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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협동조합, "스마트공장 우수사례 배우자"…중기중앙회와 탐방

중소업중앙회가 중소기업 협동조합들과 스마트공장 우수기업 벤치마킹에 나섰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19일 업종별 중기협동조합 임직원들과 함께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현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기도 파주시 소재 인쇄 전문기업 프린피아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운영하면서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우수기업 벤치마킹' 기회를 마련해 기술·공정·품질 혁신과 디지털 전환 등 스마트공장의 실질적 도입 효과를 직접 경험시킴으로써 업종별 단체를 통한 개별 중소기업들의 제조혁신을 체계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레미콘, 아스콘, 제약, 주택가구, 정수기 등 업종별 조합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프린피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셋·디지털 인쇄 설비를 갖춘 인쇄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중기중앙회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참여해 스마트공장을 도입하고 고도화를 추진해 왔다. 회사는 삼성전자의 멘토링을 통해 제조실행시스템(MES) 기반 전사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웹 수주부터 편집·검수·생산·출고에 이르는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데이터 자동 수집·분석 및 공정 전반을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마련해 공정상 문제에 즉각 대응할 수 있게 됐고 파일 관리편집 과정의 휴먼 에러를 줄이도록 작업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공정별 불량 요인을 추적·분석하는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고도화해 시간당 생산량은 263% 증가하고, 공정 불량률은 32% 개선(5.5→3.7%)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지난 2018년부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와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000억원 규모로 총 3078개의 스마트공장을 지원하며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에 크게 기여해 왔다. 중기중앙회 양찬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우수기업 벤치마킹의 기회는 업계 스스로 성공사례를 공유해 제조혁신을 도모하고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업종별 중소기업 협동조합이 구심점이 돼 스마트공장 도입성과를 업계 자발적으로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많은 중소기업이 제조혁신은 물론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산업안전과 환경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1 12:00: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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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MBK, 매수자 결정될 때까지 홈플러스 15개 폐점 보류”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폐점을 예고했던 15개 점포의 영업을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에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과 면담한 뒤 "매수자가 결정될 때까지는 폐점이 없다는 확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 해결을 위해 구성된 민주당 당내 태스크포스(TF)와 을지로위원회 주도로 이뤄졌다. 김 원내대표는 면담에 앞서 홈플러스 노조, 입점업주, 전단채 피해자 등과 만나 "노동자와 중소상공인을 거리로 내모는 행위를 더는 용납하지 않겠다"며 MBK파트너스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면담에 동석한 김남근 의원에 따르면, MBK 측은 현재 유력 후보자와 홈플러스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10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협상이 타결되면 새로운 매수인이 15개 점포의 폐점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다만 MBK 측은 재무적 어려움을 이유로 물품 공급 문제 해결 등 몇 가지 조건이 이행돼야 폐점 보류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했으며, 이에 대해서는 정부 중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폐점이 보류된 15개 점포는 홈플러스 회생 계획안의 핵심 쟁점이었다. 폐점이 현실화될 경우 직원, 입점업체, 납품업체 등 1만 명 이상의 생계가 위협받는다는 우려가 컸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입점 점주는 "전 재산을 투자했는데 일방적으로 폐점을 통보하며 시설보상금은 없다고 한다"고 호소했으며, 배송기사는 고용 승계 불안을 토로하기도 했다. 민주당은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범정부 TF를 추진하는 한편, 국회 청문회 소환도 검토 중이다. 김 원내대표는 "폐점을 막으려면 MBK가 먼저 약속한 투자를 지키고 정상화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노동자와 중소상인의 삶을 지키며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5-09-21 11:01:18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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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카메라 모듈 생산지 이원화 속도..."원가 경쟁력 제고"

LG이노텍이 광학솔루션 카메라 모듈 생산지 이원화 전략을 본격 실행에 옮긴다. 이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스마트폰용 카메라 글로벌 1위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LG이노텍은 베트남 하이퐁 생산법인(이하 베트남 생산법인) 신규 공장인 V3 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지난 2023년 7월 V3 공장 증설을 비롯한 광학솔루션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해, 베트남 생산법인에 올해 12월까지 약 1조3000억원(10억 달러)을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V3 신공장의 총 연면적은 약 15만 ㎡(약 4만5000평)로, 축구장 20개를 합친 크기다. V3 신공장 증설로 카메라 모듈 생산능력(CAPA)이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대되면서, LG이노텍은 고객사의 대규모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탄탄한 글로벌 생산망 구축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도 광학솔루션 설비 투자를 지속 이어가고 있다. LG이노텍은 지난 3월 경북 구미시와 6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회사는 내년 연말까지 구미 사업장에 고부가 카메라 모듈 등의 생산을 위한 신규 설비투자를 단행한다. 생산지 이원화 전략에 따라 LG이노텍은 구미 사업장을 기술 개발(R&D)과 신모델용 고부가 카메라 모듈 및 신규 애플리케이션용 광학 부품 생산을 전담하는 광학솔루션 '마더 팩토리'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국내의 또다른 광학 모듈 생산지인 파주 사업장도 카메라 모듈과 3D 센싱 등 고부가 제품 생산에 주력한다. 베트남 생산법인은 범용 카메라 모듈 제품 생산의 핵심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LG이노텍 문혁수 대표는 "베트남 V3 공장 증설 완료를 계기로 카메라 모듈 사업의 수익성은 점차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 대상으로 선행기술 선제안을 확대하고 핵심 부품을 내재화하는 등 차별적 고객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글로벌 카메라 모듈 1위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9-21 10:53:1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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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책으로 아동·청소년에게 자원 순환 중요성 알린다

LG전자가 고객 참여형 자원 순환 캠페인 '배터리턴'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대상 자원 순환 교육 도서를 무료 배포했다. LG전자는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제작한 '잘 가, 우리 다시 만나! : 전자제품 자원순환 이야기' 2000부를 전국 ▲LG전자 베스트샵 본점 ▲서울·인천 지역 특수학교 ▲광역 환경교육센터 ▲환경교육 우수학교 등 환경·교육 관련 기관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서는 냉장고·TV 등 대형 가전뿐 아니라 손 선풍기·밥솥 등 중소형 가전의 폐기 방법까지 다뤄, 아동·청소년이 제품별 폐기 절차를 배우고 일상에서 자원 순환을 실천하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지난 17일 인천 부평구 지적장애인거주시설 '예림원'을 찾아 도서와 함께 '배터리턴' 캠페인 기금으로 마련한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AI 오브제컬렉션 A9' 15대도 기증했다. '배터리턴' 캠페인은 폐배터리 등 폐부품을 수거해 희유금속을 추출·재활용하는 활동이다. 지난 2022년부터 매년 2회 진행해왔으며, 지난 4년간 14만 명 이상이 참여해 누적 108톤(24만개)의 폐배터리가 수거됐다. 이를 통해 회수된 희유금속은 9.6톤에 달한다. 올해 2회차 캠페인은 10월부터 진행되며, 고객은 전국 서비스센터나 폐가전 수거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LG전자 정기욱 청소기사업담당은 "누구나 가전제품의 올바른 폐기 방법을 배우고 자원 순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서를 제작했다"라며 "제품의 개발부터 사용, 폐기, 재활용까지 생애주기 전반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차별화된 경험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9-21 10:52:43 정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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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선 이동형 스크린 '더 무빙스타일' 출시

삼성전자가 무빙스타일 최초로 화면과 스탠드를 분리해 자유롭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이동형 스크린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더 무빙스타일'은 분리형 스크린과 스크린 뒷 부분에 손잡이 형태의 '일체형 킥스탠드'가 결합돼 공간 제약 없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일체형 킥스탠드가 거치대 역할을 해 책상, 식탁 위에 올려놓고 스크린을 원하는 각도로 조절하며 편리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캠핑장, 공원 등 야외 이동시에는 손잡이 역할을 해 편리하게 휴대가 가능하다. '더 무빙스타일'은 최대 3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한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전원선 없이도 편리하게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전용 '롤러블 플로어 스탠드'와도 탈부착이 가능해 일반 이동식 스크린처럼 사용할 수 있다. '롤러블 플로어 스탠드'를 사용 시 ▲상하 기울기 조절 ▲좌우 각도 조절 ▲상하 높낮이 조절 ▲피벗 조절(가로·세로 전환) 등 '풀 모션 서포트' 기능으로 다양한 상황에 맞게 스크린을 원하는 기울기와 각도로 맞출 수 있다. 이번에 적용된 스크린은 27형 QHD 해상도에 고주사율인 120Hz를 지원해 화면 끊김이나 지연 현상 없이 게임,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게 해주고 터치 스크린으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USB-C 포트를 이용해 외장 배터리로 편리하게 충전이 가능하다. '더 무빙스타일'로 삼성 TV 플러스 시청도 가능해 뉴스, 엔터테인먼트, 스포츠까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22일부터 삼성닷컴을 통해 '더 무빙스타일' 사전 구매 예약을 진행하며 출고가는 149만원이다. '더 무빙스타일'은 삼성전자 가전 구독 서비스 'AI 구독클럽'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김용훈 한국총괄 상무는 "'더 무빙스타일'은 공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이동형 스크린"이라며 "이번 사전판매의 다양한 혜택과 함께 편리한 사용성과 뛰어난 휴대성, 고주사율의 스크린 경험을 모두 갖춘 제품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9-21 10:52:1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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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 재무구조 빠르게 안정화…신성장동력 채비 '착착'

코아스가 재무구조를 빠르게 안정화시키며 신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채비를 착실히 갖춰나가고 있다.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자본잠식 우려도 점점 해소하고 있다. 21일 코아스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관련 업계에 따르면 회사가 1년전 발행했던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와 100억원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가 이달 11일부터 행사가 가능해짐에 따라 340억원 규모가 전환됐다. 나머지 60억원도 올해 안에 전환이 끝날 전망이다. 이들 채권(사채)이 주식으로 바뀜에 따라 재무제표상 부채 400억원이 자본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따라서 코아스는 기존 5000%에 달했던 부채비율이 100% 수준으로 대폭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경중 코아스 대표(사진)는 "CB, BW가 전환되면서 일각에서 제기하던 자본잠식 우려는 완전히 해소되고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춘 제조업체 수준으로 회복하게 됐다"고 전했다. 코아스는 이달 12일 최대주주(특수관계인 포함)가 기존 노형우·노재근에서 백운조합 외 2명으로 바뀌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코아스는 22.67%의 지분을 보유한 백운조합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코아스 관계자는 "실질적 투자자가 최대주주로 바뀌면서 경영 안정성도 크게 향상됐다"면서 "유상증자 등 저비용 자금조달도 수월해진 만큼 다양한 방법으로 자본 확충 및 조달 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코아스는 부동산 담보 제공 등을 통해 단기 유동성 확보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경기 김포, 파주에 있는 공장부지가 대표적이다. 코아스는 앞서 김포 풍무동 공장터와 건물 등의 부동산 매각과 생산 효율성 제고를 위해 생산설비를 파주 3공장으로 이전한 바 있다. 또 내년 3월에는 코스닥 상장사 HLB펩에 지분 투자했던 50억원의 보호예수까지 풀리면서 자금 숨통에 좀더 여유가 생길 전망이다. 현재 관련 지분 가치는 60억원대로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아스는 현재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전통 가구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시너지 모색과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서다. 이화그룹 3개사인 이화전기, 이아이디, 이트론에 대한 M&A가 그 중 하나다. 민 대표는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들 3개사에 대한 적대적 M&A를 공식 선언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코아스는 총 180억원을 투자해 이화전기 지분 34.03%와 이트론 지분 11.36%를 사들였다. 1965년 설립해 올해로 업력만 60년이 된 이화전기공업은 전원공급장치, 전력변환장치 등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기업이었다. 업계에 따르면 이화전기를 포함한 3사의 연결기준 순자산만 5000억원이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코아스의 적대적 M&A에 대해 최대주주인 이트론이 이화전기 지분을 추가로 취득하는 등 맞불을 놓는 모양새다. 이트론은 이화전기 지분을 50.09%까지 늘렸다. 코아스는 앞서 인수를 위해 투자약정서를 체결했다가 일방적으로 계약해지를 통보받은 바이오회사 노벨티노빌리티에 대한 계약 정당성을 계속 주장하는 등 대응책도 모색 중이다. 코아스는 내년 3월까지 총 500억원을 투자해 노벨티노빌리티 지분 14.28%를 인수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 제약바이오 산업에 야심차게 진출한다는 포석이다. 그러나 계획 발표 2주만에 노벨티노빌리티가 기존 주주들의 반대를 이유로 들어 일방적인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민 대표는 "피지컬(Physical) AI와 스마트 오피스 솔루션 등 혁신 기술을 통해 가구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이를 통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며 "재무 안정성을 확보한 데 이어 지속적인 인수 검토와 신사업 확장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9-21 10:50: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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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 신한카드·우리카드

신한카드가 다가오는 2차 소비쿠폰 시행에 맞춰 고객 편의성 제고에 나선다. ◆시각장애인·시니어 세대 이용 편의성 강화 신한카드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하 2차 소비쿠폰)' 시행을 앞두고 고객 편의성 및 공공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신한카드는 서울시 및 수원시와 협약을 맺고 무기명 선불카드 형태의 소비쿠폰을 준비했다. 시각장애인용 '점자카드' 기능도 적용됐다. 별도의 신용·체크카드 없이도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누구나 즉시 수령할 수 있다. 연말정산 소득공제 적용 및 승인 안내 문자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시니어 세대를 위한 차별된 서비스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부모님 신청 도와드리는 꿀팁'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용 자동응답전화(ARS)를 통한 전화 신청 ▲신한은행이나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한 신청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신청 중에 적합한 방식을 선택해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신청 방법을 부모님께 발송할 수 있다. 특히, 70세 이상 고령 고객은 야간에도 즉시 상담사와 연결되도록 준비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고객이라면 전국 600여 개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로 1차 소비쿠폰을 신청한 고객들의 지급 전 3개월 평균과 지급 이후 30일 이후를 비교해 보면 이용금액이 1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소비 진작 효과가 입증된 것으로 보인다"며 "신한카드를 비롯해 신한은행 영업점·그룹사 온라인 채널 등 신한금융그룹이 보유한 모든 인프라를 활용, 더 쉽고 편리한 2차 소비쿠폰 이용을 통해 정책 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카드가 카드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확보에 나선다. ◆올 하반기 신입사원 블라인드 채용 우리카드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학력·연령·성별 제한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모집 부문은 일반, 디지털·정보기술(IT)이다. 지원 서류는 29일 오후 6시까지 우리카드 채용 전용 페이지에서 온라인 제출이 가능하다. 필기 전형은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달 중 실시될 예정이다. 이후 지원자 개개인의 역량을 다각도로 평가하기 위한 실무진 면접, 인성 검사, 임원 면접이 진행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새 정부의 청년고용정책 및 우리금융그룹의 사회적 책임 실천 의지에 발맞춰 꾸준하게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과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카드와 함께 성장하며 카드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9-21 10:50:0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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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묶고 마포는 빼…토허제 재지정에 규제 공백 우려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가 다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성동·마포 등은 대상에서 빠져 '규제 공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성동구, 마포구 일대 일부 아파트는 크게 올라 신고가에 거래됐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17일 강남3구와 용산구 전역을 오는 10월 1일부터 1년 3개월간 토허구역으로 다시 묶는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달 30일로 만료 예정이던 기존 지정 기간을 연장한 것이다. 서울시는 "시장 불안 요인이 여전한 만큼 불필요한 가수요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토허구역 재지정에 대해 시각이 엇갈렸다. 시장 안정 효과를 긍정적으로 보는 쪽은 강남3구와 용산의 상징성과 파급력을 강조했다. 강남권 해제 시 서울 전역으로 가격 불안이 번질 수 있어 연장은 불씨를 사전에 차단하는 조치라는 평가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강남 3구와 용산구는 시장 영향이 방대하다"며 "연초 잠실·삼성·대치·청담 해제 이후 집값 상승과 거래 증가가 나타났기에 이번 연장은 불씨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바람직한 조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재지정 기간을 1년3개월로 늘린 것은 내년 서울 입주물량 감소에 따른 가수요 차단 의도가 있다"며 "다만 거래 소강 국면은 연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대로 이번 재지정 대상에서 빠진 성동·마포가 규제의 빈틈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셋째 주 주간아파트동향을 보면 성동구(0.27%→0.41%)는 금호·성수동, 마포구(0.17%→0.28%)는 공덕·성산동 주요 단지 위주로 크게 상승했다. 실제 성동구 서울숲, 마포구 공덕·아현동 일대 아파트는 최근 수억원씩 웃돈이 붙으며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성수동 '서울숲아이파크리버포레' 전용면적 59㎡는 지난 8월 28억5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5월과 비교해 5억원이나 올랐다.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4단지' 전용 84㎡는 이달 24억7500만원에 거래돼 2개월 전 대비 1억7500만원 올랐다. 제도의 한계를 지적하는 시각도 있다. 토허제가 원래 신도시 보상금 급등을 막기 위해 도입된 만큼 도심에 장기간 적용하는 것은 제도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거래를 과도하게 제한할 경우 재산권 침해 소지가 크고 언제까지 인위적으로 가격을 눌러둘 수 있느냐는 근본적 의문도 따른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토허제는 원래 신도시 개발 시 보상금 급등을 막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도심에 장기간 적용하는 것은 취지와 맞지 않는다"며 "거래를 과도하게 억제하면 재산권 침해 우려가 있고 언제까지 인위적으로 눌러둘 것인지 근본적 의문이 따른다"고 지적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9-21 10:48:34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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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9월 넷째 주 2081가구

9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2081가구(일반분양 281가구)가 공급된다. 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힐스테이트숭의역',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서면어반센트데시앙', 광주 남구 지석동 '힐스테이트지석'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중랑구 망우동 '상봉센트럴아이파크', 경기 구리시 교문동 '중흥S클래스힐더포레', 인천 부평구 부개동 '두산위브&수자인부평더퍼스트' 등 총 10곳에서 개관 예정이다. 태영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일원의 지역주택사업을 통해 '서면어반센트데시앙'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6층, 4개동, 총 762가구 중 전용면적 59~84㎡ 211가구(오피스텔은 별도)를 일반분양한다. 부산지하철 2호선 부암역 초역세권이며 더블역세권(2·3호선)인 서면역과도 근접한다. 부암역에서 서면역으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병원, 영화관, 호텔, 백화점, 대형마트, 카페 등이 위치해 생활편의성이 높다. 교육시설은 부전초, 서면중 등이 도보 거리에 인접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중랑구 망우동 일원에 '상봉센트럴아이파크' 주상복합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7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아파트는 2개동) 총 254가구 중 전용면적 84㎡ 242가구(오피스텔은 별도)를 일반분양한다. 7호선 상봉역과 경의중앙선 망우역 역세권이며 향후 GTX-B 상봉역 복합환승센터가 계획돼 서울과 수도권 교통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 영화관, 대형마트, 엔터식스(복합몰) 등이 위치한다. 주변으로 대규모 재정비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어 생활환경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9-21 10:40:31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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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나면 오르는 분양가…광명 '국평' 1층 분양가 16억?

분양가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뿐 아니라 경기권에서도 국민평형인 전용면적 84㎡의 아파트 분양가가 15억원을 넘어섰다. '준강남'으로 꼽히는 과천 뿐만 아니라 광명과 수원, 안양 등에서도 분양가가 15억원을 웃도는 선에서 책정되고 있다. 특히 광명의 경우 신규 분양 물량이 저층임에도 16억원 안팎으로 작년 초 대비 3억원 넘게 올랐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광명12R구역을 재개발하는 '철산역자이' 아파트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철산역자이는 지하 7층~지상 최고 29층, 19개 동, 총 204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84㎡ 65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철산역자이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지만 문제는 분양가다. 전용 84㎡의 분양가가 최고가 기준 15억7600만원이다. 84㎡A 타입으로 2층의 분양가며, 1층 역시 15억6000만원으로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해 1월에 분양한 '광명 자이 힐스테이트 SK뷰'의 전용 84㎡의 최고 분양가(12억3500만원)를 감안하면 3억원 이상 올랐다. 주변 신축 시세와 비교하면 지난달 입주를 마무리한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전용 84㎡의 입주권이 하반기 들어 14억~15억원 안팎에서 거래됐다. 시장에서는 서울의 분양가가 큰 폭으로 뛰면서 경기도 주요 지역들도 분양가 상승세가 가파른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의 분양가는 2016년에 3.3㎡(평)당 2000만원을 넘어선 데 이어 2022년 3000만원, 2024년 4000만원을 돌파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과천은 3.3㎡당 5992만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분양가를 기록 중이며, 안양(3057만원), 수원(3164만원), 구리(3122만원) 등도 3000만원 안팎을 형성하며 경기도 내 고분양가 지역으로 꼽힌다. 5년 전인 2020년과 비교하면 과천은 3613만원이 뛰어 전용 84㎡ 기준으로 10억원이 넘게 급등했다. 한 분양업계 전문가는 "서울의 분양가가 치솟으면서 수요층이 서울과 인접한 경기 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다만 경기도의 분양가도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는 데다 신규 공급은 대폭 줄어들고 강도 높은 대출 규제까지 더해지면서 경기도에서도 내 집 마련의 문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9-21 10:39:59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