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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자회사 핀테크기업, '금융사 소유' 가능

앞으로 금융회사의 자회사인 핀테크 기업은 업무 연관성이 있는 금융회사를 자회사로 소유할 수 있다. 금융지주 내 핀테크 기업이 가지고 있는 인공지능(AI) 등의 기술과 투자자문업을 운영하는 금융사가 만나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내놓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지주회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금융지주회사는 자회사가 아닌 핀테크 기업에 대해서도 15%까지 출자할 수 있다. 지금까지 금융지주회사는 다른 회사의 지분을 50% 이상(상장법인 30%) 보유하거나(자회사로 지배), 자회사가 아닌 경우에는 5% 이하만 보유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금유지주회사와 핀테크 기업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출자 범위를 15%로 확대한다. 핀테크 기업은 경영권을 유지하면서 금융지주회사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금융지주회사는 적정규모의 지분투자를 통해 협업할 수 있다. 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인 핀테크 기업도 투자자문업, 투자일임업자 등의 금융회사를 자회사로 소유할 수 있다. AI 등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소유 규제를 완화한다. 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가 다른 자회사에 업무를 위탁할 경우 우선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했던 업무는 사후 보고로 전환한다. 단, 본질적 업무를 제외한 경우다. 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의 자회사 즉, 손자회사는 업무집행사원(GP)으로 기간전용 사모집합투자기구(PEF)를 설립하고 운영할 수 있다. 입법예고 기간은 오는 5월 26일까지다. 금융위는 금융위 의결과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국무회의 의결 등을 절차를 거쳐 법안을 국회에 발의할 계획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4-13 12:00:3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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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영어 등 8개 언어'로 외국인근로자 가축방역 교육

농림축산식품부가 '가상농장 가축방역 교육프로그램'의 시범운영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가축전염병 예방을 목적으로, 외국인 근로자 및 신규진입 축산농장주를 대상으로 축산농장 내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방역 수칙을 소개한다. 프로그램은 특히 한국어를 비롯해 8개 언어를 지원한다. 외국어판은 영어와 중국어, 네팔어, 태국어, 캄보디아어, 베트남어, 미얀마어로 제작됐다. 농식품부는 국내 유입 근로자가 자국의 언어로 방역 수칙을 스스로 학습하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며, 교육 수료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교육은 이달 14일 시작해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 고용한 외국인 근로자 모두가 교육 수료증을 받은 축산농장에는 향후 제도 개선을 통해 살처분 보상금 감액경감 또는 필수 방역교육 이수시간 인정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가축방역 교육은 집합 대면 교육이나 교육 홍보물 위주의 교육이어서 우리말이 서투른 외국인 근로자나 바쁜 농장 업무로 집합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축산농장주에게는 교육효과가 일부 낮은 측면이 있었다. 이에 방역 교육 수요자가 가상농장 안에서 게임을 통해 축산차량 소독, 장화 갈아신기 및 의심 증상 발견 시 신고 요령 등 기본방역 수칙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가상농장 가축방역 교육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서 별도의 프로그램 내려받기 없이 해당 인터넷 주소만 입력하면 접속할 수 있다. ▲공항만 입국 시 검역 준수사항 ▲축종별(소·돼지·가금) 방역요령 ▲의심 증상 발견 시 신고 요령 ▲외부 차량·사람 소독 방법 등을 언제 어디서든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이 시범교육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 주관한다. 교육 관련 문의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기획혁신실이나 거주지 인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도본부·사무소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축산농장의 모든 관계자가 기본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축방역의 첫걸음"이라며 "시범운영 기간 중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과 교육 콘텐츠 등을 지속해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3 11:00:0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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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구촌 기술규제 역대 최다...한국발도 1분기 증가율 급증 150%↑

미국 등 주요국의 기술규제 건수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분기 기준으로 올해 1분기에 역대 최다에 달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분기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기술규제가 1334건(12.0%)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미국·EU·중국 등 우리나라의 3대 주요 수출시장에서의 규제 건수 증가율이 전 세계 평균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한국이 제시한 기술규제 건수 역시 1년 전의 1.5배로 크게 늘었다. 미국의 경우, 자동차 안전규제를 비롯해 에너지효율규제 등을 강화했다. ▲자동차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 경고시스템 도입 의무화 ▲중앙 에어컨 및 히트 펌프에 대한 테스트 절차 강화 등이다. 또 화장품 제조시 독성물질 사용을 제한하는 등 규제 건수가 전년동기에 비해 29.4%(102→132건) 증가했다. 미국은 올해 1분기 규제 건수 기준 1위에 올랐다. 중국은 화재장비, 전기조명 제품 등 생활용품·전기전자 분야 안전규제를 제·개정하여 23.4%(64→79건) 증가했다. 유럽연합(EU)은 전기전자제품 내 특정 유해물질 사용을 제한하고 승용·대형차의 형식승인 시험절차 등을 개정했다. 특히, 전기전자·자동차안전 분야 규제가 급증함에 따라 1년 전 같은 분기(14건)와 비교해 올해(28건) 건수가 100% 늘었다. 우리나라가 국제무대에 새로 제시한 규제도 지난해 1분기 16건에서 올해 40건으로 150% 증가했다. 이 밖에 대만 +66.7% 일본 +23.1%, 사우디아라비아 +125%, 아랍에미리트 +250%, 칠레 +309.1% 등이다. 그간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주요 수출 상대국의 기술규제에 따른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에 따른 올해 1분기 실적으로는 EU의 에코디자인 규정 내 외부전원공급장치 규제 대상에서 스마트폰 간 무선 충전 기능은 제외시켰다. 인도 폴리프로필렌(PP) 규제와 관련해서는 인증 시행 시기를 유예하는 등 12건의 애로를 해소했다. 베트남의 경우, 최근 전기자동차 충전 사용 장비 기술규정을 발표(올해 3월)했고 오는 6월15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전기차 충전장비에 대한 안전, 통신, 라벨링 등의 기술요건 및 적합성 인증 및 시험에 관한 규정이다. 국표원은 의견 수렴일은 4월 25일까지라며, 업계가 면밀히 검토 후 의견을 개진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국표원의 김대자 원장은 "미국의 관세부과와 더불어 비관세장벽인 기술규제의 증가로 수출환경이 한층 악화되고 있다"며 "양·다자간 협상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기업의 TBT 애로를 적극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4-13 11:00:0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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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돼지 구제역' 전남서 7년 만에 재발

돼지 구제역이 국내에서 7년 만에 재발했다. 올해 한우농가에서만 보고된 구제역 바이러스가 양돈농가로 확산한 것이다.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11일 전남 무안 소재 양돈농장 2곳에서 기르는 돼지 도합 5470마리 중 12마리에서 구제역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오늘(11일) 전남 무안군 양돈농장 2호에서 지난 2018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돼지에서 구제역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어 "발생농장의 경우 지난 3월16일 백신접종을 했음에도 구제역 바이러스가 감염됐는지 여부 확인을 위한 역학조사를 면밀히 실시할 것"을 방역팀에 지시했다. 중수본은 구제역 확진에 따라 48시간 동안 전국 우제류 농장, 관련 시설, 종사자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일제 소독을 실시 중이다. 11일 오후 3시부터 13일 오후 3시까지다. 앞서 올해 구제역은 전남지역 한우농장에서만 발생한 바 있다. 이날 양돈농가에서도 양성이 보고됨에 따라 기준 국내 소·돼지 구제역 발생 건수는 영암 13건, 무안 3건 등 총 16건으로 늘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구제역이란 소, 돼지, 양, 염소 및 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우제류)에 감염되는 질병이다.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입술, 혀, 잇몸, 코, 지간부 등에 수포가 생긴다. 또 체온이 급격히 오르고 식욕이 저하돼 심하게 앓거나 어린 개체의 경우 폐사가 나타나는 질병이다.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 지정한 중요 가축 전염병으로 가축전염병예방법 제1종 가축전염병에 속한다.

2025-04-11 23:01:0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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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총리 "수출 위기 대응 위해 9조원 정책자금 추가 공급"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미국의 신정부 통상 정책 변화에 따른 수출 위기 대응 등 지원을 위해 연 9조원의 수출입은행 정책자금을 추가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위기대응 특별프로그램'을 신설해 중소·중견기업에 3조원을 공급하고, 금리도 최대 2%포인트(p)까지 인하해 적용하며, 수출 대기업에도 2조원의 추가자금을 공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상생지원을 위한 정책자금도 3조원을 공급하고, 금리도 우대하겠다"며 "1조 원 규모의 '수출 다변화 금융프로그램'도 신설해 수출 대상지역과 품목 다변화도 지원하겠다"고 부연했다.또 "국내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1조 원 규모의 '공급망 안정화 펀드' 조성도 상반기 중에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미국의 통상 압박과 관련해서는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중국의 대응조치 등으로 세계의 통상 환경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수출을 주력으로 삼아 성장해 온 만큼 현재의 변화하는 통상 환경은 우리 경제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미국이 어제 상호관세 부과를 90일 유예했지만, 기본 관세와 자동차 등 품목 관세는 부과되고 있어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다"고 언급했다.그는 "정부는 미국 신정부 출범 전부터 범부처가 원팀이 돼 통상 환경 변화에 대비해 오고 있다"며 "눈앞에 놓인 대미 관세 협의 등 현안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면서도, 중장기적으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대미(對美) 수출기업을 위해 관세청에 '품목분류 상담센터'를 개설하는 등 정보 제공과 컨설팅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소개했다.최 부총리는 "미국의 관세 제도로 수출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으므로, 관세 행정을 강화해 수출 기업의 현장애로 사항도 면밀히 살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는 "수출 기업에 긴요한 정보를 신속히 입수해 제공하고, 특히 수출 물품의 미국 품목번호 정보 제공도 강화하겠다"며 "관세상담센터를 통해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대미 수출품 품목분류에 대한 사전심사 패스트트랙도 운영하겠다"고 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더불어 "우리나라가 제3국 물품의 우회 수출국으로 오인돼 더 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미국으로 선적 전 수출 검사를 강화해 원산지 위반 물품을 적극 차단하겠다"고 덧붙였다.최 부총리는 올해 1분기 82억 달러의 양호한 실적을 거둔 해외수주가 동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책 노력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올해 500억 달러의 수주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미(美) 관세부과 조치에 따른 우리 거시경제 영향 ▲수은 정책금융 운용전략 중점과제 및 이행점검 ▲미국 행정부 관세정책에 따른 관세행정 대응 전략 ▲해외수주 실적점검 및 향후 추진과제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최 부총리를 비롯해 외교부·농림출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중소기업벤처부·국무조정실·관세청 등 관계부처 장·차관과 한국수출입은행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참석했다.

2025-04-11 15:06:1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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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핀테크 오픈 네트워킹 데이'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금융위원회,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제3회 핀테크 오픈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을 넘어 세계로, K-핀테크 피어나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환 금융위원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주요 금융지주 회장, 정책금융 유관기관장, 해외 진출 희망 핀테크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핀테크 지원 협의체 업무협약(MOU) 체결 ▲금융사별 해외 진출 지원방안과 협력사례 발표 ▲핀테크 기업과 금융사 간의 네트워킹 등 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 핀테크 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정부와 금융기관이 함께 성장과 지원에 힘을 싣는 자리"라며 "우리금융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글로벌 펀드를 적극 활용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K-핀테크 기업에 대한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4-11 14:20:2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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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쌀 3000t 방출해 '지진피해' 미얀마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진 피해를 입은 미얀마 지원에 나섰다. 10일 aT에 따르면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애프터·APTERR)'로 무상 지원한 국산 쌀 3000톤(t)의 방출이 최근 승인 절차를 마쳤다. 애프터란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 3개국이 식량부족·재난 등의 비상사태에 대비해 각 회원국들이 쌀 비축 물량을 사전에 약정· 비축하는 제도이다. 비상시에는 판매·장기차관·무상지원 형태로 제공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7년부터 총 3만3500톤의 쌀을 지원하며, 애프터 회원국 중 최대 공여국으로서 아시아 지역의 식량 위기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이번에 방출되는 3000톤은 지난해 12월 미얀마에 무상 지원했던 재해 대비용 물량으로, 미얀마 정부의 요청에 따라 긴급 방출을 결정했다. 방출된 쌀은 네이피도, 사가잉 등 지진 피해가 큰 지역의 이재민에게 분배된다.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의 어려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농식품부와 aT는 기대했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이번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미얀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애프터를 통한 쌀 지원이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0 16:32:52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