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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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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등 4곳, '새만금 수문증설 및 조력발전사업' 추진

한국농어촌공사가 22일 유관부처·기관과 '새만금 수문 증설 및 조력발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 종합계약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협정 체결식에는 공사와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새만금호의 수문을 증설해 수질을 개선하고 치수안정성을 확보에 나선다. 또 바다와 호 내 수위 차를 이용한 조력발전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새만금 유역 전반의 지형, 수질, 수문 분석 등 물리적·환경적 조사 ▲해수유통량 증가, 수질개선 효과, 저층 빈산소수괴 완화 및 주요 생물군에 미치는 영향 분석 ▲수질개선, 홍수대응, 조력발전을 위한 최적 수문·수차 규모 및 조력발전 방식 검토 ▲RE100 산단 연계성, 전력 계통 연계 및 재생에너지 정책 부합성 검토 ▲수문 및 조력발전시설 최적 운영·관리방안 마련 등이다. 김우상 농어촌공사 기반사업이사는 "한국농어촌공사는 새만금 방조제 시공과 배수갑문 운영을 담당해 온 전문기관"이라며 "그동안 축적된 수위관리 경험과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용역에서 실효성 있는 계획이 도출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12-22 14:14:0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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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건설공사 단가 작년보다 2.98% 상승

정부가 내년부터 새로운 건설공사 표준을 적용해 건설공사 단가는 올해보다 2.98% 오를 전망이다. 건설 안전을 확보하고 적정 공사비를 산정하기 위해 건설 현장의 변화를 반영한 결과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건설공사 표준품셈과 표준시장단가를 23일 공고한다고 22일 밝혔다. 표준품셈과 표준시장단가는 건설공사 가격을 산정할 때 가이드라인이 되는 자료다. 표준시장단가는 올해 수행한 공사의 시장거래가격을 토대로 표준단가를 산정한 것이다. 1,850개 중 686개 항목은 현장 조사 결과를 반영하고, 나머지 1164개 항목에 대해서는 시장가격 등 물가변동분을 반영했다. 그 결과 단가가 전년 대비 2.98%(5월 대비 2.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품질·안전 관리가 특별히 요구되는 주요관리공종을 기존 315개에서 569개로 확대한 바 있다. 추락·붕괴 등 위험이 높은 비계·동바리 관련 공사에서 점검에 소요되는 생산성을 반영하고, 도심지 철거공사 현장에서 지반이나 암반을 눌러 부수는 방식의 '압쇄 공법'을 신설하기도 했다. 표준품셈은 일반적인 종류의 건설공사에서 작업 당 투입되는 인력과 장비 등을 수치화한 자료다. 내년에 적용되는 표준품셈은 총 1459개 항목 중 349개 항목을 개정했다. 이번 개정안은 근로자 추락 방지와 가설공사 안전에 중점을 뒀다. 건설 현장의 임시 구조물인 비계와 동바리를 설치·해체하는 품을 반영한 것이 대표적이다. 비계 주위에 설치하는 보호망 작업을 품셈에 포함하고 보행자 보호를 위한 방호 선반 설치·해체 기준을 현실화했다. 철근콘크리트 분야의 원가 기준을 정비하고, 작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스마트 건설 품셈을 확대하는 내용도 담았다. 산업안전보건규칙 개정으로 휴식 시간 기준이 강화된 데 따른 생산성 저하도 반영한다. 할증 기준을 신설하고 회전교차로 공사 난이도를 반영하는 등 달라진 현장 여건을 고려했다. 김태병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서 이에 필요한 적정한 공사비 산정이 필수적"이라며 "현장의 시공실태 변화가 보다 신속하게 공사비 기준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새롭게 적용되는 건설공사 표준품셈과 표준시장단가는 국토교통부 누리집 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공사원가관리센터 누리집에서 열람 가능하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5-12-22 14:09:00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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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모바일 보건소 성과대회서 AI·IoT 건강관리사업 장려상 수상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노인 건강관리 서비스가 지역사회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울진군은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AI·IoT 건강관리사업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전국 보건기관 성과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울진군은 지난 12월 18일 서울 중구 PJ호텔에서 열린 '2025년 모바일 보건소 활용 성과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해 전국 230개 보건기관의 모바일 보건소 운영 실적과 사업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울진군은 특히 AI·IoT 기술을 접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실효성과 운영 체계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사업은 만 65세 이상 중 허약하거나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 스마트 디바이스를 제공하고, 이들을 스마트폰 건강 앱과 연동해 6개월간 대면·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울진군보건소는 사업 전 과정에서 ICT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대상자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하고, 맞춤형 상담 및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인식을 개선했다. 사후 만족도 조사에서도 대상자의 97.3%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현장 반응 역시 긍정적이었다. 울진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ICT 융합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을 활용한 노인 건강 돌봄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노후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2 14:07:0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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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소나무재선충병 ‘울진형 방어모델’ 전국 1위

울진군이 소나무재선충병 초기 대응 전략의 모범 사례로 전국적인 인정을 받았다. 촘촘한 예찰과 주민 참여 기반의 방제 체계로 구축한 청정 전환 로드맵이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산림 보호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군이 지난 18일 산림청 주최로 열린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전환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정지역 전환을 위한 지자체별 우수 전략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연에는 전국의 재선충병 경미 발생 지역 가운데 울진군을 비롯해 서울 서초구, 대구 서구, 강원 강릉·삼척시, 경남 남해·함양군 등 14개 지자체가 참여해 자체 수립한 방제 로드맵을 발표했다. 평가는 ▲예찰 강화 ▲단계별 방제 목표 설정 ▲확산 차단 체계 ▲주민 참여와 홍보 전략 등 4개 항목을 중심으로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울진군은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진군의 방제 전략은 지역 실정을 반영한 실행력 있는 로드맵 수립과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연차별 대응계획을 구체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민과의 협업을 통해 예찰망을 확대하고, 확산 차단을 위한 이동 단속 체계를 강화한 점도 주요한 성과로 꼽혔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각 지자체의 계획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재용 울진군 산림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수립된 청정 전환 로드맵을 바탕으로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울진의 산림을 지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025-12-22 14:06:5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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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IC 추가 설치 위한 타당성 용역 추진...교통 민원 속출에 영덕군 움직였다

고속도로 개통 이후 오히려 불편이 커졌다는 주민들의 지적이 잇따르자, 영덕군이 교통 접근성 강화를 위한 해법 마련에 나섰다. 군은 IC(나들목) 추가 설치를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을 본격 추진하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낸다. 영덕군이 고속도로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착수했다" 고 22일 밝혔다. 군은 2016년 개통된 고속국도 30호선 상주~영덕 구간의 서영덕IC(지품면 수암리)와, 올해 11월 8일 개통된 고속국도 65호선 포항~영덕 구간의 남영덕IC(남정면 양성리) 이용에 따른 민원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IC 추가 설치 방안을 본격 검토하기로 했다. 2026년 1월 시행 예정인 이번 용역은, '고속국도 IC 추가 설치 기준 및 운영에 관한 지침'에 따라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분석을 통해 최적의 설치 후보지를 도출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이를 위해 군은 2025년도 본예산에 관련 용역비 3억 원을 반영했다. 행정절차는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덕군은 한국도로공사와의 업무 협의는 물론, 국토교통부와의 고속도로 연결 협의를 병행하며,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조율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강신열 영덕군 건설과장은 "고속도로는 지역 경제와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지만, 그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행정의 본질"이라며 "이번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작으로 군민에게는 보다 편리한 일상을, 방문객에게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22 14:05:26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