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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ETF 실전투자대회 개최

키움증권이 '2021 상장지수펀드(ETF)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30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5월 3일부터 6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자산에 따라 2개 리그(3000리그, 500리그)로 나뉘며, 각 리그별 수익률·수익금에 따라 시상이 이뤄진다. 3000리그 수상자에게는 수익률 1위 300만원, 2~3위 각 120만원, 4~5위 각 50만원, 수익금 1위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500리그 수상자에게는 수익률 1위 150만원, 2~3위 각 70만원, 4~5위 각 40만원, 수익금 1위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회 참가자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대회 기간 내 ETF를 첫(휴면) 거래한 선착순 2000명에게는 백화점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는 첫(휴면)거래이벤트와 매일 거래금액 달성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하는 일일 거래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일 거래금액 달성 고객 상위자에게는 추가 경품을 증정한다. 국내·해외지수, 상품, 채권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는 주식과 펀드의 성격을 모두 가진 금융상픔으로 주식의 실시간 매매와 인덱스펀드의 분산투자라는 장점을 지니며, 거래비용이 낮아 다양한 투자전략에 이용되고 있다. 대회 참가 접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 트레이딩 시스템 '영웅문4',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영웅문S' 등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2021-04-19 09:44:4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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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한화생명 간편가입 실속플러스GI보험' 출시

한화생명이 유병자를 위한 상품을 확대했다. 한화생명은 '한화생명 간편가입 실속플러스GI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소견 ▲2년 이내 입원·수술 여부 ▲5년 이내 암·간경화증·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진단, 입원·수술 여부만 통과하면 가입 가능하다. 해당 사항이 없으면 사망과 8대 질병에 대해 보험료 변동이 없는 비갱신형으로 종신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주계약 1종 '50% 선지급형'과 2종 '70% 선지급형'으로 구성했다. 주계약으로 8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 만성폐질환, 말기 간질환, 루게릭병, 다발경화증)에 대해 비갱신형으로 최대 7000만원까지 보장한다. 8대질병 진단 시 주계약 보험료를 환급해주는 '간편가입 GI페이백플러스보장특약(무)' 가입을 통해 8대 질병에 대해 추가적인 보장도 지원한다. 특히 남성암과 여성암 발병률 각 1위인 전립선암과 유방암의 경우 '간편가입 소액암보장특약II(갱)'과 '간편가입 암보장특약II(갱)'에 가입하면 최대 4000만원을 지급한다. 최근 암환자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에 대해 '간편가입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특약(갱)'을 통해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 30세부터 65세까지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 상무는 "전 국민 3명 중 1명이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을 경험하게 되는 만큼 유병자를 위한 GI보험의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새 출발을 꿈꾸는 유병자 고객이 손쉽게 가입해 안심하고 노후를 준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1-04-19 09:41:3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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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미니스탁,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한국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소수점거래 서비스 미니스탁이 '2021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i 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intertnational Forum)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미니스탁은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도 쉽게 투자를 경험할 수 있는 직관적이고 편리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복잡한 캔들차트 대신 주식을 하지 않았던 이들에게도 익숙한 라인차트를 사용하고, 알아보기 쉬운 메뉴 아이콘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또 주식 거래 단계에서의 절차를 간소화해 이용자가 단 2번의 터치만으로 거래 주문이 완료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테마투자에서는 여러 종목을 원하는 만큼 설정하여 한 번에 주문하는 등 편의성을 제공해 사용자들로부터 '해외주식 초보자 필수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서룡 디지털플랫폼본부장은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추구했다는 점에서 미니스탁의 디자인이 인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에도 고객에게 더 편리한 기능과 디자인을 적용해 혁신적인 금융투자 서비스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4-19 09:30:3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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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새로워진 26주 적금…금리우대 혜택 강화

-단일 상품으로 개편…"가입 편의성 높여" -7주 자동이체 납입 성공하면 연 0.20%포인트 우대금리 -26주 자동이체 만기 달성하면 연 0.30%포인트 우대금리 추가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누적 약 800만 계좌가 개설된 '카카오뱅크 26주 적금'을 자유적금에서 별도 상품으로 분리하고 금리 혜택도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카카오뱅크 앱 예·적금 상품 화면에서 26주 적금 상품을 바로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편의성을 높였다. 자동이체 기간에 따른 우대금리 혜택도 기존 연 0.20%포인트에서 최대 연 0.50%포인트로 강화했다. 계좌개설 이후 7주간 자동이체를 통해 적금 납입에 성공하면 기본금리 연 1.10%에 연 0.20%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주어지며, 26주 동안 이어질 경우 연 0.30%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26주적금의 최대 금리는 연 1.60%이다. 새로운 우대금리 혜택은 이날 신규가입분부터 적용한다. 금리 우대 혜택 강화는 매주 적금 납입에 성공하면 늘어나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외에 저축하는 즐거움과 성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차원이다. 카카오뱅크의 26주 적금은 저축의 재미와 만기의 성취감을 통해 저축습관 형성을 돕는 서비스로 설계됐다. 2018년 6월 출시 이후 카카오뱅크를 대표하는 수신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달 말 기준 누적 계좌개설 건수는 790만좌를 넘어섰다. 지난해부터 카카오뱅크는 26주 적금을 통해 외부 파트너사를 연결하는 '파트너 적금'을 선보이기도 했다. 할인 쿠폰과 한정판 굿즈 등을 제공해 저축을 하면서 소비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마트와 함께한 '26주 적금 위드(with) 이마트'는 약 56만명, '26주적금 위드 마켓컬리'는 약 24만명이 계좌를 개설했다. 뱅킹커머스의 시작을 연 파트너적금은 금융과 커머스의 상생 협력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의 도전과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개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파트너 적금 확대 등을 통해 상품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4-19 09:08:2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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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30억 규모 ELS 2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이 오는 23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3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2555호'는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리자드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2.00%(연 4.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위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3%미만(리자드 조건) 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4.00%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HI ELS 2556호는 삼성전자 보통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월지급식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5%(12개월), 90%(18개월), 85% (24개월), 80%(30개월), 80%(36개월) 이상이면 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매 월 쿠폰지급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종가)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이상인 경우 연 4.62%(월 0.385%)의 월쿠폰을 지급한다.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 까지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원금을 지급 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8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4-19 09:07:26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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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나눔재단, '제13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공모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나눔재단이 내달 14일까지 '제13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국내 최초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시상식으로 여성가족부가 공식 후원한다. 다문화 사회로 접어드는 변화의 시기에 모범적인 결혼 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함으로써 사회적 관심 제고를 통해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매년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13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행복도움상(개인·단체) 3개 부문으로 공모하며,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행복가정상·희망가정상 부문의 본상 수상자에게는 각 500만원 ▲우수상 수상자 6명(부문별 3명)에게는 각 300만원, ▲행복도움상 수상자에게는 300~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를 추천한 기관에는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샵 비용을 1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미선발 된 추천기관 담당자에게는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하나 금융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2005년 12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이웃사랑과 나눔 경영의 실천을 위해 하나금융그룹이 국내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자선 공익 재단법인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4-19 08:48:5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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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데이터 기업 변신…'데이터 판매'·'플랫폼' 확장

카드사들이 데이터 판매, 플랫폼 등 결제 데이터 기반 산업 진출에 나서고 있다. /유토이미지 카드사들이 데이터 거래, 데이터 플랫폼 등 데이터산업 내 영향력 확대에 열을 올리면서 데이터 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18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보안원이 운영 중인 데이터중개플랫폼 '금융데이터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판매하고 있는 데이터 상품 총 624개 중 카드사에서 판매 중인 상품은 276개로 가장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회사별로는 ▲신한카드 101개 ▲KB국민카드 83개 ▲삼성카드 79개 ▲하나카드 6개 ▲BC카드 7개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증권사에서 등록한 데이터 상품수와 10배 가량 차이가 난다. 금융 데이터거래소는 기업이 보유한 고객 행동·금융정보를 암호화해 공급자와 수요자간 사고 팔 수 있는 중개 플랫폼이다. 은행, 카드사, 증권사 등 금융사를 포함해 통신, 보안 기업 등의 데이터가 거래되고 있다. 거래 상위권 목록에도 카드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일반 데이터 상품 거래량 상위 10개 중 8개가 카드사 데이터 상품이며, 신한카드의 '코로나19에 따른 카드소비동향', KB국민카드의 '구독경제 이용현황' 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카드사들의 데이터산업 진출 배경은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의 악재로 인한 전통 수익원 악화가 꼽힌다. 그동안 사업을 통해 방대한 결제 데이터를 축적한 만큼, 이를 활용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설명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 결제액 성장에도 불구하고 가맹점 수수료가 꾸준하게 인하되면서, 본업을 통한 수익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아직까지는 카드사별로 데이터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이 크지는 않지만, 향후 높은 성장성이 기대돼 선점을 위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BC카드는 지난 2019년부터 금융데이터 거래소 '금융빅데이터플랫폼'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BC카드가 보유한 카드소비 데이터를 비롯해 부동산(한국감정평가사협회), 유동인구(KT), 소비 트렌드(닐슨코리아) 등 비금융 데이터 282개를 판매하고 있다. 카드사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한 마케팅 플랫폼 진출도 활발하다. 삼성카드는 지난 12일 빅데이터 마케팅 플랫폼 '링크 파트너'를 선보였다. 삼성카드가 보유한 빅데이터 분석력을 바탕으로 제휴사가 플랫폼에 접속해 활용한 고객 타겟팅, 시뮬레이션, 모니터링 등 마케팅 전과정을 수행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도 지난 2월 온라인 기반 개방형 데이터 통합 플랫폼 '데이터루트'를 출시했다. 카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상권, 지역 등을 분석해 트렌드를 분석해 중소기업, 지자체 등에 데이터 기반 전략 수립과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4-19 06:00:2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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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카카오…올 IPO株 시총 100조 넘긴다

SK아이테크놀로지(SKIET)와 카카오뱅크가 본격적으로 상장에 시동을 걸며 공모주 시장 열기가 달아 오르고 있다. 선두에 선 이는 카카오그룹이다. 모회사의 가파른 이익성장세에 힘입어 적극적으로 성장 동력 발굴에 힘을 쏟는 모양새다. 5개의 카카오 계열사들이 상장할 것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이들을 모두 합치면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에 나온 기업이 10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일각에선 주가지수 상승 없이 시가총액만 늘어나는 과열 사태가 나올 수 있다고 우려한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주식시장에 상장한 기업은 총 25개(스팩 제외)로 집계됐다. 시총 10조980억원 규모의 SK바이오사이언스를 비롯해 시총 1조원이 넘는 기업이 5개에 달한다. 이달 IPO 시장의 예상 시총이 6500억~75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SKIET가 다음 달 주식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28~29일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골머리를 앓았던 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의 소송이 해소되며 폭발적인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카카오뱅크도 가세하며 공모주 시장 분위기를 달굴 만한 이벤트가 날아들고 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최근 카카오뱅크의 주권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 일각에선 카카오뱅크의 상장이 내년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지만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한 만큼 늦어도 오는 7월 안에는 상장할 가능성이 크다. 올해 상장한 기업들의 시총 합은 1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증시 전체 시총의 4.5%를 웃도는 수준으로 2000년대 중반 이후 최고치다. 가능성은 충분하다. 현재까지 올해 증시에 입성한 25개사의 시총 합은 21조원 정도다. SKIET와 카카오뱅크를 빼더라도 크래프톤,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모빌리티, LG에너지솔루션 등 예상 기업가치가 최소 수조원대에서 최대 수십조원대인 기업들이 IPO를 준비 중이다. 대부분 장외 시장에서 1조원 이상 몸집을 자랑한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대어급 기업들이 앞으로도 연이어 상장을 예고한 만큼 올해는 사상 최고 수준의 공모 금액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상장을 예고한 기업 목록에서 알 수 있듯 네이버를 밀어내고 국내 플랫폼 '1인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카카오그룹의 '진격'이 두드러진다. 카카오는 5대 1 액면분할 이후 주가가 급등해 현대차를 끌어 내리고 코스피 시총 6위 자리를 차지했다. 여기에 적극적인 인수합병(M&A)에 나서는 등 발 빠르게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어 기세를 몰아 자회사 IPO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게 업계 평가다. 카카오뱅크를 포함해 5개의 카카오 자회사들이 상장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엔터는 미국 나스닥 상장까지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카카오의 주요 자회사 가치는 계속 부각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지배구조는 유기적으로 변화하며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경준 혁신투자자문 대표는 "지난해 카카오게임즈의 성공과 최근 카카오의 액면분할 후 주가 강세 등을 보면 카카오그룹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카카오뱅크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대형 IPO들의 연이은 상장이 기존 상장 주식에는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걱정의 목소리도 들린다. 시장에 주식 공급이 늘어나 수급에 부담이 생기기 때문이다. 박승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IPO 증가가 주식시장에 좋은 신호는 아니다"라며 "경험적으로 IPO의 활황은 주식시장의 과도한 낙관을 반영하고 있었던 경우가 많았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대형 성장 기업들의 IPO는 코로나19가 불러온 유동성 장세의 끝을 앞당길 수 있다"며 "시총은 늘어나지만 주가지수는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1-04-19 06:00:26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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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일산서 4000여가구 규모 주거형 오피스텔·아파트 수주

포스코건설이 경기 일산에서 4000여가구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과 아파트 등을 건설하는 도시개발사업을 수주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2지구 일대의 주거형 오피스텔 1976실과 아파트 2090가구, 부지조성 등이 포함된 공사계약을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와이에스디엔씨, 풍동데이엔뷰 지역주택조합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1조1000억원에 달한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대구 이시아폴리스, 베트남 북앙카인 신도시 등 국내외의 성공적인 도시개발실적을 바탕으로, 사업추진에 필수적인 사업기획과 설계, 금융 등을 시행사에 맞춤형으로 제안해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이 사업에는 34만㎡의 부지조성과 지하차도, 교량 등을 포함한 기반시설, 주거시설 공사가 포함된다. 이중 6월에 분양하는 오피스텔 1,976실은 지상 최고 42층 8개동 전용 84㎡, 포베이(4-Bays)로 설계해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상품이다. '더샵 일산데이엔뷰'로 명명된 아파트 2090가구는 지상 최고 36층 18개동 규모이며, 전용 64~84㎡로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연말께 착공할 예정이며, 단지를 가로지르는 풍동천의 특화조경공사로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 사업은 1기 신도시인 일산에서 개발하는 미니 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으로, 회사의 모든 역량을 모아 일산내 더샵 브랜드 타운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18 14:36:48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