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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첫날 G20 재무장관회의서 "위기 대처엔 역시 건전재정"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과의 관세협상에 앞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언급하고, 재정건전성 확보에 나서자고 주요 20개국(G20) 협의체에 제안했다. 그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속 선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4일 기재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워싱턴 D.C.에서 열리고 있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1일차 회의에서 세계 경제 및 금융부문 쟁점과 관련해 참가국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최 부총리는 G20 국가들이 세계 경제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논의해야 할 3가지 분야를 제시했다. ▲지속가능한 다자무역체제 구축을 위한 공동의 노력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대응체계 정비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구조개혁이다. 그는 한국이 장벽 없는 자유로운 다자간 무역 체제의 수혜국이자, 글로벌 공급망의 한 축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어 글로벌 불균형 완화 등 다자무역체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국제사회가 함께 해법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또 금융시장의 가파른 변동성 확대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방책으로 재정건전성을 지켜 나가자고 제안했다. 그는 건전 재정이 위기 대응 측면에서 최후의 보루라고 봤다. 아울러 글로벌 금융안전망을 재점검하고 강화하자고 했다. 최 부총리는 인구·기후 등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별 자발적·선제적 구조개혁 노력이 중요하다고도 했다. 특히, G20 국가들 간 사례 공유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요국 재무장관 및 국제기구 총재들과도 면담했다. 지난 22일 워싱턴 도착 직후에는 유럽연합(EU) 순회의장국을 맡고 있는 폴란드의 안제이 도만스키 재무장관을 만나, K2전차 수출 등 양국 방산 협력과 제2차 한-폴란드 경제대화 개최 등 양국 간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도만스키 장관은 방산 협력 과정에서 양국 사이에 우호가 깊어졌다는 점을 언급하고, 한국 정부의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WB) 총재도 만났다. 최 부총리와 방가 총재는 한국의 세계은행 그룹 가입 70주년을 맞아, 올해 중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디지털 지식센터 설립, 한국 디지털 신탁기금 신설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세계은행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한국인 채용과 고위직 비중 확대에 대한 총재의 관심을 요청했다. G20 회의장에서는 프랑수아 필립 샹파뉴 캐나다 재무장관을 만나 글로벌 불확실성과 관련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23일에는 란 포안 중국 재무장관과 면담하고 다자개발은행(MDB) 협력 방안을 비롯한 주요 국제금융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 부총리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설립 10주년을 맞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연차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또 올해 한국이 의장국을 맡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국 측의 지속적인 관심 및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한·미 간 관세협상에는 미군 주둔비용 문제가 이미 연계돼 있다는 진단이 꾸준히 제기된다. 우리 정부는 방위비분담금은 의제가 아니라고 그간 밝혀 왔다. 하지만 미국 측이 먼저 문제 제기를 위한 포석을 깔았다. 경제 관계에 안보 관계도 반영돼야 한다는 논리를 편 것이다. 앞으로도 줄곧 방위비 증액 문제가 관세 유예·인하의 선결조건으로 내걸릴 가능성이 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지난 23일 워싱턴에서 개최된 국제금융연구소(IIF) 행사 연설에서 "국제사회에서 맺어지는 경제 관계들은 안보 협력관계를 반영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각 안보 파트너들의 경우, 상호 이익이 되는 무역을 할 수 있도록 호환되는 경제구조를 가졌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했다. 또 "만약 미국이 안보 보장 및 개방된 시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면, 우리의 동맹국들도 방위비 분담과 관련해 더욱 확실한 약속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4-24 16:24:2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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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체질개선 결실" LG디스플레이, 1Q 영업익 335억원…2분기 연속 흑자

LG디스플레이가 올해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 비중 확대와 운영 효율화 성과에 힘입어 3 년만에 1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653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4694억원의 영업손실에서 5000억 원 이상 개선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순이익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실질적인 현금 창출력도 강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실적 개선의 핵심은 OLED 제품군의 출하 확대였다. OLED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5%로, 지난해 동기 대비 8%포인트 상승했다. 고환율 효과도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1조2313억원으로, 이익률은 20%를 기록했다. 2021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제품별 매출 비중은 모니터·노트북·태블릿 등 정보기술(IT)용 패널이 35%, 모바일 및 기타 패널 34%, TV용 패널 22%, 차량용 패널 9% 순이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중심의 체질 개선 기조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중소형 OLED 부문에서는 모바일용 제품의 품질과 원가 경쟁력을 기반으로 출하를 늘릴 예정이다. 또 IT용 디스플레이는 저전력·고휘도·장수명 특성을 갖춰 내구성과 성능이 뛰어난 탠덤 OLED를 중심으로 기술 지배력을 강화한다. 대형 OLED 부문은 인공지능(AI)에 최적화된 4세대 OLED TV, 게이밍 모니터 등 차별화 제품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광저우 LCD 공장 매각 이후 OLED 중심 구조 전환도 가속화되는 분위기다.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탠덤 기술 기반의 플라스틱(P) OLED, 고휘도 ATO(Advanced Thin OLED), 고급 저온다결정실리콘(LTPS) LCD 등 차별화된 기술 기반 제품으로 수익성을 강화하고 있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0는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근본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 성과가 본격화하고 있다"며 "사업구조 고도화 및 운영 효율화를 지속하여 연간 흑자전환을 달성하고 그 규모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4-24 16:22:23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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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1분기 순익 3135억원…전년 比 8.2% ↑

KB손해보험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313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2%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1분기 보험손익은 2631억원으로 전년 대비 28.6% 감소했다. 장기보험손익은 2576억원으로 24.8% 줄어 들었다. 일반보험과 자동차보험손익은 각각 18억원, 37억원으로 전년 대비 83.8%, 74.7% 급감했다. 투자손익은 1656억원으로 전년(306억원)보다 4배 이상 급증했다. 이는 전년동기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적립금 환입 기저효과에 따른 보험영업손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대체자산 투자 확대로 인한 수익성 개선 및 금리하락에 따른 보유채권 평가·처분 이익이 증가한 영향이다. 주요 경영지표인 K-ICS 비율은 잠정 182.1%로 전년 대비 20.3%포인트(p) 감소했고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은 8조9256억원으로 0.3% 증가했다. KB손해보험은 "상생금융 일환의 보험료 인하와 폭설로 인한 손해액 증가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상승했으나 장기보험 손해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며 "장기 인보험 매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돼 전반적인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익성이 높은 대체자산 투자 확대와 채권 교체매매를 통한 처분이익, 금리 하락에 따른 구조화채권 평가이익 증가에 힘입어 투자이익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4-24 16:12:1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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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외인 동반 매도에 약보합...2522.33 마감

국내 증시가 한국경제 역성장 우려에 관망세를 보였다.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3포인트(0.13%) 하락한 2522.33에 장을 마쳤다. 기관은 1987억원, 외인은 78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351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HD현대중공업(2.45%)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1.23%)를 제외하고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2.15%)이 가장 크게 떨어졌으며,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1.49%)와 현대차(-0.58%)도 하락세를 보였다. 상승종목은 404개, 하락종목은 458개, 보합종목은 72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26.08) 대비 보합에 거래를 종료했다. 기관은 홀로 316억원을 팔아치웠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98억원, 52억원씩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파마리서치(4.89%)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으며, 휴젤(2.70)과 클래시스(2.56%)도 상승했다. 반면, 펩트론(-2.02%), HLB(-1.25%)등은 내렸다. 상한종목은 8개, 상승종목은 702개, 하한종목은 1개, 하락종목은 895개, 보합종목은 107개로 집계됐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 갈등 완화 가능성에도 1분기 한국 경제 역성장에 오전 중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며 "다만 대형주들의 대체로 양호한 실적발표 이어지면서 낙폭을 일부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4.4원 오른 1435.0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4-24 16:06:4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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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4사 "미납품 패널티 대형마트 수준으로 낮춘다"

공정위, 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동의의결안 확정 편의점 4사가 상품을 제때 납품하지 못한 업체에 부과했던 과도한 손해배상금이 대형마트 수준으로 낮아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1일 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4개 편의점 본부(이하 편의점 4사)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혐의 관련 동의의결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의의결 제도는 법 위반혐의로 조사를 받던 사업자가 자발적으로 피해구제 등 시정방안을 제시해 받아들여질 경우 제재 없이 사건을 종결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편의점 4사는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혐의에 대한 제재를 면하게 됐다. 앞서 공정위는 편의점 4사가 납품업체에 미납패널티(손해배상금)를 과도하게 부과하고, 편의점 4사에 유리한 신상품 기준을 적용해 신상품 입점장려금을 수취한 행위에 대해 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왔다. 조사 과정에서 편의점 4사는 편의점 시장의 거래질서를 개선하는 내용 등을 담은 자진시정방안을 마련해 지난해 5~6월 동의의결 절차 개시를 신청했고, 공정위는 시정방안의 타당성 등에 대해 납품업체 등 이해관계자와 관계부처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했다. 자진시정 방안에 따르면, 편의점 4사는 미납페널티의 편의점 본사 귀속분을 대형마트(대략 미납액의 6~10%) 등 다른 유통업체와 유사한 수준으로 축소하고, 관련 산정기준과 소명절차 개선, 표준계약서 명확화 등을 통해 거래조건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납품업자가 부담하는 미납페널티는 편의점 본부 별로 산정할 때 대략 매년 4억8000만원 ~ 16억원 가량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또 그간 편의점 4사에 유리하게 적용해 오던 신상품 입점장려금 기준을 기존 '각 편의점에 출시된 시점에서 6개월 이내의 상품'에서 '국내시장에서 최초로 출시된 지 6개월 이내의 상품'으로 변경하고, 납품업체가 직접 국내시장 출시일을 시스템에 입력하도록 하는 등 신상품 입점 장려금 수취 절차를 합리적으로 개선한다. 편의점 4사는 또 납품업체 지원을 위해 3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해 납품업자의 기술개발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민간자율 공동사업을 지원한다. 현재 유료로 운영하고 있는 광고와 정보제공 서비스 약 53억원 상당도 무상 제공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시정방안이 법 위반 판단시 예상되는 제재 수준 간 균형을 이룬다는 점, 시정방안을 신속히 이행하는 것이 납품업자에게 실질적 이익이 된다는 점, 납품업자 대부분도 시정방안에 만족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 고려해 이번 최종 동의의결안을 인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4-24 16:03: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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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라면 이어 생리대까지?"…끝없이 퍼지는 편의점 서민 물가 압력

편의점 내 가격 오름세가 식품을 넘어 생필품까지 번졌다. 대표 생필품인 생리대까지 일제히 가격이 오르면서 서민 체감 물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내 커피·라면·삼각김밥 등 먹거리 물가 상승에 이어 내달부터는 일부 생리대 가격도 인상된다. 대표적으로, 쏘피 생리대 경우, 일부 품목 기준 약 10%가량 가격이 오른다. '쏘피 볼록맞춤 중형' 제품이 7600원에서 8400원으로 10.5%가량 상승하고, '쏘피 순한면 슈퍼롱'이 4200원에서 4500으로 약 7% 인상된다. 이 외에도 '쏘피 유기농(중형) 오가닉' 제품이 2900원에서 3100원으로, '쏘피 내몸에 순한면 대형' 제품이 3200원에서 34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된다. 물가 인상 기조가 식품을 넘어서 전반적인 생필품까지 퍼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단행된 편의점 내 가격 인상은 주로 식음료 품목 위주였다. 최근 최소 900원 대를 유지하던 삼각김밥 제품이 1500원으로 올랐으며, 일부 대형 사이즈 삼각김밥은 2000원을 넘어섰다. 대부분의 과자류 역시 1700원 대로 올랐으며, 심지어 후라보노, 쥬시후레쉬, 후레쉬 민트 등 껌 제품이 각각 1200원 가량 상승했다. 편의점 대표 음식이라 불리는 컵라면 일부 제품과 아이스크림 역시 가격이 올랐다. 탄산음료도 내달부터 줄줄이 가격 인상을 예고했다. 코카콜라는 내달부터 스프라이트, 미닛메이드, 조지아 등 일부 품목 출고가를 5.5% 인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세계적으로 생산비용이 증가하면서, 식품에 이어 생필품까지 가격 압박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 3월 120.32로 전월 대비 보합세를 보여왔지만, 지난해 10월(119.01)부터 지난 2월(120.33)까지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왔다. 같은 기간 소비자 물가지수는 114.69에서 지난 3월(116.29)까지 증가했다. 소비자 이 모 씨는 "평소에 가볍게 편의점을 이용했으나, 이제는 어지간한 상품들이 전반적으로 가격이 올라 올랐다"며 "생리대 같은 경우도 급하게 필요할 때, 편의점에 들려 종종 부담 없이 구매했는데 가격이 올라 선뜻 사기가 망설여지는 측면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생리대 업계 관계자는 "편의점의 경우 입점 편의를 위해 구제품 코드와 신제품 상품 코드를 구분 없이 그대로 적용하다 보니, 가격이 오른 것처럼 오해할 수 있다"며 "실제 진열 제품이 바뀌었거나 다른데, 매장 시스템상으로는 가격 인상처럼 보이는 오해가 빚어지기도 한다"고 해명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4-24 15:43:2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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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1분기 영업익 106억…3년 연속 1분기 흑자 달성

KG모빌리티(KGM)가 지난 2023년 1분기 이후 3년 연속 1분기 흑자 달성을 기록했다. KGM은 1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9070억원, 영업이익 106억원 당기순이익 85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8.7%, 84.6% 줄었다. KGM은 올해 1분기 순수 영업실적만으로 이익을 실현하면서 지난 2023년 1분기에 이어 3년 연속 1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02년~2004년 이후 21년 만의 성과다. KGM은 내수 시장 위축에 따른 판매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차종별 수익성 개선과 환율 효과 및 생산성 향상 노력 등에 힘입어 흑자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1분기 판매는 내수 8184대, 수출 1만7825대 등 총 2만6009대로 집계됐다. 내수 시장 위축에 따라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3% 줄었다. 내수가 33% 급감했지만, 수출이 4.2% 늘어 감소폭을 상쇄했다. 1분기 수출은 지난 2014년 1분기 이후 11년 만에 1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KGM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의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되면 판매 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반기 판매 물량 증가와 함께 흑자 규모 확대 등 수익성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국내외 시장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KGM 관계자는 "판매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차종별 수익성 등이 개선되며 흑자를 기록했다"며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이 출시되며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내수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 증대와 함께 수익성을 더욱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4-24 15:41:2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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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분기 매출 역대 최대…'전장·HVAC' 쌍끌이 성장

LG전자가 올해 1분기 전장과 냉난방공조(HVAC) 등 기업간거래(B2B) 사업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과 시장 경쟁 영향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았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2조7398억원, 영업이익 1조2591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7.8% 증가해 1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순이익은 8756억원으로 49.6% 늘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5.7% 감소하며 시장 전망치인 1조3315억원을 5.4% 하회했다. 그럼에도 6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넘기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이어갔다. LG전자 관계자는 "VS사업본부와 ES사업본부 영업이익 합계가 전년 대비 37.2% 증가했다"며 "구독, 플랫폼, 소비자직접판매(D2C) 등 질적 성장 전략이 전체 실적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전장 사업을 맡은 VS사업본부는 매출 2조8432억원, 영업이익 125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등 고부가 제품 확대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현재 수주잔고는 100조원 규모에 달한다. 냉난방공조 사업을 담당하는 ES사업본부도 매출 3조544억원, 영업이익 4067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 21.2% 증가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초대형 냉동기 '칠러' 수주 확대 등 산업용 시장을 겨냥한 B2B 전략이 실적으로 연결됐다. 가전을 주력으로 하는 HS사업본부는 구독형 제품과 D2C 채널 확대로 역대 최대 1분기 매출인 6조696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446억원으로 전년보다 9.9% 늘었다. TV와 디스플레이, 콘텐츠를 아우르는 MS사업본부는 매출 4조9503억원, 영업이익 49억원을 기록했다. TV 수요 정체 속에서도 웹(web)OS 기반 광고·콘텐츠 사업이 성장세를 유지하며 실적을 방어했다. LG전자는 2분기에도 불확실한 통상환경과 시장 경쟁 격화에 대응해 ▲프리미엄 제품 강화 ▲B2B 수주 확대 ▲구독·플랫폼 사업 고도화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함께 추구하겠다는 방침이다.

2025-04-24 15:38:22 이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