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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M, '기브셔틀 2024' 결산…2025년 테마는 이용자가 정한다

카카오모빌리티가 26일 '기브셔틀 2024' 봉사여행 결산 리포트를 발행하고, 내년도 봉사 테마 의견을 받기 위한 이용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브셔틀은 자원봉사와 여행을 결합한 '볼런투어' 프로그램으로, 카카오모빌리티의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201 캠페인'의 일환이다.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손쉽게 봉사활동 정보를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어 높은 접근성이 특징이다. 2024년 한 해 동안 ▲문화재 보호 ▲생태종 보호 ▲사회적 기업 탐방 ▲농촌 지역 돕기 ▲유기동물 지원 등 총 5개 테마로 운영됐으며, 총 262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특히, 참여자 중 42%가 '기브셔틀'을 통해 봉사활동을 처음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산 리포트에 따르면, '기브셔틀 2024'의 참여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83점을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태성 작가와 설채현 수의사 등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 봉사 테마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한 점과 복잡한 사전 탐색 과정을 생략한 간편한 참여 절차가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기브셔틀 2024'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새로운 테마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9일까지 카카오 T 앱에서 '기브셔틀 2025 봉사활동 테마 제안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우수 아이디어 20명에게는 소방복을 업사이클링한 2025년 다이어리 세트를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6일 개별 안내된다. 또 참여형 콘텐츠 플랫폼 '방구석 연구소'와 함께 '2024 인생 최대 업적 시상식 테스트'를 선보인다. 이용자들이 자신의 선행 유형과 적합한 '기브셔틀' 테마를 추천받을 수 있도록 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는 플랫폼의 가치를 활용해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기브셔틀'과 같은 혁신적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26 14:22:15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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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임직원과 함께 '끝전 성금' 1억5000만원 기부

금호석유화학이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서울 서대문구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부 전달식'을 통해 임직원 모금액과 회사 출연금을 더한 약 1억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총괄사장과 박주형 부사장, 그리고 백종훈 대표이사를 비롯해 금호석유화학 사장단 및 임직원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전달식 이후 동방사회복지회에서 보호하고 있는 영유아들을 위한 생필품으로 구성된 기프트 박스를 함께 만들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 금호석유화학은 서울 본사와 대전, 울산, 여수 등 전국 7곳 사업장의 임직원 급여에서 1000원 단위 이하 금액을 공제하여 약 7800만원에 달하는 성금을 조성했다. 회사 역시 동일한 금액을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식으로 더해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만든 기부금은 각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복지모금회 총 9곳에 전달되어 소외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지난 1991년부터 시작된 '끝전 성금' 기부를 앞으로도 매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 박준경 총괄사장은 "앞으로도 기업이 가진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2-26 14:18:4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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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배터리 기술 발굴 콘테스트 개최..."연구비 최대 15만달러 지원"

LG에너지솔루션이 연구 공모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계와 학계 간의 협력을 강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차세대 배터리 분야의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배터리 이노베이션 콘테스트(Battery Innovation Contest·BIC) 2025'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배터리 이노베이션 콘테스트(BIC)'는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연구 공모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대학과 연구기관에 연구 비용을 지원하고, 기술 개발 과정에도 적극 참여해 실질적 성과 창출을 돕는다. 내년 최종 선정된 연구 주제에 대해서는 연간 최대 15만달러의 연구비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연구 성과에 따라 추가 연구비 지급도 가능하다. BIC 2025 공모 기간은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이고, 국내외 모든 대학과 연구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부터 ▲배터리 안전진단 솔루션 및 알고리즘 기술 ▲LFP 배터리용 신규 소재 개발 등 사내 주요 사업부 연구개발(R&D) 조직들이 공동 연구를 희망하는 총 18건의 주제를 함께 공개했다. 차세대 배터리 분야 '기술리더십' 관련해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구체적인 연구 주제를 제시함으로써 차세대 배터리 관련 산업계의 고민을 공유하고, 머리를 맞대 과제를 풀 해법을 찾아보자는 취지"라며 "단순히 학계 연구를 지원하는 역할을 넘어 상호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연구개발 과정에서 불필요한 오프라인 및 이메일 소통을 줄이고,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할 수 있도록 BRIDGE(브리지)라는 이름의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새롭게 개발했다. LG에너지솔루션 CTO 김제영 전무는 "BIC는 산업계와 학계의 지혜를 모아 기술 혁신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LG에너지솔루션은 이를 통해 더욱 강화된 기술 리더십으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6 14:18:4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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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딜로이트, CGI 한국 본부 주요 파트너사로 참여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과 협력하여 2019년에 설립된 글로벌 네트워크 '기후 거버넌스 이니셔티브(CGI, Climate Governance Initiative)'가 내년 상반기 한국 본부를 오픈한다. 딜로이트 글로벌은 CGI의 주요 파트너사로 한국 딜로이트 그룹 역시 CGI 한국 본부의 주요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국제 ESG 협회는 국내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후 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 세계 73개국, 33개 챕터, 10만 이상의 이사회 네트워크를 보유한 CGI 한국 본부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CGI 한국 본부는 국내 기업들이 효과적인 기후 거버넌스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주요 역할로는 ▲국내외 이사진 네트워킹 활성화 ▲국내외 이사진 역량 분석 및 관련 교육 제공 ▲기후 거버넌스 관련 정기 포럼 개최 ▲지속가능성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 조달 경로 제공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백인규 한국 딜로이트 그룹 ESG 센터장은 CGI 한국 본부 출범 준비위원회(Steering Committee) 멤버로 참여해 여러 방면에서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글로벌 리스크 리포트 2024(Global Risk Report 2024)'에 따르면, 기후 리스크는 기업의 생존과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CGI 한국 본부 측은 "이사회를 중심으로 국내 기업의 탄소중립 전환 속도를 높이고, 기후 회복력 강화에 주력하여 글로벌 기후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26 14:18:3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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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어스, 내년 2월 서울 성암아트홀서 단독 콘서트 개최

그룹 세븐어스(SEVENUS)가 내년 2월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찾아간다. 세븐어스(희재, 이레)가 2025년 2월 8일 오후 2시와 6시 2회차에 걸쳐 서울 성암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On Air Night with HEEALA (온에어 나잇 위드 희아라)'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세븐어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이후 진행되는 첫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팬들의 지속적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븐어스는 2023년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은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팬덤을 넓혀왔다. 2023년 싱글 앨범 SUMMUS를 시작으로 디지털 싱글 MIRROR, 2024년 첫 번째 미니앨범 Spring Canvas에 이어 최근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Stay Tuned까지 쉬지않고 행보를 이어나가며 세븐어스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해가고 있다. 특히 새 앨범 Stay Tuned는 멤버 이레가 작사·작곡한 '스타라이트(Starlight)'를 비롯해 '비 마이 월드(Be My World)', '바이(by)', 팝 알앤비 장르의 '바람(wish)', 팝 발라드 '차갑고, 반짝이는', 그리고 타이틀곡 '슬로모(SLOMO)'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세븐어스의 음악적 깊이와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세븐어스는 이번 콘서트를 앞두고 "이번 앨범과 콘서트를 위해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모습을 준비했다. 이러한 노력들이 팬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과 연출에 많은 신경을 썼으며, 현장 이벤트 등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요소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On Air Night with HEEALA의 프라이빗 선판매는 기획사 유니온 픽처스의 자체 채널 DEEPI를 통해 VIP 베네핏과 함께 지난 23일 선오픈되었으며, 정식 티켓은 1월 8일 12시에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4-12-26 14:14:0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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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섬심병원 "복강경수술 중 개복수술로 전환하면 합병증 2배 증가"

대장암복강경수술이 부적합한 환자가 무리해서 복강경수술을 받다가 개복수술로 전환하게 되면 합병증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외과 김종완 교수 연구팀은 '비전이성 대장암의 복강경수술에서 개복수술 전환에 따른 종양학적 결과 비교 및 위험요인 분석' 연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2011년 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병원에서 대장암 복강경수술을 받은 그룹과 개복수술로 전환한 그룹의 수술예후와 개복수술 전환의 위험요인을 분석했다. 이 기간 총 2231명이 대장암 복강경수술을 받았고, 이 중 4.5%인 100명의 환자는 개복수술로 전환해 수술을 받았다. 개복수술 전환 이유는 복강 내 유착이 36%로 가장 많았고, 종양의 인접 장기 또는 조직 침습 23%, 종양의 크기 13%, 환자의 해부학적 문제 12% 순이었다. 수술예후는 개복수술 전환그룹이 더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강경수술 그룹과 개복수술 전환그룹의 전체 합병증 발생률은 7.6% 대 14%로, 전환그룹이 1.8배 가량 높았다. 3~4등급의 중증 합병증 발생률은 46.6% 대 71.4%로 전환그룹이 1.5배 높았고, 수술 후 5년 무재발 생존율은 75.7% 대 61.6%였다. 또 복강경수술 그룹과 개복수술 전환그룹은 평균 수술시간은 235분 대 255분, 수술 중 수혈률은 4% 대 12%, 종양의 크기는 4cm 대 5.4cm, 종양 침범 림프절의 수는 20.9 대 24였로 개복수술 전환그룹이 컸고, T병기 역시 개복수술 전환그룹이 높았다. 복강경수술 중 개복수술로 전환하게 되는 위험요인은 대장이 완전히 막히는 장폐색, 복부수술 병력, 종양이 장막층이나 주변 장기에 침범한 T4병기 등으로 분석됐다. 장폐색은 가스와 대변이 장을 팽창시켜 복강경수술을 어렵게 만들고, 복부수술 병력은 수술부위의 유착으로 인해 복강경수술 중 장 손상의 위험과 개복수술로 전환 가능성을 높이게 된다. 김종완 교수는 "개복수술로 전환하면서 수술시간이 길어지고 수혈률이 높아져 신체 내 생리적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세포의 면역체계와 항암효과가 억제돼 종양학적 결과가 나빠지게 되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집도의는 대장암 복강경수술 전 위험요인을 충분히 평가해 최적의 수술방식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대장암 복강경수술 중 개복수술로 전환되는 비율은 최대 23.5% 달하며, 복강경수술에서 개복수술로의 전환 자체가 수술 후 예후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개복수술로의 전환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수술방식을 전환해야 다른 위험요인들을 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논문은 SCIE급 유럽의 종양외과학 저널 11월호에 게재됐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12-26 14:13:3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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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임직원 ESG 캠페인 통해 '탄소 10톤 저감' 해냈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나두-으쓱(ESG) 캠페인(이하 나두-으쓱 캠페인)'을 통해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나무가 올 한 해 진행된 '나두-으쓱 캠페인'을 통해 약 10톤의 탄소 배출을 저감했으며, 약 2만 와트의 전력 및 70만 6000리터의 물 절약 효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나두-으쓱 캠페인'은 두나무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상 속 탄소 중립·사회 공헌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ESG 캠페인이다. 에너지 기후 위기 극복 및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고자 임직원들이 직접 약 200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340개의 물품도 사회에 기부했다. 캠페인 누적 참여 임직원 수는 총 966명에 달했다. 두나무의 나두-으쓱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ESG 가치를 체화하고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나무 심기 봉사 ▲물품 기부 ▲네프론(순환자원 회수로봇) 이용하기 ▲계단 오르기 챌린지 ▲저탄소 식단 실천하기 등 5개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마일리지 제도를 토대로 임직원들이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올해 두나무는 나두-으쓱 캠페인에 '저탄소 식단 실천하기'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했다.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저탄소 식단은 식품의 생산부터 포장, 운송 등 가공 단계는 물론 먹고 난 후의 쓰레기 처리까지 전 과정을 통틀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식단으로, 친환경(유기농·무농약) 또는 저탄소 인증을 받은 식재료로 구성된다. 두나무는 채소, 과일 위주의 저탄소 식단이 낯선 임직원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식 유형을 제시하고, 각자의 식습관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게 지원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사무실 곳곳에 네프론을 설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에 힘썼으며 '안 쓰는 물품 기부하기'도 적극 진행했다. 계단과 벽면에 건강 증진 효과는 물론 에너지 절감량을 명시한 안내판을 부착, 임직원들의 참여 의지를 북돋았다. 지난 5월에는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나무심기 봉사활동도 진행한 바 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나무들이 모여 숲을 이루듯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두나무는 전 직원이 ESG 경영에 적극 참여, 세상에 이로운 기술과 금융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26 14:13:0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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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취약계층 치유·고용 역할 '사회적 농장' 7곳 지정

농림축산식품부가 26일 '사회적 농장' 7개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해당 7개소는 농업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돌봄, 치유, 교육, 고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올해 '농촌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농촌경제사회서비스법)이 시행(2024년 8월)됨에 따라 농식품부는 법에서 정한 요건을 갖춘 사회적 농장 7개소를 처음으로 지정하게 됐다. 지정된 사회적 농장은 횡성언니네텃밭 영농조합법인, 목인동 협동조합, 여민동락 농업회사법인, 영농조합법인 제이러브팜, 농업회사법인(주), 공주 아띠 농업회사법인(주), 옐로우창농이다. 사회적 농장에는 지정서가 발급되고, 농촌경제사회서비스법 시행규칙 에 따라 사회적 농장 지정표시를 사용할 수 있다. 정부는 이전에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 농장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왔다. 올해 고령자, 장애인, 학교 밖 청소년 등 4020명이 농업 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고용 등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농식품부는 내년에도 사회적 농장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전국지원기관*으로 한국농어촌공사를 지정해 사회적 농장 지정제도를 체계적으로 운영 및 관리할 예정이다. 김상현 농식품부 농촌사회서비스과장은 "농촌 취약계층 돌봄 활동의 확산 정책은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력 증진 등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2-26 14:09:2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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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허쥬마, 일본서 74% 점유율 달성..亞 시장 독보적 성과 지속

셀트리온은 유방암, 위암 치료제 '허쥬마'가 아시아 핵심 의약품 시장인 일본에서 올 11월 기준 점유율 74%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허쥬마는 2021년 2분기에 처음으로 점유율에서 오리지널 제품을 넘어선 이후, 3년 연속 선두를 지키며 경쟁 제품들과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 셀트리온 측은 2019년 8월 일본 유방암 시장에서 90% 이상을 차지하는 3주 요법 허가를 획득하는 등 제품 경쟁력을 입증한 것과, 현지 의약품 시장을 면밀히 분석한 맞춤형 판매 전략 등이 종합적으로 어우러지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일본에서 암은 바이오시밀러 우호 정책으로 분류되는 일본식 포괄수가제(DPC) 제도에 포함된 대표 질환군이다. DPC 제도에서 의료비는 일본 정부가 결정하는데, 병원 입장에선 보다 저렴한 의약품을 처방하는 것이 절감된 비용만큼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유리하다. 여기에 더해, 가격이 낮은 의약품 사용으로 정부 환급금 및 본인 부담금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어 병원, 정부, 환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정책으로 평가받는다. 셀트리온 일본 법인은 이와 같은 우호 정책을 기반으로 의약품 처방에 영향력이 높은 주요 이해관계자(KOL)들을 대상으로 처방 선호도 증대 및 네트워크 강화를 이끄는 데 주력해 왔다. 현지 법인과 유통 파트너사가 제품을 각각 판매하는 영업 전략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런 전략을 바탕으로 또다른 항암제 제품인 전이성 직결장암, 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도 올 11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3배 가량 대폭 오른 2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베그젤마는 지난해 일본에서 가장 늦게 상업화됐음에도 출시 1년 만에 바이오시밀러 처방 2위를 차지했다. 셀트리온은 일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분야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의 간판 치료제인 '램시마'는 현지 맞춤형 판매 전략에 힘입어 39%의 점유율로 바이오시밀러 처방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유플라이마'도 후발주자 핸디캡을 딛고 1년여 만에 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바이오시밀러 처방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향후 일본에 출시될 후속 제품들 역시 유의미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판매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12-26 14:09:2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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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책과 함께] 어느 날 갑자기 내 아이가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外

◆ 어느 날 갑자기 내 아이가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박현경 지음/ 설렘(SEOLREM)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20여 년간 음악치료사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많은 '엄마'들을 만나며 이같은 생각을 했다. 엄마의 사랑표현이 아이에게 전달되지 않거나 성향이 다른 아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부모를 보면 특히 속상했다. 30여년 전. 그녀의 아들은 예방접종을 맞은 다음날, '어느 날 갑자기'장애를 갖게 됐다. 장애 아이가 성인 장애인이 돼 가는 과정은 녹록지 않았다. 그럼에도 그녀는 말한다. "불편한 건 사실이지만 불행한 건 아니다"라고. 저자는 "'장애'라는 단어는 한계와 방해라는 뜻을 포함한다. 그런 만큼 과거의 어두운 서사와 현재의 고충도 담았지만, 심각하지만은 않다"라며 "그저 사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았을 뿐, 아이와의 소소한 일상을 엿보라며 방문을 열어놓았다고 가볍게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자는 아이들은 자신만의 속도로 자란다고 강조한다. 그녀는 "더디지만 내 아이도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했으니 앞으로도 내가 믿는 만큼 성장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아이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 까만 밤하늘의 별처럼 또렷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이 책은 아이의 장애를 판정받고 막막한 엄마에게는 구체적인 정보를 주고, '나'와 다른 성향의 아이를 키우기가 힘들다는 엄마에게는 희망이 되고, 장애인에 대해 잘 모르는 이들에게는 인식의 전환이 되는 '마음의 힘'을 제공한다. 228쪽. 1만6800원 ◆ 사소한 불행에 인생을 내어주지 마라 요한 크라우네스 지음/이상희 옮김/ 추수밭 예측 불가능하고 불안한 삶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힘을 기르는 52개의 스토아 철학 이야기를 소개한다. 아우렐리우스, 세네카, 에픽테토스 등 수천 년을 관통하는 스토아 철학자들의 지혜를, 1년간 매주 한 편씩 읽을 수 있는 간결한 일화와 해설로 전하고 있다. 평정심, 자기 절제,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이는 태도, 현재에 머무르기 등 스토아적 통찰이 깃든 단편, 우리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해설과 함께 주별 핵심 아포리즘을 필사하는 페이지도 더해해 독자의 삶에 새기는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저자는 지혜는 바깥이 아닌 우리 내면에서 생긴다고 강조한다. 단순한 정보 습득과 앎이 다른 것처럼 말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모자이크처럼 펼쳐진 무수한 정보에서 앎에 이르기 위해 그 정보를 적절히 분별해 내 삶에 맞는 형태로 받아들이는 정리 정돈의 원칙을 강조한다. 저자는 "52주간 각 이야기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고민하다 보면 더욱 단단한 1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호프 자런 지음/김은령 옮김 /김영사 우리에게 시의적절하게 도착한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는 우리가 직면해야 하는 위협과 두려움에 관한 책이기도 하지만, 그 이전에 우리가 누려왔고 누릴 수 있는 풍요로운 삶에 관한 이야기이다. 원제 'The Story of More'가 암시하듯 이 책은 더 많이 빨리 소비하는 생활이 만들어낸 심각한 문제들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더 안전하고 편리해진 삶, 나아가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리는 풍요로운 삶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우리는 어떻게 포기할 수 없는 것들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지구 환경의 지속성을 망치지 않을 수 있을까? 호프 자런은 이 질문에 답하고자 한다. 지구의 변화를 이야기하기 위한 주요 소재로 호프 자런이 선택한 것은 바로 자신의 삶이다. '랩 걸을 통해 과학자-여성으로서 살아가고 있는 현재형의 삶을 탁월하게 그려냈던 저자가 이번에는 과학적 사실과 역사, 자신의 삶을 유려하게 엮어,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과 그로 인해 위태로워진 행성 사이의 연결고리를 밝힌다. 276쪽. 16,800원.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26 14:07:54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