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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게임 산업 육성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5층 복합공간에서 '2026년 부산 게임 산업 육성 지원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 게임사 및 예비 창업자 등이 참석 대상이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게임 산업 육성 지원사업의 세부 내용을 공개한다. 인디 개발자 발굴 및 인큐베이팅, 콘텐츠 경쟁력 강화 제작 지원, 글로벌 판로 개척 사업화 지원, 전문 인력 채용 지원 등이 포함된다. 올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게임 제작 지원 규모 확대다.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늘리고 초기 단계 과제부터 중·장기 개발 과제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우수 게임 콘텐츠 발굴과 안정적 제작 환경 조성이 목표다. 게임 인공지능 전환(AX) 지원도 강화된다. 인공지능 모델을 게임 개발과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게임 개발 인공지능 전환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 고도화와 산업 구조 전환을 촉진한다.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책도 마련됐다. 신흥시장 개척단 운영과 국내외 게임 전시회 참가 지원을 통해 해외 비즈니스 판로를 다각화하고, 지역 게임 기업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지원 사업도 전반적인 개편과 보완을 거쳐 기업 지원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재설계했다. 사전 참가 신청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태열 원장은 "지역 게임 기업의 성장 단계와 현장 수요를 반영해 지원 사업을 전면 개편했다"며 "급변하는 산업 변화에 대응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13 08:22: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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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등 3개 대학, ’B-Star 성과 공유회’ 개최

국립부경대학교와 경성대학교, 동명대학교, 부산 남구청은 지난 11일 롯데호텔 부산 펄룸에서 부산 개방형 창업공유대학(B-Star)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관계자,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3개 대학과 남구청은 부산형 RISE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창업공유대학을 공동 운영해 왔다. 청년 4000명이 밀집한 부산 남구를 창업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창업교육, 인프라 연계, 창업 지원 등에서 협력했다. 지난해 운영 성과를 보면 창업 교과목 이수자가 1000명을 넘었고, 비교과 프로그램 수료자도 350여 명에 달했다. 우수 학생을 선발해 국내외 캠프를 진행했으며 창업 동아리 활동과 공유 오피스, 공용 장비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우수 사례로 소개된 '딸깍앱' 개발팀은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 평가받았다. 국립부경대 창업 동아리에서 출발한 이 팀은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 링크를 한곳에 모아 관리할 수 있는 앱을 지난해 출시했다. 딸깍앱은 3만 4000여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수익 모델 구축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3개 대학과 남구청은 올해 B-Star 사업을 'N-URP(Namgu-University Research Park)' 사업으로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다. 대학과 지자체를 넘어 지역 연구 기관, 산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현안 해결과 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대학·기업·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2026-02-13 08:22:3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