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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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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식 LIG손보 前사장, 차기 손보협회장에 사실상 내정

김우진 전 LIG손해보험 부회장이 차기 손해보험협회장 후보에서 사퇴의사를 밝힘에 따라 장남식 LIG손해보험 전 사장(사진)이 차기 손해보험협회장에 사실상 내정됐다. 12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김 전 부회장은 이날 손보협회에 전화를 걸어 같은 회사 선·후배가 경쟁하는 모습이 적절치 않다며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손보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이날 오전 2차 회의를 열고 김우진, 장남식 LIG손해보험 전 사장 2명을 차기 협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하지만 김 전 부회장이 사퇴의사를 밝힘에 따라 협회는 오는 14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운영규정을 바꿀 예정이다. 현재 손보협회장 선임과 관련한 규정상에는 단일 후보가 허락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오는18일 총회에서 회장추천위원회를 먼저 열고 단독 후보 추천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장 전 사장은 단수 후보 추천을 거쳐 차기 협회장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최종 인선은 18일 사원 총회에서 15개 회원사 사장들의 무기명 투표로 결정된다. 한편 관료가 아닌 민간 출신 손보협회장은 메리츠화재 출신의 박종익 전 협회장이 임기를 마친 2002년 이후 약 12년만이다.

2014-08-12 17:32:1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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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손해보험, '임직원 자녀 회사 체험 행사' 개최

AIG손해보험은 7일 서울시 종로구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브링 유어 키즈 투 워크 데이 (Bring Your Kids to Work Day)'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G손해보험이 처음으로 실시하는 '1일 회사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에게 부모의 회사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초등학생와 중학생 자녀 약 25명은 스티븐 바넷 AIG손해보험 사장과 만나 회사에 대한 소개를 듣고 영상을 함께 관람했다. 또 직원의 안내에 따라 사무실 곳곳을 투어하고, AIG손해보험이 제공한 명함으로 직원들과 인사하며 직장생활을 경험하는 '미니 인턴십'도 체험했다. 스티븐 바넷 AIG손해보험 사장은 "이번 행사는 AIG 그룹이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발족한 사내 모임인 'UNI Korea ERG'에 의해 기획됐다" 며 "다양성과 포용의 기업문화 정착과 임직원의 문화역량 향상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스티븐 사장은 이어 "임직원 자녀에게 부모의 직장과 회사에서의 그들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직장 내 이 같은 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8-07 17:30:5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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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판매부터 지급까지 보장한다'…금감원, 보험상품 상시감시체계 구축

# 직장인 김영훈(37·가명)씨는 몇해 전 교통 사고를 당한 이후 평소 손발에 마비가 오는 느낌을 받아왔다. 김씨는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뇌경색 판정을 받고 보험사에 연락했지만 보험사로부터 "보험 상품 약관에서 정하고 있는 보험금 지급 대상과 기준에 맞지 않다"며 보험금 지급을 거부당했다. 처음 가입 당시에는 모든 것을 다 해줄 것 처럼 굴던 보험사의 돌변에 그는 좌절하고 말았다. 앞으로 김 씨의 사례처럼 가입한 보험 상품에 대해 지급 거부당하는 등의 피해를 볼 가능성이 확연히 줄어들 전망이다. 7일 금융감독원은 보험상품을 가입한 후 피해를 볼 경우를 예방코자 '보험상품 상시감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그간 보험상품 개발과 판매에 대한 자율성 확대 등으로 보험회사가 판매하는 상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개별 상품을 일일이 감시하고 감독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던 데 따른 조치다. 실제 지난 3월 말 현재 보험사가 판매한 보험상품은 6259개에 달한다. 이로 인해 개별 상품에 대한 감시가 어렵고 허위·과장 또는 불충분한 설명 등으로 인한 불완전 판매나 보험금 지급 거절 등 소비자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 이에 따라 금감원은 보험상품 판매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전(全 )단계에 걸쳐 각 시점별로 나타날 수 있는 소비자피해 가능성을 다양한 감시지표로 조기에 감지하기로 했다. 또한 문제발생 우려가 있는 상품 등을 중심으로 감독자원을 집중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보험상품 상시감시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이 시스템은 ▲불완전 판매 ▲변액보험 불완전 판매 ▲상품별 손익 ▲상품별 사업비 집행 ▲상품별 유지율 ▲보험금지급 만족도 등 소비자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6개 부문, 29개 감시지표로 구성됐다. 이 결과 보험회사별·상품별·채널별 분석에 따른 불완전 판매나 보험금 지급 거절 등을 즉시 포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금감원은 감시지표 분석을 통해 이상 징후가 있는 보험회사 상품판매 채널에 대해 경영진 면담 등을 통해 소명을 요구하고, 자체 개선계획을 마련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명이 부족하거나 자체 개선 노력이 미흡한 것으로 판단되고, 재발 우려가 큰 보험사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현장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소비자 피해 우려가 있는 상품 등 취약분야에 대해 감독·검사를 집중함으로써 소비자 피해를 신속히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험회사 스스로도 지표를 거울 삼아 개선함으로써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보험상품 상시감시시스템이 본격 가동된데 이어 자산운용과 경영관리 등에 대한 시스템도 구축하는 등 보험회사 업무 전 분야에 대한 상시감시체계도 구축·보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4-08-07 15:46:39 백아란 기자
금감원, '허위·과장' 종신형보험 9개 판매중단·리콜 조치

금융감독원은 허위·과장 판매로 소비자가 연금보험이나 저축성 보험으로 착각하고 가입할 수 있는 연금전환형 종신보험에 대해 판매중단·리콜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6일 밝혔다. 대상 상품은 더스마트 연금플러스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동부), 수호천사은퇴플러스통합종신보험(동양), 연금전환되는종신보험(미래에셋), 행복한평생안심보험(신한), 노후사랑종신보험(우리아비바), 종신보험-생활자금형(현대라이프), 평생보장보험U3(흥국), 라이프사이클종신보험(KB), 연금타실수있는종신보험(KDB) 등 9개다. 금감원은 불완전판매비율이 높은 해당 금융회사 9곳 및 경영진과 면담을 실시한 결과, 보험계약자의 피해 위험이 높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자율적인 판매중단 조치를 취하도록 결정했다. 이미 판매된 상품은 리콜, 자체점검 등의 조치를 취한다. 금감원에 따르면 종신보험을 이처럼 오인해 가입한 뒤 조기에 무효·해지하는 불완전판매 비율이 21.4%로 다른 상품(5.8%)의 4배에 달했다. 중도급부금이 있으면서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종신보험에 가입할 경우, 소비자는 ▲3.75% 수준의 고금리만 보면 저축성 상품으로 오인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납입보험료보다 적은 금액을 돌려받는 보장성 상품이라는 점 ▲연금 전환시 최저보증이율이 1%대로 하락하는 점을 인지하지 못할 위험성이 크다는 점 ▲적립금을 중도인출하면 가입 당시 중도급부금 예시금액을 못 받을 리스크가 있는 점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금감원은 당부했다. 문재익 금감원 생명보험검사국장은 "앞으로도 보험상품 상시 감시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가동해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보험회사에 대한 감시 및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8-06 14:58:4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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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수호천사꿈나무4U보험' 출시

동양생명은 어린이보험 '수호천사꿈나무4U'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4년 만에 새롭게 나온 이번 상품은 만기환급형 상품으로 기존 어린이보험의 복잡한 보장내용을 주보험과 4개의 유닛(Unit) 구조로 단순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예컨대 암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등 핵심보장은 주보험에 담아 보험료를 낮추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보장은 ▲수술 ▲CI ▲재해 ▲통원 등 4종의 특약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실손의료비보장특약, 응급실내원특약, 암치료비특약 등을 부가할 수 있고 가입 후 2년이 지나면 특약을 중도부가할 수 있어 100세 시대에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설계를 할 수 있다. 임신 중이거나 만 15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가 가입할 수 있으며, 산모를 위한 질병과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료 납입면제 서비스도 강화됐다. 우선 자녀가 암 진단을 받거나 50% 이상 장해를 입으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꿈나무납입면제특약에 가입하면 가입부모에게 사고가 생겨도 보험료 납입을 면제받는다. 아울러 형제자매가 2명인 가정에는 기본 보험료의 0.5%를, 3명 이상이면 1%를 할인해준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부담 없는 보험료로 오랜 기간을 합리적으로 보장하고자 개발한 상품이다"며 "보험료 변동 없이 한 달에 3~5만원으로 100세까지 보장해준다는 점에서 자녀를 위한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08-05 17:29:01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