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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창립기념일 맞아 소외 이웃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

삼표그룹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 곳곳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지난달 18일부터 2주간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사회공헌 캠페인 '삼표와 함께하는 Blue Weeks(블루위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블루위크 활동에는 삼표산업, 삼표시멘트, 에스피네이처 등 그룹 주요 계열사가 차례로 참여해 독거 어르신, 장애인 가정, 자립준비청년 등 주변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에스피네이처 임직원들은 지난달 18일 포항의 무료급식소 '사랑나눔의 집'을 찾아 독거 어르신 90여 명에게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또 직접 준비한 잡곡세트를 전달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힘을 보탰다. 삼표시멘트는 강원도 삼척시에서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를 진행했다. 대형 세탁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아동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이불 등을 수거·세탁·배달했으며, 건강식품 등 생활 지원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블루위크의 마지막 주에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직무멘토링 프로그램이 마련했다. 경영관리, 인사, 총무 등 다양한 직무의 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진로와 취업 고민을 함께 나누며 현실적인 조언과 정서적 지지를 전했다. 아울러 삼표그룹 임직원 봉사동호회 '블루허그'는 자립준비청년 약 30명을 위해 취업 응원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구두 상품권, 증명사진 촬영권, 영양제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돼 청년들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어줬다. 삼표그룹 유용재 사회공헌단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지지와 위로를 전하기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의 외로움을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5 11:32: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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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신세계푸드 주식 공개매수후 자발적 상장폐지키로

이마트가 자회사인 신세계푸드의 잔여 지분 전량을 공개매수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고 상장폐지를 추진한다. 이마트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신세계푸드 주식 공개매수의 건을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이마트는 신세계푸드 지분 55.47%를 보유하고 있다. 공개매수 가격은 1주당 4만8120원이다. 이는 공개매수 개시일 직전 영업일인 12일 종가(4만100원) 대비 20% 높은 수준이다. 공개매수 기간은 15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총 22일간 진행된다. 이마트는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유통주식 전량을 취득, 신세계푸드를 100% 완전 자회사로 만든 뒤 관련 법령에 따라 자발적 상장폐지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주식시장에서 저평가된 신세계푸드의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소액주주들에게 시장가 대비 높은 가격에 투자금을 회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그간 신세계푸드는 낮은 거래량으로 인한 유동성 부족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또한 정부가 추진 중인 '기업 밸류업' 정책 기조에 맞춰 모자(母子) 기업 중복 상장 구조를 해소하고, 지배구조를 단순화해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다. 경영 효율성 강화도 주요 목적이다. 이마트는 신세계푸드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함으로써 의사결정 구조를 단일화해 신속하고 과감한 경영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상장 유지 비용 절감은 물론, 실적 변동 압박에서 벗어나 중장기적인 사업 재편과 시너지 창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공개매수는 주주가치 보호와 기업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 사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5-12-15 11:31:01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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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이후 최고 환율…'나 홀로 약세' 원화에 쏠린 시선

이달 들어 원·달러 환율이 평균 1470원을 넘어서며 외환위기 이후 월간 기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달러 가치가 주요국 통화 대비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원화만 유독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이 이어지면서 외환당국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14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2일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에서 달러당 1473.7원에 마감했다. 이후 야간 거래에서는 장중 한때 1479.9원까지 치솟은 뒤 147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4월 8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추석 연휴가 있었던 10월 초 1400원대로 올라선 환율은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달 초 1450원을 넘어섰고, 최근에는 1460~1470원대 박스권에서 고점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주간 거래 종가 기준 월평균 환율은 1460.44원으로,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3월 이후 최고치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주요국 통화와의 흐름 차이다. 이달 들어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0.32% 상승하며 원화 가치가 하락했지만, 같은 기간 일본 엔화(0.5%), 유로화(1.2%), 영국 파운드화(1.2%), 스위스 프랑(1.2%), 호주 달러(2.0%), 대만 달러(0.4%) 등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지난달 100선을 웃돌던 수준에서 98대까지 내려왔지만, 원화는 이에 반응하지 못한 셈이다. 이로 인해 원화 대비 주요국 통화 가치는 일제히 상승했다. 최근 3개월간 원·달러 환율은 약 6% 올랐고, 중국 위안화(약 7%), 홍콩 달러(6.1%), 태국 바트(5.8%), 싱가포르 달러(5.1%), 베트남 동(6.1%) 등도 원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 해외여행과 수입 물가 측면에서 국내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전문가들은 원화 약세의 배경으로 해외 투자 확대에 따른 달러 수요 증가를 꼽는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개인 투자자의 해외 주식 순매수 규모는 55억 달러를 넘었고, 10월에도 68억 달러 이상을 사들였다. 이달에도 순매수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연말 결제 수요와 기업·기관의 환헤지, 대미 투자 자금 수요가 겹치며 환율 상승 압력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김종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은 "최근 환율 상승 요인의 70%는 해외 투자 증가에 따른 수급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경우 올해 연평균 환율은 외환위기 당시를 넘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올해 들어 지난 12일까지 연평균 환율은 1420원으로, 이미 1998년 연평균 환율을 웃돌고 있다. 달러 약세 국면에서도 힘을 잃은 원화가 언제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5-12-15 11:24:05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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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인재 없으면 AI 산업도 없다”… 이공계 기피 심각

향후 5년간 AI·클라우드·빅데이터 등 신기술 핵심 분야에서 최소 58만 명의 인재가 부족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공계 기피와 의대로의 쏠림이 심각해지며 국가 기술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경고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1일 발표한 'K-성장 시리즈(10) 이공계 인력부족 실태와 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29년까지 중급 인재 29만200여 명, 고급 인재 28만7000여명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신기술 산업의 성장동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 투자 규모가 내년 5200억 달러(약 76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제 인력 부족 규모는 이보다 더 클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공계 인재 부족의 가장 큰 원인으로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들의 의대 쏠림을 꼽았다. 2025학년도 자연계열 정시 기준 상위 1%의 76.9%가 의대로 향한 반면, 일반 이공계 학과로 진학한 비율은 10.3%에 그쳤다. 이공계 내부에서도 이탈이 발생하고 있다. KAIST에서는 2021~2023년 사이 182명이 의·치대 진학을 위해 자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공계가 처한 구조적 열위도 심각한 문제로 지적됐다. 국내 이공계 인력의 최종학위 취득 후 10년 차 평균 연봉은 9740만 원으로, 해외 취업 이공계 평균 연봉(3억9000만 원)의 4분의 1 수준이며 국내 의사 평균 연봉(3억 원)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직업 만족도 역시 AI·로봇 분야가 71.3%로 의사의 79.9%보다 낮았다. 대한상의는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성과 중심 보상체계로의 전환, AI 중심의 경력 사다리 구축, 과학기술인 사회적 위상 제고 등 3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연공서열이 아닌 성과 중심의 인사·보상 시스템을 도입하고, 연구성과 보상금 세제 개선, 정부 매칭펀드, 스톡옵션, 장기 재직 인센티브 등 실질적 보상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학·기업 간 연구 협력 강화, 산업형 박사후연구원 제도 도입, 해외 연수 후 복귀 장학 지원 등을 통해 신기술 분야 인재가 경력 단절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종명 대한상공회의소 산업혁신본부장은 "AI 사활을 걸지 않으면 한국 제조업의 미래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게 현실"이라며 "국내외 인재들이 신기술 분야에 모일 수 있는 인센티브 구조를 만드는 일이 가장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2025-12-15 11:22:46 이승용 기자
[인사] SK증권

◆SK증권 <승진> (직책은 2025년 기준) ◇ 전무 △ 박진남 Multi Asset운용본부장 ◇ 상무 △ 이대현 기업문화본부장 △ 조해용 감사실장 ◇ 상무보 △ 김성무 경영혁신부문 이사대우 △ 임국현 기업금융2부장 <신규선임> (직책은 2025년 기준) ◇ 이사대우 △ 김도연 리스크관리부장 △ 김양진 채권금융부장 △ 연명필 기업금융1부장 △ 이규동 금융소비자보호실 부장 △ 이세호 ECM1부장 △ 정용익 Biz시스템부장 △ 조대희 대구금융센터장 △ 최영진 ECM3부장 <보임변경>△ ECM본부장 이종호 상무 △ 감사본부장 조해용 상무 △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강성호 상무보 △ 정보보호본부장 김기원 상무보 △ 기획재무본부장 김성무 상무보 △ 법인영업본부장 김준한 상무보 △ Passive영업본부장 박근환 상무보 △ 기업금융2본부장 임국현 상무보 △ 강남금융센터장 김수한 상무보 △ 경인지점장 이규동 이사대우 <보직임명> △ 광주지점장 장지용 부장 △ Digital금융부장 한미영 부장 △ IB1부장 최신형 부장 △ 법인영업부장 정경식 부장 △ Passive영업부장 박지환 차장 △ 기업분석2부장 나승두 연구위원 △ 총무부장 안승환 부장 △ 상품솔루션부장 김경환 부장 △ 신기술투자부장 신동재 부장 △ IT개발기획부장 박시성 부장 △ 금융소비자보호부장 김미영 부장 △ 정보보호부장 최성호 부장 △ 감사부장 백봉현 부장

2025-12-15 11:16:22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