-10-10 11:02:24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ING생명, 변액보험 상품 적용 로보어드바이저 펀드 인기…수익률 2.48%

ING생명은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 상품에 적용된 로보어드바이저 펀드가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월 출시된 이 펀드는 자산배분펀드 6개 중 가장 늦게 출시됐음에도 불구 출시 이후 현재까지 신계약보험료 기준 62%의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판매실적이 높다. 수익률 또한 현재 2.48%로, 같은 기간 자산배분펀드 중 제일 양호하다. 로보어드바이저펀드는 펀드매니저의 직관과 감정 등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대신 고도화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운용된다.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프로세스를 통해 금융시장의 다양한 국면에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포트폴리오 관리를 안정적으로 수행한다. 실제 펀드 투자는 국내외 주식·채권·부동산·금·석유·각국 통화 등 투자대상에 제한 없이 다양한 글로벌ETF를 통해 이루어진다. 국내 최초 로보어드바이저 상품을 출시한 쿼터백투자자문이 펀드 운용상 자문을 제공하고 키움자산운용이 펀드를 관리하는 형태로 운용된다. ING생명 특별계정투자관리팀 하영금 부장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다 보니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운용하는 펀드가 고객들의 신뢰를 얻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더 나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펀드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보어드바이저 펀드는 현재 ING생명에서 판매 중인 '(무)모으고키우는변액적립보험2.0'과 '(무)ING TwoXTwo 변액적립보험'의 운용사경쟁형 펀드라인업에 '자산배분R형'이라는 이름으로 추가됐다.

2016-10-10 10:10:07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한화생명, 치과치료부터 안과 등 수술비까지 보장하는 상품 선봬

한화생명은 치과치료는 물론 안과·이비인후과 질환의 수술비까지 보장하는 '한화생명 스마일 얼굴보장보험'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한화생명 스마일 얼굴보장보험'은 저렴한 보험료에 만기환급금이 없는 순수형과 만기 생존 시 기납입보험료의 50%를 환급받을 수 있는 환급형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 10년 후 보험료는 갱신되며 5년 단위로 2회까지 갱신 가능하다. 주계약은 보존치료·보철치료·신경치료·영구치발치 등 치아치료를 보장한다. 보존치료는 연간 3개 한도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가입금액 5000만원 기준, 치아 전체를 씌우는 크라운치료는 개당 최대 20만원, 골드 인레이·온레이충전치료는 10만원, 레진충전치료는 5만원, 아말감충전치료는 1만원이 보장된다. 치료비가 비싼 보철치료 또한 보장받을 수 있다. 틀니치료는 연간 1회 50만원, 임플란트는 연간 3개 한도로 개당 50만원이 지급된다. 치아와 치아를 연결하는 브릿지 치료는 20만원씩 연간 3개까지 보장된다. 그 외 신경치료·영구치발치는 개당 2만원(연간 3개)씩 보장된다. '한화생명 스마일 얼굴보장보험'은 안면특정수술보장특약을 통해 안과·이비인후질환과·안면부 상해수술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막이식수술은 최초 1회 1000만원이 보장된다. 녹내장·황반변성·당뇨망막 등 3대 수술비의 보장금액은 회당 70만원, 백내장 등 일반질환수술은 회당 20만원이다. 만성비염·부비동염과 같은 후각특정질환이나 중이염 등 청각특정질환 수술은 회당 20만원, 외모특정상해수술의 보장금액은 회당 30만원이다. '안면특정수술보장특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고액의 치료비가 필요한 틀니·임플란트·브릿지 치료에 대해 더 큰 보장을 원하는 고객은 치아보철치료보장특약에 가입하면 주계약에서 보장하는 금액의 2배를 보장받을 수 있다. 40세 남자 기준 월 7800원이면 치아보철치료보장특약(가입금액 1000만원)에 가입할 수 있어 보험료 또한 저렴하다. 한화생명 최성균 상품개발팀장은 "'한화생명 스마일 얼굴보장보험'은 3명 중 1명 꼴로 치과질환을 갖고 있지만 비싼 치료비로 인해 치료를 포기하는 고객들을 위해 개발한 상품"이라며 "백내장·중이염 등 발생빈도가 늘고 있는 안과·이비인후과질환 수술까지도 보장하는 생활보장형 상품의 결정판"이라고 말했다. 최저 가입보험료는 월 1만원이며 가입연령은 20~60세까지다. 40세 남자가 10년 만기 주계약 5000만원, 안면특정수술보장특약과 치아보철치료보장특약 1000만원 가입 시 순수형 2만7730원, 환급형 4만7230원이다.

2016-10-10 10:09:50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KB매직카다이렉트, 임산부 주차공간 배려 '핑크택' 캠페인 진행

KB손해보험의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브랜드 KB매직카다이렉트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의 주차공간 배려를 유도하는 '핑크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같은날 밝혔다. '핑크는 배려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임산부가 차량 주차 시 손잡이에 '60cm의 배려' 문구가 새겨진 핑크색 태그를 걸어놓는 방식이다. 주변 차량이 임산부 탑승 차량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해 임산부가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차량 간격의 확보를 유도한다. 특히 버스나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 외에 임산부가 직접 이용하는 승용차에도 부착 가능한 설치형 홍보물을 도입, 임산부의 주차 시 편의와 보호에 대한 사회적 배려·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임산부의 원활한 승·하차를 도와줄 '핑크택'은 KB매직카다이렉트 블로그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제공하며 동시에 오프라인에서도 600개를 배포, 총 1000개의 핑크택이 임산부에 제공된다. KB손보 다이렉트본부장 이평로 상무는 "이번 캠페인은 만삭인 몸으로 힘들게 주차장을 이용하는 수 많은 예비맘과 태아를 보호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임산부에 대한 단순한 혜택을 넘어 임산부 배려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이 목표"라며 "'자녀할인특약' 등 자동차 보험료 할인 특약 상품뿐만 아니라 고객의 소중한 희망을 지킬 수 있도록 KB매직카다이렉트만의 차별화된 사회 공헌 캠페인에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B손보는 지난 7월 '아빠의 후예' 캠페인을 런칭, 부모의 운전습관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홍보하고 있다. KB손보는 이번 '핑크택' 캠페인으로 안전운전과 배려운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2016-10-10 10:09:25 이봉준 기자
[보험톡톡]해지환급금이 뭐길래…소비자 '울고' 보험사 '웃고'

#. 지난 2014년 A보험사의 종신보험에 가입한 박기영(35)씨는 최근까지 2년간 매월 보험료로 12만5000원을 납부했다. 급히 목돈이 필요하게 된 박씨는 지난달 보험사에 보험상품 해지를 신청했는데, 해지환급금이 고작 20만원에 불과했다. 박씨는 "그간 총 납입금액만 약 300만원 정도"라며 "최소 절반정도는 환급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300만원 넣은 보험료가 해지 시 20만원뿐이 안나온다는 것을 알고 황당했다"고 말했다. 해지환급금이란 말 그대로 보험계약을 중도 해지할 시 소비자가 보험사로부터 돌려받는 금액이다. 적립금 여부와 납부 기간에 따라 변동이율로 해지환급금이 발생한다. 해지환급금 신청 시 자신이 낸 보험료를 그대로 돌려받을 것으로 생각한 소비자라면 보험사로부터 환급금을 받았을 때 당황하게 된다. 그간 납입보험료 대비 터무니 없이 적은 금액 때문이다. 해지환급금은 대부분 적립금 명목의 보장성 보험보다 저축성 보험에서 많이 발생한다. 순수 보장형의 경우 해지환급금이 아예 없는 상품도 있다. 또 변동이율로 인해 최초 가입시점보다 해지환급금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다. 보험상품 계약에 따른 보장을 받지 못했다고 해서 해지환급금이 더 올라가지도 않는다. 때문에 보험 가입 시 보험사 약관을 꼼꼼히 따져 보고 향후 불가피한 경우에 따른 보험계약 해지를 염두에 둬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지난해 보험 해지환급금은 18조40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어려워진 가계 경제 탓에 이처럼 보험계약을 해지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아무리 급해도 보험 해지는 '최후의 보루'로 남겨둘 필요가 있다. 사정상 꼭 보험계약을 해지해야 한다면, 납입보험료를 담보로 해약 환급금의 일부를 대출받을 수 있는 보험계약대출을 알아보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

2016-10-10 06:00:00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