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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퍼코리아, '나사'가 인정한 매트리스...더 현대白 팝업 오픈

템퍼코리아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더현대 서울' 5층에서 템퍼코리아 설립 14주년을 기념하는 팝업 스토어를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Born From Space'를 주제로 한 이번 팝업 스토어는 미국항공우주국에서 인정한 유일한 매트리스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표현하기 위해 우주 정거장 컨셉으로 꾸며졌다. 실제로 템퍼가 생산하는 모든 매트리스와 베개는 특유의 '템퍼 폼' 소재로 제작된다. 이는 1960년대 나사의 과학자들이 우주선 이착륙 시 비행사에게 전달되는 몸무게 4~5배의 압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한 소재를 상용화한 것이다. 팝업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는 템퍼 매트리스는 '프로' 4종이다. ▲프리미엄 라인에 속하는 높이 30cm의 '프로 럭스 쿨 퀼트'(미디엄 펌) ▲수면 중 발생하는 열을 흡수하는 '프로 플러스 스마트쿨' 2종(미디엄, 미디엄 펌) ▲뛰어난 통기성이 강점인 '프로 플러스 에어'(미디엄)로 취향에 따라 매트리스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템퍼코리아 관계자는 "고객분들이 14년간 템퍼에 보내주신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담은 특별한 팝업 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우주 정거장을 구현한 이색적인 공간에서 템퍼의 매트리스와 모션베드를 직접 체험해 보고, 차원이 다른 편안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9 12:46:2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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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오세훈 토허제 해제 "뼈 아프게 생각"…금융사 '갭투자자 등 투기수요' 대출 차단

이날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일부 해제하면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한 것과 관련해 "뼈 아프게 생각한다"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을 6개월로 축소하고 상황에 따라 재지정·연장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다. 현재 금융위원회는 금융사에 다주택자, 갭투자자, 외지인 등을 대상으로 투기 수요가 늘어나지 않도록 대출 차단을 요청해 놓은 상태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부동산 가격과 가계부채 상승세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며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가계부채가 증가할 경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강력한 가계부채 관리계획을 시행하겠다"고 했다. 다음은 금융위원회, 서울시청,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의 일문일답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서울 강남 3구에서 용산구까지 확대한 이유는. "강남 3구에서 매매 신고 건수가 급증하고, 갭 투자를 비롯한 투기성 거래로 의심되는 매매 거래 등도 급증하고 있다. 올해 한두 번의 금리 하락이 예정돼 있는 만큼 조기에 변동성을 진화하지 않으면 (부동산 투기 과열 범위가)더 광범위하게 퍼질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재지정할 수 있는 기회에) 오를 수 있는 지역까지 확장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 대신 이번에는 6개월로 기간을 한정한다. 기존에는 1년에 한 번씩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했다. 시장 상황이 안정되면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할 예정이다." ▲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한을 6개월로 잡았는지. "6개월 정도 지정하고 지켜보면서 추후 재지정·연장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풍선효과가 생기는 곳이 있다. 그런 지역들도 풍선효과로 가격 변동성이 생기면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지난 2월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한 다음 어떤 과정을 통해 이같은 발표를 하게 됐는지 상세히 설명해달라. "차관급 회의에서 대통령 권한대행과 국토부 장관, 한국은행 총재를 비롯해 경제부처와 수시로 소통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가 직접적인 계기가 됐지만, 금리 변동이나 대출 규제 등 금융정책도 마련해야 급격한 변동성을 잠재울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올 것이라 판단했다." ▲2월 매매 거래 신고 기간이 한 열흘 정도 남았지만, 거래량을 보면 5500건 정도로 많은 편은 아니다. 강남 3구의 경우 이미 급등하고 소강상태라고 하는데, 강남 3구와 용산 전역에 있는 아파트를 모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필요가 있었는지. 이미 마포, 성동, 강동 등에서는 풍선효과가 나타나 가격이 오르고 있는데 6개월 후에 재지정하면 늦는 건 아닌지. "비강남권에서 강남권으로 이동한 거래가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투자 목적으로 전세를 끼고 매매하는 갭 투자도 늘었다. 아직 우리나라의 부동산 시장은 강남 3구로 가고 싶어 하는 수요가 많아 간과하면 안 되겠다고 보고 지정하게 됐다. 선제적으로 조치를 한 것이고 필요하면 확대해서 추가 지정할 것이다." ▲2월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할 당시 이런 상황을 예상하지 못했는지. 6개월 뒤 토지거래허가구역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또다시 해제하면 또다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또다시 묶어야하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이 아닌지. "1년 단위로 지정한 것을 6개월 단위로 하는 것은 비상조치에 해당하는 것이다. 6개월 이후 상황이 많이 바뀌어 있을 수 있다. 통화량, 금융 상황, 정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시 판단할 예정이다." ▲2월 서울시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할 당시 모든 관계 부처와 공감대가 있었나. "해제 이전 국토부하고만 논의를 했다." ▲계약일 기준으로 23일까지 계약하고 계약금을 넣은 분들은 가능한 건가. "그렇다" ▲바로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24일로 시차를 둔 이유는. "현행 부동산 거래법상 고시를 하게 되면 효력은 5일 후에 발생 되도록 규정돼 있다. 법령이 통과해 오늘 고시가 되고, 그 효력이 5일 후에 발생하기 때문에 24일이라고 발표했다." ▲2월에 급증했던 주택담보대출이 3월부터 꺾이고 있는지. 다주택자와 갭투자자와 관련한 대출을 은행에서 자율적으로 금지하라고 했는데, 금지가 되었다고 판단하는지. "2월에는 이사 수요가 많아지면서 주택담보대출이 많이 증가했지만, 3월 주택담보대출은 2월 증가폭의 절반수준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통상 매매 거래를 하고 난 뒤 대출이 발생하기 까지 시차가 1~2개월 발생한다. 다주택자나 갭투자, 외지인의 투기적 투자에 대해서는 금융권이 차단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시차를 고려하면) 이런 움직임이 아마 3월 중에 가시화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2월 왜 토지거래구역 해제를 결정했는지. "지난해 하반기 이후 부동산 거래가 상당히 급감하고, 가격도 안정돼 있는 상황이 지속되던 상황이었다. 여기에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프로젝트 파인낸싱(PF)에 부실이 복합적으로 일어났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과도하게 올라가지 않고 관리가 가능하다 판단해 해제하게 됐다. 해제할 때도 모든 아파트를 푼 것이 아니고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는 잠실 5단지, 은마아파트 등 30년 이상이 도래해서 재건축이 지정된 단지들은 존치하고, 기축 아파트 중 불과 10~20년 안쪽에 재건축 이슈가 없는 아파트에 한정에서 풀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도하게 부동산 시장이 폭발한 것을 당혹스럽게 생각한다. " ▲금융당국은 올해 가계부채 증가 폭을 3.8% 이내로 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상황이 가계부채 관리 방안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 "지난해 가계 부채 증가와 부동산 가격 상승의 경험에 기초해 월별·분기별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하는 대출 관리 체계를 갖춘 상태다. 서울시의 조치가 가계부채와 직접적인 영향은 없었다. 다만 밀접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금융권에는 다주택자, 갭투자자, 외지인 등 투기적 수요가 있는 경우 차단해 달라고 요청해 놓은 상태다. 지난해에도 이런 방식으로 가계부채를 둔화시켰다. 이번에도 유사한 조치를 해 나가고, 만약 이 부분이 잘 안되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추가적인 강력한 대출 억제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택 공급량이 늘면 실질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는 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토지거래허가제도 확대 지정은 이상 조짐에 대한 단기 처방 같은데, 공급 기반을 강화하는 조치는 없는지. "도심지 내에 주택공급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재건축 재정 촉진법 등 법률안을 만들어 국회에 발의한 상태다. 여기에 담겨 있는 내용이 신축 매입을 하는 것인데, 이를 통해 2년간 11만 호를 공급할 수 있다. 적기에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이다. 지난해에도 거의 4만 호 이상 약정을 체결했다. 올해도 약정이 체결된 주택은 조기에 착공해 준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시키는 방안 등을 지자체와 협의하고 있다. 수도권과 도심지에 공급하는 부분과 외곽의 공공택지 3기 신도시를 비롯한 공공택지 부문의 공급 물량에 대해서도 최대한 조기 공급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

2025-03-19 12:40:5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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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조기업' 100만개 넘었다

중기부, 2022년 기준 조사…100만7769개 기록 평균 업력 12.6년…대표자 나이 평균 54.7세 1인 창조기업 수가 조사 이후 처음 100만개를 넘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19일 내놓은 '2024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으로 1인 창조기업은 100만7769개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의 98만7812개 대비 2% 늘어난 수치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서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자를 뜻한다. 부동산업, 도·소매업, 숙박업, 음식·주점업 등은 제외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의 2022년 기준 기업통계등록부(SBR)에 등록된 사업체 중 한국표준산업 분류체계상 중분류 43개 업종에 해당하는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24.2%) ▲전자상거래업(24.2%) ▲교육서비스업(17.3%)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10.8%) 등을 주로 영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 28만7000여개(28.5%), 서울 25만8000여개(22.6%)로 가장 비중이 높았다. 부산 6만2000개(6.2%), 경남 6만개(6.0%), 인천 5만5000개(5.5%) 순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이 56.6%, 비수도권이 43.4% 비중을 차지했다. 평균 업력은 12.6년으로, 2011년 이전에 설립된 기업이 41.2%로 1인 창조기업의 형태를 오랜 기간 유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직 업종과 현업 연관성은 63.4%, 창업 전 직장 근무기간은 15.5년이며, 63.4%는 중소기업에서 근무한 것으로 조사됐다. 1인 창조기업 특성을 살펴보면 대표자 연령은 평균 54.7세, 성별은 남성이 72.6%, 여성이 27.4%로 집계됐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2억3600만원, 당기순이익은 3480만원으로 나타났다. 기업형태는 1인 창조기업 특성상 법인기업(14.1%)보다 개인사업체(85.9%)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창업 후 첫 매출 발생기간은 평균 2.7개월, 손익분기점 도달기간은 평균 28.6개월로 나타났다. 중기부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주로 직장에서 15년 정도 근무 후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춰 중장년에 진입하는 40세 전후에 창업을 하는 모습"이라며 "역량 있는 분들이 창업에 뛰어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9 12:23: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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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2025년 전장, AI·서버 제품 매출 2조원 목표”

"삼성전기는 2025년에 미래 성장사업인 전장 및 인공지능(AI)·서버 제품의 매출 2조원을 달성하겠다. 이를 위해 주력 사업 부문별 고부가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고객 다변화를 추진해 지속 성장 가능한 체계를 만들겠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52기 삼성전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AI·서버·전장용 등 고성장·고수익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환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장 사장은 "2024년은 지정학적 불확실성, 경기 불안정 등으로 인해 저성장이 경제의 뉴노멀이 된 어려운 경영환경이었다"며 "삼성전기는 고부가 제품 중심 사업구조 개편, AI·서버, 전장 등 사업 확대, 내부효율 개선 통한 사업 체질 강화 등을 통해 창사 이래 매출 10조원을 처음 돌파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이 과거 제조, 생산에 집중했지만 최근 혁신의 국가로 변모하고 있어 삼성전기에도 여러 기회 요인이 있다"며 "삼성전기는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시장 성장률을 초과하는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장 사장은 "2025년은 ADAS가 전장용 시장의 성장 동력이며, AI는 CSP 등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삼성전기의 MLCC, 패키지 기판, 실리콘 캐패시터 등 제품들은 AI용으로 공급을 확대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신사업인 미래(Mi-RAE) 프로젝트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소형 전고체 전지 ▲실리콘 캐피시터 ▲전장용 하이브리드 렌즈 ▲글라스 기판 ▲고체산화물 수전해·고체산화물 연료전지 ▲휴머노이드 등을 개발 중이다.이 중 글라스 기판은 올해 세종사업장에 파일럿 라인을 구축, 시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장 사장은 "AI, 서버 등 기존 고객들과 협력해 코어 중심의 글라스 기판과 글라스 인터포저 등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총에서는 보고 사항과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의 승인 등 부의 사항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사 선임의 경우 사외이사는 이윤정 이사와 사내이사로는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김성진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을 재선임했다.

2025-03-19 12:15:1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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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 폐업도 힘들어'…철거등 폐업 비용 2000만원 '훌쩍'

중기중앙회, '2025 폐업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 폐업시 평균 2188만원 소요…실제 폐업까진 1.4년 유지기간 '3년 미만' 39.9%…'10년 이상'은 22.3% 폐업때 부채 평균 1억236만원…전직장려금등 확대 돈이 없어 폐업도 쉽지 않은 모습이다. 폐업 비용은 철거, 원상복구 등에 평균 2000만원을 훌쩍 넘었다. 장사가 안돼 폐업을 결심한 후 사업자등록 말소 등 실제 폐업까지 걸린 기간도 평균 1년4개월 정도가 걸렸다. 10곳 중 4곳은 창업 후 3년도 못버티고 문을 닫은 것으로 파악됐다. 주로 직장에 다니다 생계를 위해 창업한 가게를 평균 1억원 정도의 빚만 남기고 폐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중소기업중앙회가 2021년 이후 소기업소상공인공제인 '노란우산' 폐업공제금을 받은 소상공인 820개사를 대상으로 '2025 폐업 소상공인 실태조사'를 실시해 19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에 따르면 폐업을 위해 든 비용은 평균 2188만원으로 집계됐다. 돈은 주로 '500만원 미만'의 철거 비용(75%)과 원상복구 비용(80.9%), 종업원 퇴직금(79.4%) 등으로 나갔다. 폐업비용을 '자체 자금'으로 마련했다는 답변(복수응답)이 63%로 가장 많았지만 '친인척 등 지인 차입'(38.3%), '금융권(카드) 대출'(35.5%) 등을 통해 융통했다는 답도 적지 않았다. 폐업하겠다고 마음 먹은 이후 실제 폐업까지 '1년 이상' 걸렸다는 답변도 전체의 44%에 달했다. '폐업 이후 대안이 없어서'(51%), '새로운 인수자를 찾기 위해'(46.1%), '대출금 상환에 대한 부담'(37%) 등이 대표적인 이유(복수응답)였다. 폐업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생계유지 방안 마련(31.1%) ▲권리금 회수·업체 양도(24.3%) ▲대출금 상환(22.9%) 등이 주된 애로였다. 창업 후 폐업까지 영업한 기간은 '3년 미만'이 39.9%였다. 반면 10년 이상 버틴 곳은 22.3%에 그쳤다. 이외에 '3년 이상~5년 미만'(16.6%), '5년 이상~10년 미만'(21.2%)이라고 답했다. 창업하기 전 직업은 절반이 넘는 52.3%가 '직장 근무'였다. '사업체를 운영했다'는 답변도 32%였다. 창업 이유로는 '생계 유지'가 65.4%로 가장 많았다. 폐업한 사업체의 월 매출액은 '1000만원 미만'이 전체의 31.9%였다. 이외에 '1000만원 이상~3000만원 미만'(27.8%), '6000만원 이상'(20.6%), '3000만~6000만원 미만'(19.5%) 순이었다. 그러나 '수익성 악화, 매출 부진'(86.7%) 등의 이유로 폐업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실정이다. 폐업 사유(복수응답)로는 ▲수익성 악화·매출 부진(86.7%) ▲적성·가족 등 개인사정(28.7%) ▲신규 사업 창업·준비(26%) ▲임대기간 만료, 행정처분 등 불가피한 사유(21.8%) 등으로 조사됐다. 숙박·음식점업의 경우 배달앱·숙박앱 등 온라인플랫폼사의 수수료·광고비 부담(35.6%)이 평균(16.3%) 대비 높게 나타나 온라인플랫폼의 비용 부담에 큰 애로를 있는 모습이다. 폐업을 결심한 시점 기준 부채액은 평균 1억236만원이었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생산의 주체이자 소비의 주체이기도 한 소상공인의 급격한 붕괴는 복지비용 등 우리 경제가 부담해야 할 사회적 비용이 그만큼 커진다는 의미"라며 "정부의 재교육 강화와 전직장려금 확대를 통해 폐업 소상공인들의 제조 중소기업 취업을 유도한다면 소상공인 간 경쟁을 완화하고 중소제조업의 인력난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9 12:00: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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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2025 스타 레스토랑 발표…전국 팔도 맛집 어디?

푸드테크 기업 식신이 2025년 식신 스타 레스토랑(별 맛집) 5503곳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식신은 2010년 LBSNS서비스인 씨온(see0n)으로 출발한 국내 최대 맛집 추천 서비스로 월간 350만 MAU로 생성되는 데이터를 분석하여 추천 맛집을 엄선한다. 매년 한 해 동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의 식당 중 맛 평가·인기·만족도를 중심으로 사용자 리뷰, 검색 빈도, 좋아요, 즐겨찾기 등의 액티브 선호도 지수를 더해 약 1%의 맛집을 선별해매년 별 맛집을 발표하고 있다. 식신의 별 등급은 각각 ▲3스타 레스토랑-꼭 한 번 가야 하는 그 분야 최고의 레스토랑 ▲2스타 레스토랑-지역에 방문하면 가봐야 할 그 분야의 최우수 레스토랑 ▲1스타 레스토랑-인기 있고 추천할 만한 우수 레스토랑 ▲더 테이블 레스토랑-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레스토랑으로 나누어진다. 올해는 전년보다 504곳 감소한 5503곳의 식당이 별을 받았다. 올해 '3스타 레스토랑'에 선정된 식당은 79곳으로 가볍게 찾을 수 있는 한식부터 파인다이닝까지 다채로운 맛집들이 이름을 올렸다. 금수복국, 남영돈, 레스토랑 산 SAN, 소수헌, 옥동식, 을지면옥, 정인면옥이 새롭게 3스타에 진입했다. 707곳의 '2스타 레스토랑'으로는 운봉산장, 부농정육식당, 오리지널넘버스, 샤콘느, 유즈라멘, 양인환대극진, 슈보 카가리, 부강옥, 혼고기, 하시라, 스시야 등 54개의 맛집이 추가되었다. 2357곳의 '1스타 레스토랑'으로는 사라우츠, 에어룸, 그랑디르, 비움, 능동미나리, 수변최고돼지국밥, 초필살돼지구이, 미광 등이 선정되었으며 2360곳의 '더 테이블 레스토랑'으로는 보련각, 옛날감자전, 안안, 제일보쌈, 담원순대, 아트모스페라 등의 맛집이 이름을 올렸다. 식신 안병익 대표는 "객관적인 통계를 바탕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보유한 식당들을 찾아낸 만큼 여행지 또는 일상에서 맛집을 찾을 때 유용한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점차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고도화해 더욱 객관성을 높이고 사용자에게는 세밀한 맛집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 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식당에는 맛집 인증서와 스티커가 배부된다. 식신 서비스 내 '별'모양의 엠블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식신 앱 제휴사와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차량 내비게이션 지도에서도 고래모양 엠블럼으로 쉽게 확인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3-19 11:31: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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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장애어린이들의 재활 치료 위한 모금 캠페인 후원

롯데GRS가 장애어린이들의 재활 치료를 위한 롯데의료재단의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기금 모금' 캠페인에 후원하며 긍정 문화 및 ESG 가치 확산에 앞장선다.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는 롯데의료재단 보바스병원의 소아 재활 특화 시설로 롯데GRS는 그간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의 ▲운영 기금 지원, ▲ 제품 후원 등 장애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 18일 첫 시행한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 기금 모금' 캠페인은 롯데의료재단이 롯데그룹 계열사 사옥을 방문해 진행하는 현장 모금 캠페인으로, 제1호 롯데마트ㆍ슈퍼를 첫 시작으로 총 10개 계열사가 참여해 선한 영향력 바탕의 모금 활동에 함께한다. 이를 통해 롯데그룹 계열사들은 사옥 내 기금 모금을 위한 공간 마련과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롯데의료재단은 모금한 기금을 바탕으로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의 장애 아동들의 원활한 치료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GRS는 캠페인 운영 기간 동안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의 커피를 후원해 계열사 임직원 대상 긍정 문화 확산 및 공헌 캠페인 활성화에 도모한다. 롯데의료재단 김천주 이사장은 "롯데GRS를 비롯한 롯데그룹 계열사들이 한마음으로 장애어린이 재활 치료 지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장애어린이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기금 모금 캠페인이 장애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분들과 선한 영향력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공헌 활동 전개로 ESG 경영 바탕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3-19 11:18: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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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수출 전용 '하이브루' 2종 출시…해외 커피시장 공략

hy가 해외 커피시장 공략을 위한 '하이브루(Hybrew)'를 출시한다. 신제품 2종은 BTS(방탄소년단) 전용 패키지를 적용한 수출 전용 제품이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할랄보장청(BPJPH)에서 할랄(Halal) 인증을 획득해 무슬림 시장의 경쟁력도 확보했다. 현지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카푸치노와 티라미수 라떼를 먼저 선보인다.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해 본국과 인근 국가로 유통한다. 하이브루는 출시와 함께 '인도마렛(Indomaret)'과 '알파마트(Alfamart)' 등 인도네시아 대표 유통채널에 입점한다. 양사는 편의점 체인업체로 로컬 시장 내 7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영향력이 크다. 말레이시아 시장에도 진출한다. 중계무역방식으로 코타키나발루 내 편의점과 슈퍼마켓에 입점한다. 향후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로도 유통망을 넓힐 계획이다. hy는 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수출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한다. 이달 내 신제품 '하이브루 커피믹스'를 출시해 미국 동부 지역에 선보인다. 하이브루 커피믹스는 원두와 설탕 등을 균형 있게 담은 스틱형 제품이다. 강미란 hy 글로벌사업2팀장은 "'하이브루'는 hy가 지켜온 신선의 가치를 담은 커피 브랜드다"며 "현지 맞춤형 전략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사업을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y는 2019년 RTD 커피 '콜드브루'를 선보이며 커피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 기준 누적 수출량은 2500만 개를 넘어섰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3-19 11:08: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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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 용산구 전체 토허제로 묶는다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3구와 용산구 전체 아파트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다. 최근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집값이 들썩이면서 시장 불안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규제완화의 일환이라며 일부 지역에 대해 토허제를 해제한 지 불과 한 달여 만이다.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 등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내놨다. 오 시장은 "규제는 불가피할 경우 최소한으로 사용해야 하지만 독점이나 투기 등으로 시장이 왜곡될 경우 정부의 개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규제 혁파 등을 통해 민간 차원의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시장의 비정상적인 흐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토허제 확대 지정 대상은 강남·서초·송파·용산구에 위치한 모든 아파트다. 오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6개월 간 지정하며, 필요할 경우 지정 연장을 적극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시장 과열 양상이 계속될 경우 인근 지역 추가 지정도 검토한다.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동 및 신통기획 단지 등 서울시 내 기존 토허제 구역은 시장 과열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기 전까지 지정을 유지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이후에도 시장 과열이 지속될 경우, 허가구역 지정과는 별도로 현재 강남 3구와 용산구에 지정되어 있는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추가 지정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출도 조인다. 현행 월별·분기별 가계대출 관리체계에 추가해 수도권 중심으로 지역별 가계대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서울 주요 지역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취급 점검을 강화한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정부의 최우선 정책목표는 국민 주거안정 실현"이라며 "시장 모니터링을 지속하면서 국민이 주거 안정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투기 수요를 근절하는 등 책임감 있는 시장관리와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3-19 11:07:11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