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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후원

삼표그룹이 세계 각국의 어린이 영화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복합 영상문화 축제인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를 후원한다. 삼표그룹은 '제13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SICFF)'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500만원을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후원으로, 서울 은평구 지역 아동 및 보호자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아동형 맞춤 영화 상영회와 어린이 영화 제작을 지원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전 세계 어린이 영화 상영을 통해 미래 영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영화제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영상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영화제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23개국에서 3576편이 출품됐으며, 치열한 예심을 거쳐 35개국 127편이 최종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행사는 오는 9월10일부터 17일까지 롯데시네마 은평점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삼표그룹 유용재 사회공헌단 상무는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태기위해 올해도 후원을 이어가게 됐다"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아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6 09:10: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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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대책에도 집값 상승 기대감 여전…주택가격전망 2p↑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을 낙관적으로 보는 소비자가 지난달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가 개선되고 수출 호조세가 지속된 영향이다. 1년 뒤 집값이 지금보다 더 오를 것이라고 보는 소비자 비중도 집값 하락을 예상하는 비중을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5년 8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1.4로 전월 대비 0.6포인트(p)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200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의 평균값을 100으로 설정한다. 이보다 높으면 낙관적으로, 낮으면 비관적으로 해석한다. 즉, 현재는 경제 상황을 낙관적으로 보는 가계가 그렇지 않은 가계보다 많다는 의미다. 이혜영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경제심리조사팀장은 "소비가 개선되고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경기판단지수(93)가 상승했다"며 "장기평균(72)보다 높아 100에는 못 미치지만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11로 전월(109)보다 2p 증가했다. 지난 6.27 부동산 대책 이후 7월에는 11p급락해 109를 기록했지만, 8월 들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 팀장은 "6.27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1년 뒤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보는 소비자 비중이 하락을 예상하는 비중을 넘어섰다"며 "전국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둔화됐지만, 일부 수도권 지역의 집값이 오르면서 주택가격 전망지수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한국부동산원의 7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는 1.09%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달(1.44%)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1%가 넘는 수준을 유지했다. 한은은 이러한 상승세가 앞으로 지속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팀장은 "상승폭이 6월 수준보다는 낮아 대책 효과를 단정하기는 어렵다"며 "상승세가 이어질지는 향후 추이를 더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8-26 08:50:2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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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모빌리티, 日 골프카트 시장 본격 공략한다

대동그룹의 스마트모빌리티 자회사 대동모빌리티가 골프카트 사업 확대를 위해 일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골프장만 약 2500개에 달해 글로벌 3위 규모인 일본은 전동카트 판매 비중이 2021년 32%에서 올해에는 42%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동모빌리티는 전동화 전환과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일찍부터 일본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 대동모빌리티는 올해 초 현지 골프용품 및 EV 배터리 총판 전문업체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며 일본 진출 포석을 마련하고 시장 조사를 통해 현지 맞춤형 골프카트 개발에 착수했다. 이어 지난달부터 일본향 골프카트를 약 10곳 이상에 데모 공급을 통해 반응을 살피고 제품 인지도 확보에 나섰다. 데모카트는 전자유도 주행지원과 에어컨 성능, 승차감, 외관 디자인 등에서 경쟁 모델 대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동모빌리티는 오는 11월에 일본향 골프 카트를 출시하며 사업을 본격화한다. 대동모빌리티는 연내 관동, 관서,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A/S망을 구축하고, 대리점 교육 및 현지 네트워크 강화에 힘써 제품 품질뿐 아니라 서비스 경쟁력도 함께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쟁사 대비 우수한 성능과 편의 사항,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연내 200대, 2030년까지 연간 1,000대 판매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동모빌리티 문준호 모빌리티사업본부장은 "일본 골프카트 시장은 전동화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되며 잠재적인 기회요소가 많은 신시장 중 하나"라며 "현지화한 제품 출시와 서비스를 제공해 제품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8-26 08:50: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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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개정안 통과...임원배상책임보험이 '보호막'?

이사의 '주주에 대한 직접 충실의무'가 상법개정안에 명문화되면서 경영판단을 둘러싼 책임 소송 리스크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 이에 따라 보험시장에선 임원배상책임보험(D&O)이 경영 위축을 막는 완충장치로 부상했고, 방어비용 보장과 주주 간 분쟁 적용 범위 등 담보 체계를 전면 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국회를 통과한 2차 상법개정안은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에 대해 집중투표제 도입을 의무화하고, 감사위원 분리 선출을 기존 1명에서 2명 이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담았다. 이에 앞서 1차 개정안에선 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직무 수행 과정에서 '총주주의 이익 보호'와 '전체 주주의 공평 대우'를 의무로 못박았다. 제도 취지는 주주보호와 권익 강화지만 기업과 현장에선 이사 개인의 책임 범위가 넓어지면서 분쟁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회사의 이익과 일부 주주의 이익이 엇갈리거나 주주 간 이해가 충돌하는 장면에서 소송 리스크가 현실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황현아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번 상법 개정으로 이사의 주주에 대한 책임이 강화됨에 따라 이사에 대한 소송 증가 및 이로 인한 경영 판단 위축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이사의 회사에 대한 충실의무와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가 상충될 수 있어 법적 분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사들이 소송 및 손해배상책임에 대한 우려를 덜고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경영 판단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임원배상책임보험의 역할이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시장 데이터도 팬더멘털의 변화를 말해준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국내 손해보험사의 임원배상책임보험(D&O) 계약건수는 2013년 200건에서 2023년 1645건으로 10년새 약 8.2배 늘었다. 같은 기간 수입보험료는 283억원에서 562억원으로 약 2배 증가했다. 지급보험금은 34억원에서 155억원으로 약 4.6배 늘었다. 계약 저변이 확대되는 동시에 보험금 지출 속도가 빨라진 셈이다. 단순 비율로만 보면 2013년 보험료 대비 지급보험금이 약 12% 수준에서 2023년에는 약 28% 수준으로 높아졌다. 한국ESG기준원에 따르면 글로벌 D&O 시장은 2014년 약 132억달러에서 2023년 약 252억달러로 커졌다. 오는 2030년에는 약 488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제도 변화로 넓어진 분쟁 전선에 맞춰 D&O 담보를 즉시 재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방어비용의 선지급과 한도 분리 여부를 명확히 하고 주주대표소송·주주 간 분쟁에 대한 보장 범위와 면책 조항을 구체화하는 것이 우선이란 분석이다. 황현아 연구위원은 "임원배상책임보험의 보장 항목 및 보장 범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특히 소송비용 보장 확대 필요 여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8-26 07:36:5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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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한미정상회담 맞춰 '마스가' 1호 협약 체결

HD현대가 이재명 한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정상회담에 맞춰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미국의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와 관련한 첫 번째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현대는 2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KDB산업은행, 미국계 사모펀드(PEF) 서버러스 프론티어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은 이날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과 발맞춰 추진됐다. HD현대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선박 건조, 첨단 기술 지원, 인력 양성 등 한·미 간 조선 협력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특히 협력사인 서버러스 프론티어가 보유한 필리핀 수빅 조선소를 활용해 건조 및 미국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에도 수빅 조선소 일부 독(건조공간)을 임대해 해상풍력 하부구조물과 선박 블록 제작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HD현대가 이번 기회를 계기로 미국 현지 조선소 투자 계획까지 발표할지 주목하고 있다. HD현대는 이미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 헌팅턴 잉걸스와 '선박 생산성 향상과 첨단 조선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ECO)와도 미국 상선 건조를 위한 전략적·포괄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또 양국 조선업 인력 양성 등을 위해 HD현대는 서울대와 미국 미시간대, 매사추세츠공과대(MIT) 등 양국 대학 교수진 40여 명이 참여한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발족시키기도 했다.

2025-08-25 17:16:2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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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LS전선, 기후산업박람회서 차세대 전력솔루션 제시

LS일렉트릭과 LS전선이 기후 관련 전시회에서 인공지능(AI) 시대에 급증하는 전기 에너지 수요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 송전, 변전, 배전 토털 솔루션을 제시한다. LS일렉트릭은 LS전선과 공동으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기후 관련 전시회다. 양사는 270㎡(30개 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에서 '초고압직류송전(HVDC) 턴키 솔루션', 'HVDC 변환 솔루션', 'AI 데이터센터 초전도 솔루션'을 공개한다. 또 HVDC 핵심 솔루션과 턴키(일괄공급) 사업 역량을 전면에 내세우고, 서해안 HVDC 에너지고속도로 프로젝트 구축을 위한 최적의 사업자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LS일렉트릭은 국내 유일의 HVDC 변환 솔루션 기술과 사업 수행 역량을 강조한다. HVDC는 기존 교류(HVAC)보다 송전 손실이 적고, 최대 3배 많은 전력을 장거리로 전달할 수 있어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이와 함께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초전도 전력 시스템으로 '하이퍼그리드 NX'를 선보인다. 하이퍼그리드 NX는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와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을 결합한 데이터센터 전력공급 시스템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압도적 생산, 기술, 사업 역량을 앞세워 일부 메이저 기업이 주도해 온 글로벌 전력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8-25 17:01:5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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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 40년 업력 '볼크' 합병…'국내 드론 산업 판 흔든다'

무인이동체 자율 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이 방위산업용 소재·부품 정밀가공 전문기업 볼크(VOLK)와 합병을 통해 국내 유일 드론 대량생산 체계를 갖추고, 무인기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22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볼크 합병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병은 채권자보호절차 공고와 이의 수렴 과정을 거쳐 다음 달 27일 완료될 예정이다. 1983년 설립된 볼크는 육·해·공군에서 사용하는 모든 체계용 캐비닛을 비롯해 제어장비와 구동장비 등 핵심 방산 부품을 자체 개발하고 양산하는 정밀가공 전문기업이다. 볼크는 다수의 첨단 제조장비와 R&D 및 제조 전문인력을 기반으로, 추가 공정이 요구되지 않는 완제품을 납품하는 '턴키(Turn-Key) 공급' 방식을 도입해 국내 주요 방산 대기업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특히 볼크는 지난해 매출액 327억원을 기록해 전년(292억9000만원) 대비 11%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증명하고 있다. 볼크의 올해 매출액은 수주 계약 증가로 400억 규모로 예상되기 때문에,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파블로항공의 성장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블로항공 관계자는 "40년이 넘는 업력을 가진 강소기업을 스타트업이 합병한 케이스는 국내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격적"이라며 "파블로항공이 영위하고 있는 드론 비즈니스 분야와 기술력에 대한 강력한 신뢰가 합병 결정의 가장 큰 요인인 만큼, 지속적인 성장 전략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합병으로 파블로항공은 검증된 밀스펙(Mil-spec) 인증을 통과한 볼크의 제조 인프라스트럭처를 확보해 올해 초 출시한 방산 전용 브랜드 '파블로M(PabloM)' 시리즈의 군집자폭드론 S10s는 물론, 개발 중인 중대형 자폭드론과 정찰·다목적 드론, 인스펙션 전용 드론까지 대량 양산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드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아울러 파블로항공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군집조율 기술을 고도화해 새로운 개념의 미래 전투 체계를 설계하고, 기체와 소요품 전 과정을 자체 기술로 생산·운용할 수 있는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이번 합병은 드론아트쇼와 드론배송 분야에서 강점을 쌓아온 파블로항공이 방산 분야를 넘어 글로벌 무인기와 무인로봇 산업 전반으로 진출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파블로항공의 기술적 경쟁력에 정밀 대량생산 능력이 더해지면서 국내외 방산기업과의 파트너십 확대와 실질적인 수주 계약을 이끌어내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5 17:01: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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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 31일 손흥민 홈 데뷔전 독점 생중계

애플이 글로벌 축구 스타의 메이저 리그 사커 홈 데뷔전을 애플 TV에서 독점 중계한다. 애플은 오는 8월 31일 애플 티비의 'MLS 시즌 패스'를 통해 LAFC 소속 손흥민 선수의 MLS(메이저리그사커) 홈경기 데뷔전을 단독 생중계한다고 25일 밝혔다. 손흥민 선수는 서부 컨퍼런스 선두인 샌디에이고 FC를 상대로 로스앤젤레스 FC 홈 데뷔전을 치른다. 애플 TV+ 구독자는 추가 비용 없이 이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MLS 시즌 패스를 통해 팬들은 끊김 없이 한 곳에서 모든 MLS 경기를 시청하고 다양한 독점 콘텐츠와 깊이 있는 보도 및 분석을 담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MLS 시즌패스는 애플 기기, 안드로이드 기기, 스마트 TV, 스트리밍 기기, 셋톱박스, 게임 콘솔에서 애플 TV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MLS 시즌 패스는 원래 가격인 14만9000원의 절반인 6만9000원으로 남은 시즌 구독이 가능하며 기존 애플 TV+ 구독자는 MLS 시즌패스를 4만9000원에 구매해 남은 2025 시즌을 시청할 수 있다. 손흥민 선수는 "꿈이 현실이 됐다. 팬 여러분에게 흥미진진한 축구를 보여드릴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MLS가 계속 성장하고 BMO 스타디움의 홈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5-08-25 16:54:5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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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센 상법·노란봉투법, 기업 미래 위협하는 이중 규제…산업계 위기 고조

여당이 노란봉투법(노조법 제2·3조) 개정에 이어 2차 상법 개정을 강행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 국회는 25일 본회의에서 소위 '더 센 상법'으로 불리는 2차 상법 개정안을 여당 주도로 의결했다. 이번 2차 상법 개정안은 1차 개정 상법 당시 논의됐으나 이견이 있어 추후로 미뤄진 일부 상장회사에 대한 집중투표제 의무화와 감사위원 분리선출하는 감사위원을 1명에서 2명으로 늘리는 내용이 반영됐다. 반면 재계가 요구해 온 경영판단원칙 명문화, 배임죄 관련 의안들은 이번 2차 상법 개정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현행 상법은 최근 사업연도 말 현재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인 상장회사(대규모 상장회사)도 정관으로 집중투표제를 배제할 수 있도록 돼 있는데, 이번 2차 상법 개정안은 대규모 상장회사는 정관으로 집중투표제를 배제할 수 없다고 명시함으로써 집중투표제를 의무화했다. 또 대규모 상장회사의 경우, 감사위원 중 2명을 주주총회에 다른 이사와 분리해 별도 안건으로 선임해야 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대주주의 횡포를 견제할 수 있어 반기는 분위기지만, 경영계는 경영권 위협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대한상의가 300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집중투표제 의무화와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가 동시에 반영될 경우 경영권 위협 가능성이 있다는 응답이 전체의 74%에 달했다. 재계 관계자는 "집중투표제가 의무화되면 해외 투기 펀드와 같은 세력이 소수 지분으로도 이사 선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며 "장기적으로 기업 성장보다 단기 이익 실현을 위한 압박으로 이어져 기업의 장기 전략을 훼손할 위험이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이사의 충실 의무를 주주까지 확대한 것은 경영진에게 과도한 법적 책임을 부과하는 것"이라며 "주가 변동이나 기업 결정에 불만을 가진 주주들이 소송을 남발할 경우 경영진은 책임 회피를 위해 보수적, 단기적 의사결정에 매몰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번 상법 2차 개정에 앞서 전날 통과된 노조법을 둘러싼 경제계의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경제계는 전날 입장문을 내고 "사용자 범위와 노동쟁의 개념이 확대됐지만 노동조합법상 사용자가 누구인지, 노동쟁의 대상이 되는 사업경영상 결정이 어디까지 해당하는지도 불분명해 이를 둘러싸고 향후 노사 간 법적 분쟁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는 산업현장 혼란이 최소화되도록 보완입법을 통해 사용자 범위와 노동쟁의 개념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에서도 유예기간 동안 경제계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충실히 보완조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나라 대표 산업인 자동차와 조선, 철강 등의 분야에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국내 자동차 기업의 노조는 르노코리아를 제외하면 모두 민주노총 소속이라는 점에서 기업의 부담은 클 수밖에 없다"며 "한국 대표 외자기업인 한국GM은 노란봉투법 통과로 철수설이 재점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해외 기업들도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노란봉투법'과 관련해,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기업·노동계 간의 지속적이고 투명한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재계 관계자는 "두 법안은 경영진 권한을 악화하는 반면 노조의 권한을 과하게 강화시키고 있다"며 "직접적 피해자는 기업일 수 있으나 기업이 투자를 줄이고 일자리가 감소하면 생산성 악화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자본이 한국 시장을 외면하면 국가 경쟁는 성장 동력을 잃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2025-08-25 16:28:4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