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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DB손보·한화손보·흥국생명

DB손해보험이 휴가철 장거리 이동을 대비해 차량점검서비스를 준비했다. ◆ 무상점검에 에코백 선봬 DB손해보험은 전국 프로미카 월드점에서 차량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18일까지 전국 전국 281개 프로미카월드점에서 진행한다. 특별 보상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차량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토케어 서비스 특약 가입자는 브레이크 오일 등 25가지 항목을 점검받을 수 있다. 이어 점검 특약 미가입 고객에게는 배터리 충전 등 기본 12가지 사항을 지원한다. 현장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현장에서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 대상으로 차량 내부의 짐을 옮길 수 있도록 친환경 에코백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선물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과 휴가철을 대비하여 고객분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운행을 위해 올해에도 어김없이 하계 특별보상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이 맞춤형 운전자 상해보험을 선보인다. ◆ 여성전용 보험료 할인 및 납입면제 지원 한화손해보험은 성별 운행횟수 및 이용목적 등을 반영한 맞춤형 '(무) 한화 운전자 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자가운전자 대상으로 고유보장인 비용성 담보를 강화했다. 일반교통사고로 인한 중상해(4~7급) 시 보장을 확대한 대인형사합의실손비와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을 탑재했다. 출산·육아 중인 여성 가입자를 위한 보험료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만 12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부모의 경우 신청 시부터 보험료 2%를 납입기간 동안 할인한다. 가입기간 중 출산을 하는 경우 1년간 보험료 납입면제를 지원한다. 여성운전자를 위한 전용 안심상담서비스도 신설했다. 자동차사고 시 여성고객 전문 상담채널을 통해 사고 및 법률 관련 등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스쿨존어린이교통사고발생금과 자동차사고 부상발생금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동시에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여성에 대한 관심과 아이디어를 가족 특화 보장과 결합해 출시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흥국생명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 ◆ 그래픽 처리 장치 기반 서비스로 효율성 제고 흥국생명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통합 회계 관리 설루션인 'Aon 패스와이즈(PathWise)™'를 업무에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패스와이즈 설루션은 클라우드 기반의 회계 관리 서비스다. 고성능 컴퓨팅을 활용한 실시간 리스크 및 자산부채종합관리(ALM) 모니터링, ESG 시나리오, 새 회계제도(IFRS17) 결산 등 재무 및 리스크 관리를 제공한다. 그래픽 처리 장치(GPU) 기반 서비스는 다량의 연산을 병렬처리할 수 있다. 기존 중앙 처리 장치(CPU) 기반 소프트웨어 대비 속도와 효율성이 높다. 지난 3월을 시작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신 회계제도 도입에 따른 공정가치 부채 산출 및 분석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주가 및 금리 손익과 자본 변동성을 축소하는 데 성공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클라우드 기반 설루션 도입으로 신제도 하에서 리스크 관리에 반드시 필요한 신속성과 유연성, 안정성 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8-03 09:54:1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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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전월세보증금 대출한도 조회하고 이사지원금 받아가세요"

카카오뱅크가 SGI 전월세보증금 대출 출시를 기념해 최대 1000만원의 이사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SGI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임대차보증금 제한 없이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최저 3.79% 금리를 제공하며,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된다.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카카오뱅크 모바일앱에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면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주택금융공사 전월세보증금 대출 ▲SGI 전월세보증금 대출 등 3가지 상품의 대출 한도 및 금리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아울러 카카오뱅크는 전월세보증금 대출 한도 및 금리를 조회한 후 약정까지 이어진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333명에게 총 9000만원 규모의 이사지원금을 지급한다. 이 중 당첨고객 3명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이사지원금이 주어진다. 아울러 30명에게는 100만원, 300명에게는 10만원의 이사지원금을 제공한다. 전월세보증금 대출 한도 및 금리를 조회만 한 고객이더라도, 추첨을 통해 당첨된 1만 명에게 배달 서비스 앱 '요기요' 쿠폰 1만원을 증정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사비용 부담이 큰 고객들을 위해 이사지원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통해 최대 5억원까지 늘어난 대출한도는 물론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등의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8-03 09:37:4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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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그룹통합 데이터 플랫폼 '신한 원 데이터' 공식 오픈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그룹 통합 데이터 플랫폼인 '신한 원 데이터(One Data)'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한 원 데이터는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의 데이터를 표준화해 통합하고 사용자 맞춤형 분석 및 활용을 지원하는 데이터 플랫폼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1월 말 신한 원 데이터를 구축한 이후 6개월간 주요 그룹사 임직원 약 700명이 시범 운영에 참여해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신한금융은 차별화된 신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가속화하고 강력한 보안 체계와 내부 통제 프로세스를 적용하는 등 안전성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신한금융은 신한 원 데이터의 공식 오픈에 맞춰 그룹 임직원 대상 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발굴 경진대회인 '신한 원 데이터 챌린지'를 개최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원 데이터의 공식 오픈을 통해 그룹의 데이터 역량 강화 및 고객지향적 디지털 금융으로의 진전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그룹 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기업, 사회 등 다양한 영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8-03 09:27:3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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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신용카드 '5장 중 1장'…신규회원 유치 경쟁 탓?

휴면카드가 4분기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면카드란 '장롱 속 잠자는 카드'로 불리며 1년 이상 사용 실적이 없는 신용카드를 의미한다. 카드업계가 신규회원 유치에만 몰두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줄인 결과라는 지적이다. 3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누적 휴면카드는 1654만장인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 휴면카드 비중은 18.77%로 신용카드 5장 중 1장은 휴면카드인 셈이다. 휴면카드의 경우 분실 등의 위험성이 높은 만큼 소비자들의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최근 1년간 휴면카드는 매 분기 증가했다. ▲2022년 3분기(1464만2000장) ▲2022년 4분기(1555만5000장) ▲2023년 1분기(1603만)장 순이다. 많게는 하루에 1만장의 휴면카드가 만들어지고 있는 셈이다. 국내 카드사 7곳(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 중 휴면카드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하나카드다. 하나카드의 휴면카드 비중은 15.52%로 1485만장에 달한다. 올해 휴면카드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우리카드다. 지난해 말 13.75%였던 휴면카드 비중이 올 상반기 0.58%포인트(p)상승하면서 14.33%를 기록했다. 우리카드 다음으로 휴면카드 비중이 높아진 곳은 현대카드다. 현대카드의 휴면카드 비중은 10.20%로 지난해 말 9.63%에서 올해 0.57%p올랐다. 이어 ▲삼성카드(0.56%p↑) ▲KB국민카드(0.40%p↑) ▲신한카드(0.39%p↑) ▲하나카드(0.29%p↑) ▲롯데카드(0.17%p↑) 순이다. 휴면카드를 유발하는 주 원인으로는 상업자표시 신용카드(PLCC)와 캐시백을 내세운 마케팅 등이 지목됐다. PLCC의 경우 특정 기업에 혜택을 집중시킨 만큼 제휴 기업의 인지도가 떨어지면 신용카드 사용률이 함께 떨어지는 부작용이 있다. 캐시백 마케팅 강화 또한 휴면카드를 유도한다. 통상 카드사들은 캐시백 행사를 통해 10만~20만원을 소비자에게 지급한다. 캐시백 혜택만 받고 신용카드는 사용하지 않는 '체리피킹(Cherry Picking)' 소비자가 많다는 분석이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캐시백 혜택을 강화하면 혜택만 받고 이용하지 않는 소비가 증가할 수 있다"며 "신용카드 또한 금융상품의 일환인 만큼 충성도 높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휴면카드는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만큼 분실 시 즉각 알아차리기 어렵다. 업계에서는 분실 후 타인이 무단으로 신용카드를 사용했다면 즉각 해당 카드사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여신금융업법에서는 타인 명의의 분실·도난카드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각 카드사가 보안에 철저한 만큼 과거처럼 해킹에 의해 소비자 정보가 빠져나가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도난, 분실 등 소비자 과실이 있어도 본인이 사용한 것이 아니라면 즉각 신고를 접수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8-03 08:10:2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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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리볼빙 잔액 또 증가…"위험 알아도 미뤄"

신용카드사의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리볼빙) 서비스가 지난 2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급전이 필요한 저신용자가 늘어나는 모양새다. 3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카드사 9곳(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NH농협카드)의 리볼빙 잔액은 7조3734억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 사이 300억원가량 늘었다. 금융권이 건전성에 방점을 찍고 대출기준을 높이자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소비자들이 리볼빙을 선택한 모습이다. 지난 3월 리볼빙 누적 액수는 감소세를 기록하며 주춤했으나 한 달 뒤인 4월을 시작으로 또다시 오르고 있다. ▲3월(7조2150억원) ▲4월(7조2775억원) ▲5월(7조3400억원) 순이다. 1년 사이 1조원 넘게 증가했다. 한동안 시중은행 및 저축은행이 대출문턱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리볼빙 잔액 또한 늘어날 전망이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리볼빙 서비스는 금융상품의 '마지노선'으로 불린다. 주로 저축은행의 중금리대출이나 신용대출을 이용하기 어려운 저신용자가 활용하기 때문이다. 한 번 이월하면 신용점수에 따라 법정최고금리(연 20%)에 가까운 이자를 부담한다. 요금을 부과하는 달의 소비 내역과 환급 여력에 따라 또다시 리볼빙 서비스를 활용할 가능성도 높다. 자칫 원금과 이자가 눈덩이 처럼 불어날 수 있다. 리볼빙 누적 잔액이 늘어나면서 카드업계 또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환급 능력이 떨어지는 저신용자의 비중이 높아 연체율 상승으로 이어질 우려가 커지기 때문이다. 특히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시작으로 2금융권의 연체율이 도마 위에 오른 시점이어서 리볼빙 잔액 증가가 우려된다. 올해 카드사들은 그동안 진행했던 리볼빙 관련 마케팅을 중단하고 있다. 문제는 마케팅 축소 이외에는 뚜렷한 해결책이 없다는 점이다. 아울러 리볼빙은 금융상품으로써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연체가 장기화하지 않는다면 신용점수와 유동성을 모두 지킬 수 있다. 리볼빙 사용 시에는 자금계획에 따라 약정비율을 조정하거나 중도상환을 통해 계획적으로 이용하는 등의 준비가 필요하다. 법정최고금리 손질과 정책자금대출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등장한다. 법정최고금리 인하로 대부업권이 영업을 중단하면서 리볼빙 잔액이 늘어나는 '풍선효과'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이어 저신용자가 활용할 수 있는 대출 상품을 늘려 유동성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 카드 업계 관계자는 "리볼빙은 비교적 높은 금리를 적용하는 만큼 자칫 상환금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다"며 "사용 전 수입을 고려해 상환계획을 짜놓는 등 건전한 활용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8-03 07:50:4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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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외환보유액 2개월 연속 증가…총액 4218억달러 '세계 8위'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3억5000만달러 증가했다. 미 달러화 약세로 유로화·파운드화 등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증가한 영향이다. 홍콩의 외환보유액이 3개월 연속 줄면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에서 8위로 올라섰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23년 7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외환보유액은 전월대비 3억5000만달러 증가한 4218억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금융기관 외화예수금은 감소했지만,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 환산액과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증가하며 외화보유액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미달러화 가치가 지난달 하락하면서 유로화, 파운드화 등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달러환산액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주요 6개국 대비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6월말 103.34에서 7월말 101.62로 1.7% 하락했다. 달러화 약세의 여파로 지난달 유로화 가치는 1.5% 올랐다. 파운드화와 엔화가치도 각각 1.9%, 2.7% 상승했다. 지난달 외환보유액 가운데 국채,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 등을 포함한 유가증권은 3765억3000만달러로 전체의 89.3%를 차지했다. 전월대비 8억9000만달러 증가했다. 현금성 자산인 예치금은 6억달러 감소한 209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 밖에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148억1000만달러(3.5%), 금 47억9000만달러(1.1%), IMF포지션 47억1000만달러(1.1%) 가 외환보유액을 구성했다. 지난 6월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8위로 전월 순위보다 한단계 올랐다. 홍콩의 외환보유액이 4월 33억달러, 5월 64억달러, 6월 37억달러 감소한 영향이 컸다. 1위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3조1930억달러로 한달사이 165억달러 늘었다. 2위 일본은 73억 감소한 1억2472억달러를, 3위 스위스는 8억달러 증가한 8868억달러를 보유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8-03 06:00:0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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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K-푸드 홍보

농협경제지주는 2일부터 11일까지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열리는'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해 한국 농식품 홍보에 나선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가장 큰 행사로, 158개국 4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인종, 종교 등 문화와 이념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는 세계적인 청소년 축제 활동이다. 농협은 이번 행사에 마련된 K-푸드 홍보관에서 ▲한국농협김치를 중심으로 ▲쌀가공식품, ▲조미식품을 비롯해 9개 부류 60종 품목을 전시하며 농협의 우수한 가공식품을 홍보한다. 또 해당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한국농협김치 볶음김치(80g/개)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전세계 청소년들이 모이는 이번 행사가 한국농협김치를 비롯하여 농협의 우수 가공식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층을 대상으로 농협 가공식품을 적극 홍보하며 농식품 수출 및 농업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올 하반기 한국농협김치의 유럽·동남아 시장 진출을 앞두고 수출 특화상품 개발, 품목 마케팅, 현지 유통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수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2023-08-02 18:01:56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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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치유농업, 발달장애인 신체기능 향상에 효과적"

치유농업 활동이 성인 발달장애인의 손 기능, 일상생활 수행 능력 같은 신체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음이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은 발달장애인의 신체 영역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작업치료, 사회복지 전문가와의 협업으로 관찰, 기능 평가를 도입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발달 재활 효과를 검증한 결과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일 밝혔다. 발달 장애란 선천적 또는 발육 과정 중 생긴 대뇌 손상으로 발현된 지능, 운동, 언어, 감각 장애이다.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자립하기 위해서는 부족한 영역을 발달시키고, 나아가 직업훈련과 취업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토록 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진청이 진행한 프로그램은 씨앗 뿌리기(파종), 모종 기르기(육묘), 모종 옮기기(이식), 아주심기(정식), 꺾꽂이(삽목), 수확 등 농작물 기르기 전 과정을 12회기로 구성했다. 연구진은 이 프로그램을 전북 완주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 연계된 치유농장에서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20대~60대 발달장애인 32명을 대상으로 적용했다. 그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의 협응력 손 기능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개선됐다. 협응력이란 시각과 손의 신경, 근육, 운동 등의 상호조정 반응, 신체 조절 능력을 의미한다. 실험군의 오른손 협응력은 프로그램 참여 전 5.61이었으나 참여 후에는 3.99로 29% 개선됐다. 직업재활의 중요한 평가 항목인 손 기능 옮기기 또한 실험군의 경우, 프로그램 참여 전 13.45이었으나 참여 후에는 4.58로 71% 개선됐다. 이 외에도 일부 대상자에는 연속 운동이 어려운 길항반복운동불능증이나 운동의 신경장애(맞섬 현상)가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심리안정형 치유농업 자원(콘텐츠) 효과 검증과 달리, 손 기능, 일상생활 수행 능력 같은 신체기능 향상 효과를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구 결과는 인간식물학회지 26권에 실렸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효과가 높은 치유농업 발달 재활 자원과 스마트 시스템을 접목해 치유농장 활동 지원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 개발 프로그램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정책으로 제안하고, 동영상 교안과 기술 보급서를 제작, 보급할 계획이다. 김광진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과장은 "치유농업과 발달 재활 분야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농업적 보완책을 발전시키겠다"라고 전했다.

2023-08-02 17:57:54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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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온열질환 예방 현장 홍보 진행

농촌진흥청은 2일 전북 김제에서 '농작업 현장 안전관리 밀착지원 협력'의 하나로 온열질환 예방과 여름철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현장 방문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장마 이후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고령 농업인과 야외 작업자의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고, 각 현장에서 여름철 안전한 농작업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촌진흥청 윤종철 차장은 현장을 찾아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관계관,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와 한국농촌지도자김제시연합회 관계자와 함께 마을회관, 야외작업장 등 각 현장을 찾아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설명하고, 농작업안전 안내문을 배부하며 농업인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7월 30일까지 농업 분야 온열질환자는 사망 9명을 포함하여 201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70세 이상이 103명(51%)으로 가장 비중이 컸고, 발생 시간별로는 낮 12시~17시가 많았다. 윤종철 차장은 "온열질환자 가운데 고령 농업인의 비중이 큰 만큼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는 농작업 자제와 여름철 농작업안전 수칙 실천을 당부드리며, 여름철에는 농작업보다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8-02 17:45:20 차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