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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5]글로벌 AI폰부터 차세대 웨어러블까지 한자리…"곧 만날 신제품은?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5'가 막을 올린 가운데 AI(인공지능) 스마트폰 신작 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AI 기술의 본격화로 업(業)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이번 MWC에는 글로벌 스마트폰 기업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미국 제재로 지난 1월 열린 CES에 불참했던 중국 기업들이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많이 참석함에 따라 새로운 폼팩터를 갖춘 전자기기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선점한 AI 스마트폰 시장의 격화된 경쟁 구도가 펼쳐질 전망이다. 'MWC 2025'는 지난 3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 전시관에서 열린다. 주제는 '융합(Coverage)·연결(Connect)·창조(Create)'이다.그간 MWC 무선통신 산업 위주로 진행됐지만 최근 기술 발전에 따라 인공지능(AI), 모빌리티,빅데이터 등 ICT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한다는 의미다. 이번 MWC의 관전 포인트는 AI폰 신작 대결이다. 올해는 중국 344개 기업들이 대거 참석하며 규모면에서 스페인,미국에 이어 3위다. 화웨이는 올해도 전시장 1관을 통째로 빌려 최대 규모인 1200m²부스를 꾸렸다. 삼성전자는 AI 기능을 확대 적용한 신규 '갤럭시 A 시리즈'를 공개했다. AI폰 라인업을 확대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추격에도 선두를 잃지 않겠다는 의지다.신제품은 '갤럭시 A56 5G'와 '갤럭시 A35 5G' 두 종이다. 갤럭시 A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브랜드다. 이 모델에서는 갤럭시A용 모바일 AI인 '어썸 인텔리전스'를 탑재해 갤럭시 S25 시리즈의 AI 기반 카메라 기능인'서클 투 서치'를 포함해 '편집 제안', 'AI 지우개' 등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두 제품은 각각 '엑시노스 1580'과 '스냅드래곤 6 Gen 3'칩셋을 탑재했으며 3월 말부터 전 세계에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MWC에서 신작 웨어러블도 공개한다. 특히 삼성전자 최초의 안드로이드 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Project Moohan)'이 가장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제품은 멀티모달 AI와 첨단 XR 기술을 결합해 사용자 상황을 이해하고 몰입감 높은 경험을 제공한다. 구글과 함께 개발 중인 '무한'은 연내 출시가 예정됐다. 삼성전자는 XR 기기 외에도 스마트워치, 손목 밴드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들도 현장에서 공개한다. 화웨이·샤오미 등 중국업체들 또한 초박형 폴더블폰, 화면을 2번 접는 트리폴드폰 등의 출격을 예고했다. 화웨이는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한 트리폴드폰 '메이트 XT'를 전시할 예정이다. 메이트 XT는 화면이 'Z자' 형태로 2번 접히는 것이 특징이다. 기기를 펼쳤을 때 태블릿 PC에 준하는 10.2인치 대화면을 구현하면서 두께는 3.6㎜로 얇다. 웨어러블로 선보일 '밴드 10'는 전작과 같은 1.47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유지했지만 수면 관리 기능 등이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샤오미는 MWC가 열리는 바르셀로나에서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어 샤오미 15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시리즈에는 스냅드래곤의 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과 샤오미 하이퍼운영체제(OS) 2가 탑재됐다. 샤오미15의 글로벌 가격은 1499유로(약 227만원)부터 시작한다.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25보다 가격을 높여 저가폰 이미지를 탈피하려 했다. 이 제품은 외양처럼 강화된 카메라 성능이 장점이다. 메인 카메라는 라이카 주미룩스 광학 렌즈와 8P 비구면 고투과 렌즈를 탑재했으며, 14~200㎜ 광학 줌을 지원한다. 샤오미15 울트라에 들어간 자체 운영체계 하이퍼OS2는 구글 제미나이를 기본 탑재했다. 덕분에 AI 이미지 편집과 AI 음성인식 등 갤럭시와 동일한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AP는 갤럭시S25 시리즈와 동일한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가 탑재됐다. 웨어러블은 샤오미 패드 7 시리즈, 샤오미 버즈 시리즈, 샤오미 워치 S4, 샤오미 전동 킥보드 5 맥스를 공개했다.

2025-03-03 16:57:5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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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핑-반덤핑' 태풍속 철강업계...중국 역공 우려에 정부에 SOS

국내 철강사들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반덤핑 제소에 속속 나서면서 무역 갈등이 불거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대제철이 수입 열연강판에 대해 반덤핑 제소에 나선 데 이어 최근 동국씨엠도 중국산 도금·컬러강판에 대해 반덤핑 제소를 추진했다. 이에 중국의 보복 조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정부의 대응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일본 및 중국산 탄소강 및 합금강 열간압연 제품에 대한 반덤핑 사실 및 국내 산업 피해 유무 조사를 개시하기로 했다. 무역위는 오는 4일 이를 관보에 게재하고 본격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통상 예비 조사 기간이 3개월 이내라는 점을 고려하면 오는 6월 중 예비 판정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내로 들어온 중국산 저가 도금·컬러강판의 수입량은 266만7101톤으로 국내 연간 평균 수요인 261만7771톤을 넘어섰다. 지난 2022년 76만4053톤이었던 중국산 수입량은 지난해 102만1617톤으로 33.7% 증가했다. 이 기간 국내 유통량 대비 중국산 점유율은 28.1%에서 40.8%로 12.7%포인트 상승했다. 더욱이 국내로 들어온 중국산 제품은 국산보다 10~15%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중국산 도금량이 건축법 규정인 m2당 90g에 한참 못 미치는 m2당 60g 수준임에도 대량 유통되고 있어 품질과 안전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지적하고 있다. 이에 국내 철강사들은 중국산 제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를 추진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다만 일각에서는 철강업계가 보호무역 기조를 강화하는 모습을 내비쳐 중국이 보복 조치를 취할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중국이 철강제품을 비롯해 다른 품목에 관세를 부과해 수출 통제에 나설 수 있다는 설명이다. 우리나라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한국산 수입제품에 대한 통관 절차를 지연하거나 품질 검사 기준을 강화할 것이라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또한 반덤핑 관세 절차가 개시되면 중국 업체들의 우회 수출 경로가 확대돼 이에 따른 피해 발생 요인도 배제할 수 없다. 최근에도 중국은 무역 분쟁 속에서 보복 관세로 대응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월 10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맞서 중국은 미국에 대한 보복 관세를 시행했다. 미국산 석탄과 LNG(액화천연가스)에 15%, 원유와 농기계, 대형차, 픽업트럭에 10% 추가 관세를 물리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정부가 적극 나서 무역 갈등을 조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개별 기업의 차원에서 대응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만큼 산업통상자원부 등을 중심으로 정책적 대응과 협상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이 반덤핑 조치에 반발해 무역 압박을 가할 수 있으나, 이는 기업 차원에서 대응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국가 간 통상 문제"라며 "정부가 한국산 제품에 대한 불이익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외교적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3-03 16:18:4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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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드론 수출 62% 급증…中 DJI 독점 흔들리나

중국 드론 기업 'DJI'가 장악해온 글로벌 드론 시장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이 보안 우려로 중국산 드론 사용을 제한하면서 국내 기업들이 수출을 확대하며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3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드론 산업 수출액은 232억원으로, 전년(144억원) 대비 62% 증가했다. 수출국도 미국, 캐나다 중심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인도,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등으로 확대됐다. 특히 동남아·중동지역에서는 스마트시티 및 물류·보안 드론 도입이 활발해지면서 한국 기업들에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국내 드론 수출 기업은 대부분 중소기업이지만, 꾸준한 기술 개발과 도전정신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중 패권 경쟁 '틈새',K-드론 '기회'로 전 세계 드론 시장에서 DJI의 점유율은 여전히 압도적이다. 미국 상업용 드론 시장에서도 DJI의 점유율은 58%에 달한다. 하지만 미국, 호주, 영국,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이 중국산 드론을 배제하면서 시장 판도가 바뀌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데이터 보안 문제를 이유로 중국산 드론 규제를 검토 중이며, 미국 하원은 지난해 9월 DJI의 신규 제품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 기업들은 해외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등 대형 방산업체들은 미국과 협력해 군사용 드론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에이럭스, 파블로항공, 니어스랩 같은 중소기업들도 자체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공략 중이다. ◆DSK 2025에서 빛난 'K-드론'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드론쇼코리아(DSK 2025)'에서도 국내 기업들의 기술력이 주목받았다. DSK 2025는 아시아 최대 드론 전시회로,지난달 26~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드론 엔터테인먼트 기업 '유비파이'는 군집 비행 기술을 기반으로 지난해 미국, 캐나다, 독일 등에 1000만달러(약 143억원) 이상 수출하며 국내 드론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또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50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를 선보이며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산업용 드론 분야에서는 니어스랩이 두각을 나타냈다. 니어스랩은 자율비행이 가능한 무인화 드론스테이션뿐만 아니라, 불법 드론 탐지·차단 기술을 적용한 '안티드론' 설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무인화 드론스테이션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다만 국내 드론 산업은 가격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 면에서 여전히 중국과 격차가 크다. 하나금융연구소는 국내 드론 산업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비행 안전성 검증 ▲민간시장 확대 ▲대형 드론 제조업체와의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또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연구개발(R&D)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군사용 드론의 전략적 가치가 재조명되면서, 국가 안보와 방산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손정락 하나금융연구소 연구위원은 "당분간 방산업체가 군사용 드론 시장을 주도하겠지만, 정찰·공격용 드론뿐만 아니라 부품·소프트웨어 등 관련 산업 전반에서 중소 기업의 성장 추이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5-03-03 16:17:40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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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대 배터리 축제 '인터배터리 2025' 관전 포인트는?

배터리 업계가 총출동해 차세대 기술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가 오는 5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관전 포인트는 국내외 기업들의 혁신적인 기술력, 미니 한·중전, 글로벌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3회째인 '인터배터리 2025'에는 688개 배터리 기업이 2330개 부스를 설치하는 등 전년보다 참가 규모가 20% 이상(전시면적 기준)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번 전시회의 첫번째 관전 포인트는 K-배터리 기업들의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극복책 마련이다. ◆K-배터리 초격차기술 한자리 LG에너지솔루션은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라 불리는 '46시리즈'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46시리즈는 지름이 46㎜인 원통형 배터리로 기존 2170(지름 21㎜, 높이 70㎜) 배터리 대비 에너지와 출력을 최소 5배 이상 높여 차세대 배터리로 평가된다. 또한 자사 배터리가 탑재될 미 태양광 전기차 스타트업 '앱테라 모터스'의 태양광 모빌리티 차량도 전시한다. 삼성SDI는 최근 상품화 적용 검토를 완료한 '열 전파 차단(No-TP)' 기술을 선보인다. No-TP는 배터리 제품의 특정 셀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셀과 셀 사이에 설치한 안전 소재가 다른 셀로 열이 전파되는 것을 물리적으로 막아주는 기술이다. 삼성SDI만의 독자적인 열전파 성능 예측 프로그램(TPc)을 통해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열전파 방지를 위한 최적의 구조 설계가 가능하다. 또한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ASB) 개발 현황도 소개할 예정이다. SK온은 3대 배터리 폼팩터(형태)인 파우치형, 각형, 원통형을 모두 전시할 예정으로 원통형 실물 모형은 이번 행사에서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고전압 미드니켈 배터리도 공개한다. 미드니켈 배터리는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에서 니켈 함량이 50~70%인 제품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아 전기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SK엔무브와 함께 배터리 안전성 및 성능을 크게 개선하는 전기차용 '액침냉각' 기술'을 선보인다. 액침냉각은 절연성 냉각 플루이드를 배터리 팩 내부에 순환시켜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하는 시스템이다. 급속충전 등 발열이 심한 상황에서 배터리 셀 온도를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하면 열 폭주 발생을 막을 수 있어 화재나 폭발 위험성이 크게 낮아 전기차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특징은 캐즘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최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의제품·기술과 부대행사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니 한·중전 예고…글로벌 국가 협력 중요 이번 전시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해외 기업과 기관이 참가한다.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하는 해외기업은 172개로 지난해(115개)대비?49.5% 늘어났다. 특히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이자 배터리 제조 2위인 중국 BYD, 글로벌 배터리 출하량 9위인 EVE에너지가 처음으로 참여해 미니 한·중전을 예고하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의 점유율은 무섭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글로벌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시장에서?점유율 10위권 내 중국 업체 6곳(CATL·BYD·CALB·EVE·고션·선와다)의 합산 점유율은 74%로 지난 2023년(63%)대비 11% 증가했다. 저가형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빠른 확산을 무기로 글로벌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인터배터리 2025'에서도 BYD와 EVE는 LFP 배터리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주요국들도 이번 인터배터리에 참가해 우리나와 배터리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미국은 한국 배터리 업체 주요 고객사 중 하나다. 미·중 무역 갈등이 지속될 경우 글로벌 배터리 산업은 '지역 생산 및 공급망 다각화'로 전환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미국 내 생산 시설 확충이나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 인터배터리에 미 연방정부와 주정부·투자청이 참가하는 만큼 한·미 풀뿌리 배터리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더 유럽지역 배터리 단체 RECHARGE와 주한노르웨이대사관, 네덜란드 정부, 독일 프라운호퍼 등이 인터배터리에 참가해 EU의 배터리 산업 현황과 배터리 정책 동향을 소개하고 일본 배터리 단체 BASC도 인터배터리를 찾아 한일 양국의 글로벌 배터리 규제 대응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전시회 1일차인 5일에는 배터리 전후방 산업 최신 동향을 논의하는 '더 배터리 컨퍼런스 2025'가 준비되어 있고, 2일차에는 '미국 배터리 포럼' 3일차에는 '한-독 배터리 세미나'와 '글로벌 배터리 광물 세미나'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관련 업계의 관심이 높다.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인터배터리 2025는 배터리 캐즘, 중국저가 물량 공세 및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등 불확실한 대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배터리 기업의 극복 전략과 다가올 슈퍼사이클에대비하는 K-배터리의 기술 전략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소개되는 최신 기술과 시장정보, 그리고 업계전문가와의 네트워킹이 새로운 기회와 도약을 모색하는 모든 기업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3-03 15:53:5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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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소상공인 한계 왔다...원금·이자 못 갚은 개인사업자 2년 만에 140% 급증

지속되는 경기 부진과 민간소비 위축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이 설 곳을 잃어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엔데믹화 이후 고금리 기조 속에 대출 원금과 이자 부담에 허덕이는데 장사가 되질 않는다. 이들 중 많은 이가 신용불량 및 폐업 위기에 내몰리고 있음을 각종 통계가 보여준다. 최근 신용평가사 나이스평가정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에게 제출한 '개인사업자 채무 불이행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개인사업자 가운데 금융채무 불이행자 수가 불과 2년 사이 갑절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3개월 이상 원리금 상환을 연체한 개인사업자 수는 지난 2022년 6만3031명이었다. 이후 2023년(11만4856명)에 10만 선을 넘어섰고 지난해 15만5060명까지 치솟았다. 2년 만에 146%나 늘어난 것이다. 같은 기간(2년간) 채무 불이행자들의 총 대출잔액도 11조2762억 원에서 30조7248억 원으로 170% 넘게 증가했다. 개인사업자 중 고령층의 채무 불이행이 특히 심각했다. 지난해 말 기준 60대이상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금융기관 대출잔액은 372조4966억 원으로 1년 만에 24조7303억 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20대이하(-1조9030억 원), 30대(-6조4589억 원), 40대(-12조9124억 원), 50대(-2조6843억 원) 등 다른 나이대에서 잔액이 줄어든 것과 대조를 보인다. 고령층 채무불이행자 수와 이들이 보유한 대출잔액 증가세도 가팔랐다. 지난 1년간 60대 이상 채무불이행자 수는 2만795명에서 3만1689명으로, 보유 대출금액도 5조1840억 원에서 7조8920억 원으로 각각 50% 넘게 급증했다. 고령층은 생계형으로 창업하는 경우가 많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데다 '경기 침체'라는 직격탄을 맞으면서 타격이 가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악화의 영향으로 빚을 더 떠안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이 많아졌다. 그러나 이후 정상화 과정에서 기준금리가 불과 1년 반(2021년 7월 0.5%→2023년 1월 3.5%) 사이에 3%포인트(p)나 인상됐고, 이자 부담을 버티지 못 하는 이들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게다가 민간소비 부진이 겹치면서 빚 상환 여력은 바닥을 치게 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연간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소매판매(소비)는 1년 전보다 2.2% 감소했다. 2003년 신용불량대란 이래로 소비가 21년 사이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상황이다. 특히, 개인사업자 밀집지역으로 꼽히는 경기(-5.7%)와 인천(-5.0%)에선 감소 폭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소매판매는 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줄었는데, 이 같은 3년 연속 감소세는 지난 1995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후 처음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달 하순 공개한 '2023년 소상공인 실태조사' 보고서는 이들의 경영 지표가 전년(2022년)보다 악화했음을 보여준다. 벌어들인 돈은 감소한 반면 빚은 증가한 것. 2023년 기준 소상공인 기업체당 연 매출액은 1억9900만 원으로 2022년(2억3400만 원)보다 3500만 원 줄어들었다. 연간 영업이익 역시 2500만 원으로 2022년(3100만 원)에 비해 600만 원 줄었다. 이에 반해, 기업체 부채보유 비율은 60.9%으로 2022년(59.3%)보다 늘었고 기업체당 부채액도 1억9500만 원으로 2022년(1억8500만 원)보다 1000만 원 늘었다. 소상공인이 꼽은 경영애로(복수응답)는 경쟁심화(59.1%), 원재료비(42.1%), 상권쇠퇴(36.7%), 보증금·월세(25.6%), 최저임금(14.9%) 등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중기부 관계자는 "2023년은 일상 회복이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부채 증가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소상공인 경영여건이 여전히 녹록지 않았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소비심리는 이후 2024년에도 살아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12·3 사태로 인해 더욱 위축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가계의 월평균 지출 증가 폭(+2.5%)은 2021년 1분기(+1.6%) 이후 15분기 사이 가장 작은 수준에 머물렀다. 문제는 올해 전망 역시 밝지 않다는 것.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 민간소비가 작년보다 1.3% 늘어나는 데 그칠 것으로 봤다. 올해 1분기부터 금융당국과 은행권은 대출금 연체 및 폐업 위기에 처한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준비 중이다. 25만 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연 7000억 원, 3년간 총 2조 원 상당의 지원을 실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금리를 낮춰주거나 최장 10년간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채무조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사업을 정리한 후에도 남은 빚을 장기간에 걸쳐 낮은 금리로 갚을 수 있는 폐업자 저금리·장기 분할 상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2025-03-03 15:32:1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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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장관, 프랑스 찾아 OECD 등 국제기구 고위급 면담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기후환경 분야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자외교 추진을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다. 환경부는 3일 김 장관이 이날부터 5일까지 파리에서 국제기구 고위급 인사들과 잇따라 면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후환경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외교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 장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를 비롯해 유네스코(UNESCO), 국제에너지기구(IEA), 국제교통포럼(ITF) 등 국제기구 수장들과 면담하게 된다. 이번 방문에서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따른 기후환경 분야 대응·공조 방안이 논의된다. 또 세계 환경의 날(6월5일) 기념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김 장관은 마티아스 콜먼 OECD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가 기후통상규범화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탄소집약도'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논의 탄소집약도가 교역 장애요인이 아니라 저탄소 제품 시장 창출 등 녹색 전환 촉진 수단으로 활용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27년 만에 국내에 유치한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명실공히 세계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 환경의 날 무렵에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의 아세안(ASEAN)+3 플라스틱 전망보고서 발간 기념식이 세계 환경의 날 실천 선언문 발표와 발맞춰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국제 사회의 역량 결집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논의한다. 리디아 아서 브리토유네스코 사무차장과의 면담에서는 ▲세계 지질 공원 지정 협의(경북 동해안, 충북 단양) ▲정부 간 수문 프로그램(IHP) 50주년 기념식 계기 협력 강화 ▲한국형 인공지능(AI) 홍수 예보 사례의 공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그간 협력관계를 이어온 경제협력개발기구, 유네스코와는 협력을 더욱 두텁게 할 것"이라며 "국제에너지기구 및 국제교통포럼과는 협력 창구를 새롭게 개척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환경외교 역량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3-03 15:30:4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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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취약계층 지원 확대…‘농식품 바우처’ 사업 전국 시행

BGF리테일이 이달부터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취약계층 식품 지원 사업이다. 저소득층의 영양 보충을 돕는 동시에 국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요를 늘리기 위한 취지다. 농식품 바우처는 중위소득 32% 이하의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이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이며, 가구원 수에 따라 최대 18만원까지 지급된다. BGF리테일은 전국 1만 8500여 개 CU 매장에서 농식품 바우처 결제가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앞서 BGF리테일은 2023년부터 일부 지역에서 농식품 바우처 시범 사업을 운영하며 참여 지자체를 늘려왔다. 올해부터는 이를 전국 229개 시·군·구 모든 CU 매장으로 확대해, 전국 어디서나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농식품 바우처는 올해 12월까지 연중 사용할 수 있으며, CU 매장에서는 이달 4일부터 결제가 가능하다. 바우처 이용 가능 품목은 국내산 과일, 채소, 흰 우유, 신선알류, 두부 등을 비롯해 육류와 잡곡 등 건강한 영양 균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우리 농산물로, CU에서 판매하는 600여 종의 상품들이 해당한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03 15:27:1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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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배송’ 띄운 네이버, 쿠팡과 e커머스 배송 경쟁 불붙었다

e커머스 업계 배송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네이버가 당일 도착을 보장하는 '오늘배송' 서비스를 중심으로 물류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 네이버의 본격적인 배송 경쟁 참여로 네이버와 쿠팡의 양강 구도 사이에서 e커머스 배송 경쟁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달부터 물류 브랜드를 개편해 기존 '네이버도착보장'을 '네이버 배송'으로 변경하고, ▲오늘배송 ▲내일배송 ▲일요배송 ▲희망일 배송 서비스를 새롭게 운영한다. '오늘배송'은 자정부터 오전 11시 사이에 주문하면 당일 도착을 보장하는 서비스다. '내일배송'은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 주문한 고객이 다음 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요배송'은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 주문하면, 일요일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한다. '희망일 배송'은 소비자가 원하는 날짜를 직접 선택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네이버가 가장 주력하는 것은 오늘배송으로, 올해 안에 서울과 수도권에 한정된 서비스 권역을 지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저녁 시간대에 주문하면 다음 날 새벽에 받을 수 있는 '새벽배송', 주문 후 1시간 내외로 상품을 배송하는 '지금배송'도 연내 도입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네이버와 쿠팡 간의 배송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쿠팡은 2014년 e커머스 업계 최초로 '로켓배송'을 도입하며 익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에 맞서 네이버는 지난해 쇼핑 거래액 50조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오늘배송과 지금배송 등 빠른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제 빠른 배송은 '뉴노멀'이 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커머스 간 배송 경쟁이 격화되면서 하루를 넘지 않는 배송 서비스가 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다"며 "이를 뛰어넘기 위해 기업들은 앞으로도 배송 속도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한 경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기존 SSG닷컴, 11번가 등 다른 e커머스 업체들도 속속 배송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SSG닷컴은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협업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트레이더스 제품 한정 당일 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11번가 역시 최근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발송하는 '오늘 상품' 카테고리를 신설하며 빠른 배송 경쟁에 가세했다. 한편, 기업들은 더 빠른 배송을 실현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시스템에 대한 투자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네이버는 배송 서비스 개편 이후 이용자별, 상품별 선호 배송 방식을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분석해 AI 기반 물류 데이터 플랫폼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범석 쿠팡 의장 역시 지난 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네트워크에 활용되는 로보틱스와 AI 기술은 물류 혁신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물류 시스템에 대한 AI 기술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는 취지를 밝혔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빠른 배송 서비스가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는 AI를 기반으로 한 자동화 물류 시스템 구축이 필연적일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 자체 물류망에 기반한 기술 투자 여건이 여의치 않은 곳은 배송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03 15:26:0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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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더 덥다" LG전자,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진행

LG전자는 올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기상청의 '2025년 여름 기후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이 60%에 달한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고객들이 에어컨을 최적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이번 서비스는 AI 기술을 적용한 'LG 스마트 체크(LG SMART CHECK)' 앱을 활용해 진행된다. LG전자 전문 엔지니어가 고객의 가정을 방문해 ▲냉방 성능 ▲냉매 상태 ▲전원 및 배선 연결 ▲필터 및 배수 호스 위생 상태 등을 점검한다. 'LG 스마트 체크' 앱은 제품을 무선으로 연결해 부품을 직접 분리하지 않고 점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실시간 운전 정보와 과거 데이터를 분석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제공한다. 사전점검 서비스 신청은 LG전자 홈페이지와 고객센터(1544-7777)를 통해 가능하다. 4월 30일까지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출장비와 점검비가 무료로 제공되며, 부품 교체나 냉매 주입이 필요한 경우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직접 에어컨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LG 씽큐(LG ThinQ) 앱의 '스마트진단' 서비스도 제공한다. '스마트진단' 기능을 통해 AI가 인버터, 팬 모터, 컴프레서, 압력·온도·전류 센서 등 주요 부품과 냉매 상태를 점검하고 이상 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LG전자는 에어컨 세척 서비스 요금을 할인하는 'LG 베스트 케어 캠페인'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어컨 내부 및 필터 세척 ▲열 교환기 고압 세척 ▲스팀 살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정용 에어컨 세척 서비스는 기존 요금에서 최대 10%까지, 시스템 천장형 에어컨 세척 서비스는 최대 20%까지 할인된다. 세척 서비스 신청은 LG전자 고객센터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시스템 천장형 에어컨의 경우 B2B 고객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 부사장은 "고객이 더운 여름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AI를 활용한 사전점검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3-03 14:48:49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