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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아동학대 예방위한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컨퍼런스 개최

하나금융그룹이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제1회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컨퍼런스는 하나금융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하나 파워 온 케어(Hana Power On Care)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대 피해 아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이번 수원을 시작으로 ▲경남 창원 ▲서울 마포구 ▲전남 여수 ▲충남 아산 등 총 5개 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부모, 양육 관련기관 종사자 및 육아에 관심 있는 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즐거운 육아, 행복한 부모' 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으며, 긍정적 양육 실천을 위한 시각 전환과 즐겁게 육아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하나금융 ESG기획팀 관계자는 "미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지키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고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경남 창원 ▲서울 마포구 ▲전남 여수 ▲충남 아산에서 진행 예정인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 기컨퍼런스에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9-29 11:10:3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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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서민금융 지원에 1650억원 추가 투입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들이 힘을 모아 금융사각지대에 놓인 서민·저신용자를 위해 우수대부업체에게 총 15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소액신용대출 재원 마련 등을 위한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 150억원 추가 등 총 1650억원을 서민금융 지원에 새로 투입키로 했다. 우리금융은 29일 이 같은 내용의 서민금융 추가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금융애로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대출 업무를 영위하고 있는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들이 1500억원을 모아 금융위가 선정한 19개 서민금융 우수대부업체를 중심으로 '대부업체 저금리 자금지원'을 실행한다. 자회사별 지원금액은 ▲우리은행 420억원 ▲우리금융캐피탈 1000억원 ▲우리저축은행 80억원 등이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4월 한국대부금융협회와 '서민금융 우수대부업체 자금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말까지 963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우리금융저축은행 또한 자체 선정한 우수대부업체에 대해 9월말까지 76억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추가로 우리은행이 420억원을 지원하면 총 1383억원을 지원하는 셈이다. 우리은행은 당국 및 은행 자체 선정 우수대부업체에게 최대 1.5% 우대금리를 적용해 서민에 대한 신용공급을 늘리고 이자부담은 줄여준다는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우리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에 150억원을 추가로 출연한다. 이 출연금은 주로 ▲소액생계비 대출 ▲재기지원 대출 등 서민금융대출 재원으로 쓰일 계획이며 이 중 일부는 불법 사금융 감시와 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사업 등에도 활용된다. 우리은행은 9월까지 이미 출연한 363억원에 추가 출연 150억원을 더한 총 513억원을 서민금융에 투입해 금융취약계층의 유동성 문제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서민과 저신용자의 금융애로 해소와 불법 사금융 피해 방지를 위해서는 우수대부업체에 대한 신용공급이 계속되어야 한다"며 "금융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을 위해 세심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9-29 10:00:0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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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항중인 가상자산…‘업토버’ 바람에 상승 기대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 가격이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어 10월 '업토버(Uptober)'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업토버' 성공 후 연말까지 상승랠리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10월에 접어들면서 상승세를 타는 경우가 많다. 올라간다는 뜻의 '업(Up)'과 10월의 '옥토버(October)'를 합쳐 '업토버(Uptober)'라고 불린다. 29일 가상자산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6만6000달러까지 회복하면서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7월30일(6만6100달러) 이후 2개월 만이다. 비트코인이 지난 7일 5만2500달러 기록 후 약 3주 만에 25% 급등했다.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자산) 대장주 이더리움도 2700달러를 기록하면서 같은 기간 24% 올랐다. 또한 대형 알트코인인 세이(SEI)는 일주일 사이 60%, 월드코인(WLD)은 40%, 솔라나는 20% 상승하면서 가상자산 전체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가상자산 상승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하와 중국의 경기부양 정책,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가상자산 긍정적 입장 등이 작용하고 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5%포인트(p) 인하했고, 향후 추가 인하가 지속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투자자들의 매수심리를 자극했다. 또한 지난 24일 중국 인민은행은 시중은행의 의무 현금 보유 비중인 지준율을 0.5%p 인하할 것이라고 밝혔고, 이를 통해 1조위안(약 190조원)의 유동성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중국 대차대조표와 강한 상관관계를 보여 왔기 때문에 대규모 경기 부양책이 나오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서는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기술을 장려하겠다고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이 가상자산 산업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심리를 건드렸다는 평가다. 이처럼 가상자산시장에 상승재료들이 많아지면서 올해 역시 '업토버(Uptober)'가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 2013년 이후 지난해까지 11번의 10월 중에서 2번(2014년, 2018년)을 제외한 9번 모두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한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업토버 후 연말랠리로 이어질 것이란 목소리가 높다. 미국 월가 투자은행 번스타인은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현재 거래되는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기관 모멘텀 등은 지속될 것으로 비트코인 강세는 지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승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2012, 2016, 2020년 세 해 모두 비트코인 반감기와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었고 4분기에 유의미한 가격 상승을 이끌어냈다"며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중국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 등 가상자산에 긍정적인 요인들이 많아 '업토버'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9-29 09:19:5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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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비씨카드·KB국민카드

신한카드가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 국내 소비 활성화 지원 신한카드는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인 '신한카드 쏠 글로벌 체크카드'와 '쏠 글로벌U 체크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고객의 소비 성향을 분석해 서비스를 구성했다. 시내버스, 지하철 등 후불대중교통 이용 금액과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금액의 10%를 매월 1만원씩 환급한다. 30대 이상 고객을 위한 신한카드 쏠글로벌 체크카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 이용 금액의 10%를 캐시백한다. 음식점과 병원 및 약국에서도 이용한 금액의 10%를 돌려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를 통해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카드 소비 라이프가 개선됨과 동시에 차별된 혜택을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업비트 연계 카드 등 제휴 금융 상품을 선보인다. ◆ 시너지 통한 디지털 금융 확장 비씨카드는 두나무 및 케이뱅크와 함께 가상자산 기반 디지털 금융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 이석우 두나무 대표,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비트 고객에게 보다 익숙하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앞으로 3사는 플랫폼 연동 및 공동 마케팅을 단행한다. 가상자산에 관한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금융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 간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함은 물론 시너지 영역을 실명계좌 발급을 넘어 지급결제와 뱅킹으로 확장했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추첨을 통해 항공권 및 호텔 식사권을 선물한다. ◆ 대한항공 직항 항공권 제공 KB국민카드는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말일까지 '트카가 보내주는 지구마불 세계여행!'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에 응모하고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로 20만원 이상 사용하면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해외 직항 노선 항공권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일본에서 1만엔 이상 이용하면 국내 호텔에서 이용 가능한 브런치 식사권 1매를 지급한다. 이용 가능 호텔은 국내 총 14곳이다. 이벤트 페이지 내 '이용가능 호텔 목록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말까지 '전 세계 스타벅스 20%'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응모 후 전 세계 스타벅스에서 5000원 이상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20%를 포인트리로 환급한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9-29 09:12:1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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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낀 세대' 2차 베이비부머…"부모 모시고 애 키우다가 내 몸은"

한국인들은 나이가 들수록 실제 나이보다 어리다고 체감하며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세대별로는 '베이비부머'(1955∼63년생)들이 건강관리를 가장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었으며, '2차 베이비부머'(1964∼74년생)들은 부모 부양과 자녀 양육으로 이중 부담으로 정작 자신의 건강은 잘 못챙겼다. KB금융그룹은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 한국 웰니스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내놓은 한국 웰니스 보고서는 독립적 경제활동을 하는 25~69세 남녀 2000명(은퇴자 포함)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표적집단심층면접(FGD)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 한국인의 몸·마음 건강에 대한 인식과 관리 행태, 세대별 건강관리 특징 등을 깊이있게 분석했다. ◆ "나 아직 젋어"…나이들 수록 체감나이↓ 한국인은 자신의 건강나이를 실제나이보다 평균 한 살 어리게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나이의 노화시계는 나이가 많을수록 천천히 움직여 50·60대의 경우 실제나이보다 체감하는 건강나이를 2~5세 어리게 느꼈다. 연령대별로 우선 순위의 차이는 있지만 응답자들이 꼽은 건강 관심분야 상위 5개는 ▲수면 ▲식단 관리 ▲스트레스 관리 ▲체중 감량 방법 ▲운동 방법 등이다. 신체 건강에 대해서도 전 세대에 걸쳐 60% 정도가 우려감을 나타내며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조사 대상 10명 중 7명이 식단을 관리하고 9명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한다고 답했다. 반면 세계보건기구(WHO) 권장지침인 '주 3일 이상 유산소 운동'(56.4%)과 '주 2일 이상 근력 운동'(42.8%) 빈도 모두 실천율이 절반 수준에 그치는 등 건강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에 비해 신체활동 증진에 있어서는 개선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 건강 및 수면 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답한 응답자가 10명 중 6명에 달했다. 정신 건강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전문기관이나 전문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34.2%로 낮았다. 이와 함께 수면의 질에 대해서도 '꿀잠'을 잔다고 응답한 비율은 25.2%에 그쳤고, 수면 문제를 경험한 비율은 59.2%로 나타났다. ◆ 건강에 진심인 '베이비부머'…우울한 '2차 베이비부머' 세대별로는 '베이비부머' (1955~1963년생) 가장 적극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며 웰니스를 실천했다. 대부분 유산소 운동(96.7%) 또는 근육 운동(81.3%)을 하고 있으며, 94%의 응답자가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건강관리방법의 적절성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 식단관리나 운동 방법이 적절한지, 건강기능식품은 자신에게 맞는지 등에 대해 전문가의 조언을 필요로 했다. '2차 베이비부머'(1964~1974년생)들은 부양과 양육에 대한 책임감으로 본인의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건강관리의 낀 세대'였다. 체력 저하와 우울감을 경험하며 현재 건강 만족도가 낮았다. 부모 부양(73.4%)과 미성년 자녀 양육(34.7%) 등 부모와 자녀의 건강·경제·생활관리까지 모두 지원해야 하는만큼 부담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네이티브인 'Z세대'(1995~2004년생)는 기능성과 실용성 있는 모바일 앱 활용을 선호(헬스케어 앱 이용자 83%)했다. 건강관리를 편리하게 하면서도(35.0%) 건강관리 습관을 제대로 들이기(29.9%) 위해 앱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황원경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부장은 "세대별 건강관리 특징을 바탕으로 전 국민의 질적인 건강 제고와 웰니스에 대한 지속적인 포용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특히 건강 자립을 꿈꾸지만 자신의 건강관리를 위한 여력이 부족하고 적절한 관리방법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2차 베이미부머' 등 한국인의 세대별 건강관리 특징을 깊이 있게 연구한 이번 보고서가 한국인의 건강관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적·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9 09:00:0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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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통합 스마트 안전관제 플랫폼 개발

DL이앤씨는 통합 스마트 안전관제 플랫폼 개발을 마치고 현장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기존의 안전관리, 작업지시, 출입통제 시스템과 다양한 스마트 안전 디바이스, CCTV 등을 통합해 근로자들의 출입현황 및 실시간 위치, 작업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현장의 다양한 위험요소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통합 스마트 안전관제 플랫폼이 도입된 현장에는 사전에 등록된 근로자들만 안면인식을 거쳐 출입할 수 있다. 개인별로 부여된 QR코드를 통해 TBM(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참석 여부를 체크해야 한다. 또한 모든 근로자들에게는 안전삐삐를 지급해 현장 내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승인 없이 위험지역을 출입하거나 중장비 접근 시 알람이 전달된다. 현장 관리자는 관제상황판을 통해 근로자들의 출입 현황과 작업 위치 및 작업 내용을 확인하고 위험 상황 발생시 빠른 안전 조치가 가능하다. DL이앤씨는 이를 통해 통해 근로자들의 현장 출입과 작업 구역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특히 중대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미승인 작업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는 지난해부터 현장 관리자의 승인 없이 임의로 진행되는 작업을 막기 위해 출입통제 강화, 안전 교육 인증제, CCTV 확대 설치 및 순찰제도 등 다양한 개선책을 도입해왔다. 신규 개발된 플랫폼은 그 동한 전개해온 다양한 안전활동과 각종 스마트 장비를 연계하고 통합해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현장 안전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DL이앤씨는 신규 플랫폼 도입을 위해 현장 모든 구역에 와이파이(Wi-Fi) 및 사물인터넷 통신망(LoRA) 기반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주택 현장에 우선 도입하고 내년 중 전국 모든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외부 안전전문기관 및 협력사와 함께 안전보건체계를 점검한 결과를 반영해 안전 표준화 가이드를 개정했으며 이를 정교하게 이행하고 관리하기 위해 통합 스마트 안전관제 플랫폼을 개발했다"며 "향후 더욱 다양하고 정교한 스마트 안전 장비를 플랫폼에 연계하고 확장해 안전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29 09:00:0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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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분양

DL이앤씨는 대명2동 명덕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에서 유일한 1·3호선 더블 역세권에 들어서는 데다 차별화된 상품 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구 남구 대명동 2017-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지하 2층~지상 35층, 17개 동, 전용면적 39~110㎡ 총 1758가구 규모다. 이 가눋에 전용 59~84㎡ 1112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59㎡ 482가구 △84㎡A 223가구 △84㎡B 400가구 △84㎡C 7가구 등이다. 다음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일반공급은 대구 또는 경북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한 경우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를 통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의 부담을 덜었으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적용한다. 이와 함께 전 주택형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4대를 비롯해 침실 붙박이장, 하이브리드 쿡탑, 디자인패널 주방액정 TV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전 주택형 주방 아일랜드 장도 무상이다. 단지는 건폐율 18%로 탁 트인 동간 공간은 정원과 숲으로 조성한다. 단지 중심에 조성될 '드포엠파크'에는 잔디마당과 수경시설이 있는 공간이 꾸며질 예정이며, 각 공간별로 다양한 테마공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대 내부는 e편한세상만의 노하우가 담긴 혁신 설계가 적용되고, 스크린이 적용된 실내골프연습장과 게스트하우스, 키즈라운지 등 최신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도심 속 정원을 누릴 수 있는 리조트형 아파트로 조성돼 대구 주거 단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주택전시관 내에 다양한 공간과 즐길 거리를 마련한 만큼 많은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의 주택전시관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283 일원(범어네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2026년 1월 입주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29 09:00:0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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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0월 첫째 주 3813가구

10월 첫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3813가구(일반분양 226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의정부롯데캐슬나리벡시티', 부산 수영구 광안동 '드파인광안', 강원 원주시 무실동 '원주역우미린더스카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디에이치대치에델루이', 경기 과천시 별양동 '프레스티어자이' 등 3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부산 수영구 광안동 일원에서 광안2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드파인광안'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1층, 10개동, 총 1233가구 중 전용면적 59~84㎡, 56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 역세권이며 수영로, 번영로를 통해 부산 도심 및 외곽 이동이 용이하다. 호암초, 수영중, 동아중학교를 도보 통학할 수 있고 대형마트, 대형병원, 어린이도서관 등이 인접해 생활이 편리하다. 금련산, 광안리 해수욕장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GS건설은 경기 과천시 별양동 일원에서 과천주공 4단지 주택재건축을 통한 '프레스티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1개동, 총 1445가구 중 전용면적 49~99㎡, 28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지하철 4호선과 GTX-C 위례과천선(개통 예정)이 지나는 정부과천청사역 초역세권이며 과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도 근거리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정부과천종합청사, 대형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고 과천외고, 과천고, 과천문원중 등 학교가 밀집해 있다. 관악산, 청계산, 서울대공원, 양재천 등 녹지와 공원이 풍부하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9-29 08:59:29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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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과천 '프레스티어자이' 견본주택 다음달 2일 오픈

GS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과천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프레스티어자이'의 견본주택을 다음달 2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프레스티어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11개 동 총 1445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 44가구 △59㎡ 70가구 △74㎡ 98가구 △84㎡ 73가구 △99㎡2가구 등 28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프레스티어자이의 청약일정은 다음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과천시 및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라면 세대주나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과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실거주의무·재당첨제한 등은 없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다. 중도금 70% 중 60%는 대출이 가능하며,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발코니 확장은 기본으로 제공된다. 프레스티어자이는 걸어서 약 3분 거리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으며, 문원초, 과천문원중, 과천고, 과천중앙고, 과천여고, 과천외고 등 자녀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마트(과천점)와 과천시민회관, 정부과천종합청사, 과천시청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과천시민회관은 수영, 빙상, 볼링장은 물론 공연과 전시가 가능한 대극장, 소극장을 갖춘 체육·문화공간으로, 다양한 취미와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과천은 관악산과 청계산으로 둘러싸여 녹지공간이 풍부한 데다 프레스티어자이 주변에는 중앙공원과 청사앞소공원이 등이 있다. 관문체육공원, 원더파크, 서울대공원,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과천과학관, 과천식물원 등도 인근에 있다. 프레스티어자이는 주변 경관과 입지 특성을 고려한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이 적용된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고, 커튼월룩, 경관조명 등 외관 특화는 물론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면적을 넘어서는 대규모 잔디광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35층 최상층에 동과 동 사이를 연결한 스카이브리지에는 관악산과 청계산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 등 입주민의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평면은 일반분양의 경우 재건축 단지에서는 보기 드물게 전용면적 49㎡를 포함, 전 가구 4베이(복층형 일부제외)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된다. 천정고는 일반 아파트보다 20cm 높은 2.5m로 개방감과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필라테스, 사우나, 어린이도서관, 1인 독서실 등이 들어서며, 조식서비스를 위한 공간 및 설비와 25m 길이 4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도 마련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과천은 서울 서초구에 인접해 있어 강남 접근성이 좋은 데다 녹지율이 80% 이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며 "과천 원도심의 중심에 들어서는 프레스티어자이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고, 단지 및 평면설계와 커뮤니티시설이 최고 수준이어서 향후 과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고 말했다. 프레스티어자이의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 1층에 있으며, 입주는 2027년 10월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29 08:30:20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