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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AI 메모리 공급자 넘어 풀스택 크리에이터로"

"지금까지 SK하이닉스는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적시에 공급하는 '풀 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 역할을 해왔다. 앞으로는 고객이 가진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생태계와 활발히 협업해 고객이 기대하는 것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CEO)은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런 'SK AI 서밋 2025'에서 '풀 스택 AI 메모리 크리에이터'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동안 SK하이닉스가 추구해온 '전방위 AI 메모리 공급자'라는 의미의 '풀 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를 넘어 고객 중심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의지다. 곽 사장은 "SK하이닉스는 고객만족과 협업의 원칙 아래 최고의 파트너들과 기술발전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진행 중인 협력 논의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당사는 엔비디아와 HBM 협력뿐 아니라 옴니버스,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AI 제조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오픈AI와 고성능 메모리 공급을 위한 장기 협력도 진행 중이며 TSMC와도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베이스 다이 등에 대해 밀접하게 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샌디스크와 고대역폭플래시(HBF)의 국제 표준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면서 "실제 데이터센터 환경에 차세대 AI 메모리와 스토리지 제품을 최적화하기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도 진행 중"이라고 했다. 이를 위한 새로운 메모리 설루션으로 커스텀 HBM, AI D램, AI 낸드 등을 언급했다. 커스텀 HBM은 고객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GPU, ASIC에 있었던 일부 기능을 HBM 베이스 다이로 옮긴 제품이다. 이를 통해 GPU, ASIC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HBM과의 통신에 필요한 전력을 줄여 시스템 효율을 개선할 수 있다. D램의 경우 영역을 더 세분화하여 각 영역의 요구에 가장 적합한 메모리 설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 SK하이닉스는 최적화 관점에서 총소유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화를 지원하는 저전력 고성능 D램인 'AI-D O(Optimization)'을 준비 중"이라며 "두 번째로 메모리 월(Memory Wall)을 뛰어넘기 위해 초고용량 메모리 및 자유자재로 메모리 할당이 가능한 'AI-D B(Breakthrouth)' 설루션을 개발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응용분야 확장 관점에서 로보틱스, 모빌리티, 산업 자동화 같은 분야로 용처를 확장한 'AI-D E(Expansion)'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AI 낸드의 경우 초고성능을 강조한 'AI-N P(Performance)', HBM 용량 증가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적층을 통해 대역폭을 확대한 'AI-N B(Bandwidth)', 초고용량을 구현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AI-N D(Density)'라는 세 가지 방향의 차세대 스토리지 설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곽 사장은 이날 지난 1년간 글로벌 메모리 분야 1위 업체로 도약하고, 일하고 싶은 기업 1위가 된 점을 '1'이라는 숫자가 가진 의미에 담아 소회를 밝혔다. 그는 "지난 1년 동안 SK하이닉스는 정말 큰 성과를 이뤄냈다"며 "그만큼 저를 포함해서 SK하이닉스와 관련된 모든 분들에게 매우 뜻깊은 한 해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1-03 14:40:1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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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산림보호 위한 '그린 더 플래닛’ 개최

현대위아가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열었다. 현대위아는 지난 11월 1일 경기도 이천시 포레스트벤처스 식물연구센터에서 '그린 더 플래닛(Green the Planet)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그린 더 플래닛'은 기후변화로부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된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위아 임직원 및 가족 약 120명이 참여했다. 현대위아는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산림 보호를 위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어린이 참여자를 고려해 현대위아의 캐릭터 '도담이'를 활용한 세계관을 기획했다. 도담이는 멸종위기 동물 '담비'를 모티브로 한 현대위아의 마스코트 캐릭터이다. 현대위아는 기후위기로 서식지를 잃은 도담이와 동물 친구를 위해 임직원 가족이 함께 숲을 가꾸는 활동을 준비했다. 현대위아 직원과 가족들은 ▲생태계 교육 ▲ 묘목 분갈이 및 씨드볼 만들기 ▲ 생태숲 가꾸기 등 3가지 미션 활동을 순서대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생태숲으로 나가 직접 숲을 가꾸는 활동도 진행했다. 초본 식물과 흙을 섞어 동그랗게 빚은 '씨드 볼(Seed Ball)' 약 600개를 제작하고, 숲에 던졌다. 씨드볼은 씨앗을 직접 뿌리는 것보다 파종이 쉽고, 물이 부족한 지역에 녹지를 꾸리기 용이하다. 이어 생태숲 내 동물들의 식수로 쓰이는 옹달샘을 보수하고, 나뭇가지를 엮어 비바람으로부터 무너지지 않는 고라니 쉼터도 만들었다. 현대위아는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확대해 환경 보호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환경을 아끼는 마음을 나누고, 직접 실천으로 옮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더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여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1-03 14:37:0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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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제10회 현대키즈모터쇼 공모전' 개최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들의 상상 속 미래도시'를 주제로 한 '제10회 현대키즈모터쇼(Hyundai Kids Motorshow) 공모전'의 온라인 접수를 내년 1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10회 현대키즈모터쇼'는 2016년 어린이 상상력 모터쇼 콘셉트로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현대자동차의 대표 성장세대 대상 캠페인으로 매년 공모 작품 수와 전시 방문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미래에는 어떤 도시에서 살고 싶나요? 상상 속 미래 도시를 자유롭게 그려주세요'를 이번 공모전의 주제로 선정했다. 공모전에 참여하는 많은 어린이가 ▲미래 도시(Future City) ▲미래 모빌리티(Future Mobility) ▲미래 로봇(Future Robotics) 등 다양한 기술들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미래 기술들이 적용된 삶을 상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접수된 작품 중 미술, 공학, 도시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집단 심사를 받은 300점을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하고 이후 추가 평가를 통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현대자동차 대표이사상 각 3점씩, 총 6점의 최우수 수상작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최우수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2026년 5월 가족의 달을 기념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전시돼 성장세대의 상상력에 대한 대중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지성원 브랜드마케팅본부장은 "현대키즈모터쇼는 지난 10년간 이어온 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유스(Youth) 캠페인으로, 어린이들이 모빌리티·로보틱스·친환경 에너지 등 우리가 살아갈 미래도시의 모습을 마음껏 상상하고 도화지에 펼치기 좋은 기회"라며 "어른이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성장세대만의 상상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1-03 14:37:0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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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에이딘로보틱스와 피지컬 AI 모델 구현 '맞손'

두산로보틱스가 에이딘로보틱스와 피지컬 인공지능(AI) 모델 구현을 위해 협력한다. 두산로보틱스는 에이딘로보틱스와 '피지컬 AI 구현을 위한 로봇 및 휴머노이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두산로보틱스의 로봇팔 및 로봇 제어기술과 에이딘로보틱스의 정밀 힘·토크 센싱 기술 및 핸드·그리퍼를 결합해 표준화된 양팔형 로봇 휴머노이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자율 작업이 가능한 피지컬 AI 모델을 구현하기로 했다. 에이딘로보틱스의 센서가 탑재된 핸드·그리퍼는 물체의 강도, 크기, 무게 등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촉각 정보를 데이터화할 수 있어 작업 정밀도가 높다. 두산로보틱스 김민표 대표는 "사람 수준의 작업능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로봇팔, 핸드·그리퍼 등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AI 기반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양사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피지컬 AI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올해 전문인력 채용부터 조직 개편, 미국 원엑시아 인수, 로봇 연구개발(R&D) 역량을 통합한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지능형 로봇 솔루션과 휴머노이드 개발을 위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1-03 14:34:0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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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 유미코아 차세대 배터리 핵심사업 인수

HS효성그룹이 차세대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실리콘 음극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HS효성은 지난달 31일 1억2000만 유로(약 2000억원)를 투자해 벨기에 글로벌 소재기업 유미코아의 배터리 음극재 자회사 EMM을 인수하고, 유미코아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당국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유미코아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첨단소재 기업으로, 배터리·촉매·반도체·방산·우주항공 등 다양한 산업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희토류 기술을 비롯해 방사성 물질 연구에서도 전통이 깊으며, 퀴리 부인이 라돈과 우라늄을 연구했던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HS효성은 이번 인수를 발판으로 향후 5년간 약 1조5000억원을 투자해 대규모 생산능력을 구축할 계획이다. 첫 투자지는 울산으로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60년 전 효성그룹의 출발점이 된 울산공장은 현재 아라미드와 자동차소재를 제외한 다수의 사업이 해외로 이전된 상태로,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 리쇼어링과 고부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더불어 차세대 배터리 소재 분야에 대한 투자를 통해 반도체, 조선, 방산 등과 함께 국가 핵심 성장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조현상 부회장은 평소 기술과 지적자산 확보를 기반으로 한 고부가 포트폴리오 구축과 인공지능(AI) 활용을 강조해 왔다. 최근에는 엔터프라이즈 AI와 피지컬 AI 등 차세대 인공지능 분야에도 관심을 두고 관련 기업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넓히고 있다. 이번 인수 역시 코로나 이전부터 조 부회장이 유미코아 본사를 직접 방문하며 추진해 온 것으로, APEC 준비 기간에도 협상을 위해 양사 간 철야 미팅을 이어가며 계약 일정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HS효성 관계자는 "기존 타이어코드, 첨단모빌리티 소재, AI·디지털전환(DX) 중심 사업 구조에 이번 배터리소재 사업이 더해지면서 항공우주·미래 모빌리티·방산·에너지 등 고성장 산업 전반으로의 포트폴리오 확대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5-11-03 14:32:0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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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순 교원그룹 회장 "시너지 전략은 차별적 경쟁력…획기적 성장 도모"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이 "시너지 전략은 교원그룹만이 할 수 있는 차별적 경쟁력"이라며 "사업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어려운 시기에도 획기적인 성장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장평순 회장은 3일 서울 종로구 교원 챌린지홀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갖고 " 아주 작은 출판사로 시작해 지금은 국내 대표 교육기업인 동시에 요람에서 무덤까지 전 인생에 걸친 생활을 케어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이처럼 유례없는 성장과 결실을 맺게 된 것은 교원가족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회장은 1985년 당시 교원그룹의 모태가 된 ㈜교원을 창업했다. 출판사로 출발해 현재는 교육, 렌탈, 상조, 여행, 헬스케어, 펫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토털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전 생애에 걸친 생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삶 전반을 책임지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그룹 전체 매출은 1조363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교원그룹 계열사인 교원라이프는 선수금 규모와 재무건전성, 브랜드 평판 등 업계 주요 평가 항목에서 모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교원그룹은 이를 기반으로 교육과 생활문화 부문의 주요 사업과의 시너지를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통합형 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미래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인연이 만든 오늘, 교원이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40주년 행사에는 장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선 또 회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직원과 장기근속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교원그룹은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인사 제도를 운영 중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서로 다른 사업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때 더 큰 가치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유익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14:30: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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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주간거래 재개 기념 이벤트..."투자지원금 받고 가세요"

NH투자증권이 미국주식 주간거래 재개를 기념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NH투자증권은 미국주식 주간거래를 통해 업계 유일 24시간 미국주식 거래가 가능해짐에 따라 4일부터 주간거래 무료수수료 및 '나무는 NON STOP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올해 12월 31일까지 나무(MTS·HTS)를 통해 미국주식 주간거래 시간(10시~18시, 한국 시간 기준) 거래하는 나무고객이면 누구나 거래 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나무증권의 강점인 다양한 해외주식 투자 콘텐츠와 연계한 챌린지 미션 이벤트를 12월 14일까지 진행한다. 미션을 전부 달성하면 선착순 1만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무려 5000달러(USD)의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미션은 총 5가지다. 첫번째는 서비스 체험 미션으로는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의 글로벌 인베스터 네트웍스(GIN) 프로그램을 독점 제공해 미국 유명 애널리스트들의 시장 분석과 전망을 인공지능(AI) 더빙·요약으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월가 라이브' 시청하기다. 두번째로는 NH투자증권이 국내 최초로 글로벌 투자정보 플랫폼인 시킹 알파(Seeking Alpha)와 독점 제휴를 맺고 제공 중인 프리미엄 투자 뉴스와 글로벌 리포트에 더해 추가 오픈한 기능인 '주식MRA'에서 보유 종목의 투자 체질까지 알아볼 수 있는 '시킹 알파' 투자 정보 조회하기, 세 번째로는 업계 최초로 투자자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취득가액 산정 방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양도소득세 절세전략 고객선택권에 이어, 가상 매도를 통해 예상 세액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양도소득세 절세전략 시뮬레이션' 체험하기다. 네번째는 24시간 끊기지 않는 거래가 가능함에 따라 새롭게 재개된 '미국주식 주간거래'다. 다섯번째는 프리·정규·애프터마켓 및 기타 국가 포함한 '해외주식 거래하기'로 진행된다. 이번 챌린지 이벤트는 투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인만큼 해외 투자 고객들이 자연스러운 서비스 체험 및 거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유튜브 영상도 추가로 제작 배포했다. 영상에서는 구독자 76만명에 달하는 '가요이 키우기' 유튜브 채널에서 여자친구 컨셉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유튜버 '가요이'가 출연해 관련 서비스와 거래를 경험하는 하루 일상을 보여 준다. 해당 영상은 '투자로그인 by NH투자증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강민훈 NH투자증권 Digital사업부 대표는 "고객의 투자 시간 및 선택권이 늘어나는 만큼 안정적 거래지원 및 투자에 도움이 되는 충분한 투자정보를 사전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가 더욱 중요해진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투자 여정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나무증권만의 특화된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03 14:30: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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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장관, "정부·기업 한 팀 돼 내수경제 살릴 것"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방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현장 홍보 나서 튀르키예 출신 유튜버 '프나르'와 깜짝 만남… K-푸드 홍보영상 출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3일 서울역 롯데마트 제타플렉스를 찾아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현장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비전으로 내걸고 관계부처와 업계가 진행 중인 전국 단위 쇼핑축제의 일환이다. 김 장관이 이날 방문한 서울역점은 공항과 관광지로 이어지는 길목에 위치해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푸드, 뷰티, 패션 등의 성지로 꼽힌다. 김 장관은 외국인 특화존에서 한국 과자와 김, 라면 등 K-푸드 제품 인기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튀르키예 출신 유튜버 '프나르(Pınar)'의 홍보 영상 촬영에 깜짝 출연해 K-푸드의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으뜸효율 가전제품 할인행사가 진행 중인 가전매장(하이마트)을 방문한 김 장관은 TV, 냉장고, 세탁기 등의 판촉 현장을 둘러봤다. 그는 "지난 2016년부터 10년을 달려온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올해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로 한 단계 도약했다"며 "정부와 기업이 한 팀이 돼 국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내수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산업부(코리아세일페스타)를 비롯해 중기부(동행축제), 문체부(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행안부(지역사랑상품권), 농림부(농축수산물 할인행사), 해수부(수산물 할인판매), 관세청(코리아 듀티 페스타) 등 7개 부처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3만여 개 기업이 참여해 △소상공인·전통시장 할인전 △가전·자동차·패션·숙박 등 대형 할인행사 △숙박·여행·문화이벤트 △외국인 관광객 특별행사 등을 연계 추진 중이다. 특히 산업부와 가전업계는 으뜸효율 가전 구매 시 정부 보조 10%(최대 30만원)에 제조사 추가 할인(최대 30만원 상당)을 더해 최대 6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LG전자(~11월30일), 위닉스·신일전자(~11월16일), 쿠첸(~11월9일) 등 주요 제조사가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업체별 세부 할인계획은 매장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오는 11월 9일까지 이어지며, 산업부는 유통·가전·자동차 업계와 협력해 전국적인 소비 진작과 내수 회복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11-03 14:30: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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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하이테크 탤런트 트랙' 지원자 모집

현대자동차가 서비스엔지니어 인재 발굴을 위한 채용전환형 인턴십 프로그램 '하이테크 탤런트 트랙(High-Tech Talent Track)'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하이테크 탤런트 트랙'은 전기·전자, IT/SW 등에 대한 복합적인 기술 이해를 바탕으로 고난도 진단 및 정비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현대차의 채용 및 교육 프로그램이다. 최종 합격자는 전국 22개 하이테크 센터에서 진행되는 현장 실무 교육과 차량 통신(V2X), 소음 및 진동(NVH) 등 첨단 분야별 특화 교육을 받으며 모빌리티 서비스 경쟁력을 선도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향후 우수 인재로 선발될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폭넓은 경력 개발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인턴십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학사 학위 취득(예정)자이나, 진단 및 정비 관련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경우 학위와 무관하게도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1차 면접 합격자는 내년 1월 말부터 2월 중순까지 약 3주간 인턴십에 참여하게 된다. 이후 현대차는 최종 면접을 거쳐 2026년 3월 서비스엔지니어 신입사원을 정규 채용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율주행,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발전과 변화에 따라 자동차 정비 분야 엔지니어의 역할과 전문성도 진화하고 있다"라며 "현대차는 첨단 분야까지 확장될 미래에 대비해 잠재력 있는 인재를 선발하고, 독보적인 역량을 가진 하이테크 전문가로 육성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5-11-03 14:25:5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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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000 시대, TIGER 200으로"...미래운용, 적립식 매수 이벤트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코스피 5000 시대'를 준비하는 투자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6년 1월 31일까지 '코리아 투자도 TIGER ETF 적립식 매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월에 'TIGER 200 ETF' 1주 이상 매수 인증을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월 2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최근 APEC 회의에서 한미 관세 협상이 최종 타결되며 불확실성이 해소된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4000포인트를 돌파한 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조선, 반도체 등 대형주 위주의 장세가 전망되면서 '코스피 5000 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TIGER 200 ETF'는 코스피 상승의 대표적인 수혜 ETF다. 연 총 보수 0.05% 등 낮은 수준의 실투자비용으로 장기 투자 시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최근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일평균 거래대금이 크게 증가하는 등 풍부한 유동성을 갖추고 있다. 10월 'TIGER 200 ETF' 일평균 거래대금은 1861억원으로 전월(890억원) 대비 109.1% 증가했다. 이승원 미래에셋자산운용 디지털플랫폼본부장은 "연초부터 국내외 다양한 리스크를 이겨내고, 정책 수혜를 받으며 코스피 200 지수는 퀀텀 점프하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낮은 보수의 'TIGER 200 ETF'를 통해 장기 우상향이 기대되는 코스피 200에 현명하게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03 14:24:50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