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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 체험 콘텐츠 확대…'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리뉴얼 오픈

기아가 전기차(EV)의 체험 콘텐츠 확대로 브랜드 경험 확대에 나선다. 기아는 서울 성수동에 있는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의 리뉴얼을 마치고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는 지난 2021년 '더 기아 EV6' 출시와 함께 고객들에게 전동화 모빌리티가 변화시킨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기 위해 개관한 EV 특화 복합문화공간이다. 기아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전시 공간의 개방감을 높이고, 기아 브랜드 최초 준중형 전동화 세단 EV4를 비롯해 EV3, EV6, EV9 등 기아의 전용 전기차 전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구성했다.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방문 고객들은 ▲애플의 혼합현실 헤드셋 비전 프로를 활용한 모빌리티 비전 확장 체험 ▲EV9 가상 주행을 통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체험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기아 EV 성능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기아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및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아 디스커버리 데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첫 행사로는 2025년 프로야구 리그 개막일인 오는 22일에 기아 타이거즈 팬들과 함께하는 개막전 합동 관람인 '팀 기아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아 디스커버리 데이에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이날부터 18일까지 기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고객이 많은 경우 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2025-03-14 13:48: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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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용산역 정비창 수주전 참전

HDC현대산업개발이 '용산역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에 참전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14일 "뉴욕(허드슨야드)과 도쿄(롯본기힐스)의 도심을 초고층 건물과 주거, 상업, 문화가 어우러진 세계적인 명소로 탈바꿈시킨 것처럼 용산을 서울의 미래로 만드는 새로운 서막을 열겠다"고 밝혔다. 용산역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은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38층의 초고층 빌딩 12개동,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894실, 판매·근린생활·업무시설 등을 건설하는 9558억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용산역 일대가 서울의 교통과 경제의 중심지이자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갖추게 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 프로젝트 입찰을 위해 오래전부터 초고층 건축 및 도심 복합 개발에 강점을 지닌 미국의 SMDP(Sarver McLaughlin Design Planning)사와 협업을 진행해 왔다. SMDP는 서울포레스트, 나인원 한남,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디에이치 여의도 퍼스트 등을 설계한 글로벌 건축 그룹이다. 회사 관계자는 "다수의 초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에 더해 SMDP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특별한 가치를 지닌 랜드마크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03-14 13:46:35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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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美서 최고 수준 안전성 입증…글로벌 車 업계 최다 선정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 11개,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 1개 등 총 12개 차종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최다다. 브랜드별로 현대차·기아는 전체 2위와 7위, 제네시스는 고급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TSP+ 등급에는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투싼 ▲싼타페 등 현대차 5개 차종과 ▲GV60 ▲GV70 ▲GV70, 전동화 모델 ▲GV80 등 제네시스 4개 차종, ▲EV9 ▲텔루라이드 등 기아 2개 차종이 이름을 올렸다. TSP 등급에는 제네시스 G90이 선정됐다. 특히 현대차 투싼과 제네시스 GV70·GV80은 2021년부터 5년 연속 TSP+를 획득했다. 기아 텔루라이드는 2019년 북미 시장 첫 출시 이후 7년 연속 TSP+ 또는 TSP에 선정되며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했다. IIHS는 충돌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차량에 TSP+ 등급을, 양호한 성적을 거둔 차량에 TSP 등급을 부여한다. 올해는 뒷좌석 승객 안전 평가 기준이 한층 강화되면서 전체 TSP+ 또는 TSP 선정 차종이 지난해 같은 시기의 71개에서 48개로 크게 줄었다. IIHS는 전면 충돌 평가에서 운전자 뒷좌석에 작은 체구의 여성 또는 12세 아동을 대표하는 더미(인체 모형)를 새롭게 배치했으며, 실제 충돌 사고 시 뒷좌석 승객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부상 유형을 반영해 평가 방식을 보완했다. IIHS 회장 데이비드 하키는 "이번에 선정된 차들은 앞좌석뿐만 아니라 뒷좌석에서도 뛰어난 안전성을 제공한다"며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패밀리카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4 13:43: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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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상거래채권 모두 변제할 것"…투자자 구제·사재 출연요구엔 '묵묵'

홈플러스가 현재까지 총 3400억 원의 상거래 대금을 상환했으며, 남은 채권도 문제없이 지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4일 홈플러스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업회생 절차 및 상거래 채권 변제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간담회에는 김광일 홈플러스 부회장, 조주연 홈플러스 사장, 이성진 홈플러스 재무관리 본부장, 정원휘 홈플러스 준법경영본부장, 감태규 그로서리·비식품 부문 상무 등 총 9명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조주연 사장은 간담회에서 "이번 회생 절차로 인해 불편을 겪고 계신 협력사, 입점주, 채권자 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지난 13일 기준) 상거래 채권 중 3400억 원을 상환 완료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협력사들의 남은 변제도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조 사장은 "(동일 시점 기준) 가용 현금이 1600억원이며, 영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현금이 유입되고 있어 잔여 상거래 채권 지급에는 큰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협력사와 임대 점주들에게 지급해야 할 상거래 채권은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모두 변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생 절차 개시 이후 매출 동향도 공유했다. 조 사장은 "회생절차가 개시된 지난 3월 4일 이후 한 주간 매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4% 증가했으며, 고객 수도 5% 늘어나는 등 회생 절차와 상관없이 영업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산이 늦어지고 있다는 현장 반응과 관련해선 "거래처가 수천 곳에 달해 매일 지급이 이뤄지고 있지만,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산유동화증권(ABSTB)을 상거래 채권으로 인정해 달라는 시장 목소리에 대해선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김광일 홈플러스 부회장은 질의응답에서 "(ABSTB) 신용카드 회사가 홈플러스에 보유한 매출 채권을 증권사가 인수해 유동화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부분이 상거래 채권인지 금융 채권인지 채무자인 회사가 판단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만 "거래 구조를 보다 정확히 파악한 뒤 법원에 신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홈플러스는 매각 후 재임대(세일즈 앤드 리스백)에 따른 임대료 관련 채권 문제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부회장은 "관련해 입장이 정해진 것이 없다"며 "현재로는 임대료 미납인 것은 거의 없는 걸로 아는데, 이 부분은 실사를 받고 있고 채권 신고를 받는 과정에서 검토가 필요하다"이라고 전했다. 홈플러스를 둘러싼 연이은 논란에는 이를 부정하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먼저, 신용등급 하락을 사전에 인지하고 회생 절차를 준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전 준비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 부회장은 "신용등급 하락이 확정된 뒤 긴급히 검토했고, 연휴 기간 의사 결정을 거쳐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며 "그 부분은 명확하다"고 일축했다. MBK파트너스의 기업회생 의지에 관한 시장 의구심에 대해서도 "홈플러스가 부도나지 않는 게 중요했다고 생각한다"며 "부도가 나면 유통업체가 무너진다. 부도가 나기 전에 부도를 막고 회사를 정상으로 영업할 수 있는 길은 회생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병주 MBK파트너스의 사재 출연 요구에 관한 논란에 대해서는 "이 자리에서 답변드리기 곤란하다"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14 13:24:5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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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가상자산 범죄 예방 글로벌 회의 참석

빗썸이 글로벌 가상자산 범죄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제형사경찰기구가 주관한 글로벌 회의에 참석해 국제 협력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 3월 10일부터 12일 사흘 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프로젝트 빅터(VicTOR)' 회의에 참석했다. 프로젝트 빅터는 인터폴이 일본 외무성의 지원을 받아, 가상자산 금융범죄수사 및 자금세탁 방지 목적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다. 인터폴 금융범죄반부패국이 주최하고,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14개국 법 집행기관이 참석해 가상자산 관련 범죄 예방을 위한 글로벌 협력 모델을 논의하는 장으로,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터폴의 범죄 수익 추적, 차단 및 동결 프로젝트 '아이그립(I-GRIP)'과 싱가포르의 가상자산 규제 동향 등이 공유됐다. 또한 가상자산 추적 및 차단, 환수를 통한 이용자 피해 회복 등 초국경적인 범죄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빗썸은 '가상자산 범죄 유형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정비'를 주제로 특별 세션을 진행했다. 발표자로 나선 유정기 빗썸 정책지원실장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권고 및 규제 사항과 한국의 자금세탁방지(AML) 및 테러자금조달방지(CFT) 체계, 최신 가상자산 범죄 트렌드 및 유형도 소개했다. 아울러 빗썸은 인터폴 금융범죄반부패국(IFCACC) 토모노부 카야 부국장과 양자 회담을 진행해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 관계도 약속했다. 유정기 빗썸 정책지원실장은 "글로벌 가상자산 금융범죄수사와 자금세탁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에 국내 거래소를 대표해 참석하게 되어 뜻 깊었다"며 "가상자산 이용자 피해 방지와 회복을 위한 국제 협력 체계가 공고해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3-14 13:17:2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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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디노랩 B센터' 오픈

우리금융그룹은 부산광역시에 블록체인 및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디노랩 B센터'를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블록체인을 중심으로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육성하는 'B센터'는 부산과 블록체인을 동시에 뜻한다. 부산시는 국내 유일의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기술 실증 및 상용화를 적극 추진해왔다. 규제 완화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사업연계 가능성을 확대하고 있다. 디노랩 B센터는 향후 부산시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업 간 협업을 촉진하는 임무를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3일 개최된 개막식은 부산역에 소재한 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됐다. 우리금융, 부산시, 부산기술창업투자원 관계자 및 '디노랩 부산 1기' 선정기업 7개사가 참석했다. 이번 '디노랩 부산 1기'로 선정된 기업은 블록체인, 핀테크, 플랫폼 분야의 스타트업으로 ▲뉴아이 ▲블로코엑스와이지 ▲비댁스 ▲크로스허브 ▲라이브엑스 ▲데브디 ▲에이엠매니지먼트 등 7개사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영업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부산을 거점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3-14 13:16:4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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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도 상장 예비 승인 받았다…"IPO 규모 25조원"

LG전자 인도법인이 인도 금융 당국으로부터 기업공개(IPO) 예비 승인을 받았다. 14일 인도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인도증권거래위원회(SEBI)는 LGEIL의 기업공개(IPO)에 대해 예비 승인을 내렸다. 앞서 지난해 12월6일 예비투자설명서(DRHP)를 제출한 지 3개월 만이다. 이후 최종 승인을 받기 위해선 몇 가지 추가 절차가 남아있으나, 업계에선 이대로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 올해 상반기 내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LG전자 인도법인의 이번 IPO 규모는 1억5000만루피(25조10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이는 인도 증시 IPO 역사상 5번째 규모로, 국내 기업으로는 현대차(26조원)에 이어 두 번째 인도 증시 상장 사례가 된다. LG전자는 보유 중인 지분의 15%(1억180만주) 이상을 매각해 현금 2조원 이상을 확보할 전망이다. LG전자는 구체적인 자금 활용 방안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으나, 냉난방공조(HVAC) 등 미래 먹거리 사업에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관련 논의가 여전히 진행 중이고 세부 내용은 바뀔 수 있다고 현지 언론들을 전했다. LG전자의 인도 사업 성장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올해 1월 기자들과 만나 "인도 시장의 잠재력을 보고 (기업공개를) 하는 것"이라며 "인도에서 정말 사랑받는 국민 브랜드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1997년 인도 법인(LGEIL)을 설립해 노이다와 푸네 공장에서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컨, TV를 생산해 인도 내수와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또 방갈로르에 소프트웨어연구소를 두고 있고, 현지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브랜드샵(OBS)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LGEIL의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은 3조7910억원, 331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8%, 43.4% 증가했다. LG전자의 신규 공장 설립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LG전자는 인도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 스리시티에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 건설이 확정된다면 2006년 푸네 공장 준공 이후 약 20년 만이다.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지난달 미래 성장전략을 점검하고자 인도를 전격 방문했다. 인도는 인구만 14억명 이상으로, 미중 갈등과 서구 보호무역주의 확산 속에서 새롭게 급부상하는 신흥 시장이다.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인도가 2030년 세계 3위 경제 대국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 회장은 "인도 시장에서 어떤 차별화를 통해 경쟁 기업들을 앞서갈 것인지는 앞으로의 몇 년이 매우 중요하고, 우리가 어느 정도 앞서 있는 지금이 지속가능한 1등을 위한 골든타임"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고객에 대한 이해와 확고한 시장 지위를 기반으로 새로운 30년을 위한 도약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3-14 13:00:1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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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비상 경영 돌입…전 직원 대상 희망퇴직 검토

현대제철은 국내외에서 불어닥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전 임원들의 급여를 20% 삭감하고 해외 출장 최소화 등의 비용 절감 방안을 진행한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 방안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국내 건설경기 악화에 따라 최근 포항 2공장 가동을 축소했다. 또한 이날까지 포항공장 기술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고 당진제철소와 인천공장 전환 배치도 접수하는 중이다. 최근 중국과 일본의 저가 철강재가 국내 시장 점유율을 잠식하고 있어, 해당국을 상대로 후판과 열연 제품에 대한 반덤핑 제소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2일부터 한국 철강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해 국내 철강사들의 수출 경쟁력은 급격히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위기 속에서 현대제철은 지난해 9월부터 이어진 노조와의 임금 협상에서도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해 기준 당기순손실 650억원의 경영 실적 악화를 감수하고, 1인당 평균 2650만원(450%+1000만원) 수준의 성과금 지급안을 사측이 제시했으나, 노조는 이를 거부하고 추가 성과금을 요구하며 파업을 이어왔다. 현대제철 노사는 전날 교섭을 재개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협상이 결렬, 노사 갈등은 더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3-14 12:19:3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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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쏘카, 이재웅 전 대표 공개매수 소식에 급등

차량공유업체 쏘카가 최대 주주인 이재웅 전 대표의 주식 공개매수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0분 기준 쏘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700원(19%) 오른 1만6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3% 급등한 1만73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 전 대표가 소유한 벤처캐피탈 업체 에스오큐알아이가 다음달 2일까지 쏘카 보통주 17만1429주(지분율 0.52%)를 주당 1만75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공고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에스오큐알아이는 공개매수의 배경에 대해 "쏘카 지분을 19.72%까지 확대해 현 경영진이 보다 책임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업 경쟁력과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이를 두고 2대 주주인 롯데렌탈과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현재 에스오큐알아이는 쏘카 지분 19.20%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전 대표 개인 지분(9.99%)과 박재욱 현 대표(2.98%), 특수관계인 및 우호 세력 지분 등을 합치면 이 전 대표 측의 전체 지분율은 약 45%에 달한다. 반면 2대 주주인 롯데렌탈은 25.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 3월 쏘카 지분 11.81%를 매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지분을 늘려가고 있다.

2025-03-14 12:16:50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