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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ABAC 회의 호주서 열려…AI·헬스케어 효율성 제고 강조

대한상공회의소는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ABAC) 1차 회의를 지난 23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3일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APEC을 대표하는 21개국 200여 명의 주요 기업인과 APEC 고위관리 2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상의는 ABAC 한국 사무국을 맡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호주 ABAC 사무국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2025년 ABAC 의장으로 선출된 조현상 HS 효성 부회장을 비롯해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의장 등이 한국 대표로 참석해 APEC 지역 내 기업간 협력과 경제 통합을 위한 논의를 주도했다. 2025년 ABAC 회의는 지역경제통합, 지속가능성, AI·디지털, 금융·투자, 바이오·헬스케어의 5개 워킹그룹으로 구성됐다. 특히 금융·투자,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는 최근 산업 수요 증가를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신설했다. 각 워킹그룹은 1년 동안 실현 가능한 액션플랜을 도출하고, 이를 4차례의 정례 회의를 통해 논의하며 관련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AI 기술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더욱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데이터센터 구축이 시급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ABAC 위원들은 청정에너지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APEC 공동 협력을 통해 확대되고 있는 지역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할 것을 강조했다. AI 산업 협력을 저해할 수 있는 디지털세 도입은 재검토하고 새로운 무역 장벽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APEC 차원의 정책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또한 AI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도입, 스마트 의료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APEC 지역의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지난 1991년 7%에서 2021년 13%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지만 청소년 인구는 같은 기간 28%에서 19%로 감소했다. 이에 노동생산성 저하 및 사회 서비스 비용 증가 문제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글로벌 경제가 파편화되는 상황에서 지역 구조가 중요한 균형추 역할을 하고 있고 특히 APEC은 세계 경제와 투자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우리는 지역 사회의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번영과 안정적인 미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한국이 APEC 의장국을 맡은 만큼 실질적 액션플랜을 마련해 APEC 지역의 경제 발전을 이끌고 성공적인 2025년 APEC 행사를 개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26 12:00:2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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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차의 긴밀해지는 공조...5G 특화망 스마트팩토리 구축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가 기술 협력을 통해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 요소인 스마트 제조 솔루션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는 올해 1월부터 삼성전자와 협력해 '5G 특화망 레드캡(RedCap)' 기술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관련 기술을 다음달 3일부터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전자 박람회인 'MWC25 바로셀로나(MWC25 Barcelona)'에 전시한다. 현대차는 올해 1월부터 삼성전자의 수원사업장 내 테스트베드에서 삼성전자의 전용 기지국과 통합관리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5G 특화망 레드캡 인프라 설비를 바탕으로, 자사가 직접 설계한 완성차 검사 단말기를 활용해 공장 내에서 운용할 장비와의 통신 성능에 대한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5G 특화망은 기업이 사내 또는 특정 구역 내 통신을 위해 기지국(무선통신을 위해 네트워크 단말기를 연결하는 설비)을 설치하고, 별도의 통신 주파수 대역을 활용하는 전용 통신 체계다. 이는 외부 인터넷·모바일 사용자와 통신 간섭이 발생하지 않는 전용 통신 체계다. 외부 간섭이 없는 만큼 통신 단절이나 지연이 거의 없고, 초고용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송수신할 수 있다. 또한 다량의 산업용 로봇이나 무선장비에 대해 중앙집중적 통제를 할 수 있다. 아울러 사용자의 특성과 요구에 최적화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5G 특화망 운영은 단말 설계의 복잡성,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력, 높은 전력 사용량을 전제로 한다. 현대차와 삼성전자가 함께 실증한 5G 특화망 레드캡 기술은 기존 5G 대비 ▲단말 구성 단순화 ▲특화망 장비 소형화 ▲제조 현장 설비와 환경을 고려한 주파수 대역폭 축소 등을 통해 저전력과 저사양, 저비용으로 5G 수준의 통신속도와 데이터 처리 용량, 안정적인 연결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자동 물류 로봇 등 한정적 장비에만 5G 특화망을 적용했지만, 레드캡 기술을 도입하면 차량 검사 장비, 소형 무선 공구, 카메라, 태블릿PC 등 다양한 제조공정 장비를 고속 무선통신으로 제어가 가능해진다. 특히 현대차는 완성차 무인 자율 검사 장비인 'D 스캔'에 퀄컴의 SDX35 칩셋을 탑재했고, 이는 삼성전자의 5G 특화망 인프라와 연동돼 고용량의 차량 품질검사 데이터를 빠르게 송수신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삼성전자와의 이번 기술 검증을 비롯해 네트워크 사업 분야의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을 진행하며 스마트 제조 솔루션 구축을 통한 제조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차는 오는 2026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인 울산 EV 전용 공장에도 5G 특화망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실증을 통해 새로운 스마트 제조 솔루션으로 제시된 5G 특화망 레드캡 기술도 양산성을 확보해 울산 EV 전용공장을 시작으로 국내외 주요 공장으로 확대 전개를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국내 업체 중 최초로 5G 특화망을 구축해 양산 적용했고 나아가 제조 분야 업계 최초로 5G 특화망 레드캡 기술 실증에 나서는 등 글로벌 산업계에서 스마트 제조 솔루션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5G 특화망 레드캡 기술의 상용화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업체들이 상호 기술력을 결합해 최신 통신 기술인 레드캡을 특화망에 적용한 주요 사례"라며 "업계 최초로 단말기부터 통신장비까지 특화망 전체에 걸쳐 레드캡 기술을 실증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유즈케이스(Usecase)를 전세계에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26 11:53:4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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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심 사업 정리 속도낸다"…롯데, 편의점 ATM 사업 매각

롯데가 세븐일레븐 편의점 운영사인 코리아세븐의 현금인출기 사업부를 매각해 600억원 이상 유동성을 확보한다. 롯데지주는 종속회사 코리아세븐이 금융자동화기기 전문회사인 한국전자금융과 현금인출기 사업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리아세븐은 매각 후에도 한국전자금융과 중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해 기존 매장 현금인출기(ATM)·현금지급기(CD)의 유지보수 및 신규 편의점 설치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코리아세븐은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롯데그룹 계열사다. 2019년 편의점 운영사업과 현금자동입출금기 운영 사업 효율화를 위해 자회사 롯데피에스넷을 흡수 합병했다. 이후 현금인출기 사업을 비핵심 사업부라 판단, 지난해 2월 해당 사업 매각을 추진한 바 있다. 코리아세븐은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되는 600억원 이상의 유동성을 재무구조 개선에 활용한다. 특히, 비핵심 사업 매각을 통해 본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는 한편, 금융 분야를 전문사에 맡겨 고객서비스 강화를 도모한다는 게 롯데지주 측 설명이다. 한편, 롯데그룹은 현재 전 계열사 사업 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면서 비핵심 사업 정리 및 자산 매각을 진행 중이다. 롯데는 지난해 12월에는 롯데렌탈을, 이달에는 롯데웰푸드 증평공장,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법인에 이어 코리아세븐 ATM 사업까지 매각하며 사업 구조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 유통사업군 역시 지난해 롯데마트 수원영통점과 롯데슈퍼 여의점 등 비효율 자산 매각을 진행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2-26 11:48:4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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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연매출 40조 시대 열었다…대만·파페치 등 성장사업 실적 견인

쿠팡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 40조원을 넘어섰다. 명품 e커머스 파페치, 대만 로켓배송 등 글로벌 신사업을 포함한 성장사업 규모가 4배 이상 증가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26일 쿠팡의 모기업인 쿠팡Inc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연결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쿠팡의 연매출은 41조 2901억원(302억 6800만달러)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이는 국내 유통업 역사상 최대 규모이자 쿠팡이 처음으로 연매출 40조 원을 돌파한 기록적인 성과다. 다만, 영업이익은 6023억원(4억 3600만달러)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했다. 지난 2023년 첫 연간 영업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지만, 이익 규모는 소폭 줄어들었다. 당기순이익은 940억원(6600만달러)으로 전년 대비 95% 감소해 순이익률 0.2%를 기록했다. ◆상품 유통·성장사업 모두 호조 쿠팡의 자체 상품 유통 사업(로켓배송, 로켓프레시, 로켓그로스, 마켓플레이스 등)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해당 부문의 매출은 36조 4093억원(266억 9900만달러)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활성 고객 수(한 번이라도 제품을 구매한 고객 수)는 228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고객 1인당 연평균 매출도 44만 6500원으로 6% 증가하며 충성 고객층의 소비가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쿠팡의 성장사업 부문도 성장했다. 대만 로켓배송 및 직구 사업, 명품 e커머스 플랫폼 파페치를 포함한 성장사업 부문의 지난해 매출액은 3조 8808억원(35억 6900만 달러)으로,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4분기 실적 증가… 영업이익 상승에는 일회성 요인 영향 지난해 4분기 쿠팡의 매출은 11조 1139억원(79억 6500만 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353억원(3억 1200만달러)으로 154% 증가했다. 다만, 4분기 영업이익 급증에는 2021년 덕평 물류센터 화재에 따른 보험금 2441억원이 반영됐다는 게 쿠팡 측 설명이다. 당기순이익은 1827억원(1억 3100만달러)로 전년 순이익 1조 3614억원(10억 3200만달러) 대비 87% 감소했다. 4분기 쿠팡의 상품 유통(로켓배송·로켓프레시·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 등) 매출액은 9조 6042억원(68억 8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같은 분기 대만 사업 및 파페치 등을 포함한 성장사업 매출 역시 1조 5098억원(10억 8200만달러)로 전년 3601억원과 비교해 크게 증가했다. 특히, 명품 e커머스 파페치 사업은 처음으로 418억원(3000만 달러)의 조정 에비타(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초 인수한 이후 1년 만의 성과다. ◆올해도 혁신 지속… '거대한 기회에 투자' 쿠팡은 올해에도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삼고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며 "운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거대한 기회에 투자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또 "쿠팡의 물류 네트워크 고도 자동화 비율은 아직 10%대에 불과하다. 앞으로도 자동화, 인공지능(AI), 예측 기술 등을 활용해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에 대한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 전했다. 그러면서 "물류 네트워크에 활용되는 로보틱스부터 매일 수조 건의 예측을 수행하는 인공지능(AI)은 혁신의 물결이 될 것이며, 앞으로 수년간 더 높은 수준의 성장과 수익 확대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고객과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과감한 결정을 내리고 체계적인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2-26 11:37:3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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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 직무 체험 ‘크루 클래스’ 진행

티웨이항공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객실 승무원 체험 프로그램 '크루 클래스(Crew Class)'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5일 서울시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초청한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객실 승무원의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객실 승무원의 서비스와 안전 훈련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항공 분야 진로를 탐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크루 클래스는 실제 객실 승무원 훈련을 담당하는 훈련 교관의 지도하에 진행됐으며 참가 아동들은 항공사 직군 소개를 시작으로 ▲화재진압 실습 ▲객실 서비스 실습 ▲기내 비상상황 체험 등 기내 서비스 및 안전 훈련 활동을 체험했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 국토교통부 항공훈련기관(ATO) 인가를 획득한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는 응급처치, 항공 보안, 위험물, 승무원 자원관리(CRM) 등 전문 강사 자격을 보유한 훈련 교관들의 지도하에 체계적인 안전 훈련을 받을 수 있다. 또한 ICAO 국제 항공 관계자가 항공훈련센터를 시찰 및 체험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일반인 대상 크루 클래스와 더불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지속적인 교육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온 티웨이항공은 '기브투게더' 기내 모금 캠페인과 달력 판매를 통한 기부 등 협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국내 아동을 위한 사업에 사용됐으며, 앞으로도 국내외 아동을 위한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크루클래스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항공 안전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미래 진로 모색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CSR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26 11:22:2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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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 개관

KG모빌리티(KGM)가 '익스피리언스센터 강남'을 열고 브랜드 경험 기회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KGM은 지난 25일 곽재선 회장, 곽정현 사장, 황기영 대표이사, 박장호 대표이사,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 박경준 국내사업본부장, 이 강 디자인센터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 개관식을 진행했다. 강남구 세곡동 인근에 마련된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은 지난해 개관한 '익스피리언스 센터 일산'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브랜드 공간이다. 차량 전시는 물론 시승 체험, 상담, 핸드오버 세리머니,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전시, 액티비티 활동 등 다각도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험 기반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이 직접 브랜드를 탐색하고 체험함으로써 자연스러운 구매 여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앞으로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전국 곳곳으로 확장하여 브랜드의 변화와 성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KGM의 다양한 차량들이 전시되며 도심형 전기 픽업 '무쏘 EV'를 출시 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된다. 고객들은 부담 없이 차량을 경험하고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으며, 전문 교육을 받은 KGM 스페셜리스트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KGM 박경준 국내사업본부장은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고객들에게 KGM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탄생한 공간"이라며 "단순한 시승을 넘어 온라인 계약까지 연결되는 구매 여정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26 11:21:5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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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대출 금리 선제적 인하'

우리은행은 지난 25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0.25%포인트(p) 인하 결정에 맞춰 주요 대출의 가산금리를 선제적으로 추가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금리 인하는 기준금리 인하가 시장금리 인하에 반영되는 시차를 기다리지 않고 선제적으로 실시된다. 경제성장률 하락이 가시화된 상황에서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의 이자 부담을 줄여 민간 소비와 투자를 활성화한다는 목표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 대출 이용 고객은 기준금리 인하와 함께 가산금리 인하 효과까지 더해 이자 부담을 빠르게 덜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은 최근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소기업대출 금리도 인하한다. 오는 3월 초부터 일선 지점장의 중소기업 대출 금리인하 전결권을 0.30%p 확대해 대출 실행 속도를 높이는 한편, 우대 금리도 확대한다. 또한, 오는 28일부터는 5년 변동(주기형) 주택담보대출 신규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가산금리를 0.25%p 인하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21일에도 주담대 금리우대 최대한도를 0.1%p 확대 하고 3인 이상 다자녀가구에 대한 0.2%p 추가 금리우대를 결정했다. 아울러 3월 초부터는 신규대출 고객 뿐만 아니라 기존에 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도 금리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WON갈아타기 직장인대출'의 금리를 0.20%p 인하한다. 이에 따라 기존 대출 보유 고객도 기간 연장 시 동일한 금리인하 효과를 적용받게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번 선제적인 금리인하와 함께 앞으로도 시장금리 인하 추이에 맞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금융비용 경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상생금융과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충실히 마련해 고객에게 힘이 되고 금융의 사회적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2-26 11:18:5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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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필리핀 최대 전력사들과 신사업·신기술 개발협력 확대 추진

한국전력이 필리핀 진출 30주년을 맞아, 현지 최대 발전사들과 신사업·신기술 개발협력 확대를 추진한다. 한전은 지난 25일 김동철 사장과 라파엘 로틸라 필리핀 에너지부 장관이 면담을 갖고 필리핀 정부의 에너지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면담에서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50%로 확대하려는 필리핀 에너지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양국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고, 한전의 기술력이 필리핀의 에너지 효율 향상, 전력망 운영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한전은 앞서 24일~25일 양일간, 필리핀 마닐리아서 현지 최대 발전회사인 아보이티즈(Aboitiz)와, 최대 배전회사인 메랄코(Meralco)와 잇따라 스마트그리드, 배전자동화 등 전력·에너지 분야 신기술·신사업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동철 사장은 "한전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망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K-스마트그리드 플랫폼을 구축해 효율적인 송전, 배전망을 운영해 왔다"며 "전력공급 전주기에서 보유한 핵심 기술을 활용해 해외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IDPP) 등 전력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적용해 전력품질을 향상시키는 등 필리핀 전력시장에서 상호이익을 극대화하는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앞서 지난 10일 '글로벌 에너지&솔루션 리더'를 뉴비전으로 선포,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으며, 에너지 신기술·신사업을 기반으로 한전 수익구조를 다변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2-26 11:12: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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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KB국민은행장, '저출생 위기 극복 챌린지' 동참

KB국민은행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저출생 위기 극복 금융권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저출생 위기 극복 챌린지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작년 12월 은행연합회를 포함한 7개 금융협회에서 시작됐으며, 금융권 리더들의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저출생 극복이라는 캠페인 취지에 동참하기 위해 'KB아이사랑적금'를 기획한 수신상품부 직원들과 같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KB아이사랑적금은 워킹맘 직원들이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기획한 상품이며, 금융감독원이 선정한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로 지난 1월에 선정됐다. KB국민은행은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임직원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출생 장려금 지원 ▲난임 의료비 지원 강화 ▲배우자 출산 휴가 확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 활성화 ▲육아를 위한 재채용 조건부 퇴직제도 등 임직원 각자의 상황에 적합한 탄력적인 근무 환경 및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출생 장려금의 경우 자녀 1명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첫째 1000만원, 둘째 1500만원, 셋째 이후 2000만원을 지급한다. 본인 또는 배우자 난임 치료 시 1000만원을 지원하며 배우자 출산휴가도 10일에서 20일로 확대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도 신청 대상을 기존 '9세 이하'에서 '12세 이하 자녀 부모직원'으로 완화해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경감했다. 또한 2023년 말부터 금융권 최초로 '재채용 조건부 퇴직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재채용 조건부 퇴직은 2년의 육아휴직 기간을 모두 사용한 직원을 대상으로 퇴직 시 3년 후 재채용 기회를 제공해 총 5년의 육아 기간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재채용 시 별도 채용 절차 없이 퇴직 전 직급이 유지되어 경력 단절 또한 해소할 수 있다. 이 행장은 "KB국민은행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가 정착되도록 다양한 복지 제도를 지속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이란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2-26 10:56:11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