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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소상공인 채무조정 '새출발기금 확대방안' 12일 조기시행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기지원을 위한 새출발기금 확대방안이 오는 12일 부터 시행된다. 대상은 2020년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사업을 영위했지만 부실·폐업이 발생한 차주다. 대출 연체 등으로 추심이 발생한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신청을 완료하면 추심을 중단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2일부터 새출발기금 확대방안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새출발기금은 채무상환이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원금조정을 지원하는 채무조정 프로그램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7월 고금리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발표했다. 새출발기금 확대방안은 이에대한 후속조치로 기금규모가 30조원에서 40조원+a로 확대된다. 새출발기금 신청대상은 2020년 4월부터 2024년 6월중 사업을 영위한(휴업·폐업 포함) 차주다. 신청기간은 2026년 말까지이며, 연체 등 부실이 직접적으로 발생하지 않은 경우라도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기준은 소상공인·자영업자가 받은 금융권 대출이며, 기존채무를 상환할 목적으로 받은 대환대출도 가능하다. 지금까지 새출발기금은 대환대출이더라도 신규대출인 경우 채무조정 대상에서 제외했다. 앞으로는 기존채무를 상환한 대환대출과 총대출의 30%이하인 소액 신규대출도 채무조정 대상에 포함한다.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특례보증을 받아 실행한 대출은 2022년 8월 29일부터 신규로 받은 대출에 한해 채무조정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채무조정이 가능한 금융기관은 총 2667곳으로 지난 2022년 10월 출범 당시(960개)와 비교해 1707곳이 늘었다. 새출발기금의 신청·세부내용 문의는 새출발기금 홈페이지 또는 신용회복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새출발기금 콜센터와 신용회복위원회 콜센터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9-10 12:00:2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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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피움랩 '비즈니스컨설팅데이'

DGB금융그룹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스타트업을 위한 '비즈니스컨설팅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비즈니스 컨설팅 데이'는 DGB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피움랩' 스타트업과 그룹 계열사들과의 미팅을 통해 스타트업에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하고, 함꼐 협업과제를 발굴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iM뱅크 제2본점에 새로 개소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유니콘랩'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개최됐으며, '피움랩 6기' 육성기업과 '유니콘랩' 육성기업 중 총 13개 기업이 참여했다. DGB금융그룹에서는 DGB금융지주, iM뱅크, iM증권, iM라이프, iM캐피탈 등 계열사 실무진이 참석해 스타트업과의 협업 관련 미팅을 진행했다. 아울러 마이데이터서비스컨설팅의 전문 마이데이터 비즈니스 진출전략 컨설팅 및 NHN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서비스 컨설팅을 통해 참여 스타트업에 컨설팅도 제공했다. DGB금융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에 그룹 계열사와 협업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VC심사역 초청 투자유치 행사를 추가로 개최해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투자유치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피움랩은 금융권 최초의 수도권 외 지역 기반의 핀테크랩으로 DGB와 스타트업이 협업할 수 있는 창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iM뱅크가 지역민들의 관심 속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만큼 지역 스타트업의 지원과 협업에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9-10 10:05:4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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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대구마라톤, 세계 7대 마라톤 도약 준비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내년 2월 23일(일) 개최된다. 마스터즈 부문 참가 접수는 오는 9월 23일(월)부터 2025년 1월 3일(금)까지 진행되며, 총 4만 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존 대회는 매년 4월 첫 번째 일요일에 열렸으나, 기후 온난화로 4월 초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내년 대회는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됐다. 참가 신청은 대구마라톤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 종목은 풀코스, 하프, 10km, 5km로 나뉘며, 앞서 실시한 풀코스 얼리버드 접수(8.12.~8.23.)에서는 지난해보다 3배가 넘는 5,276명이 신청해 대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회 코스는 대구 전역을 도는 순환코스를 유지하면서 운영 인력을 확충하고, 참가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2024년 대회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엘리트 부문은 세계 최고 규모의 시상금(1위 16만 달러/약 2억 1,000만 원)을 유지하고, 마스터즈 부문 1위에게는 풀코스 150만 원, 하프코스 50만 원, 단체상 50만 원을 각각 지급하는 등 세계 7대 마라톤 대회로 도약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내년 2월에 열리는 만큼, 엘리트 선수와 마스터즈 참가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레이스를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마라톤대회를 골드라벨 대회의 위상에 맞게 세계 최고 수준으로 준비하여 시민 여러분과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09:39:3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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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국내채권 투자 서비스’

앞으로 케이뱅크 앱에서도 국내 채권 투자가 가능해진다. 케이뱅크는 10일 KB증권과 광고 제휴를 맺고 '국내채권 투자 서비스'를 출시했다. 국내채권 투자 서비스는 케이뱅크 앱을 통해 KB증권에서 판매하는 국내채권 상품에 투자하는 서비스다. KB증권이제공하는 인기 채권 상품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투자할 수 있다. 최소 10만원부터 한도 제한 없이 투자 가능하다. 고객들은 앱 화면에서 수익률과 투자기간, 신용등급과 투자등급 등 핵심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채권금리가 높은 순으로 정렬도 가능하다. 국내채권 투자 서비스는 앱 홈화면 하단 '발견' 페이지의 투자 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케이뱅크에서 KB증권 주식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이달까지 케이뱅크 앱을 통해 KB증권 주식계좌를 최초로 개설하는 고객에게는 주식쿠폰 2만원과 거래지원금 최대 1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달에만 미국채권과 국내채권 투자 서비스를 선보이며 '혁신투자 허브(Hub)'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산을 지속 확대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투자를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9-10 09:31:0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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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주도권 다툼에…연금개혁, 시작부터 '파열음'

정부가 이달 초 '세대별 보험료율 차등 인상', '자동조정장치' 등을 포함한 연금개혁 정부안을 발표했지만 여·야의 연금개혁 논의는 시작도 하지 못했다. 연금개혁의 세부 사항을 결정하고 입법을 담당해야 할 국회가 여·야 간 개혁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대립을 이어가고 있어서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연금개혁 협의 기구 편성을 놓고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여당은 지난 21대 국회와 마찬가지로 연금개혁특위를 구성할 것을 요구하는 반면, 야당은 상임위인 복지위에서 우선 논의하자는 입장을 견지 중이다. 앞서 여·야가 9월 정기 국회에서 연금개혁을 우선 논의하기로 합의한 바 있지만, 여·야간 대치가 계속되면서 연금개혁 논의는 본 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향후 논의에서 주도권을 쥐기 위해 여·야가 대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별도 특위를 구성한다면 통상 여·야 의원이 동수로 참여하지만, 상임위인 복지위에서 논의한다면 국회 내 의석수에 따라 야당인 민주당이 향후 논의에서 과반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여·야는 지난 21대 국회부터 조속한 연금개혁이 필요하다는 데에서는 견해가 일치했다. 그러나 연금보험료율 및 소득대체율 등 개혁 세부 사항을 놓고 추가 논의가 필연적인 만큼 이후 논의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대립각을 이어가고 있는 것. 지난 5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연금개혁이라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봐도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답을 낼 수 있는 영역은 아니다"라면서도 "누군가는 반드시 적기에 해내야 할 개혁이니만큼, 이번 정기국회 연금개혁특위에서 모수개혁부터 확실히 논의를 완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1대 국회 연금개혁특위에서 어렵게 합의한 안을 짓밟아버리는 수준의 정부안을 내놓고, 그걸 논의하기 위한 국회 특위를 만들자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라고 맞섰다. 이달 초 발표된 정부안을 놓고도 여·야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앞서 야당은 여·야 간 연금개혁 논의의 선결 조건으로 구체적인 정부 개혁안을 요구했다. 정부는 지난 4일 '세대별 보험료 차등 인상'과 '자동조정장치 도입' 등을 포함한 연금개혁안을 발표했다. '세대별 보험료 차등 인상'은 9% 수준인 현행 연금 보험료율을 세대별로 인상 속도에 차등을 두고 13%까지 인상하는 방안이며, '자동조정장치'는 출생률과 기대수명 등 사회적 변수에 따라 지급액과 보험료율을 조정하는 제도다. 두 안 모두 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에 주안점을 뒀다. 발표된 정부안을 놓고 여당은 '지속 가능한 연금의 청사진을 결단력 있게 제시했다'라며 해당 안을 토대로 논의를 개시하자는 입장이지만 야당은 자동조정장치를 겨냥해 '더 내고 덜 받으라는 것'이라며 수용 불가능하다는 견해를 고수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 의원들은 지난 5일 정부의 연금개혁안을 겨냥해 "연금보험료는 올리고 연금 수급액은 깎겠다는 것"이라며 "세대간 형평을 강조했지만 모두의 연금액을 감소시키고 모두의 노후소득보장을 불안하게 만드는 방안"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연금특위 의원들은 같은 날 "정부가 큰 위험부담을 안고도 정부안을 발표했지만, 민주당은 큰 그림은 보지 않고 최악의 수를 두고 있다"며 "민주당은 흠집내기를 그만두고 전향적인 자세로 돌아서 연금개혁특위와 여야정 협의체를 하루빨리 출범시키고 함께 논의를 시작하자"고 반발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9-10 08:47:1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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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지수 1%대 상승 마감…지난 주 과매도 인식한 모습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모두 1% 이상 상승했다. 이는 지난주에 큰 폭으로 하락한 뒤 반발 매수세가 대거 유입된 결과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62.63포인트(1.16%) 오른 5471.05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93.77p(1.16%) 상승한 1만6884.60에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30지수도 484.18p(1.20%) 오른 4만829.59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주 큰 폭으로 하락했던 주요 기술 기업들의 주가가 반등했다. 빅테크 대장주로 꼽히는 엔비디아는 3.54% 상승했다. 이 외에도 테슬라(2.63%), 아마존(2.35%), 마이크로소프트(1.0%), 메타(0.9%) 등이 전 거래일보다 올랐다. 이날 신제품 발표로 눈길을 끈 애플의 주가는 이날 0.04% 오르는 데 그쳤다. 장중에는 보합세를 보이던 애플은 시간외거래(한국시간 오전 7시 기준)에서 0.10%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애플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파크 스티브 잡스 시어터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 '이제 새롭게 빛나다(It's Glowtime)'를 열고 아이폰16을 비롯해 애플워치, 에어팟4 등 각종 신제품을 공개했다. 기술주 외에도 소매업체, 은행 등 종목 주식도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중 금리를 인하하게 되면 소비시장이 활발해질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반영된 영향이다. 대표적으로 이날 코스트코의 주가는 전일대비 2.26% 오른 896.49를 기록했다.

2024-09-10 07:09:2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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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PG사 미정산자금 100% 별도 관리

앞으로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자는 미정산자금 전액을 은행에 예치하는 등 별도로 관리해야 한다. 별도로 관리하는 자산은 양도·담보, 압류·상계가 금지된다. PG사 파산시에도 정산자금이 안전하게 거래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 제도개선안을 발표했다. PG업은 계속적 반복적으로 타인간의 대금결제를 대행하는 것을 말한다. 앞서 티몬·위메프는 이커머스와 PG업을 모두 등록해 이커머스의 파산이 PG업의 정산지급 어려움으로 이어진 바 있다. 이날 금융위는 PG업을 명확히 정의했다. 현재 PG업은 내부정산을 포함한 모든 정산업무를 대행하는 것으로 규정돼 있다. 앞으로는 자기 사업을 통해 대금을 수취한 경우 내부정산으로 분류하고, PG 정산업무에서 제외한다. 예컨대 티몬 위메프가 자체 사업으로 판매하는 상품은 내부 정산에만 포함할 뿐 PG업 정산 자금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PG업 정산자금 중 미정산자금은 예치·신탁·지급보증 등으로 별도 관리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PG업자의 규제 준수 부담을 고려해 3년의 기간을 부여할 것"이라며 "시행 후 첫해는 미정산 자금의 60%를, 두번째 해는 80%, 세번째 해에는 100%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PG업 정산자금은 양도·담보로 제공할 수 없고, 압류·상계할 수 없다. 파산시에도 소비자와 판매자의 정산대금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다. PG업 자본금 규모도 거래규모에 비례해 상향한다. 현재 PG업의 자본금 요건은 분기별 거래규모가 30억원 이하일 경우 3억원, 30억원을 초과할 경우 10억원으로 제한돼 있다. 경영지도를 위한 법적 규제도 마련한다. 지금까지는 경영지도기준을 준수하지 않더라도 이를 강제할 감독수단이 없었다. 앞으로는 법적 규제를 마련해 미준수시 시정요구→영업정지→등록취소 등 단계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설명이다. 금융위는 이달 중 공천회 등 의견수렴을 거쳐 개선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정산자금이 안전하게 보호되고, PG사의 건전경영을 유도할 수 있는 실질적 관리·감독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9-09 16:00:05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