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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지난해 순이익 4401억원…역대 최대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4401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카카오뱅크는 5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순이익이 440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년 전(3549억원)과 비교해 24% 늘어난 규모로, 연간 실적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영업수익은 2조9456억원으로 이자수익이 2조565억원을 차지했다. 2023년(1조7861억원)과 비교해 15.1% 증가했다. 시장금리 하락으로 순이자마진(NIM)이 축소됐지만,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규모가 늘어난 영향이다. 지난해 말 기준 NIM은 2.15%로 집계됐다.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41조3080억원으로 1년전(37조7240억원)과 비교해 9.5% 증가했다. 이 중 주택담보대출(전월세대출 제외)잔액은 12조6520억원으로 1년 새 38.5% 늘었다. 반면 전월세대출은 같은 기간 12조 1730억원에서 11조5250억원으로 5.3% 줄었다.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연체율은 0.52%로 1년전(0.49%)와 비교해 0.3%포인트(p) 올랐다. 이날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회계연도 이익에 대한 주당 배당금을 360원으로 결정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지난해 불확실성과 변동성 높은 외부 환경에도 카카오뱅크만의 차별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모든 부문에서 균형잡힌 성장을 이뤄냈다"며 "올해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바탕으로 포용금융을 확대하고 혁신적인 신규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고객에게 첫 번째로 선택받는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2-05 16:27:2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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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중소기업을 위한 ESG 경영서비스 지원

하나은행은 ESG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ESG 역량 강화를 위한 필수적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서비스는 기업 인터넷 뱅킹에서 '기업 ESG 라운지'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하나은행은 기업 ESG라운지에서 ▲기업 ESG 컨설팅 신청 ▲기업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기업 ESG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기업 ESG 컨설팅'은 하나은행의 ESG 법률·회계 등 전문가가 기업 ESG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중소기업의 현 상황을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개선책을 제안해준다. '기업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서비스로는 '에너지 사용량' 등 간단한 정보만으로도 탄소배출량을 산출해볼 수 있다. 중소기업은 또 ESG 필수 교육 주제인 'ESG의 개념 및 역사', 'ESG 규제 동향', '탄소가격과 배출권 거래' 등의 영상등을 '기업 ESG 교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경영 현장에서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ESG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2-05 16:26:5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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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다음달 주총 앞두고 치열한 경영권 분쟁 예고

12월 결산법인들의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임박하면서 경영권 분쟁중인 기업들의 공격과 수성전이 격해지고 있다. 특히 증권시장 상장기업의 경영권을 둘러싼 분쟁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면서 그 양상도 첨예해지고 있다. 수십년간 이어진 동업 관계를 끝낸 고려아연과 영풍의 경영권 분쟁을 비롯해 일부 기업들은 경영권을 두고 더욱 격렬하게 표 대결을 펼치는 등 주요 경영 사안을 놓고 공방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주총시즌의 가장 관심을 끄는 경영권 다툼은 고려아연이다. 세계 1위 비철금속 업체를 두고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과 영풍·MBK와의 경영권 싸움이 반전에 반전을 이어가고 있다. 티웨이항공의 경영권을 둘러싼 대명소노그룹과 예림당의 움직임도 예사롭지 않다. 대명소노그룹은 지난해 7월부터 JKL파트너스가 보유한 티웨이항공 지분을 사들이면서 2대 주주에 올랐다. 1대 주주인 예림당과 지분율 차이는 3.3%포인트에 불과하다. 올해 들어서는 대대적으로 경영권 확보를 예고하면서 압박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국내 2위 단체급식 업체인 아워홈의 남매간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화그룹 3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이 경영권 인수에 뛰어들었다. 2020년 사모펀드에 단체급식·식자재 부문인 푸디스트를 매각했던 한화가 단체급식 시장에 재진출하는 이유는 단체급식업이 알짜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이처럼 경영권 분쟁이 대폭 증가한 이유는 2세 경영 이후 희석된 오너가의 지분율과 사모펀드의 입지 확대, 개인 주주 증가와 행동주의 펀드 증가 등이 있다. 실제 고려아연 지분은 영풍·MBK 연합이 40.97%, 최 회장 측이 우호 지분을 합해 34.35%로, 영풍·MBK 연합이 높다. 근본적으로 경영권을 쥔 오너가의 지분율이 취약하기 때문에 '동업 의식'이 흔들리면 언제든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구조였다. 여기에 막대한 자본력을 갖춘 사모펀드가 경영권 분쟁에 합류하면서 판도가 바뀌고 있다. 국내 기업들은 오너 경영에서 사모펀드로 경영권이 넘어가면서 기업의 경영 철학은 물론 정체성까지 혼란을 빚어왔다. 사모펀드는 보통 5년 내외의 기간에 투자자들에게 이익과 투자금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인력 구조조정과 자산 매각 등을 통한 단기적 수익 확대에 집중한다. MBK는 2023년 ING생명을 인수하면서 '10년 이상 장기 보유해 고용을 안정시키겠다'고 약속했지만 1년도 안 돼 대규모 인력 감축과 함께 5년 만에 2조원을 남기고 회사를 팔아넘겼다. 2015년 홈플러스 인수 당시에도 1조원을 투자하겠다고 햇지만 점포 폐쇄와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한 바 있다. 또 경영권 분쟁을 치르면서 일부 기업들은 '승자의 저주'를 겪었다. 2023년 SM엔터테인먼트 인수를 둘러싼 카카오와 하이브의 경쟁에서 카카오가 승리했다. 하지만 카카오는 이 과정에서 생긴 일로 김범수 창업자가 구속 기소 되는 등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작년 말 MBK 개입으로 형제간 경영권 분쟁을 겪은 한국앤컴퍼니(한국타이어)의 경우 투자자 피해도 있었다. 평소 1만3000~1만4000원 안팎이던 주가가 2만2000원대까지 치솟았는데, 공개 매수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주가가 1만5000원대로 내려 앉았다. 당시 개인 투자자들은 막대한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한진그룹도 경영권을 두고 분쟁을 겪었지만 현 경영진이 승리했다. 하지만 경영경 분쟁 과정에서 미래 투자 등 중요한 결정을 미루면서 성장통을 겪었다.

2025-02-05 16:21: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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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은 카카오·삼전, 외인은 네이버·하이닉스...엇갈리는 선택

최근 투자 주체별로 업종별 선호 종목이 확연하게 갈리고 있다. 개인 투자자는 카카오와 삼성전자를 선택한 반면, 외국인은 네이버오 SK하이닉스를 집중 매수하며 수익률 측면에서도 유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4일까지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로 1조5158억원을 순매수했다. 딥시크(DeepSeek) 수혜주로 꼽히는 카카오는 1973억원 사들이면서 5번째로 많이 담았다. 딥시크는 '가성비'로 평가되는 중국 인공지능 스타트업으로 등장과 함께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에 충격을 불러왔다. 카카오와 네이버 등은 기술력만으로 고성능 AI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열리면서 딥시크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다만 외국인 투자자들은 카카오가 아닌 네이버를 선택했다. 네이버는 실적 등이 카카오보다 우위로 평가되고 있다. 같은 기간 외국인들은 네이버를 2416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네이버를 2979억원 순매도했다. 증권가에서는 네이버가 지난해 매출액 10조원을 달성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안타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네이버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약 10조6788억원으로 예상됐다. 4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액 2조8278억원, 영업이익 5371억원을 기록해 시장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11.5%, 32.4%씩 오른 수치다. 반면, 카카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921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도 1120억원으로 30%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성과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2024년에도 다양한 신규 서비스 및 개편을 시도한 바 있지만, 쇼핑 탭의 개편에도 유저들의 지표는 크게 개선되지 못했으며 채팅창에 선보인 AI 서비스 역시 유저 반응은 냉소적이었다"며 "향후 카카오의 주가 향방은 업황 회복보다는 신규 개편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좌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도체 종목에서도 개인과 외국인의 상반된 투심이 유지되고 있다. 개인은 올해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사들였지만, SK하이닉스는 1조375억원을 팔아치우면서 가장 많이 매도했다. 하지만 외국인은 이와 정반대로 SK하이닉스를 1조2690억원 순매수하고, 삼성전자를 1조9476억원 순매도했다. 수익률 측면에서는 외국인이 유리할 것으로 보여진다. 올해 들어 지난 4일까지 카카오의 주가는 7.06% 올랐으나, 네이버는 9.85% 상승했기 때문이다. 반도체주 역시 SK하이닉스가 9.89% 반등할 동안 삼성전자는 오히려 0.93% 떨어지며 약세를 보였다. 이날도 삼성전자는 0.38% 소폭 상승한 반면, SK하이닉스는 4.03% 강세를 보이며 희비가 갈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시장의 기대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목표주가가 줄줄이 하향 조정되기도 했다. 이달 들어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내린 증권사는 총 9곳이며, 이 중 8곳이 7만5000원 이하를 제시했다. 김형태 신한증권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부담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되나 단기 실적 우려가 재차 부각될 것"이라며 "낮아진 눈높이를 하회한 실적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우려가 1분기까지 연장됐다"고 평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2-05 16:17:3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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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2500선 회복…2509.27마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2500선을 회복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1%(27.58포인트) 오른 2509.2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0.90%(22.25포인트) 오른 2503.94에 출발해 상승폭을 확대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665억원, 기관은 322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 투자자만 196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IT(4.06%), 전기가스(2.24%), 섬유의류(2.07%) 등이 상승했고. 증권(-0.80%), 비금속(-0.60%), 기계장비(-0.55%)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네이버(4.81%), SK하이닉스(4.03%), LG에너지솔루션(3.60%), 현대차(1.74%) 등이 올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이 미국 관세조치에 대한 보복통상조치를 발표하자 코스피는 상승폭을 반납하며 마감했으나 오늘 장에선 해당 조치에 대한 낙관적 분위기가 조성돼 2500선을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4%(11.06포인트) 상승한 730.98로 마감했다. 개인은 255억원, 외국인은 271억원을 사들였다. 기관은 335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특히 삼천당제약이 21% 넘게 급등했고 레인보우로보틱스가 9% 이상 뛰었다. 이외에도 HPSP(5.83%), 에코프로비엠(2.74%) 등이 크게 상승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8.6원 내린 1444.3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2-05 16:15:0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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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계좌 해외주식ETF 배당 이중과세 논란 확산…업계는 "빠른 정책 조정 필요"

올해부터 해외 배당소득에 대한 과세 방식이 변경되면서 연금 계좌에서 발생하는 배당소득이 연금소득과 함께 과세되자 '이중과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금융투자업계는 정책적인 결정을 빨리해야 투자자들의 혼란이 없을 것이라면서 업계 차원에서는 정부 정책 조정 방향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입을 모았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해외 배당소득에 대한 과세 방식이 변경되면서, 연금 계좌에서 발생하는 배당소득이 연금소득과 함께 과세 대상이 됐다. 기존에는 해외 배당소득세(예: 미국 15%)가 원천징수되더라도 국세청이 이를 환급해 국내 세율(14%)만 적용했지만, 올해부터 '선 환급, 후 원천징수' 절차가 폐지되면서, 연금계좌에서는 해외 배당소득세를 납부한 후 연금 수령 시 다시 연금소득세(3~5%)를 내야 하는 구조가 되었다. 이는 사실상 세금을 두 번 내는 이중과세로, 연금 계좌의 세제 혜택이 무색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같은 문제를 인지한 기획재정부는 금융투자협회 및 퇴직연금 사업자들과 후속 대책을 논의 중이다. 기재부 측은 "연금소득세를 일부 환급해주는 방안을 포함한 보완책을 검토하고 있다"며, "퇴직연금 관련 제도 개편은 올해 중 논의해 내년 시행할 계획"이라고 지난 4일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세법 변경이 연금계좌를 활용한 해외 ETF 투자 확대 흐름에 제동을 걸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특히, 이중과세가 금융투자 회사들이 퇴직연금 시장에서 해외 주식형 ETF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업계에서는 연금소득세 환급이 법 개정을 통해 마련된다고 해도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배당소득세는 즉각 과세되지만, 연금소득세 환급은 시간이 상당히 지난 후 이뤄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연금계좌의 가장 큰 장점인 과세 이연 효과가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월배당 ETF를 보유한 투자자들은 올해 1월 배당금 수령부터 직접적인 세금 부담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한 금투업계 관계자는 "연금계좌 세제혜택을 적극 활용하라고 장려한 정부의 기조와는 상반된 정책 운용"이라며 "빠른 정책 결정이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구성 고민을 덜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환태 금투협 산업시장본부장은 "퇴직연금 및 ISA 계좌의 해외 배당소득 과세 문제는 정부 정책 결정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기재부와 논의를 지속하며 투자자 불이익을 줄이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퇴직연금 및 ISA 계좌의 해외 배당소득 과세 문제는 정부 정책 결정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기재부와 논의를 지속하며 투자자 불이익을 줄이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 같은 과세 환경에서 투자자들이 고려할 대안으로 국내 배당 ETF와 합성형 커버드콜 ETF를 추천하고 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해당 상품들은 이번 세제 개편안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2-05 16:14:3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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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국내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글로벌 영토 확장에 사활

국내 대표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연간 매출 2조원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5일 국내 뷰티 업계에 따르면, 코스맥스는 지난해 상반기 처음으로 반기 매출 1조원을 돌파하고 3분기 연속으로 고성장을 이뤘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으로 매출액 1조6081억원, 영업이익 1356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매출액은 2023년 연간 매출 1조7775억원의 90%에 달하고, 영업이익은 이미 2023년 연간 영업이익 1157억원을 넘겼다. 코스맥스는 이러한 호실적에 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K뷰티 브랜드사의 성장세에 발맞춘 결과라는 분석을 내놨다. 코스맥스는 올해도 생산 능력 확대, 신기술 개발 등으로 고객사의 해외 진출 1등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최근 코스맥스 화성 공장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일반의약품(OTC) 제조 시설 및 품질관리 시스템에 대한 적합 승인을 받았다. 코스맥스 화성 공장은 OTC 제품 생산 승인을 2016년 처음 획득했고 이번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적합 승인을 재허가 받았다. 화성 공장뿐 아니라 미국 뉴저지 공장도 OTC 제품 생산 승인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이러한 OTC 생산 기지를 성장동력으로 미국 자외선 차단제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코스맥스는 올해 자외선 차단제 생산량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보다 4배 이상 많은 고객사가 코스맥스와 협업해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은 한국과는 달리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 차단 지수가 포함된 '기능성 화장품'에 OTC와 동등한 수준의 규제를 적용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조 업체 등록을 하고 지정된 인증 절차 및 규정을 준수해야 미국 내 유통·판매가 가능하다. 또 코스맥스는 2023년에는 OTC랩도 설립하는 등 연구 개발부터 제품 생산까지 OTC 제품 전체 과정에서 대응해 왔다. 특히 가벼운 사용감과 다채로운 제형을 선호하는 미국 MZ세대 소비자 성향을 파악해 OTC 제품 형태와 제형을 다양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신소재 개발에 집중하기 위한 국내외 산학협력도 강화한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12월 국내 포항공과대학교(POSTECH)과 공동으로 자외선차단제 전문 연구센터 '유브이 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했다. 물리를 비롯한 기초과학분야와 연계해 K뷰티 기술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코스맥스는 국외에서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연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의학부와 함께 균주 개량부터 세포 디자인, 바이오 합성에 이르기까지 바이오 영역에서 기술을 확보한다. 코스맥스는 올해부터 인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 고객사 확보를 위한 '로코(LOCO) 프로젝트'도 실행한다. 해당 국가에서 다양한 원료와 부자재 자원을 활용해 가성비를 높이는 전략이다. 코스맥스는 로코 프로젝트로 기관차(로코모티브) 역할을 할 현지 맞춤형 제품을 내놓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와 관련 코스맥스 측은 "지난해까지 내부 역량 강화를 마쳐 올해는 글로벌 파트너를 보다 활발하게 발굴할 계획"이라며 "기업 경쟁력과 K뷰티 성장가능성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2-05 16:04:2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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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법인 대출 비교 플랫폼 ‘Loan&Biz’

신한은행이 5일 국내 최초로 법인 전용 대출비교 플랫폼인 '론앤비즈(Loan&Biz)'를 출시하고 전용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론앤비즈는 법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담보대출부터 기계·기구 리스까지 대출상품을 한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법인대출 비교 플랫폼이다. 신한은행 및 제휴 금융회사 총 18곳이 참여했다. 법인 고객들은 별도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고객정보 등록 및 법인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자금용도에 맞는 대출비교를 신청할 수 있다. 제휴 금융사들의 제안서를 받고 한도 및 금리 등 최적의 대출 조건을 선택하면 금융회사에서 오프라인으로 대출 절차가 진행된다. 이번 출시를 맞아 론앤비즈는 플랫폼을 통해 대출을 이용한 모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금액의 최대 0.2%범위 내 100만원(한도 소진시)까지, 대한상공회의소 및 무역협회 회원 중소기업고객에게는 대출금액의 최대 0.5%범위 내 300만원(한도 소진시)까지 이자상환 부담 완화를 위한 상생 이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법인 사업자 고객들도 비교대출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금융 편의를 경험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금융기관들과 제휴를 추진하고 사업자금이 필요한 법인 고객들이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 받을 수 있는 대출 비교 플랫폼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2-05 16:02:20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