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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용산, 40층에 호텔급 게스트하우스 조성

삼성물산(대표 최치훈)은 이달 분양 예정인 '래미안 용산' 40층에 호텔급 게스트하우스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최고급 복합단지로 만들어지는 단지의 특성을 고려했다. 게스트하우스는 20층에도 설치되지만 최상층인 40층에는 조망권을 확보한 고급 호텔급으로 지어진다. 보통 고급아파트의 최상층은 펜트하우스를 둬 사업성을 높이기 마련이지만, 래미안 용산은 게스트하우스를 통해 단지 전체의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래미안 용산 분양관계자는 "최고급 주거시설을 지향하는 만큼, 입주민은 물론 방문객들까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상층인 40층에 게스트하우스를 설계했다"며 "고급 호텔 부럽지 않은 조망권과 시설을 자랑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커뮤니티시설은 5층과 20층에 배치된다. 5층 커뮤니티는 공중정원과, 20층 커뮤니티는 스카이브릿지와 연결된다. 특히 20층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시설, 클럽하우스 등이 들어서 도심 및 한강, 남산 등을 바라보며 운동 또는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 지상 40층, 2개동의 트윈타워로,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한다. 오피스텔 전용 42~84㎡, 782실과 아파트 전용 135~243㎡, 195가구 등 총 977가구로 구성된다. 조합원분을 제외하고 각각 597실, 16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 5층에 마련되고,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2014-05-16 15:36:09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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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반아파트, 올 들어 첫 가격 하락

서울지역 일반아파트 매매가가 22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올 들어 처음이다. 이사 수요가 마무리된 데다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심화되면서 거래가 뜸해진 영향이 컸다. 재건축 아파트 역시 강남권을 중심으로 거래부진이 나타나며 9주째 내림세를 이었다. 전세시장은 안정세가 뚜렷하다. 서울은 소폭의 상승장을 연출했지만 수도권은 변동 없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수요가 주춤해지면서 거래 없이 하락세를 보였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2%를 기록했다. 재건축아파트가 0.06% 하락했고, 일반아파트도 작년 12월13일 이후 처음으로 0.02% 내렸다. 지역별로는 ▲강동구(-0.06%) ▲동작구(-0.05%) ▲성북구(-0.04%) ▲영등포구(-0.04%) ▲강남구(-0.03%) ▲구로구(-0.03%) ▲노원구(-0.03%) ▲동대문구(-0.03%) ▲마포구(-0.03%) ▲성동구(-0.03%) ▲송파구(-0.03%) 순으로 매매가격이 빠졌다. 이 중 낙폭이 가장 큰 강동구는 재건축 주공단지들 중 상대적으로 사업 속도가 더딘 고덕주공 5~7단지가 500만~1000만원가량 떨어졌다. 최근 사업시행변경인가를 받은 3~4단지와 7월 관리처분총회가 예정된 2단지는 빠른 사업 속도 덕분에 가격이 내리지 않고 있다. 반면, ▲관악구(0.07%) ▲은평구(0.01%) ▲강북구(0.01%)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관악구는 봉천동 관악드림타운, 성현동아 등이 250만~1000만원 뛰었다. 은평구에서는 신사동 이랜드와 응암동 금호가 250만~500만원, 강북구에서는 번동 오동공원현대가 500만원 뛰었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지역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있었지만 매도-매수자 모두 관망심리가 강해 가격 조정폭이 크지 않았다. 신도시는 일산(0.01%)과 산본(-0.02%)에서 소폭의 움직임이 있었다. 일산은 GTX 일산지역 종착역인 대화역 주변 소형아파트 거래가 이뤄지며 가격이 상승했다. 이에 반해 산본은 세종주공6단지가 계속된 거래 부진으로 250만원 내렸다. 수도권은 ▲파주(-0.04%) ▲부천(-0.02%) ▲시흥(-0.02%) ▲용인(-0.02%) ▲화성(-0.01%) 순으로 하향조정됐다. 수요가 뜸한 데다, 간혹 이뤄지는 거래도 급매물 위주로 이뤄지고 있어 가격 하락 분위기를 전환하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이다. ◆마곡지구 입주 가까운 강서, 전셋값 하락 서울은 전세시장은 수요는 많지 않지만 국지적으로 물건이 부족해 0.03% 상승했다. 구로구(0.24%)를 필두로 ▲관악구(0.18%) ▲동대문구(0.13%) ▲강남구(0.11%) ▲성동구(0.10%) ▲영등포구(0.10%) ▲강북구(0.08%) ▲도봉구(0.06%) ▲마포구(0.05%) 순으로 상승했다. 이에 반해 ▲강서구(-0.10%) ▲서초구(-0.07%) ▲강동구(-0.03%) ▲동작구(-0.02%) ▲성북구(-0.01%) ▲노원구(-0.01%)는 전셋값이 하락했다. 특히 강서구는 마곡지구 입주를 앞두고 매물이 늘고 있다. 화곡동 우장산롯데캐슬, 방화동 동성, 마곡동 벽산 등이 500만원에서 많게는 1500만원까지 전세가가 떨어졌다. 서초구는 주춤해진 수요로 전세 매물이 소진되는 속도가 더뎌지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방배동 경남, 서초동 진흥, 잠원동 한신5차 등이 1000만~2500만원 내렸다. 신도시는 전세 거래가 더디게 진행되면서 ▲분당(-0.03%) ▲평촌(-0.03%) ▲산본(-0.03%) 전셋값이 하락했다. 분당은 야탑동 장미동부, 구미동 무지개대림 등이 주간 250만~500만원 하락했다. 평촌은 호계동 무궁화한양, 무궁화효성이 500만원, 산본은 산본동 주공11단지가 250만원 하향조정됐다. 다만, 김포한강(0.04%)과 일산(0.01)은 전셋값이 상승했다. 전셋집을 찾는 수요가 줄었지만 매물 부족이 여전해 김포 장기동 고창마을자연앤어울림, 일산 마두동 강촌1단지 동아 등이 250만원 가량 올랐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본부장은 "주택시장의 상승 동력이 뚜렷하지 않은 상태"라며며 "계절적 비수기와 시장 변동을 예측할만한 상승 모멘텀이 부족한 만큼, 하방경직성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2014-05-16 14:55:04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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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세곡2지구 3·4단지 선착순 분양

SH공사는 서울 강남구 세곡2지구 3·4단지 '세곡2지구 강남 한양수자인·자곡포레' 미계약분에 대해 선착순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오는 물량은 전용면적 101·114㎡의 중대형 129가구로, 주변 전세가와 비슷한 3.3㎡당 1600만원대의 분양가가 특징이다. 총 분양가는 101㎡형 6억6000만~6억9000만원, 114㎡형 7억3000만~7억6000만원이며 발코니 확장비는 457만~506만원이다. 세곡2지구와 인접한 강남구 일원동의 아파트 시세가 2600만~2800만원대이고, 인근 목련타운 전용면적 99㎡ 전세가가 6억7000만원임을 감안할 때 매우 저렴한 수준이다. 공공분양 아파트에 청약하기 위해서는 청약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포함)에 가입돼 있어야 하지만 '세곡2지구 강남 한양수자인·자곡포레'는 선착순 분양이라 청약통장 가입 및 주택 보유 여부 등의 자격 조건 없이 매입할 수 있다. 원하는 동·호수 지정도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으로 23만㎡의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탄천공원과 대모산자연공원, 헌인릉 등이 인접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특히 대모산 등산로를 비롯해 구룡산, 청계산 등산로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율현초등학교가 올 9월에 개교될 예정이고, 중학교는 수서중·대왕중학교를 이용할 수 있다. 강남8학군에 속해 맹모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고등학교는 대진디자인고, 세종고, 서울로봇고, 중동고, 휘문고, 경기여고, 숙명여고 등이 있다. 가든파이브를 비롯해 반경 5km 내 생활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이 밀집돼 있다. 가든파이브 내 이마트와 NC백화점, ENTER6패션센터 등을 이용 가능하다. 강남삼성병원과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 서울특별시립 어린이병원 등도 4km 내 위치한다. 지하철3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수서역과 지하철8호선 장지역을 차량을 통해 이용 가능하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용서고속화도로 등의 도로망을 갖췄다. 특히 KTX 수서~평택 구간이 2015년 개통될 예정이다. 분양사무실은 세곡2지구 4단지 내 마련돼 있다.

2014-05-16 13:58:39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