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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양양 인구해변에서 환경보호 캠페인 성황리에 마쳐

KB증권이 강원도 양양 인구해변에서 지난 2일부터 24일까지 4주간 매주 토, 일요일에 진행한 '체인지 아우어 라이프(Change Our Life)' 환경보호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Change Our Life'는 '금융을 넘어 환경까지'라는 KB증권의 ESG 경영이념 아래 기획된 사회공헌사업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금번 진행된 'Change Our Life-양양'은 첫번째 프로젝트로, 여름 휴가시즌이 되면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해변이 쓰레기로 심각하게 훼손된다는 문제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KB증권은 강원도 양양 인구해변을 'Change Our Life' 캠페인 장소로 선정하고, 환경보호 플랫폼 '아이엠어서퍼(I AM A SURFER)'와 협업하여 MZ세대와 함께 해변을 청소하는 '플로깅 이벤트'를 진행했다. 인구해변은 최근 서핑의 성지로 알려지면서 MZ세대들에게 핫플레이스로 떠올랐으나 관광객 급증과 함께 쓰레기 관련 고충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KB증권은 이번 'Change Our Life' 환경보호 캠페인이 젊은 세대들의 관심을 끌면서도 좀 더 쉽게 다가오는 친환경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영아티스트 'One Life Post'와 협업해 MZ세대 취향의 아트웍(artwork)을 베이스캠프와 경품 등 캠페인 전반에 반영했다. 또 KB증권의 20대~30대 젊은 직원으로 구성된 '아이디어보드' 위원들이 운영 스태프로 합류하여 관광객들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운영 스태프 중 한 직원은 "참가자분들이 캠페인 활동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에 큰 기쁨을 느꼈다"며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 덕분에 양양 인구해변이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과 보람을 느꼈다"고 감회를 밝혔다. KB증권은 '플로깅 이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지급한 경품 '부벨'과 '썬캡'을 모두 친환경 제품으로 준비했다. '부벨'은 화학염료와 폴리염화비닐(PVC)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비치타월로 포장재도 100% 재활용 가능한 재질로 만들었고, 또 다른 경품인 '썬캡'은 서핑 수트를 재활용했다.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는 "환경보호는 사회구성원 일부가 노력해서 되는 것이 아닌 모두가 함께 참여해야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KB증권이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Change Our Life'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면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보호 캠페인이 MZ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와 함께하는 하나의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증권은 앞으로도 나무 심기를 실천하는 '그린성장로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KB증권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우리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북 울진 산불 피해가 발생한 지난 3월,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울진에 내려가 산불 진화요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중식과 석식을 제공하는 급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국내외 아동들의 교육·놀이환경 개선을 위한 '무지개교실'을 1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명절과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과 가정에 식료품을 지원하는 '정(情) 든든 KB박스' 활동도 6년째 이어오고 있는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7-25 11:19:2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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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3년 이하 개발자 80여명 공개 채용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경력 3년 이하 개발자를 공개 채용하는 '2022 토스 NEXT 개발자 챌린지'의 지원 접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NEXT 개발자 챌린지'는 뛰어난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경력 3년 이하의 개발자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든 지원자에게 온라인 코딩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개발 경험이 전무해도, 전공이 다르더라도 도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채용 분야는 ▲안드로이드 ▲코어 뱅킹 ▲데이터 엔지니어링 ▲데이터 사이언스 ▲프론트엔드 ▲iOS ▲서버 ▲인터널 제품용 서버 ▲웹 오토메이션 등 총 9개로 토스, 토스뱅크, 토스증권 및 토스페이먼츠에서 최대 80명의 개발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오는 8월3일 24시까지 '2022 토스 NEXT 개발자 챌린지'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간단한 인적 사항과 지원 분야, 희망 회사를 입력하면 지원이 완료된다. 8월 6일에는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코딩테스트를 진행하고 결과는 10일에 발표한다. 데이터 사이언스, 프론트엔드, 인터널 제품용 서버, 웹 오토메이션 등 4개 직군은 사전과제에 응시해야 하며 과제 전형에 합격하면 면접을 진행한다. 안드로이드 직군은 인터뷰 1시간 전에 과제가 주어지며 과제 합격 여부 확인 없이 면접을 진행한다. 코어 뱅킹, 데이터 엔지니어링, iOS, 서버 등 나머지 4개 직군은 별도의 과제 전형 없이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은 직무적 역량을 검증하는 1차, 토스 커뮤니티가 일하는 방식과 문화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하는 2차 등 총 두 번의 인터뷰로 구성된다. 토스 관계자는 "'NEXT 개발자 챌린지'의 경우 사전 서류 평가 없이 오로지 코딩 실력으로만 채용의 첫 단계 통과 여부가 결정되며 직군에 따라 사용 언어의 선택이 가능해 지원의 폭을 더욱 넓힌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7-25 11:09:5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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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 KB국민카드·하나카드·농협카드

KB국민카드가 캐리비안베이 이벤트에 나선다. ◆국민카드 워터파크 이벤트 KB국민카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KB국민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오션월드, 캐리비안베이 등 워터파크 이용권 할인', 항공권 할인, '지니뮤직 스마트음악감상 할인' 등 휴가철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달 21일까지 캐리비안베이에서 이용권 구매 시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내달 15일까지 스마트예약으로 이용권 구매 시 구명 자켓 대여권을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오션월드, 오션어드벤처 천안·거제 현장 매표소에서 이용권 결제 시 최대 59% 할인 특가를 제공한다. 지니뮤직과 KB Pay 정기결제 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지니뮤직에서 KB페이(KB Pay) 정기결제로 스마트 음악감상 이용권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최장 6개월간 50% 할인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 중 KB페이 신규 고객에게는 2회차에 한해 50% 추가 할인을 적용해 무료 음악감상이 가능하다. 항공권과 주유 할인도 한다. 8월, 티티비비(TTBB), 비즈트립(BizTrip)의 이벤트란을 통해 국민 비씨카드를 제외한 카드로 국제선 항공권 결제 시 최대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티티비비(TTBB) 항공권 발권 고객은 선착순 500명에 한해 GS주유쿠폰 1만원이 제공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또 KB국민카드 라이프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의 이벤트란을 통해 대한항공에서 국내선 항공권 발권 후 탑승 완료 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에서 국내선 항공권 발권 시 5% 청구할인, 진에어,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국내선 항공권 발권 시 결제금액의 3%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KB국민카드의 여름맞이 이벤트는 대형 물놀이 시설 할인, 항공권, 음악감상 앱 관련 혜택 등 휴가철에 안성맞춤"이라며 "KB국민카드의 다양한 혜택을 빠짐없이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일상 속 기부를 함께 할 수 있는 카드를 공개했다. ◆하나카드 기부 카드 출시 하나카드는 국제교육개발NGO 사단법인 온해피와 손잡고 카드 사용시, 일정액이 기부되는 '온해피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제교육개발NGO 온해피는 2017년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 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제 NGO다. 국내외 빈곤 지역의 난민, 요보호아동, 빈민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 보건, 해외봉사단 파견 등의 사업을 시행한다. '온해피 하나카드'는 카드 사용금액의 일정액을 하나카드에서 기금출연한다. 온해피를 통해 소외된 국제 빈곤층의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것이 상품 출시 배경이다. 카드혜택으로는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시 0.5% 하나머니 무제한 적립한다. 이어 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쿠팡, 위메프, 티몬, GS홈쇼핑,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CJ오쇼핑, NS홈쇼핑, 홈앤쇼핑 결제시 월단위 합산 사용금액 월 1만원 한도로 10만원당 5000원을 쌓는다. 이어 통신요금, 대중교통, 택시,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결제시 월단위 합산 사용금액 10만원당 5000원 하나머니 적립 등의 서비스를 제공된다. 하나카드에서는 '온해피 하나카드' 출시를 기념하여,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7월 18일부터 11월말까지 1Q Pay와 하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하나머니로 '온해피 후원기부' 시, 기부한 금액기준 1:1비율로 하나카드에서 추가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온해피 하나카드' 신청은 온해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카드 신청 페이지 접속 후 간단한 비대면 신청 및 심사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8천원, 국내외겸용 1만원이다. 하나카드 제휴사업부 담당자는 "기업의 ESG실천을 위해, 우리나라 대표NGO 온해피와 함께 국내외 소외 아동들의 교육지원사업에 기여하고자 해당 제휴카드를 출시하였으며, 앞으로도 NGO를 포함한 사회적 기업들과의 다양한 콜라보상품을 지속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농협카드와 카카오가 함께 휴가객 정조준에 나섰다. ◆농협카드 라이언과 함께 휴가 이벤트 진행 NH농협카드는 그랜드 조선 부산 별관에 위치한 '라이언 홀리데이 인 부산' 현장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22일 진행을 시작한 라이언 홀리데이 인 부산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했다. 콘랩컴퍼니와 제휴를 통해 2023년 12월 31일까지 입장권 및 식음료 등에 대하여 최대 5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 라이언 치즈 체크카드', 'NH농협 어피치 스윗 체크카드'로 결제 시 입장권 50% 현장할인과 함께 식·음료, 캐릭터 상품 2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 외 개인 채움카드로 결제 시 입장권 30% 할인, 식·음료 캐릭터 상품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엔데믹 시기를 맞이하여 고객에게 다양한 관광·문화생활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제휴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7-25 11:09:1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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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 "향후 변동성 확대 요인 대응"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번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결정과 다음 달 우리나라와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등 향후 변동성 확대 요인에 면밀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5일 김 위원장은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경제·금융전문가들과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영 국제금융센터 원장, 서철수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 김동환 삼프로 TV 대표,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 김영일 NICE평가정보 리서치센터장, 박석길 JP모건 이코노미스트, 서영수 키움증권 이사, 서은종 비앤피파리바 서울지점 총괄본부장, 신용상 금융연구원 금융리스크센터장, 윤여삼 메리츠증권 자산배분파트장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현재 경제·금융시장 상황은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통화긴축, 지정학적 갈등과 공급망 교란 등이 중첩되면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복합위기 국면이다"라며 "금융시장의 변동성 완화와 금융부문 잠재 리스크 대응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효과적인 정책대응을 위해서는 통계상으로 보이지 않는 금융시장의 실제적 현황을 적시성 있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장전문가와 '원팀'을 이뤄 시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가감없이 공유하고 시장상황을 함께 진단·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회의에 참석한 시장전문가들은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수 있는 만큼 금융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용상 금융연구원 금융리스크센터장은 "인플레이션·경기둔화에 대비해 가계·자영업 부채, 부동산금융 등 취약부문 리스크를 중점 관리하고 금융기관의 손실흡수능력도 선제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며 "민생안정 금융지원과 함께 성실상환자 인센티브 강화 등 서민금융지원체계 개선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 효율성 개선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재영 국제금융센터 원장은 "대응정책의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의 청사진을 명확히 제시할 필요가 있다"며 "글로벌 긴축에 부합하는 정책기조를 지속하되 그 과정에서 발생할 경제 주체들의 고통을 명확히 설명하고 해결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철수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정학적 갈등이 확산되면서 경제·안보 블록화에 따른 공급망 교란 및 재편이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공급망 교란에 따른 산업생태계 재편은 금융시장에도 다양한 파급효과를 야기할 수 있는 만큼 긴 호흡을 갖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용상 금융연구원 금융리스크센터장은 "인플레이션·경기둔화에 대비해 가계·자영업 부채, 부동산금융 등 취약부문 리스크를 중점 관리하고 금융기관의 손실흡수능력도 선제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며 "민생안정 금융지원과 함께 성실상환자 인센티브 강화 등 서민금융지원체계 개선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 효율성 개선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7-25 11:06:1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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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에이스손보·메리츠화재·SGI서울보증·AIA·라이나생명

에이스손해보험이 고객의 안전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에이스손보, 해외여행 안전 경각심 일깨우는 SNS 댓글 이벤트 에이스손보는 해외여행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10가지 해외여행 안전수칙'을 공개하고, SNS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의 시작과 봉쇄 조치 완화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면서다. 에이스손보가 공개한 "10가지 해외여행 안전수칙'은 ▲여권 유효기간 및 비자 확인하기 ▲수하물 표 보관하기 ▲필수 예방접종 확인하기 ▲안전한 숙소 고르기 ▲중요 문서의 사본 미리 준비하기 ▲지리에 익숙한 경우에만 자동차 렌트하기 ▲실시간 소셜 미디어 포스팅은 신중하게 하기 ▲방문국 여행경보 및 안전공지 확인하기 ▲비상상황 대책 미리 마련하기 ▲여행자보험 영문증권 준비하기 등이다. SNS 댓글 이벤트는 이날부터 8월21일까지 회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다. 해외여행 중 크고 작은 사고나 위험에 노출되지 않을 안전 팁을 댓글로 남기고 친구를 태그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매주 발표하는 당첨자에게는 스타벅스 음료 쿠폰을 증정한다. ◆메리츠화재, 보장비율과 가입연령 대폭 확대한 펫보험 출시 메리츠화재가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의 의료비 보장비율을 80%까지 확대했다. 메리츠화재는 국내 최초 장기 반려동물 실손의료비보험인 펫퍼민트의 보장비율과 가입연령을 기존 대비 확대한 신상품2종 '(무)펫퍼민트퍼피&홈(Puppy&Home)보험', '(무)펫퍼민트캣&홈(Cat&Home)보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의 의료비 보장비율을 기존 최대70%에서80%까지 확대하는 동시에 가입연령도 기존 생후 3개월~만8세에서 만10세까지로 늘렸다. 기존 상품과 동일하게3년 단위 갱신을 통해 최대 만 20세까지 보장함으로써 보험료 인상과 인수거절에 대한 부담도 최소화했다. 고객은 반려동물의 상황에 맞게 만 8세까지 가입 가능한 고급형(80%)과 기본형(70%), 만10세까지 가입 가능한 실속형(50%) 중 선택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상품의 보장이 부족하다고 느껴 가입을 꺼렸던 고객은 보장비율이 높은 고급형(80%)을, 반려동물의 나이가 많아 가입이 불가능했다면 실속형(50%)을 고려해볼 수 있다. 국내 거주 반려견과 반려묘는 등록여부와 상관없이 가입 가능하다. 추가로 올해 2월부터 고양이 동물등록 시범사업이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 점을 반영해 기존 반려견에만 적용하던 동물등록번호 고지 시 보험료 2% 할인 혜택을 반려묘까지 확대 적용했다. 업계 최초로 펫보험에 화재 손해에 대한 특약도 탑재했다.KB경영연구소 2021 한국 반려동물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이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평균 매일 6시간이며 그 사이 반려동물이 전선을 물어뜯거나 전기레인지에 올라 화재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이를 토대로 메리츠화재는 주택화재손해와 화재배상책임 담보를 추가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메리츠화재가 펫보험의 리딩 컴퍼니인만큼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형성에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GI서울보증, SGI ON으로 어려운 곳에 온정 나눈다 SGI서울보증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앞장선다. SGI서울보증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게 소상공인 무이자 소액대출 및 그룹홈 노후가전 교체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이번 기부금으로 SGI서울보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저신용 소상공인에게 무이자 소액 대출을 지원한다.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희망 더하기'라는 사업명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원사업은 사회연대은행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을 통해 지원대상 소상공인을 공개 모집하며, 1인당 최대 500만원의 무이자 대출을 제공한다.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양육 서비스를 제공 중인 전국 '그룹홈'의 노후 가전제품 교체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이번 7월 중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를 통해 모집한다. 올해 총 50개 가정의 가전제품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상일 SGI서울보증 전무이사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코로나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부터 어려운 주거환경에 있는 청소년까지 지역사회 곳곳에 여러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난해 런칭한 SGI서울보증의 파트너십 브랜드 'SGI 온(ON)'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AIA생명, '(무)AIA 바이탈리티 유앤아이 평생설계 종신보험' 바이탈리티 종신특약 3종 AIA생명이 꾸준히 걸으면 보험료 할인을 적립해준다. AIA생명은 최근 종신보험 상품인 '(무)AIA 바이탈리티 유앤아이 평생설계 종신보험'에 부가할 수 있는 (무)AIA 바이탈리티 체증 종신특약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바이탈리티 종신특약은 총 3종이다. 사망보장금이 동일한 평준형,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금 보장이 줄어드는 체감형, 점점 보장 금액이 늘어나는 체증형이다. 고객은 생애주기나 가입목적에 따라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자녀가 있는 가장의 경우 체감형을 선택해 자녀의 학업시기에는 사망보장을 든든히 하고, 자녀의 학업이 끝나는 시기에는 이를 낮출 수 있다. 노후대비를 고려하는 경우라면 처음에 적은 보장으로 시작해서 점점 보장금액을 늘리는 체증형을 선택 가능하다. 이러한 특약 선택의 유연성뿐만 아니라 빈틈없는 헬스케어 서비스와 풍성한 리워드 제공 또한 눈길을 끈다. 고객들은 우대가격으로 제공되는 건강검진, 수술 시 차량 에스코트 지원, 전문 간호사의 방문상담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걷기를 열심히 하는 고객에게는 보험료 할인 금액만큼 주계약에 추가 적립해주고, 매주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이사는 "많은 사람들의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해, 종신보험에 AIA 바이탈리티와 연계된 종신 3가지를 새롭게 추가했다"며 "AIA생명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북돋우며 이를 지지하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이나생명,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 라이나생명보험이 사회적 책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라이나생명은 혈액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지난 20~21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라이나타워에 헌혈 버스를 설치하고 임직원 및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 당일 헌혈을 독려하기 위해 참여자 전원에게 '사랑의 키트'(음료·마스크 등)를 증정했다. '나눠정'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사전 신청자에게는 5000원의 쿠폰을, 헌혈증 현장 기부 시 추가 사은품도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은 라이나생명 등 광화문 소재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비영리기관 등이 모인 '광화문원팀'의 ESG 활동 일환으로 마련했다. 코로나19 이후 헌혈 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백혈병 환자 등 응급 환자의 혈액 수급난이 심각해지자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공동 헌혈 캠페인에 나선 것이다. 광화문원팀은 캠페인 현장에서 기부받은 헌혈증과 기존에 소지한 헌혈증을 모아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되는 기부식을 통해 백혈병환우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2-07-25 10:23:1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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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위험' 표기 했나?…고용부, 9월까지 불시감독

올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서 급성중독 사태가 발생하는 등 중대재해에 비상이 걸리자 정부가 사업장 현장에 불시감독을 벌인다. 고용노동부는 9월 2일까지 화학물질 제조·수입 사업장 200곳을 대상으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이행실태를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는 화학물질의 안전한 사용 목적의 설명서다. 산업안전보건법 제110조에 따르면 유해·위험성이 확인된 화학물질을 제조·수입한 사업주는 해당 화학물질 제공 시 유해·위험 정보를 담은 물질안전보건자료를 작성해 고용부 장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지난 2월 경남 창원 두성산업 근로자 16명, 김해 대흥알앤티 근로자 13명이 급성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당시 제조사인 유성케미칼은 관련 내용을 물질안전보건자료에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고용부는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화학물질 제조·수입 사업장을 대상으로 물질안전보건자료 이행실태 자율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대상 사업장 8300여곳 중 절반 이상인 4971곳이 물질안전보건자료 시스템에 가입했고, 3126곳 사업장에서 물질안전보건자료를 제출했다. 고용부는 자율 점검 후에도 물질안전보건자료 작성 실태가 미흡하다 보고, 화학물질을 다량으로 제조·수입하는 사업장 200여곳을 대상으로 불시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점검 과정에서 물질안전보건자료와 관련된 화학물질의 시료를 직접 채취·분석해 화학물질의 명칭과 함유랑 등 허위 작성이 적발되는 경우 법적 조치하기로 했다. 김규석 고용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물질안전보건자료는 화학물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기초자료가 되는 만큼 이번 감독 이후에도 물질안전보건자료 제도를 철저히 이행해달라"며 "아직 물질안전보건자료 시스템에 가입하지 않은 제조·수입자는 조속히 가입해 달라"고 말했다.

2022-07-25 10:06:4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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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안진·삼성증권, '중소·중견기업 M&A 서비스 공동개발' 맞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지난 22일 삼성증권과 서울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 One IFC 빌딩 8층에서 '중소·중견기업 인수합병(M&A) 및 ·재무자문 서비스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길기완 딜로이트 안진 재무자문본부장, 사재훈 삼성증권 부사장을 비롯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근 금리인상, 인플레이션 등 국내·외 경제경영환경의 변화로 많은 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은 투자유치 및 매각, 효율적인 자산관리 등의 어려움을 더욱 크게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딜로이트 안진과 삼성증권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중소·중견기업의 M&A 및 자금유치 조달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WM(Wealth Management)조직을 보유한 삼성증권이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의 M&A와 자금조달 자문 수요를 발굴하고, 국내·외 다양한 M&A 전략수립 및 매각, 거래실행 노하우를 보유한 딜로이트 안진이 최적의 자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양사는 또한 M&A 및 자금조달 시장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것 외에도 해외시장진출, 구조개편, 가업승계 등 종합적인 재무자문 서비스 기회를 발굴하고 협력하며 중소·중견기업의 M&A 시장 활성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길기완 딜로이트 안진 재무자문본부장은 "최근 경영·경제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중소·중견기업간의 인수합병 혹은 매각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관리 역량을 지닌 삼성증권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성공적인 자금조달을 유치하고 M&A 생태계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재훈 삼성증권 부사장은 "삼성증권의 전국적 리테일조직 네트워크와 딜로이트 안진의 프로페셔널 재무자문서비스 결합을 통해 M&A전반에 걸쳐 엔드 투 엔드 서비스(End-to End)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7-25 09:58:0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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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지주 카드사 상반기 성적...1등 신한카드

4대 금융지주(KB금융·신한금융·우리금융·하나금융)의 상반기 실적이 공개되면서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의 성적표도 나왔다. 상반기 순이익은 신한카드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국민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순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성장률 또한 신한카드가 가장 높았다. 2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의 상반기 순이익은 4127억원이다. 그간 지켜온 '업계 1위'타이틀이 굳건하다. 지난해 동기 대비 12.4%(455억원) 증가했다. 2위는 국민카드다. 245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2.8%(71억원)감소했다. 3위인 우리카드의 성적표는 1343억원이다. 지난 동기 대비 10.6%(129억원) 늘었다. 하나카드는 1187억원으로 16.5% 줄어 들었다. 신한카드는 이번 상반기 '성장'과 '업계 1등'이란 두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았다. 타이틀 방어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셈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데이터 판매 등 사업 다각화에 노력을 쏟은 영향이다"라고 설명했다. 우리카드 또한 선방했다. 앞선 4개 카드사 중 순이익은 3위를 기록했지만 성장세는 2위다. 상반기 우리카드는 국내 시장뿐 아니라 동남아 사업 진출 등 공격적인 사업확장에 나섰다. 우리카드는 현재 '투투파이낸스'라는 이름으로 미얀마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달에는 인도네시아의 '바타비야프로스페린도 파이낸스'인수를 최종 승인했다. 3분기에는 지분 인수 거래 후 공식 출범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신판 매출증대 및 금융자산 확대에 따른 수익 증가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0억원 증가한 순이익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국민카드는 2.8% 감소했다. 카드업계 전반에 걸친 악재에 비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이번 상반기 성적표에 대해 국민카드 관계자는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및 충당금 추가적립으로 당기순이익이 소폭 감소했다"고 말했다. 하나카드는 전년 동기 대비 16.5% 감소했다. 4대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 중 하락폭이 가장 컸다. 이번 상반기 순이익 감소에 대해 하나카드 측은 자금 조달 비용 상승, 금융수익 감소, 일반 관리비 증가 등을 꼽았다. 그러나 무엇보다 순수익 감소에 영향을 준 것은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이다. 금융 당국이 권고한 리스크 관리 기조를 이행한 것. 하나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대비 조달금리와 충당금 등 금융비용 증가 영향이 있었고,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매출증대, 해외매출과 할부금융 확대로 수익강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7-25 08:15:4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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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역대급 실적...주주환원부터 금융지원 '확대'

올 상반기 4대 금융지주사가 금리 상승기를 맞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순이자마진(NIM)은 금리상승이 지속되면서 더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4대금융은 당국이 취약 차주 보호책을 요구한 만큼 금융지원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배당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지주, 순이익 역대급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2조7566억원), 신한금융(2조7208억원), 하나금융(1조7274억원), 우리금융(1조7614억원) 등 국내 4대 금융지주는 상반기에 총 8조9662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금융지주사의 역대급 실적은 금리가 상승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늘어서다. 금융사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모두 상승했다. 2분기 기준 KB금융 NIM은 전분기 대비 5bp(1bp=0.01%포인트) 상승한 1.96%을 기록했다. 신한금융은 9bp 오른 1.98%, 우리금융 1.83%, 하나금융 1.80%로 각각 10bp, 9bp 올랐다. KB금융의 올 상반기 당기순순익은 2조75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신한금융의 순이익은 이 2조720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보다 11.3% 늘었다. 이에 따라 KB금융이 신한금융보다 약 300억원 앞서며 근소한 차이로 '리딩뱅크'자리를 지켰다. 하나금융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6% 상승한 1조727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보다 2.6% 줄어든 수치지만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전년도 같은 기간(1조7532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하나금융 측은 "누적 연결당기순이익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한 선제적 대손충당금 적립과 환율 상승으로 인한 비화폐성 환차손 발생, 1분기 중 실시한 특별퇴직 등 일회성 요인으로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다"고 밝혔다. 다만 그룹의 총 핵심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한 5조1310억원을 달성했다.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이 각각 4조1906억원, 940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중소기업 중심의 대출자산 증대와 외환 및 신용카드수수료 이익 확대가 핵심이익을 끌어 올렸다. 우리금융지주 역시 비은행부문 성장 속 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상반기 순이익은 1년 전보다 24% 증가한 1조7614억원을 달성했다. ◆"배당확대로 주주환원정책 추진" 이에 따라 4대 지주사들은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배당 확대 등을 통해 주주환원정책을 지속 추진할 전망이다. 주주환원정책에 따라 지난해 말 기준 25~26% 수준의 배당성향(전체 순이익에서 배당금이 차지하는 비중)을 중장기적으로 30%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금리인상기가 지속되면서 은행의 순이자마진이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배당규모는 늘어날 전망이다. 하나금융 이사회는 주당 800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우리금융 이사회는 이날 주당 150원의 중간배당을 결의했다. KB금융 이사회는 주당 500원의 분기배당을 결의했고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1500억원 규모의 보유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신한금융도 올해 2분기 분기 배당을 시행한다. 2분기 배당금은 8월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이자이익 확대로 금융지원 불가피 다만, 4대금융의 이자이익이 크게 확대된 만큼 당국의 취약차주에 대한 금융지원 압박이 거세질 전망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금융권에 대출금리 상승으로 부담을 떠안은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하고 부채 부실을 대비해 대손충당금을 쌓을 것을 요청했다. 지난 21일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5대 금융지주 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금융회사별 차주에 대한 자율적 조치 계획을 살펴보고 전 금융권이 함께 수용 가능한 연착륙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금융지주사들은 올 하반기 금리인하 및 우대금리, 대출 지원 등 프로그램을 펼치고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함께 수용 가능한 연착륙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2022-07-25 08:09:2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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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물러가니 '블랙아웃' 걱정...정부, 전력수급 초비상

정부가 7월말~8월 중순 혹서기를 앞두고 '블랙아웃'사태를 우려하며 긴장의 고삐를 죄고 있다. 유럽을 비롯 전세계적 초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도 7월초에 역대 최대 전력수요를 경신한 바 있어 당장의 전력수요 피크기를 온전히 넘길 수 있을 지에 대한 우려는 커지고 있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4일 전남 나주시 전력거래소 중앙전력관제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7월 초 역대 최대 전력수요 경신 등 많은 우려가 있었으나, 신속히 대응해 수급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며 "전력수급의 컨트롤타워인 중앙전력관제센터는 예비자원 점검 등 철저한 대비태세 유지로 국민들께서 불편함 없이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차관은 "7월 4주부터 8월 3주까지 약 4주간 무더위가 본격화되면서 전력수요가 높아질 것"이라며 "이번 주부터 주요 포털사이트와 협력해 실시간 전력수급 상황을 보다 간편하게 보실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차관의 이날 전력수급 상황점검은 전 지구촌이 사상최악의 폭염사태를 겪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장마가 물러난 이번 주부터 무더위가 다시 시작하면 전력수요가 폭증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경우 지난 19일(현지시간) 12시50분 기준 40.2도를 찍으면서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폭염으로 철도와 지하철이 멈추고 도로 포장이 휘었으며 열사병 피해자가 속출했다. 프랑스에서도 서쪽 대서양 연안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40도가 넘어가면서 64개 지역에서 최고 기온 기록을 세우며 폭염피해가 막대했다. 스페인에서는 45도를 웃도는 폭염에 지난?10일부터?17일까지 일주일 간 누적 사망자가?678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는 특히 중남부 지역이 펄펄 끓으면서 텍사스에서 켄터키주까지 1억명 이상 거주지역에 폭염주의보나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아시아에서도 폭염이 극심해 중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돌고 일부 지역은 40도를 넘는 날이 지속되고 있다. 일본도 이달중순까지 40도를 넘는 고온에 도쿄에서만 열사병 사망자가 50명을 넘었다. 국내에서는 지난 7일 예상보다 빠른 무더위로 전력수요가 역대 최대수준인 9만2990메가와트(㎿)를 경신했으나, 이후 장마권에 들면서 전력공급은 안정적으로 관리됐다. 산업부에 따르면 올여름 전력수요 피크 시기(8월 2주)의 전력 공급능력은 10만900㎿로 전망되며, 이는 지난해(10만700㎿) 수준과 별 차이가 없다. 반면 최대 전력 수요는 9만1700㎿~9만5700㎿ 수준으로 지난해 최대치(9만1100㎿)보다 높은 상황이다. 최저 예비력은 5200㎿로 전망되고 있어 정부는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9200㎿ 규모 예비 전력을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올 여름 무더위 상황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안정적 전력수급 에는 비상등이 켜진 상황이다. 지난 7일 최대전력 수요를 경신한 날 전력수요는 9만2990메가와트(㎿)로 이미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예비력도 6726㎿(예비율 7.2%)까지 떨어졌다.전력수요를 가늠하는 지표중 하나인 월평균 최대전력도 무더위가 시작한 6월에 7만1805㎿로 같은 달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만큼 7월과 8월에도 최고치 경신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전력업계에서는 전력 수급대책을 좀더 세밀하게 점검하는 한편 제조업체나 초대형 전력 수요업체의 여름 휴가시점 분산, 절전 캠페인 등 다각적인 대책을 시행해야겠지만 전기요금 원가주의 적용 및 효율적 재설계 등 전력시장의 구조적 재편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7-24 17:26:46 차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