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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한전 발주 구매입찰서 담합… 과징금 3900만원

한전 자회사인 한전KDN이 한전이 발주한 구매입찰에 협력사를 들러리로 불러 담합했다가 적발돼 제재를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전이 2022년 10월 발주한 비정형데이터 저장용 스토리지 자재구매입찰에서, 한전KDN과 협력사 엑셈이 낙찰예정자를 정하고 투찰 가격을 공유하는 방법으로 담합한 행위를 적발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39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비정형데이터는 사진, 동영상, 메일 본문 등 일정한 규격이 없는 데이터를 말하며, 정형데이터보다 차지하는 용량이 크고, 지속적으로 생성되는 데이터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공정위 조사 결과, 한전KDN 입찰담당자는 2022년 10월 12일 나주시 본사 인근 찻집에서 엑셈 영업상무를 만나, 이 시건 입찰에서 한전KDN이 낙찰받을 수 있도록 들러리 참여를 요청하자 엑셈 영업상무는 이를 승낙했다. 엑셈의 영업상무로부터 들러리 참여를 지시받은 엑셈 남부지사장은 입찰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입찰 당일인 2022년 10월 31일에는 한전KDN으로부터 전달받은 금액보다 약간 높은 금액으로 투찰, 결국 한전KDN이 낙찰자로 선정됐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한전의 자회사인 한전KDN이 한전의 입찰에 담합을 통해 낙찰받는 방법으로 공공기관의 예산 낭비를 초래한 입찰 담합을 적발·제재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공공 분야 입찰 담합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법 위반 행위가 적발되는 경우 엄정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3-11 14:47: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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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공포에 세계 증시 휘청... 코스피 등 아시아 증시 일제히 하락

미국 경제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출렁였다. '매그니피센트 7'(M7)으로 불리는 빅테크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1000조원 이상 증발하는 등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이 여파로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주요 증시도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7% 하락한 2540.41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09% 하락한 2516.69로 출발한 코스피는 급락세를 이어갔으나, 낙폭이 추가로 확대되지는 않았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2829억원, 기관이 2338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은 4319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 역시 1%대의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아시아 주요 증시도 일제히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36% 내렸으며 중국 상해종합지수(-0.57%), 홍콩 항셍지수(-1.07%), 대만 가권지수(-1.50%) 등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글로벌 증시 급락의 배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기 침체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으면서도 무역 상대국에 대한 상호 관세 부과 방침을 시사한 데 따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부를 미국으로 다시 가져오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단기적인 불황이 불가피하더라도 보호무역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 같은 발언은 시장에 불확실성을 키우며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부추겼다. 이에 전날 뉴욕증시는 급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08%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70% 내렸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0% 급락하며 2022년 9월 13일(-5.16%) 이후 2년 6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빅테크 기업들도 직격탄을 맞았다. 엔비디아(-5.07%), 애플(-4.85%), 아마존(-2.36%) 등 주요 기술주들이 일제히 급락했다. AI 반도체 열풍으로 고점을 찍었던 엔비디아는 고평가 논란 속에서 조정을 받았고, 애플은 유럽연합(EU)의 반독점 규제로 인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델타 항공의 실적 전망 하향 조정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델타 항공이 경기침체로 인한 여행 수요 감소를 이유로 들며 실적 전망을 낮춘 데 따라 주가는 정규장에서 5.54% 하락했다. 시간외거래에서 12% 이상 폭락하는 등 시장의 우려가 반영됐다. 트럼프 정부가 정부 지출 축소와 관세 부과 등의 정책을 추진하면서 미국 내 제조업 활성화를 목표로 삼고 있는 만큼 경제 성장 둔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증시가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글로벌 시장 전체로의 충격 확산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염승환 LS증권 리테일사업부 이사는 "미국 증시의 조정은 지난 2년간 과도하게 상승한 흐름을 정상화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며 "이번 조정에 대한 과도한 공포는 불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이 무너진 것은 아니므로 시간이 지나면서 시장이 점차 안정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다만 미국 증시가 본격적으로 반등하려면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나 증시 부양 신호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전까지는 투자자들이 더 나은 투자처를 찾아 이동할 가능성이 크고, 이에 따라 유럽, 중국, 한국 증시 등으로 자금이 유입되면서 이들 증시는 상대적으로 나은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3-11 14:47:3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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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규 한투운용 사장, "변동성 피한 장기투자로 TDF가 최적"

어쩌면 미국 시장 기술주의 큰 하락은 시장 변동성을 견디기 힘든 투자자에게 TDF(Target Date Fund, 생애주기펀드)에 투자하라는 계시일 수도 있겠다. TDF는 반드시 포트폴리오에 담아야 할 기본 투자 상품으로 장기 투자에 최적이다." ◆ TDF, 왜 주목해야하나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ACE TDF ETF 신규상장 기념 세미나' 개회사에서 최근 시장의 흐름을 짚고 '왜 TDF에 투자해야하는가'에 대해 언급했다. 배 사장은 "젊은 투자자들에게는 나스닥100, 빅테크 상위 7개 종목을 포함한 테크 관련 상품에 적립식 장기 투자하라고 권해왔다"면서도 "최근 시장 조정으로 투자자들이 변동성을 견디기 힘들어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그는 디지털 시대 테크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 질서는 달러 기축통화, 무역 자유화, 자유민주주의 원칙이라는 세 가지 축 위에서 형성됐다"며 "이들 기업은 단순한 거품이 아니라 나름의 스토리가 있으며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이는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 변동성을 견딜 수 있다면 테크주 투자 기조는 유지하라는 의미였다. 다만 배 사장은 변동성을 견디기 어려운 투자자들에게 '자산배분 전략'을 강조했다. 그는 "테크 투자가 당연한 흐름이지만, 이를 장기적으로 보유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TDF와 같은 자산배분 상품이 해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 발표자로 나선 사람은 김장호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와 강성수 한국투자신탁운용 솔루션담당 상무다. 김 교수는 자산배분 모델을 활용한 투자분석 전문가이고, 강 상무는 ACE TDF ETF 포트폴리오 설계를 주도한 인물이다. 김 교수는 장기 투자와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투자의 핵심은 'Why(왜 투자하는가)'를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며 "단기 목표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지만 결국 투자자는 노후 자금 마련은 공통적인 주요 목표이며, 이를 위해 장기 투자, 자산배분, 투자 기간별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대전제를 제시했다. 그는 "개인 투자자가 가장 어려워하는 것은 투자 목적(why)를 설정하는 것인데, 이를 명확히 알면 방법(How)은 비교적 쉽게 결정할 수 있다"고 말하며 투자자들의 공통 목적으로 고령화 시대 '노후 대비'를 들었다. 그는 TDF의 '글라이드 패스(Glide Path) 전략'이 투자자의 생애주기별 자산배분 흐름을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율적인 장기 투자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부분의 투자자는 은퇴에 가까워질수록 인적자본이 감소하고 위험회피적 성향이 강해지에 투자기간과 생애주기에 맞는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며 장기투자와 자산배분의 중요성을 재차 언급하며 "TDF를 기본 투자 수단으로 활용하고, 상장지수펀드(ETF) 등 추가적인 상품을 통해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성장하는 TDF 시장 노리는 한투운용 국내 TDF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TDF와 관련한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강 상무는 TDF 시장 성장하는 배경에 대해 "국민연금이 우리의 노후를 충분히 보장해 줄 수 없다는 위기감이 확산되면서, 개인적으로 노후 자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해졌고, 국내 자산시장이 해외 대비 성장성이 낮다는 점에서 일반 투자자들이 장기 투자 부분글로벌 투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퇴직금을 운용해야 하는 베이비 부머 은퇴자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위한 장기 투자 상품이 필요해진 것도 중요한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강 상무는 "이번에 출시한 ACE TDF ETF 시리즈는 TDF와 ETF 장점을 결합해 선보이는 시리즈로 낮은 비용, 매매 편의성 및 높은 환급성과 투명한 자산 내역 확인까지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특히 한투운용은 자체 개발한 장기자본시장가정(LTCMA)을 활용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한투운용 TDF 상품들은 미국보다 은퇴 후 소득 감소폭이 큰 한국인의 소득 분포 반영해 주식과 상관관계가 낮고 채권 대비 실질 수익률이 우수한 금을 적극 활용했다는 특징이 있다. 강 상무는 며 "미국 성장주와 국내 채권, 금에 주로 분산 투자하는데, 금은 주식과 상관관계가 낮고, 채권 대비 실질수익률이 우수해 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성수 한국투자신탁운용 솔루션담당 상무가 투자 세미나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한국투자신탁운용 이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TDF와 ETF 장점을 결합한 'ACE TDF·장기자산배분 시리즈'를 시장에 내놓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는 'ACE TDF2030액티브', 'ACE TDF2050액티브', 'ACE 장기자산배분액티브' 3종이 신규 상장됐다. 강 상무는 "이번에 출시된 빈티지(목표시점) 외에도 다양한 ACE ETF의 추가적인 출시 계획이 있고,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출시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1 14:47:3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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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주 국민연금 CIO "기준포트폴리오 주식·채권으로 확대...해외·대체투자 비중 늘린다"

서원주 국민연금공단 기금이사(CIO)가 대체투자뿐만 아니라 주식과 채권에도 기준포트폴리오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투자 자산 비중을 시장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조절하기 위함이다. 국민연금 서울북부지역본부는 11일 열린 기자설명회를 열고 국내외 자산비중을 다변화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서 CIO는 "올해 국민연금은 기금 규모 확대에 따라 의사결정 체계, 운용 조직, 투자 인프라 등 전반적인 개선을 검토할 계획"이라며 "올해 대체투자부터 적용하는 기준포트폴리오 체계를 빠르게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기금 규모가 1200조원을 넘어선 만큼 확대 운용전략에 대한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는 세계 연금기금 중 3~4위 수준으로, 5차 재정추계에 따르면 2040년 1755조원(실질 가치)까지 불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자본 규모와 국내 시장의 한계를 고려했을 때, 해외·대체투자 비중을 높여 수익성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의미다. 서 CIO는 "지난해 글로벌 주요 연기금과 비교해도 높은 운용 수익률 15%를 달성했다"며 "현지 투자 정보 수집, 글로벌 운용사 등 주요 기관들과의 관계 구축을 위해 현지 투자 관련 정보와 네트워크가 집중되는 지역에 해외 사무소를 지속적으로 늘려왔다"고 설명했다. 운용직 증원과 성과급 지급 체계 개편, 차세대 해외 투자 시스템 구축 등 기금운용 인프라를 꾸준히 개선했다는 부연이다. 더불어 국민연금의 전체 운용자산 중 해외주식 비중을 2029년까지 55%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 해외주식 비중은 29.9%였으며, 대체투자도 17.1%까지 늘려왔다. 기준포트폴리오를 주식과 채권까지 적용하는 만큼 글로벌 투자 시장에 대한 집중도를 올릴 것으로 보여진다. 서 CIO는 "장기적으로 해외와 대체투자 비중을 높일 것"이라며 "어려운 투자 환경 속에서도 국민연금은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해외·대체투자 비중을 꾸준히 확대하고, 국내외 투자 다변화와 위험 분산 정책을 일관되게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2025-03-11 14:47: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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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판토스, 美 조지아주서 대형 물류센터 인수…입지 강화

해진공과 합작해 1700억 투자…축구장 43개 규모 상온물류센터 李 대표 "국가물류경쟁력 강화…車, 배터리등 분야 영업력 강화" LX판토스가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대형 물류센터를 약 1700억원에 인수한다. 이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시장 추가 공략에 나선다. LX판토스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북서부 달튼에서 물류센터 인수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LX판토스가 인수하는 물류센터는 부지면적만 축구장 43개 크기인 30만4769㎡(9만2193평)에 달하며, 2개 동으로 이뤄진 신축 상온물류센터다. 이번 물류센터 인수는 LX판토스와 한국해양진흥공사의 합작 투자로 진행했다. 해진공의 금융지원을 바탕으로 국내 물류기업들이 해외 주요 거점에 위치한 물류센터를 자가화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 정책인 '글로벌 거점항만 구축 전략' 일환이다. LX판토스는 신규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미국 내 물류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자가 물류센터의 강점을 활용해 LG전자, 한화큐셀 등 현지 핵심 고객사를 중심으로 물류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한국계 및 글로벌 제조사를 타깃으로 신규 고객을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실제로 물류센터가 위치한 조지아주를 중심으로 자동차, 이차전지 관련 제조사 및 협력사 등 140여 국내 기업이 진출해 있어 향후 우리 기업들의 미국 내 물류 공급망 거점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조지아주는 항만(사바나항)과 철도(애팔래치아터미널), 공항(애틀란타공항) 등을 통해 미국의 물류 허브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물류센터가 위치한 달튼(Dalton)은 미국 남부와 중동부를 연결하는 핵심 입지의 도시로 꼽힌다. 육상, 철도와 연계 시 미국 전역으로 1~2일 내 수배송이 가능하며, 인근 사바나항은 미국 4대 항만 중 성장률이 가장 빠르다. 최근 LX판토스는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을 전략지역으로 설정하고 활발하게 물류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달 글로벌 6위 선사인 ONE(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와 합작법인 '박스링크스(Boxlinks)'를 설립해 미국 인터모달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이용호 LX판토스 대표는 "양사의 이번 협력 사업을 통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국가물류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신규 물류센터 인수를 계기로 자동차·배터리·태양광 등 다양한 산업군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력을 강화하는 한편, 차별화한 물류 서비스를 통해 미국시장에서의 입지를 적극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1 14:41: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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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건강관리도 앱으로...캐롯 '텔레파시' if 디자인어워드서 본상 수상

캐롯손해보험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모바일앱 카테고리 본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의 반려견 건강관리 앱 '텔레파시'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모바일앱 카테고리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텔레파시'는 반려동물의 일상 활동(산책, 달리기, 휴식, 수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상 행동을 감지하고,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이터 기반 서비스다. 주간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최적의 활동량과 식단을 제안하며, 반려동물과 보호자 간의 정서적 교감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는 지속가능성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반영했으며, '텔레파시'는 반려동물의 건강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대호 캐롯손보 크리에이티브팀장은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텔레파시'가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과 감성적인 디자인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1 14:35:3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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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홍콩 국적항공사에 SAF 2만톤 공급..."국내 최초"

SK에너지가 국내 정유사 중 처음으로 홍콩 국적항공사에 지속가능항공유(SAF)를 대량으로 공급한다. SK에너지는 지난 10일 홍콩 국적항공사인 캐세이퍼시픽항공과 오는 2027년까지 2만톤 이상의 SAF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지난해 11월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모든 항공기에 SK에너지가 공급하는 SAF를 넣기 시작했다. 양사는 앞으로 SAF 사용 노선을 계속해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SK에너지는 지난 1월 유럽에 SAF를 수출한 지 2개월여만에 홍콩 최대 민항사와 안정적인 SAF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국내 정유사 수출물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거점 시장이다. 특히 홍콩 첵랍콕국제공항은 지난해 여행객수에서 전세계 5위를 기록하는 등 아태 지역의 주요 환승 허브로 기능해 왔다. 이에 따라 SK에너지는 이번 공급 계약을 계기로 아태 지역 SAF 시장 공략에 한층 속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SK에너지가 대량 생산체계를 갖춘 것이 잇단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에너지는 지난해 9월 연산 10만톤 수준의 저탄소 제품 대량 생산체계를 갖추고 코프로세싱 방식으로 SAF 상업생산에 착수했다. 코프로세싱은 기존 석유제품 생산 공정 라인에 별도의 바이오 원료 공급 배관을 연결해 SAF와 바이오납사 등 저탄소 제품을 생산하는 공정이다. 글로벌 SAF 수요는 지난 2021년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오는 2050년까지 항공 업계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5년 대비 50%까지 감축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킨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유럽연합(EU)은 올해부터 2%의 SAF 혼합 사용을 의무화했고 2030년에는 6%, 2050년에는 70%까지 의무화 비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은 2050년까지 항공유 사용 전량을 SAF로 대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 2027년부터 국내에서 출발하는 모든 국제선 항공편에 SAF 혼합을 의무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시장 조사기관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에 따르면 전세계 SAF 시장은 2024년 약 17억달러(약 2조5000억원)에서 2034년 약 746억달러(약 108조9600억원)까지 연평균성장률(CAGR) 46.2% 수준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SK에너지 이영철 마케팅본부장은 "국내외 SAF 정책 변화와 수요 변동 등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캐세이퍼시픽항공을 비롯한 다양한 전략적 파트너사들과 협력함으로써 안정적인 글로벌 SAF 공급망을 구축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3-11 14:35:0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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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한 근 4000원대"…롯데마트, 앱 회원 대상 ‘스노우플랜 봄 페스타’

롯데마트가 이달 13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모든 매장에서 2주간 자사 전용 애플리케이션 회원 고객을 대상으로 '스노우플랜 봄 페스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120여 개 상품을 대상으로 '스노우특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노우특가는 오프라인 전용 애플리케이션 '롯데마트GO' 회원에게 제공되는 특별 할인 행사다. 먼저, 롯데마트는 이달 14일부터 15일까지 '수입산 돼지 삼겹살(100g)'을 엘포인트 회원 및 행사 카드 결제 고객에게 약 60% 할인한 690원에 선보인다. 이번 삼겹살 할인 행사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진행되며 1인당 1kg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호주산 청정와규 전 품목', '제주 한라봉', '카스 프레시' 등이 대표 할인 상품에 포함됐다. 식음료 외에도 생활필수품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밀폐 용기, 화장지, 접시 등 생활용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영국 테이블웨어 브랜드 덴비의 접시와 주방용품 전문 브랜드 네오플램의 '퓨어락' 밀폐 용기 등의 경우, 애플리케이션 회원을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약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 이용 고객 2만 명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할인 쿠폰은 구매 금액별로 최대 5000원까지 제공되며,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이달 롯데마트 전용 애플리케이션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7000원 상당의 할인 쿠폰팩을 지급한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11 14:35:0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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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스팟,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임대 대행 성료

스위트스팟이 서울 동부권 최대 규모 복합시설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의 임대 대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스위트스팟은 리테일 부동산 분야에서 임대 대행(LM), 컨설팅, 자산 관리(PM) 등을 수행하는 전문 기업으로, 상업시설의 기획부터 브랜드 유치, 마케팅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K파이낸스타워, 여의도파이낸스타워, 신도림스페이스K(구 디큐브시티) 등 서울 주요 권역의 대형 프로젝트를 완수하며 공간 활성화 역량을 공고히 다져왔다. 강동구 고덕 비즈밸리에 위치한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는 연면적 30만㎡, 지하 6층 지상 21층 규모의 상업·업무 복합시설이다. 특히 서울 최초 이케아 입점과 수도권 광역 상권을 포괄하는 입지적 강점을 갖춰 많은 방문객이 예상된다. 스위트스팟은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프로젝트로 첫 복합 쇼핑몰 임대 대행을 성료하며, 오피스 아케이드에 이어 대형 상업시설에서도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한다. 또한, 스위트스팟은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의 마케팅 대행사로도 선정돼 팝업스토어 운영을 비롯해 오픈 초기 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방문객의 유입을 높여 입점 브랜드 매출 증대, 더 나아가 상업 자산 가치 상승 위한 리테일 활성화 전략을 전개할 계획이다. 스위트스팟 한대희 리테일 부동산 본부장은 "유명 대형 브랜드와 트렌디한 중·소형 브랜드를 복합적으로 구성해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하면서 수준 높은 경험을 선사하도록 설계했다"며, "오픈 마케팅 일정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자산 관리와 공간 활성화 모두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서 업계 내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1 14:30:58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