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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작년 순이익 8150억원…전년 比 11.9%↑

BNK금융그룹은 2025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전년대비 865억원(11.9%) 증가한 815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증가하고,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말 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BNK금융그룹은 2025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전년대비 865억원(11.9%) 증가한 815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자부문 이익은 소폭 하락했지만, 수수료부문 이익이 증가가 이를 상회하면서 하락폭을 만회했다. 그룹 충당금 적립액은 전년비 1136억원(12.7%) 줄어 그룹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인 NPL(부실채권 비중)은 1.42%로 직전 분기 대비 4bp 개선됐으며, 같은 기간 연체율은 1.14%로 전분기대비 20bp나 개선됐다. BNK금융은 거시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부실 증가에 대비해 건전성 관리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보통주자본비율은 적정이익 실현과 효율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를 통해 전년말대비 6pb 개선됐다. BNK금융은 보통주자본비율의 안정적인 관리를 통해 향후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신용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이날 BNK금융 이사회에는 주당 735원(1~3분기 배당금 360원 포함)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앞서 2025년 한 해 동안 자사주 매입·소각 비중을 고려한 배당 성향은 약 40%다. 강종훈 BNK금융지주 CFO 부사장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 현황 보고서에서 공시한 것처럼 당사의 주요 재무지표들은 개선되고 있고 밸류업 로드맵 이행도 본격화되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저평가 구간에서는 자사주 매입·소각을 지속 실시하고, 배당소득 분리 과세 고배당 기업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현금배당 비중을 안정적으로 확대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6 15:32:1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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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쉬운 금융용어·간결한 안내로 소비자 신뢰 제고

미래에셋증권은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고객 신뢰 제고를 위해 '미래에셋증권 고객중심 언어 가이드'를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투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금융소비자가 복잡하고 다양한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금융 커뮤니케이션 전반의 혁신에 나선 것이다. 이번 가이드는 고객과의 모든 접점에서 사용하는 언어를 고객 관점에서 재정의한 것이 특징이다. 글쓰기 핵심원칙 편에서는 상황에 따라 적합한 문체를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고객관점 ▲명확성 ▲간결성 ▲일관성을 고객 소통의 핵심 원칙으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사무적이고 딱딱한 표현에서 벗어나, 고객이 쉽게 이해하고 바로 행동할 수 있는 고객 친화적 문장 작성 기준을 제시했다. 금융 용어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눈에 띈다. 전문 용어를 그대로 나열하기보다는 금융용어 쉽게 쓰기, 중복 용어 삭제, 핵심 정보 강조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설명했다. 불필요하게 긴 문장과 반복 표현을 정리해 가독성도 높였다. 특히 법령·제도 중심의 딱딱한 표현이 고객 불안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예를 들어 기존의 "세액을 추징하여 납부하오니"와 같은 문장은, 가이드 적용 후 사유를 먼저 설명하고 현재 상황과 고객이 취할 수 있는 다음 행동을 함께 안내하는 방식으로 개선된다. 미래에셋은 그룹 브랜드 전략 차원의 검수를 거친 이번 가이드를 대고객 안내 메시지, M-STOCK 등 다양한 채널 전반에 적용할 계획이다. 챗봇과 고객의 소리(VOC) 등 고객 접점 채널에도 해당 가이드를 반영해 고객 불편을 줄이고 이용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고객에게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문자 메시지를 우선적으로 중점 개선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고객중심 언어는 단순한 표현 개선을 넘어 금융소비자의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언어 가이드를 통해 고객의 금융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금융소비자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앞으로도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금융 소통 기준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금융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06 15:30:4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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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AT WORK, 업계 최초 RSA 서비스 개시

삼성증권은 주식보상 전용 플랫폼 '삼성증권 AT WORK'를 통해 업계 최초로 RSA(선지급형 성과조건부주식) 지급 및 관리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RSA는 회사가 임직원에게 주식을 선지급하고, 일정 기간 동안 성과와 책임 이행 여부에 따라 보상의 가치를 확정하는 성과보상 제도다. 현금 보너스와 달리 임직원이 회사의 중장기 성장과 성과에 직접 참여하도록 설계된 주식 기반 보상 방식으로,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임원 및 핵심 인재 보상 수단으로 이미 보편화돼 있다. RSA는 일정 기간 재직 또는 성과 달성 이후 주식을 지급하는 RSU(Restricted Stock Unit)와 달리, 주식을 먼저 지급한 뒤 성과에 따라 보상을 확정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이에 따라 RSA는 주식 지급 시점부터 임직원이 회사의 성과와 가치를 함께 공유하도록 설계된 보상 방식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주식 선지급 구조에 따른 의무보유 기간, 매도 제한, 성과 조건 관리 등 복합적인 요건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금융 인프라가 부족해 RSA 도입과 실행에 제약이 있었다. 삼성증권은 이러한 제도적·시스템적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삼성증권 AT WORK' 플랫폼에 RSA 전용 관리계좌 기능을 구축했다. 해당 계좌는 선지급 주식에 대해 의무보유 기간과 매도 제한 조건을 계좌 구조에 직접 반영해, 지급 이후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건 변화를 체계적으로 통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임원 공시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관리 체계도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삼성증권은 지난 1월 3만 명 규모의 자사주 기반 RSA 성과보상을 안정적으로 집행했으며, 해당 기업 임원들의 공시 지원 모니터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례를 두고 RSA 제도를 단순한 제도 설계에 그치지 않고, 실제 지급과 사후 관리까지 가능한 플랫폼으로 구현한 첫 사례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특히 대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한 주식 기반 성과보상을 단일 증권사가 통합 관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박경희 삼성증권 WM부문장은 "삼성증권 AT WORK는 임직원 계좌 관리 서비스를 넘어 기업의 성과보상 체계를 실질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국내 최초로 주식보상제도(RSA) 지급과 관리가 가능한 구조를 완성한 것이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06 15:03:4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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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신입사원, 소외계층 위한 사회공헌 활동 실시

코스콤은 지난 5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에서 신입사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입사원 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회사의 사회공헌활동 취지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2025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21명과 상생협력팀 인솔자 3명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오전에 엔젤스헤이븐으로 이동한 뒤, 기관 소개와 함께 장애인식개선 교육으로 시작됐다. 특히 영화 '챔피언스'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고정관념과 무의식적인 편견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상 속 언어와 행동이 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후에는 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도예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서로를 동등한 사회 구성원으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을 쌓았다. 이후 '손모아 캠페인' 핸즈온 활동을 통해 봉사활동 전반의 의미를 정리하고 소감을 공유했다. 봉사에 참여한 신입사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신입사원으로서 동료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강신아 코스콤 인력개발팀장은 "신입사원 연수 과정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하는 것은 회사의 가치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06 14:50:33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