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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심천심 범국민운동 추진위'출범

농협중앙회가 '농심천심(農心天心) 범국민운동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29일 농협에 따르면 농심천심 범국민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철학이 바탕이다.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농촌에 지속 가능한 활력을 불어넣어 신토불이 운동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농협의 새로운 운동이다. 추진위원회 위원은 총 18명으로, 농축협 조합장 등 내부 위원 6명과 사회 각계각층 전문가, 소비자단체, 농업인단체 대표 등 외부위원 12명으로 구성됐다. 추진위는 향후 농심천심 운동의 범국민운동 확산을 도모한다. 위원 각자의 분야에서 정책·사업 자문 활동에 나서고 실행 파트너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정기 회의는 매 분기 진행된다. 김경진 추진위원회 위원장(부회장 직무대행, 농협중앙회 이사)은 "각계각층의 저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농심천심 운동을 전 국민의 공감을 얻는 대표적인 농촌 활력화 운동으로 정착시키는 데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위원들과 긴밀히 소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1-29 10:15:4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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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 2월 최종 결정

성남시가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 추진 여부를 다음 달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성남시는 29일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중 사업 추진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최근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된 반대 의견을 포함해 그동안 접수된 주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시정조정위원회를 열어 최종 판단할 예정이다. 앞서 성남시는 지난 26일 분당구 삼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삼평동과 백현동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약 80명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다수는 교통체증 심화와 주거환경 저하 등을 이유로 사업 추진에 반대하며 저류지를 현 상태로 유지해 줄 것을 요구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확인했다"며 "제기된 우려와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주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시정조정위원회를 조속히 열어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시정조정위원회는 '성남시 시정조정위원회 조례'에 따라 시장의 결심을 요하는 주요 정책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이번 설명회 역시 신 시장이 직접 주민들과 만나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은 분당구 삼평동 667번지 일대 봇들저류지에 공공주택 342세대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304세대를 공급하고, 공공도서관과 창업센터, 특화거리 등을 조성하는 판교테크노밸리 직주근접 주택 공급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판교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추진돼 왔으나, 지난해 10월 사업설명회 이후 교통 혼잡 가중과 자연환경 훼손, 도시경관 저해, 인구 증가에 따른 주거환경 악화 등을 우려하는 반대 민원이 잇따라 제기돼 왔다. 성남시는 주민 의견과 사업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최종 결정을 내릴 방침이다.

2026-01-29 10:13:3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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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생산·포용·신뢰의 금융]우리금융, '종합금융그룹' 경쟁력 강화…'디지털 전환' 가속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은행·보험·증권을 3대 축으로 경쟁력 강화와 '종합금융그룹'의 역량 강화가 경영 목표다.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정책 목표에 발맞춘 전략산업 투자 확대, 인공지능(AI) 역량 확대를 비롯한 그룹 차원의 디지털 전환(AX)도 가속한다. ◆ '종합금융그룹' 경쟁력 강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신년사에서 "은행·보험·증권을 중심으로 종합금융그룹의 경쟁력을 다지고, 시너지 기반의 성장을 가속하겠다.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계열사 간 협업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력을 높이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년 출범한 우리투자증권, 2025년 우리금융에 합류한 동양·ABL생명 등 비은행 계열사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우리금융은 4대 금융(KB국민·신한·하나·우리) 중 은행 매출 의존도가 특히 높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우리금융의 당기순이익 가운데 비은행 계열사가 차지한 비중은 10% 미만이다. 같은 기간 비은행 비중이 가장 큰 KB금융은 39%를 기록했다. 세계적인 금리 인하 기조와 금융권 패러다임 변화로 은행 수익성 악화 전망이 나오는 만큼, 비은행 강화는 금융권의 주요한 경영 목표다. 지난 2019년 우리금융지주 출범 이래 비은행 부문 강화는 우리금융의 오랜 과제였지만, 작년 7월 동양·ABL생명이 계열사로 합류하면서 판도가 변했다. 전년 대비 100%가 넘는 매출 성장을 기록한 우리투자증권도 비은행 이익 성장에 일조했다. 작년 3분기 기준 우리금융의 비은행 매출 비중은 18%로 성장했다. 이는 2021년 우리금융 완전 민영화 이후 최고치다. 임 회장은 지난 2023년 취임 당시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와 종합금융그룹 완성을 과제로 설정했다. 이어 지난해 말 연임에 성공한 이후 "작년과 올해 증권·보험업 진출을 통해 보완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우리금융을 시너지 창출 능력을 갖춘 종합금융그룹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목표를 제시했다. 지속 가능한 종합금융그룹 완성을 위해 우리금융의 남은 과제는 동양·ABL생명의 통합 및 체질 개선이다. 두 보험사의 완전 통합까지는 향후 2~3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두 보험사 모두 타 금융지주의 보험 계열사 대비 실적 부진과 낮은 지급여력(K-ICS) 비율을 보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도 달성해야할 목표다. 지난해 3분기 우리투자증권은 출범 1년 만에 전년 대비 123%의 높은 누적 당기순이익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순이익 규모는 212억원에 그쳤다. 같은 기간 타 금융그룹 증권사들은 1500~50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작은 규모다. 중기 목표인 종투사(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도 과제다. ◆ '생산적금융' 속도…'디지털 전환' 가속 우리금융은 올해 '고객과 함께하는 성장'을 주요 경영 목표로 제시하고, 생산적금융·포용금융 확대를 통한 고객 기반 확대도 주요 현안으로 설정했다. 우리금융이 강점을 갖춘 기업금융 분야에서 AI·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과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적극 확대하고, 햇살론을 비롯한 정책금융 상품 공급을 확대해 금융의 사회적 역할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9월 금융권 최초의 생산적금융 프로그램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출범했다. 오는 2030년까지 80조원 규모의 생산적금융·상생금융을 공급한다는 목표다. 우리금융은 은행·보험·캐피탈·증권 등 자회사가 출자한 금액을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그룹 공동투자펀드 1호'를 작년 말 출범했으며, 전략 산업·비수도권 기업을 위한 전용 상품도 상반기 내 출시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또한 지난해부터 영업점·인터넷 뱅킹에서 AI 기반 서비스 도입을 본격화한 우리은행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AX)도 가속한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생성형 AI 기반 'AI대출상담원'을 고도화해 비대면 대출 상담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기존에는 AI 상담원이 대출 담당 직원의 상담에 앞서 상품 정보 중심의 단편적인 정보만을 제공했지만, 개선을 통해 AI가 심사에 앞서 대출 목적과 조건을 단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지난해 말에는 자사 인터넷 뱅킹 앱에 AI 기반 '스미싱 문자 안심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의 휴대전화로 수신되는 문자 메시지의 문자결제사기(스미싱) 의심 여부를 탐지하고 해당 사실을 고객에게 전달해, 고도화하는 문자결제사기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금융은 계열사의 AI 기반 서비스를 심사·상담·내부통제 등 다양한 영역까지 확대 도입하는 한편, 임직원의 AI 활용 능력도 제고한다. 또한 올 상반기 대대적인 제도 변화가 예상되는 스테이블코인·증권형토큰(STO) 등 가상자산 분야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잠재적 고객과의 점점도 확대한다는 목표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기업의 성장 단계 전반을 투자·융자로 폭넓게 지원하고, 생산적 금융을 우리금융이 앞서 나갈 수 있는 핵심 강점으로 삼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면서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AX)을 가속해 그룹의 AI 역량을 고도화하고, 디지털 신사업 분야에서의 미래 경쟁력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29 09:09:4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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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말 은행 연체율 0.60%…전월比 0.02%p↑

올해 11월 국내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전월 대비 0.02%포인트(p) 올랐다. 주요 은행의 신규발생 연체채권 감소와 연체채권 정리 규모 증가했음에도 연체율이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금융감독원이 29일 발표한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지난 11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은 0.60%로, 전월 말 대비 0.02%포인트(p)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서는 0.08%p 올랐다. 11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2조6000억원으로, 전월보다 약 3000억원 줄었다.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조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6000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신규연체율은 (2025년 11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동년 10월말 기준 대출잔액)은 0.11%로 전월(0.12%)보다 0.01%포인트(p) 내렸다. 부문별로는 기업대출과 가계대출 연체율이 모두 전월 대비 상승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73%로 전월대비 0.04%p 올랐고, 중소기업대출이 0.05%p, 중소법인대출이 0.05%p의 상승을 기록해 상승폭이 컸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44%로, 전월대비 0.02%p 올랐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01%p 올랐고, 주담대를 제외한 가계대출은 0.05%p 상승했다. 금감원은 은행권 연체율이 안정적인 수준에서 관리될수 있도록 은행별 및 부문별 건전성 현황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은행권이 부실채권 상·매각 등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고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29 06:01:0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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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국회에 관세 협조 요청...성장과제 1분기 신속 추진"

정부가 한미 간 관세합의 관련해 입법부에 비준 등의 협조를 요청하고, 미국 측에 이행의지 설명에 나선다. 또 올해 1분기 중 경제성장전략 후속조처 과제들의 신속한 이행을 추진한다. 설 명절 대책 관련해서는 취약계층·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9조 원대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구 부총리는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을 거론하고, "정부는 전날 대미투자 특별법과 관련해 국회에 협조를 요청드렸다"며 "앞으로도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는 한편, 미국 측에도 관세 합의이행 의지를 적극 설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1월 초 발표한 올해 경제성장전략의 133개 과제 중 40%가 넘는 55개 과제를 1분기에 집중 추진하겠다"고도 말했다. 정부는 ▲바이오산업 정책 로드맵 ▲제조 AI 2030 전략 ▲차세대 전력반도체 기술 로드맵 등의 주요 대책을 2~3월 중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설 민생안정대책을 비롯해 경제성장전략 후속조치 추진계획, 직접일자리 사업 신속집행 추진계획 등이 논의됐다. 정부는 설 명절 기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총 39조3000억 원 규모의 신규 자금(대출·보증)을 공급한다. 이는 설 대책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한국은행과 정책금융기관, 시중은행, 신용보증기관 등을 통해 명절 전후 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 58조 원 규모의 대출·보증에 대해서는 만기를 연장한다. 설 전후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과 보증 건을 대상으로 정상 차주에 한해 1년간 상환 유예를 적용해 명절 자금수요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만기 연장 규모는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정책금융기관과 보증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추가 지원도 포함됐다.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설 연휴 전 2개월간 성수품 구매대금 50억 원을 저금리로 지원하고, 설 전후 외상매출채권 2조5000억 원을 보험으로 인수해 중소기업의 거래 리스크를 완화한다. 아울러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과금 등 고정비용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한다. 1인당 최대 25만 원 한도로 전기·가스·수도요금과 4대 보험료, 차량 연료비 등에 사용 가능하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1-28 15:04:0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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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효과에 유통 매출 6.8%↑… 백화점·편의점 웃고 마트는 울상

산업부, 2025년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소비쿠폰 등 영향 하반기 소비심리 회복 최근 5년 온라인 급성장, 대형마트 위축 흐름 이재명 정부의 추가경정예산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으로 소비심리가 되살아나면서 지난해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들어 내수 회복 흐름이 뚜렷해지며 백화점과 편의점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출도 반등했지만, 대형마트의 부진은 이어졌다. 산업통상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연간 및 1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백화점·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15개사와 쿠팡·네이버 등 온라인 11개사의 매출 및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다. 지난해 유통업체 매출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모두 증가했다. 다만 상반기까지 부진했던 오프라인 매출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내수 진작 정책이 본격화되며 하반기 들어 회복세로 돌아섰다. 업태별로 보면 백화점 매출은 전년 대비 4.3% 증가했고, 편의점도 0.1% 성장하며 플러스로 전환했다. 두 업태 모두 상반기에는 성장세가 주춤했으나, 하반기 소비심리 회복에 힘입어 7월 이후 6개월 연속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준대규모점포 역시 연간 기준 0.3% 소폭 증가했다. 반면 대형마트 매출은 4.2% 감소했다. 설과 추석이 있는 1월과 10월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다. 준대규모점포도 상반기에는 플러스였지만 하반기에는 마이너스로 돌아섰으며, 식품 매출 부진으로 점포당 매출은 2024년 12월 이후 13개월 연속 감소했다. 온라인 유통의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졌다. 지난해 온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11.8% 늘며 전체 유통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식품(17.5%), 서비스·기타(29.1%), 가전·전자(7.2%) 등 대부분의 상품군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지난해 온라인 매출 비중은 5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산업부가 최근 5년간 추이를 분석한 결과, 유통업체 매출은 2021~2025년 연평균 6.7% 성장했다. 온라인은 연평균 10.1% 증가한 반면 오프라인은 2.6% 성장에 그쳤다. 오프라인 업태 중에서는 백화점(5.7%)과 편의점(5.6%)이 비교적 선전했지만, 대형마트는 연평균 4.2% 감소하며 구조적 위축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달 유통업체 매출도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했다. 오프라인 매출은 1.7%, 온라인 매출은 6.3% 각각 늘었다. 오프라인에서는 패션·잡화(5.1%), 해외유명브랜드(13.7%)가 호조를 보였으나 식품(-1.6%), 생활·가정(-3.4%)은 부진했다. 온라인에서는 식품(13.7%), 생활·가정(6.0%)이 성장한 반면, 배달·렌탈·e쿠폰·여행상품 등을 포함한 서비스·기타(-2.4%)는 기저효과로 처음 감소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1-28 15:01: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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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차단 AI 플랫폼 ‘ASAP’ 186억 보이스피싱 예방

금융위원회는 보이스피싱 정보공유·분석 AI 플랫폼 ASAP를 활용해 지난해 10월 29일부터 지난 21일까지 총 2705개 계좌에 지급정지 조치 등을 취하고 186억5000만원 규모의 피해를 예방했다고 28일 밝혔다. ASAP는 금융·통신·수사 과정에서 파악된 보이스피싱 의심 정보 등을 은행, 상호금융, 증권사 등 전 금융권 약 130개 기관간 실시간 공유하고, AI 패턴 분석을 통해 범죄를 차단하는 플랫폼이다. 출범 이후 12주간 공유된 정보는 총 14만8000건이다. 은행권이 7만9000건으로 가장 많았고 수사기관 2만건, 금융보안원 4만9000건 등이다. 이는 기존 이상금융거래정보 공유시스템(FISS) 대비 공유량이 약 3540배 증가한 수준이다. 공유 정보를 활용해 은행권은 2194개 계좌에서 98억1000만원 규모 피해를 예방했으며, 증권사는 317개 계좌에서 84억4000만원을 차단했다. 정보 유형별로는 타 은행에서 피해가 발생한 계좌의 계좌정보를 활용한 지급정지 등이 1328건(49.1%)·41억원(22.0%)으로 가장 활용도가 높았고, 수사기관에서 공유한 악성앱·피싱사이트에 접속한 잠재 피해자 정보를 활용한 경우도 1250건(46.2%)·118억4000만원(63.5%)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금융위는 향후 보이스피싱 탐지 AI 공동모델 개발, 위협지표 API 구축, 범죄수법 분석 데이터 제공 등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하고, 제2금융권과 통신사·수사기관 참여를 순차 확대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ASAP 도입 초기인 만큼 현재까지 실적을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AI 개발 등 추가 과제는 최대한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금융권 보이스피싱 무과실책임 입법 등 국회 논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금융회사들이 책임성에 상응하는 보이스피싱 방지 역량을 신속하고 충분하게 갖출 수 있도록 ASAP 고도화를 포함한 다양한 정책과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1-28 14:41:5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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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차단 AI 플랫폼 ‘ASAP’ 12주간 186억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금융위원회는 보이스피싱 정보공유·분석 AI 플랫폼 ASAP를 활용해 지난해 10월 29일부터 지난 21일까지 총 2705개 계좌에 지급정지 조치 등을 취하고 186억5000만원 규모의 피해를 예방했다고 28일 밝혔다. ASAP는 금융·통신·수사 과정에서 파악된 보이스피싱 의심 정보 등을 은행, 상호금융, 증권사 등 전 금융권 약 130개 기관간 실시간 공유하고, AI 패턴 분석을 통해 범죄를 차단하는 플랫폼이다. 출범 이후 12주간 공유된 정보는 총 14만8000건이다. 은행권이 7만9000건으로 가장 많았고 수사기관 2만건, 금융보안원 4만9000건 등이다. 이는 기존 이상금융거래정보 공유시스템(FISS) 대비 공유량이 약 3540배 증가한 수준이다. 공유 정보를 활용해 은행권은 2194개 계좌에서 98억1000만원 규모 피해를 예방했으며, 증권사는 317개 계좌에서 84억4000만원을 차단했다. 정보 유형별로는 타 은행에서 피해가 발생한 계좌의 계좌정보를 활용한 지급정지 등이 1328건(49.1%)·41억원(22.0%)으로 가장 활용도가 높았고, 수사기관에서 공유한 악성앱·피싱사이트에 접속한 잠재 피해자 정보를 활용한 경우도 1250건(46.2%)·118억4000만원(63.5%)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금융위는 향후 보이스피싱 탐지 AI 공동모델 개발, 위협지표 API 구축, 범죄수법 분석 데이터 제공 등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하고, 제2금융권과 통신사·수사기관 참여를 순차 확대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ASAP 도입 초기인 만큼 현재까지 실적을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AI 개발 등 추가 과제는 최대한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금융권 보이스피싱 무과실책임 입법 등 국회 논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금융회사들이 책임성에 상응하는 보이스피싱 방지 역량을 신속하고 충분하게 갖출 수 있도록 ASAP 고도화를 포함한 다양한 정책과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1-28 14:40:48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