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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獨·日기업 공동 차세대 전력안정화 솔루션 'e-STATCOM' 개발

효성중공업이 인공지능(AI) 시대 확산으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전력 안정화 기술 선점에 나선다. 효성중공업은 독일 스켈레톤 테크놀로지스(Skeleton Technologies), 일본 마루베니(Marubeni)와 'e-STATCOM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효성중공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자사의 스태콤(무효전력보상장치) 기술과 스켈레톤의 슈퍼커패시터(초고속 충·방전 장치) 솔루션을 결합해 2027년까지 차세대 전력보상장치인 'e-STATCOM'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스켈레톤의 전략적 파트너인 마루베니는 슈퍼커패시터의 안정적인 공급을 담당한다. e-STATCOM은 기존 스태콤에 고성능 에너지저장장치인 슈퍼커패시터를 결합한 솔루션으로, 전력의 공급과 품질을 실시간으로 동시에 제어해 전력망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수요 변동성이 커지고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비중이 확대되는 환경에서 전력 계통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2027년 개발을 완료한 뒤 국내 최초 상용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조현준 회장은 "전 세계 전력 시장은 AI 시대 전환과 신재생에너지 확대가 맞물려 '슈퍼 사이클'을 맞이하고 있다"며 "효성중공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구축하고 선제적인 차세대 전력 솔루션 개발을 통해 전력망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1-20 13:54:3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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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실적 부풀리기 막는다

금융당국이 보험사의 미래 손익 계산에 사용하는 '계리가정'을 보다 엄격하게 관리하는 감독 기준을 마련한다. 보험사의 실적 부풀리기를 막고, 보다 정확한 보험 사업비 책정을 통해 보험사의 중장기 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0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보험권 계리감독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새 지급여력제도(K-ICS·킥스) 도입 이후 보험사마다 손해율·사업비 가정을 다르게 산정하면서 보험부채 평가의 신뢰성이 훼손됐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보험사가 낙관적인 계리 가정을 활용해 미래 손익을 과대평가하면 미래에 리스크로 작용해 건전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정부는 신제도(IFRS17·K-ICS)의 안착과 보험산업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무·저해지상품 해지율, 단기납 종신보험 등 주요 계리가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으며, 이번 조치를 통해 계리가정 수립의 기본원칙을 마련한다. 새롭게 마련된 원칙의 핵심은 중립적 확률가중치를 활용해 장래의 현금흐름을 추정하는 '최선추정(Best Estimate)' 방식의 활용이다. 또한 금융위는 ▲중립성 ▲보수성 ▲비교가능성 등 3가지 세부원칙 및 ▲내부통제 강화 ▲시장규율 강화 등 2가지 보조원칙을 마련했다. 앞으로 보험사는 충분한 경험통계가 축적된 경우 해당 경험통계에 근거해 정보이용자 관점에서 편의가 없도록 추정하며, 충분한 경험통계가 축적되지 않은 경우 불확실성을 고려해 보수적으로 추정해야 한다. 또한 보험사 간 계리가정의 유사점·차이점을 식별할 수 있는 방식을 활용해야 한다. 또한 보험사는 계리가정 산출 과정의 각 과정을 문서회해야 하며, 주요 사항은 외부에 정기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보험부채 과소평가 등 논란이 지속됐던 손해율 가정 수립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마련됐다. 손해율 가정은 담보별 경과기간에 따른 손해율 예상 추이다. 손해율 가정을 통해 보험료와 보험금 관련 현금유출입을 예측하고, 이를 현재 가치로 평가해 보험부채에 반영한다. 앞으로 보험사는 신규담보의 손해율 가정 시 유사담보를 준용할 수 없으며, 보수적 손해율(90%)과 상위담보의 실적 손해율 중 더 높은 값으로 설정해야 한다. 또한 비실손 보험료 갱신 가정에서도 목표손해율은 보수적 손해율과 실적 손해율 중 더 높은 값으로 설정해야 한다. 최종손해율 적용시점을 합리화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됐다. 현행 제도 하에서 보험사는 상품 판매 후 특정 경과년도 이후에 대해 통계부족 등을 고려해 단일의 손해율(최종손해율)을 적용하고 있다. 대부분 실제 통계량과 관계없이 모든 담보에 대해 일괄적으로 최종손해율 적용 시점을 적용하고 있어, 손해율이 과소 평가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금융당국은 실제 통계량을 고려해 담보별 최종손해율 적용시점을 결정하도록 정하는 한편, 관측된 손해율의 불리한 변동을 의도적으로 축소하는 행위도 금지하기로 했다. 또한 사업비 가정 산출 시 한국은행의 물가안정목표 등을 고려한 물가상승률을 반영하고, 보험상품, 서비스, 부서 등에서 발생하는 비용인 '공통비'는 전보험계약 기간에 걸쳐 인식하도록 했다. 보험사의 내부통제도 강화한다. 금융당국은 "세부사항을 담은 실무표준을 올해 1분기 중 배포해 2분기 결산부터 적용하도록 할 것"이라며 "내부통제 강화 및 감독체계 정비는 관련 규정 개정 등을 거쳐 2분기 중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r

2026-01-20 13:10:5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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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 카드사 27개로…내달 2일부터 발급 가능

다음달부터 토스뱅스와 티머니에서도 모두의 카드(K-패스)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주관 카드사가 늘어나면서 이용자 개별 소비 패턴에 따라 카드사별 혜택을 다양하게 누릴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대중교통비가 환급되는 서비스 K-패스 주관 카드사를 7개 추가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신규 카드사는 전북은행, 신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제주은행, 토스뱅크, 티머니 등 7곳이다. 토스뱅크를 제외한 6개 신규 카드사는 다음 달 2일부터 카드 발급이 가능하고, 토스뱅크는 카드 발급과 회원가입, 등록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시범 사업을 다음 달 26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카드사에서 카드를 발급받은 다음 별도로 K-패스 회원가입과 카드 등록 절차를 거쳐야 했는데, 원스톱 서비스로 K-패스 이용이 보다 간편해질 전망이다. 전북은행, 신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제주은행의 경우 온라인 이용 이 어려운 계층도 쉽게 카드를 발급할 수 있도록 대면 서비스를 진행한다. 티머니 K-패스 선불카드는 편의점에서 구매한 뒤 K-패스 앱과 누리집에서 등록하면 된다. 올해부터 도입된 모두의 카드는 한달 대중교통 이용금액에서 환급 기준 금액 초과분을 돌려주는 K-패스 정액권이다. K-패스 가입자라면 카드를 따로 발급 필요 없이 대중교통 이용 금액에 따라 자동으로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광위는 국민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관련 예산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려 지원 기반을 강화했다. 올해 모두의 카드가 도입된 이후 이용자는 매주 약 7만명 증가하고 있다.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은 "모두의 카드는 국가균형성장을 위해 지방에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앞으로 환급 혜택 확대와 함께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카드사 등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0 13:07:18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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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PICK] '24시간 근무' 로봇, 현대차 새 먹거리 될까

현대자동차그룹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장에 투입할 경우, 2년 이내에 투자 대비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내부 분석을 내놓았다. 한 대당 2억원 수준의 고가 장비이지만, 사람보다 효율적으로 24시간 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기간 회수 가능한 투자라는 판단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로봇 자회사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최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아틀라스는 스팟, 스트레치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고객이 도입 후 2년 내 ROI(투자대비수익률)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틀라스는 사람과 협업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현대차그룹은 2028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업계는 양산 시점의 가격을 약 2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는 4족 보행 로봇 '스팟'(약 1억원)의 두 배 수준이다. 현대차가 높은 가격에도 수익성을 자신하는 이유는 아틀라스의 작업 특성 때문이다. 아틀라스는 정신·신체 피로도가 큰 정밀 작업을 휴식 없이 수행할 수 있으며, 위험 작업에도 투입 가능하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약 4시간이지만, 3분 이내 자가 교체가 가능해 사실상 24시간 가동이 가능하다. 미국 전일제 근로자 연봉이 1억원 안팎임을 고려하면, 인건비 대체 효과만으로도 2년 내 투자 회수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이미 스팟과 스트레치를 통해 수년간 로봇 상용화 경험을 축적해왔다. 회사 측은 "ROI는 단순한 시연이 아니라 실제 현장 안정성이 관건"이라며, 아틀라스의 강점으로 사용 편의성, 예측 가능성, 장기간 안정 운용을 꼽았다. 다만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현대차그룹은 '로봇 구독' 개념의 RaaS(Robots-as-a-Service) 모델도 도입한다. 구매 대신 월 구독 방식으로 로봇을 사용하고, 유지보수·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원격 모니터링까지 포함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업계는 연 3만대 규모의 생산 체제가 구축되는 2028년 이후 로봇 사업이 현대차그룹의 새로운 핵심 수익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26-01-20 12:49:08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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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운용, 합병 2년 만에 순자산 60조원 돌파

우리자산운용이 합병 시너지와 채권·대체투자 성장에 힘입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자산운용은 우리글로벌자산운용과 합병 이후 2년 만에 순자산 60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자산운용의 순자산(NAV)은 지난 16일 기준 61조98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통합법인이 출범한 2024년 1월 기준 순자산 40조원에서 2년 만에 약 21조원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2월 50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전통자산(채권, 주식)과 대체투자 부문의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구축과 합병 시너지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특히 채권 명가로서의 저력을 입증하며 '우리 하이플러스', '우리단기채' 펀드 등 조 단위 규모의 플래그십 라인업을 공고히 한 것이 수탁고 증가를 견인했다. 또한, 수익자 니즈를 반영한 공동 민간 기관자금 신규 유치로 법인영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재무 실적 또한 괄목할 만하다. 우리자산운용 당기순이익은 2023년 25억원, 2024년 118억원에 이어 지난해 3분기까지 152억원을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나타낸다. 외형 성장뿐 아니라 대체자산을 통한 수익성 제고까지 성공하며 합병 시너지를 입증한 셈이다. 최승재 우리자산운용 대표는 "이번 성과는 단순한 외형 확장을 넘어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시장 분석과 혁신적인 투자 솔루션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종합자산운용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20 12:47:06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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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차트 보며 바로 주문하는 ‘차트주문’ 도입

카카오페이증권이 차트 분석과 주문을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는 '차트주문' 기능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차트주문은 차트 화면에서 시장가와 지정가 주문을 모두 지원한다. 지정가 주문의 경우 차트 위에서 '롱탭(길게 터치)'과 '드래그(끌기)' 방식으로 주문희망가격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시세 흐름과 가격대를 직관적으로 확인한 뒤 매매 타점을 곧바로 주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장가 주문 역시 차트를 보며 원하는 시점에 즉시 요청할 수 있다. 주문 이후 관리도 차트 안에서 이뤄진다. 지정가 주문을 넣으면 차트 위에 '주문진행중선'이 표시돼 현재 주문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선을 누르면 별도의 화면 이동 없이 주문 취소도 가능하다. 체결 시에는 평균 구매가가 실시간으로 차트에 반영된다. 이 기능은 가격 변동이 빠른 종목을 짧은 주기로 거래하는 사용자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미국 주식 정규장은 물론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차트 봉 간격에서 제한 없이 제공된다. 다만 연금저축·ISA 계좌를 제외한 종합계좌와 주식계좌에 우선 적용됐다. 카카오페이증권 측은 "차트를 보며 화면을 이동하지 않고 바로 주문까지 실행할 수 있어,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던 동선과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이번 차트주문을 구현하면서 '투자 판단'과 '실행 속도'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사용자 경험(UX)에 초점을 맞췄다. 향후에는 다양한 지표와 분석 도구, 시세 해석을 돕는 콘텐츠를 차트에 결합해 투자 이해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차트를 보며 즉각적인 판단을 내려야 하는 사용자 입장에서 화면 전환으로 인한 시간 지연 자체가 비용이 될 수 있다고 보고 UX를 재구성했다"며 "분석부터 주문, 확인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거래 환경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20 12:37:32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