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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FA'서 드립커피 내리는 비스포크 정수기 공개

삼성전자가 오는 6일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24'에서 비스포크 정수기 전용 '브루어 키트(Brewer Kit)'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커피 시장의 성장과 집에서 직접 만든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 니즈에 맞춰 비스포크 정수기를 활용한 드립 커피 제조 키트를 선보인다. 비스포크 정수기의 기존 코크를 제거하고 브루어 키트를 장착하면 물이 여러 갈래로 흘러나와 손쉽게 일정한 맛의 커피를 내릴 수 있다. 또 커피 추출에 필요한 물 끓이기부터 뜸 들이기, 물 붓기까지 비스포크 정수기 한 대로 가능해 공간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비스포크 커피 정수기는 ▲기본 6가지 추출 레시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에서 사용자 취향에 맞게 설정된 레시피 ▲커피 브랜드와 협업한 최적의 레시피를 제공해 소비자 맞춤형 커피를 만들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내달 출시 예정이며, 11월부터는 기존 비스포크 정수기 사용자들도 브루어 키트를 추가 구매해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포워드(Smart Forward)'로 브루잉 기능 등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한다. 이무형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편리하고, 스마트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9-01 10:20:2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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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中서 첨단 히트펌프 연구 컨소시엄 구축

LG전자가 북미, 유럽에 이어 중국과 차세대 히트펌프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냉난방공조(HVAC)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속도를 내는 것이다. LG전자는 지난달 31일 중국 하얼빈 공업대에서 혹한에서 고성능을 구현하는 히트펌프 기술 확보를 위한 '중국 첨단 히트펌프 연구 컨소시엄' 협약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LG전자와 하얼빈 공업대학교, 상해 교통대학교, 시안 교통대학교의 HVAC 기술 핵심 연구진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중국 하얼빈과 모허(漠河)에 새로운 연구 시설을 운영하며 강력한 성능과 신뢰할 수 있는 HVAC 솔루션 제공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미국 알래스카와 지난 6월 노르웨이 오슬로에 이어 중국 하얼빈에 세번째 히트펌프 컨소시엄을 구축한 것이다. 이로써 LG전자는 북미, 유럽에 이어 아시아의 다양한 지역별 기후 특성과 주택 구조 등 환경을 고려한 차세대 히트펌프 연구개발 인프라를 확보했다. 혹독한 겨울 환경으로 유명한 하얼빈과 최대 영하 50도를 기록한 바 있는 중국 최북단 모허는 한랭지에서 높은 효율 유지가 필수인 히트펌프 기술 연구·발전에 이상적인 환경이다. 중국 첨단 히트펌프 연구 컨소시엄은 주거용 에어컨을 포함한 LG전자 HVAC 주요 제품을 테스트하며 극한의 환경에서 난방 성능, 에너지효율 등 포괄적인 데이터를 수집한다. LG전자는 북미, 유럽, 아시아에서 지역 맞춤 냉난방 솔루션을 앞세워 HVAC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고효율 히트펌프는 글로벌 전기화, 친환경 트렌드에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LG전자는 연구개발부터 판매와 유지·보수까지 이르는 전 단계를 현지에서 수행한다. 한국, 북미, 유럽, 인도에는 5개의 에어솔루션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9-01 10:13:2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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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에프엔씨, 점주 대상 오송 공장 견학 프로그램 실시

한촌설렁탕 등을 운영하는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가 가맹점주와의 소통 강화 및 신뢰 구축을 위해 점주들을 상대로 오송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점주들에게 본사 제품의 생산·공급 과정을 상세히 소개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연에프엔씨는 매년 HACCP 인증을 통해 제품 품질 관리와 위생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21일 진행된 견학에서 점주들은 16도 이하 온도 유지 육수 냉각기, 1사이클당 최대 3.9t 생산 가능한 육수 추출실, 1㎜ 이하 이물질 선별 가능한 X-RAY 선별기 등 균일한 맛과 철저한 위생 관리를 위한 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점주들은 원료 입고부터 가공, 포장에 이르는 전 생산 공정을 관찰하며 본사의 품질 관리 노력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이연에프엔씨는 향후 공장 설비 원격 제어 시스템 기능이 적용된 센서를 설치하여 스마트 공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 밝혔다. 이와 함께 점주들의 긍정적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매년 점주 공장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일반 고객 대상 견학 프로그램으로도 확대해 가맹점주에 이어 소비자 신뢰 역시 구축할 예정이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01 10:08: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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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풀무원기술원장, '건강기능식품 법 시행 20주년 기념식' 공로상 수상

풀무원은 풀무원의 R&D센터인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이 지난 29일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건강기능식품 법 시행 20주년 기념식'에서 건강기능식품 법 제정 및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유경 식약처장, 정명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회장, 이상윤 풀무원기술원장, 오경림 풀무원건강생활 대표를 비롯해 건강기능식품협회 및 식약처 유관기관, 소비자단체, 산업계, 학계 등 건강기능식품업계 관계자 약 170명이 참석했다. 국민의 건강 증진과 소비자 보호를 목적으로 시행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제정 2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확보, 품질 향상, 건전한 유통 및 판매를 도모해 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산·학·연·관이 함께 모여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이하 건기식협회)가 주최하고 식품의약안전처가 후원했다. 이상윤 풀무원기술원장은 지난 1997년 건기식협회 정책위원 활동을 시작으로 2007년부터 건기식협회 발전협의회 분과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건강기능식품 법 제정의 기틀을 마련하고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상윤 풀무원기술원장은 "풀무원은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건강기능식품 법 제정에 참여하여 건기식협회와 함께 국민의 건강 증진과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더욱 높이고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01 10:01: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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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 국내 와인업계 최초 '친환경 패키지' 도입

신세계L&B가 국내 와인업계 최초로 100% 재활용·생분해 가능한 '와인앤모어 친환경 펄프 패키지'를 도입하며 친환경 소비문화 선도에 나선다. 신세계L&B는 국내 1위 와인 수입사로서 과도하게 발생하는 포장재 문제에 주목, 무림P&P와 공동 개발한 친환경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패키지는 국내 유일의 천연 생(生) 펄프 소재로, 일반 토양에서도 6개월 이내에 완전 분해된다. 특히, 유럽 인증기관 'TUV AUSTRIA'의 최고 등급 생분해성 인증 'OK compost HOME'을 획득했다. 국내 펄프몰드 중 유일하게 '식품안전시스템인증(FSSC 22000)'을 보유해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것은 물론, 뛰어난 내구성과 강도까지 갖췄다. 세련된 디자인 또한 돋보인다. 와인병 모양의 디자인과 펄프 특유의 자연스럽고 매트한 질감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패키지 슬리브(종이띠지)는 고객 취향에 맞춰 간단한 메시지부터 로고, 이미지 등을 활용한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해 단체 선물 혹은 특별한 날 맞춤형 선물로 제격이다. 패키지에 들어가는 와인은 가격대별 다양한 추천 라인업을 마련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와인앤모어 친환경 펄프 패키지'는 전국 와인앤모어 매장과 신세계L&B 공식 수입 와인을 취급하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L&B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와인 패키지의 낭비를 막고 자원 절약 및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친환경 패키지를 개발,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1위 와인 수입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환경 소비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01 09:56: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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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24 K-비즈니스 리더스 포럼' 개최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2024 K-비즈니스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빅 웨이브(BIG WAVE), 지속성장을 위한 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KB를 거래하는 우수 중소·중견 기업 CEO와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한 KB금융의 경영진 등 3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 K-비즈니스의 성장전략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과 재정의 시대를 위한 비즈니스 혁신,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라는 주제로, 시대 변화의 흐름을 읽고 새로운 사고와 비즈니스 전략을 제안하는 개막강연으로 포럼을 시작했다. 이어 CEO가 원하는 주제의 세션을 직접 선택해 수강하는 선택형 프로그램 'KB 리더스 클래스'를 운영해 참석자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KB 리더스 클래스'는 CEO들의 관심도가 높은 리더십·인공지능·와인 총 3가지의 세션으로 운영했다. 리더십 세션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인공지능 세션은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와인 세션은 정하봉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부회장이 진행을 맡았다. 손석호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KB금융그룹은 기업 경영활동에 언제나 함께하는 든든한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참석하신 분들 모두가 K-비즈니스의 새로운 성장전략에 대한 혜안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01 09:51:0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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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KB국민카드

신한카드가 아트페어를 통해 문화예술계와 동반성장을 도모한다. ◆ 입장권 20% 단독 할인 신한카드는 '2024 더프리뷰 성수 위드 신한카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4번째를 맞는 더프리뷰(The Preview)는 신진 작가·갤러리를 중심으로 미술시장 생태계를 확장한다. 아트페어의 문턱을 낮추고 상생 협력의 시스템을 구축하자는 취지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의 아트페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 신규 갤러리 12곳을 포함해 총 39개의 갤러리가 참여해 작가 200여명의 신작을 공개한다. 전시회에서는 ▲한국무용·전통악기 기반 난장, 경기 민요 토크 콘서트 ▲힙합 기반 스트릿댄스 잼 등의 무대를 준비했다. 입장권은 신한카드 올댓에서 단독 2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그동안 더프리뷰를 거쳐간 많은 작가와 갤러리가 국제무대까지 진출했다. 미술계와 함께 배우고 성장해온 아트페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올해 키워드는 '함성-함께 성장'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홍콩 여행을 계획중인 고객을 위해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 호텔, 항공권 20% 이상 할인 KB국민카드는 홍콩행 항공권과 호텔, 액티비티 등을 할인하는 홍콩 특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개인 신용·체크카드(마스터) 고객 대상으로 케세이퍼시픽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천 출발 왕복 항공권을 결제하면 즉시할인을 제공한다. 출발일 기준 12월 31일 이내 항공권만 혜택을 적용한다. 비즈니스석과 일반석을 각각 20만원, 10만원씩 할인한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케세이퍼시픽 X 샘소나이트 캐리어 세트 ▲보테가베네타 여권 지갑 ▲홍콩 공항 캐세이퍼시픽 라운지 이용권 등을 선물한다. 같은 기간 KB국민 국제브랜드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어퍼하우스 호텔 스탠다드 요금 최대 25%까지 아낄 수 있다. 이어 ▲2인 조식 무료 ▲호텔 내 식음료 업장 둥에 20% 할인을 적용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로모션 코드(PKKBB)를 입력해야한다 이 밖에도 이스트 호텔 홍콩 홈페이지에서 예약 시 25% 즉시할인 및 클룩 홈페이지에서 액티비티 상품 결제 시 최대 20% 즉시 할인 등의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페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9-01 09:31:2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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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한도 줄어든다’…스트레스DSR 2단계 시작

오는 2일부터 은행권 주담대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스트레스(가산) 금리 2단계가 적용되면서 대출 한도가 줄어든다. 금융당국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증하는 가계대출을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대출 규제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스트레스 DSR 2단계가 오는 2일부터 시행되면서 차주의 대출한도가 줄어든다. 스트레스 DSR은 변동금리 대출 등을 이용하는 차주가 대출 이용 기간 중 금리인상으로 인해 원리금 상환 부담이 늘어날 것을 감안해 DSR 산정 시 일정 수준의 스트레스 금리를 추가로 적용하는 제도다. 미래금리 변동성 리스크를 반영한 스트레스금리가 붙으면 대출 한도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어 가계대출 감소세를 기대 할 수 있다. 스트레스 DSR 2단계가 시행되면 올해 12월 31일까지 스트레스 DSR 적용 금리가 0.75%포인트(p)로 상향된다, 수도권의 경우에는 0.75%p 아닌 1.2%p로 스트레스금리를 상향 조정했다. 금리인상으로 대출 한도는 최대 13% 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연 소득이 5000만원인 차주 A가 4.5%, 30년 만기 변동금리로 주담대를 받을 경우 현재는 어느 지역에서나 3억2900만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내일부터는 2억8700만원으로 한도가 13%(4200만원) 줄어들고, 비수도권은 8%(2700만원)가 줄어든다. 소득이 높더라도 대출 한도 축소 비중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연 소득이 1억원인 B씨가 수도권에 변동금리로 주담대를 신청할 때 스트레스 DSR 적용 전 6억5800만원 대출이 가능했지만 내일부터는 5억7400만원으로 한도가 13% 줄어든다. 스트레스 DSR 2단계 시행으로 실제 가계대출 폭증세가 진정될지는 미지수다. 고정금리 주담대의 경우 스트레스 금리의 일부분만 반영되고,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 주택 매수심리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실제 5대(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22일 기준 722조5285억원으로 지난달 말(715조7383억원)대비 6조7902억원 급증했다. 이중 주담대 잔액은 565조8956억원으로 지난달 말(559조7501억원)대비 6조1455억원 늘었다. 지난달에는 7조5975억원 증가하면서 은행들이 월별 대출 잔액을 집계하기 시작한 2014년 이래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8월 가계대출 증가폭도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통상적으로 가계대출 증가세는 주택거래 후 1~2개월 시차를 두고 반영되기 때문에 10월까지 증가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증가세가 지속될 시 은행 자체적으로 한도를 더울 축소 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은행권 자율적으로 상환 능력, 즉 DSR에 기반한 가계부채 관리 체계를 갖춰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9-01 09:30:5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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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굿윌스토어 기부 릴레이로 나눔 문화 확산

우리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에서 임직원 기증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을 비롯해 홍정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5월 우리펀드서비스를 시작으로 3개월 동안 지주사를 포함한 15개 그룹사의 모든 임직원들이 참여해 4만여 점이 넘는 굿윌스토어 물품 기부 릴레이를 펼쳐왔다. 지난달 30일 지주사 기증식을 마지막으로 기부 릴레이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우리금융은 이번 기부 릴레이를 시작으로 주요 고객사들의 기부 릴레이 참여를 유도해 굿윌스토어와 함께 기부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 입구에 'WOORI 기부 릴레이 Wall'을 설치, 기부에 참여한 자회사와 기부 의사를 밝힌 고객사를 명판으로 새겨 넣을 예정이다. 임종룡 회장은"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릴레이 기부가 더 큰 기부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금융은 고객사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핵심 사회공헌 사업으로 선정하고 오는 2033년까지 300억원을 굿윌스토어 건립에 투자해 1,500명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9-01 09:00:1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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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어 '광주'…치열해지는 '지자체 금고' 유치전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운 대형은행들이 수십년 동안 지방은행들이 독점해 온 비수도권 광역시 금고 은행 지위를 위협하고 있다. 지방은행들은 '협력사업비'를 통한 출혈경쟁이 자금력이 떨어지는 지방은행에 불리한 만큼, 선정 과정에서 지역사회 공헌도를 더 고려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광주광역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차기 시금고 은행 선정 과정에 돌입했다. 오는 3일에는 입찰을 희망하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금고 지정 설명회를 진행하며, 23일부터 24일까지는 제안서를 접수받는다. 이어 11월에는 시금고 은행을 확정한다. 통상 3~4년마다 재선정하는 지자체 금고 은행은 수백억원에서 수조원에 달하는 지자체 예산을 전담하는 은행이다. 막대한 자금을 연 1% 미만의 낮은 금리에 맡을 수 있고, 공무원과 산하 기관의 급여 계좌도 담당해 고객 확보에도 유리하다. 광주시 금고는 광주은행이 지난 1969년부터 제1금고 지위를 유지하며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 그러나 광주시가 이번 금고 은행 선정부터는 1·2금고를 함께 선정하는 기존의 통합공모 방식을 중단하고, 1·2금고를 별도 공모하기로 하면서 여느 때보다 많은 대형은행의 입찰 참여가 예상된다. 앞서 지난달부터 공모에 돌입한 부산시 금고 은행 선정에는 KB국민은행과 IBK기업은행이 참여해 부산은행이 수성전을 치르고 있고, 지난해에도 울산시 금고 은행 선정에 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이 참여해 경남은행이 어려움을 겪은 만큼, 광주은행 또한 공모 과정에서 대형은행과 경쟁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아울러 지난 6월 광주시 시의회에서 '광주은행의 협력사업비가 지나치게 낮다'라는 지적도 나온 바 있는 만큼, 이번 입찰에서는 협력사업비 규모가 당락을 결정할 전망이다. 통상 비수도권 광역시의 시금고는 지방은행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그러나 수도권 경쟁 과열로 대형은행들이 지방 영업 확대에 나서면서, 지방은행들의 독점적 지위를 위협하고 있다. 이는 대규모 저원가성 예금 확보라는 이점에 더해 지역 내에서 금고 은행이 갖는 상징성 및 홍보 효과가 큰 만큼, 대형은행들이 적극적으로 지자체 금고 공략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지자체 금고 선정 과정의 배점은 총 100점이며, 예금금리·편의성·신용도 등 공통항목에 89점, 자율 지정 항목에 11점이 배정된다. 통상적으로 입찰에 참여하는 각 은행이 공통항목에서는 비슷한 점수를 받는 만큼, 자율 지정 항목의 배점이 당락을 결정한다. 지방 소멸·경기 침체로 비수도권 지자체의 재정적 어려움이 빠르게 심화하고 있는 만큼, 막대한 자금 공급을 약속하는 대형은행들은 빠르게 지방은행을 밀어내며 비수도권 지자체 금고를 차지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21~2023년 시중은행이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 금고 입찰은 총 156건이다. 이 가운데 낙찰은 147건으로, 낙찰률은 94.2%에 달한다. 반면 지방은행은 같은 기간 51건의 비수도권 지자체 금고 입찰에 참여해 24건을 낙찰받는 데에 그쳤다. 낙찰률은 47%에 불과했다. 이에 각 지방금융지주는 지난 3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지방은행은 대형은행과의 직접 경쟁이 어려운 만큼, 지자체 금고 선정 시 지역 공헌도가 높은 지방은행에 가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한 바 있다. 한 지방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들은 지방은행보다 많은 협력사업비를 제시하고 있지만, 향후 역내 자금이 빠져나가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라며 "지방은행이라고 무조건 우대해주는 것은 옳지 않지만, 지방은행이 지역에 이바지한 부분을 더 고려하는 평가 방식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9-01 08:45:15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