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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만난 기업人] 국내 1위 수산기자재 회사 '우뚝'…글로벌 시장 '도전장' 대일 공경석 대표

84년 창업, 국내 최초 해수냉각기 선봬 日·美 등에 수출…韓서만 약 30만대 판매 2009년엔 세계 최초 '활어 수송 컨테이너' 개발…최근 본격 사업화하며 성과도 R&D 통해 미래 양식장 'K-스마트 아쿠아팜' 도전…인건비·사료비 절감등 '기대' 공 대표 "계속 투자만해 임직원들에게 미안…꿈·비전 주며 글로벌 기업 만들 것" 【부산=김승호 기자】모든 것이 최초였다. 해수냉각기가 그랬고, 활어 수송 컨테이너가 또 그랬다. 미래 먹거리로 새롭게 투자하며 연구개발(R&D)하고 있는 'K-스마트 아쿠아팜'이 가시화되면 이것 역시 국내 양식업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된다. 공경석 대표가 84년 창업, 40년 업력을 자랑하며 국내 1위의 수산기자재 회사로 우뚝선 ㈜대일이 이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며 세계로 뻗어나갈 채비를 단단히 갖추고 있다. "(한국에선)골목대장이 됐으니 이젠 글로벌 시장으로 나가야한다. 대일은 수산기자재분야에서 한우물을 파며 성장해왔다. 우리가 성공사례를 계속 만들어야한다는 사명이 있다. 시장이 커지면 더 많은 사람이 들어와 판을 키울 것이다. 그러면 우리나라의 연관 시장도 선진화될 수 있다." 부산 기장 정관에 있는 대일 본사에서 만난 공경석 대표(사진)의 말이다. 공 대표는 10여년 전 개발해 성공했지만 최종 사업화까지 가지 못한 '활어 수송 컨테이너'를 최근 다시 만들기 시작했다. 비싼 돈을 주고 항공기로 나르던 활어를 컨테이너에 싣고 배로 수송하면 가격도 저렴하고 더 많은 양을 운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도전한 제품이다. 활어 수송 컨테이너는 대일이 세계 최초였다. 그때가 2009년이다. 제품을 세상에 알려야했던 공 대표는 무모한 일이라는 주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광어를 자신이 만든 활어 수송 컨테이너에 싣고 태평양을 횡단했다. 경남 거제에서 광어 2t을 부산까지 옮긴 후 부산에서 배에 싣고 16일을 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까지 닿은 것이다. "사람들은 활어가 100% 다 죽는다고 했다. 하지만 생존률은 86%로 대성공이었다. 그러나 당시 미국측 파트너가 약속한 계획을 틀면서 제품을 세상에 내놓지 못했다." 공 대표는 본사 건너편에 '대일 K-스마트 아쿠아팜 연구센터'를 만들었다. 이곳은 15년만에 다시 활어 수송 컨테이너로 세계 시장을 노크하는 전진기지다. 국내에서 벌써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전남의 한 지자체와 대당 2억5000만원씩하는 제품을 8대 납품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와 함께 공 대표가 새롭게 도전하는 'K-스마트 아쿠아팜'은 5세대 무선통신망과 드론, 빅데이터, IoT, 자동사료급이기 등의 기술을 망라한 미래형 양식장이다. 대일은 이미 양어장, 양식장 등에 제품을 납품하며 35년 이상 노하우를 쌓아왔다. 자신이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사명감으로 뛰어들어 대규모 돈을 투자해 시작한 것이 바로 스마트 아쿠아팜이다. "양식장 인력의 70% 가량은 먹이를 주는 일에 투입된다. 하지만 고령화와 저출생으로 노동력은 부족하다. 외국인력을 쓰는 것도 쉽지 않다. 양식장을 자동화하면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료비도 30% 가량 절감할 수 있다. 스마트 아쿠아팜은 먹이주기 뿐만 아니라 수온 조절, 수질 측정 및 정화 등이 모두 자동으로 이뤄진다." 공 대표는 현재 한국수산기자재협회장도 겸하고 있다. 연관 산업과 관련 기업들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결국 우리 어업을 살리는 길이라 믿고 활동하고 있다. 그가 공들이고 있는 '수산기자재산업 육성법' 제정이 대표적이다. 공 대표가 회사를 창업하고 우연한 기회에 개발해 80년대 중반 제품화에 성공, 효자가 된 해수냉각기 역시 국내 최초였다. 당시 일본제가 판치던 시장을 국산으로 완벽하게 탈바꿈시켰다. "초기엔 제품에 하자도 많고 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고생을 했다. 하지만 끊임없는 연구개발끝에 품질이 좋아졌고 일본, 미국 등 해외 시장도 뚫었다. 해수냉각기는 지금까지 국내에서만 30만대 가깝게 팔렸다. 일본에선 현재 가장 많이 팔리는 해수냉각기가 우리 회사 제품이다. 연간 5000~6000대가 현지에서 팔리고 있다(미소)." 해수냉각기에 관한한 일본에서 한국산이 완전히 역전한 셈이다. 대일은 2003년에는 '100만불 수출의 탑', 2012년에는 '300만불 수출의 탑'을 각각 수상했다. 어린 시절 발명가 에디슨을 꿈꿨던 공 대표는 수산기자재 분야에선 국내 1위 기업을 이끄는 CEO이자 엔지니어가 됐다. 현재 대일이 갖고 있는 특허만 80건이 넘는다. "돈도 제대로 못버는데 자꾸 투자만하는 것 같아 임직원들에게 미안하다. 당장 모든 것을 풍족하게 해줄 순 없지만 구성원들에게 꿈과 비전을 먼저 주고 싶다. 수산기자재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 돼 구성원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 미뤄뒀던 증권시장 상장도 향후 다시 도전할 계획이다. 사장이 돈 욕심 없으면 그 돈은 결국 다 직원들에게 가는 것이다."

2024-08-25 11:57: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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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장 기간 열대야...롯데마트, 그로서리 역량 선물세트 선보여

롯데마트가 그로서리 역량을 담아낸 고품질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올해 역대 최장 기간 열대야가 기록될 만큼 폭염이 지속되며 농산물 작황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은 지난해보다 2주 가량 일러, 대표적인 추석 선물세트 품목인 햇과일의 품질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롯데마트는 25일 이 같은 상황을 예측하고 폭염과 폭우 등 기상 악화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선물세트를 선보이기 위해 국산 신품종 사과와 배를 선물세트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사과 선물세트로는 '영주 아리수 사과'를 7만9900원에 판매한다. 국내 개발 품종인 아리수 사과는 탄저병 같은 병해에 강하고, 고온에서도 착색이 잘되는 것이 강점이다. 영주 아리수 사과 선물세트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300그램(g) 내외 크기의 당도 12 브릭스(brix) 이상 고품질 과실만 엄선했다. '신화'와 '창조' 품종이 혼합된 '신화, 창조 배' 선물세트도 7만9900원에 선보인다. 해당 품종은 당도와 식감이 우수하면서도 기존 '신고' 품종보다 출하 시기가 빨라, 이른 추석에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또한 대형마트 단독으로 '하우스 배'를 선물세트로 운영한다. 통상적으로 하우스 배는 노지 재배 상품에 비해 폭염, 폭우 등의 영향이 적어 비슷한 시기의 노지 재배 배보다 과실이 크고 맛과 당도가 우수하다. '최종기 농부의 하우스배'는 7만9900원에, 사과와 혼합된 '충주사과, 나주 하우스 배'는 9만9900원에 판매한다. 축산과 수산 선물세트도 산지의 신선함을 그대로 전달한다. 한우 선물세트의 경우 축산 전문 MD가 직접 경매에 참여해 고품질의 한우를 엄선해 제작한다. 매입한 한우는 증평에 위치한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직접 상품화 작업 후 고객에게 바로 배송을 진행함으로써 신선도와 가격 경쟁력 모두 높였다. 대표 상품인 '한우 등심 정육세트 1호'와 '한우 등심정육세트 2호'는 사전 예약판매 기간인 내달 6일(금)까지 엘포인트 회원에게 5만원 할인해 각 21만9000원, 17만9000원에 판매하며, 10개 구매 시 1개 추가 증정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마트의 안태환 그로서리 본부장은 "신선 식품 선물세트는 설물과 제수용으로 활용되는 만큼 무엇보다 품질이 중요하다"며 "주는이와 받는이 모두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하고자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선물세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25 11:56:0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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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천 초·중·고 학생 대상 자원순환 교육 진행

LG전자가 오는 9월까지 인천 지역 12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에 대한 미래세대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자원순환의 개념과 의미를 알리는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1일 인천광역시 서구 서인천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수·가뭄·산불·폭염·혹한 등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는 이상현상의 원인을 짚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폐전자제품을 처리하는 올바른 방법을 알리며 관련 제도도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자원순환을 주제로 청소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원순환 교육은 개발,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조직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직원들의 참여로 이뤄진다. 이삼수 LG전자 CSO 부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순환 실천방안을 교육해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 등과 '중소형 페전기·전자제품 수거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LG베스트샵 매장에 수거함을 설치해 중소형 전자제품을 수거하고 있다. 또 해외에는 54개국 89개 지역(2023년 기준)에서 페전자제품 회수·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글로벌 폐전자제품 누적 회수량은 약 451만 톤에 달한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8-25 11:55:00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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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원전 힘싣는 재계 총수…이재용·최태원·구광모 등 현지 신사업 발굴도

국내 기업들이 한국과 체코의 경제 동맹 강화에 힘을 싣는다. 국내 산업계는 총 30조 안팎으로 추산되는 체코 원전 사업 수주를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섬과 동시에 현지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9월 체코 원전 협력 방문에 국내 재계 그룹 총수가 총 출동해 반도체·자동차·2차전지 등 협업은 물론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는 모양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체코 방문에는 대한상의회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동행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그룹에선 정의선 회장을 대신해 장재훈 사장이 동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룹 총수 중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참석에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은 체코에 직접 생산 공장 등을 운영하거나 직접적인 사업 연관성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체코가 국내 배터리 제조사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구애하고 있는 만큼 신사업 기회를 찾을 수도 있을 전망이다. 또 이 회장은 이번 출장길에서 체코 인접국의 사업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을 수도 있다. 정의선 회장을 대신해 체코 출장길에 나선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원전 건설 사업 지원과 함께 현지 공장 점검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체코법인은 현대차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의 생산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2008년 11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으며 생산능력은 33만대다. 특히 체코 공장의 지난해 매출은 11조2467억원으로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HMMA)보다 적었지만 순이익은 7956억원으로 HMMA의 3배가 넘었다. 전년 대비 17% 늘어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다. 지난해 기준 순이익률도 7.1%로 인도법인(8.6%) 다음으로 높다. 유럽에서 전동화 전략의 전초기지 역할도 하고 있다. 현대차는 체코공장을 전기차 전용 라인으로 전환해 2035년 유럽에서 100% 친환경차 판매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구광모 LG 회장도 체코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다. 구 회장은 체코 정부와 2차전지 공장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체코 정부는 LG에너지솔루션의 2차전지 공장에 대한 러브콜을 지속적으로 보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체코는 2030년까지 전기차 최대 50만대 보급을 내세우며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를 촉구해왔다. 이번 총수들의 방문에서 눈길을 끄는 기업은 포스코다. 장인화 포스코 회장은 올 6월 윤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동행했고 이번이 두 번째다. 장인화 회장이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또 다시 동행하면서 한동안 지속됐던 '포스코 패싱'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최정우 전 포스코그룹 회장이 대통령과의 동행은 물론 정부 주관 행사에 잇따라 빠지면서 포스코 패싱 논란을 부추긴 것과는 대조적이다. 체코에서 HD현대인프라코어를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는 HD현대 정기선 부회장의 신사업 키워드는 무엇일지도 주목된다. 원전 수주의 주역인 두산에너빌리티가 소속된 두산그룹의 박정원 회장 역시 동행한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체코와 경제협력범위 확장이 목적이다. 앞서 양국은 한국수력원자력과 두산 중공업 등 민관 합동팀이 최근 체코 원전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면서 원전 외에도 첨단산업으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순방에선 대한상의와 코트라 주최의 비즈니스 포럼, MOU 체결식, 비즈니스 상담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한국-체코 양국 정부 간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협정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TIPF는 일종의 국가 간 경제협력 체계다. 자유무역협정(FTA)처럼 직접적인 관세혜택이 주어지는 게 아니라 무역·투자·공급망 등에 대한 포괄적 협력을 담고 있다.

2024-08-25 11:54: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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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APEC 역내 인공지능·디지털 및 공급망 협력 주도한다"

정부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역내 인공지능(AI)·디지털 및 공급망 협력을 주도적으로 이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6일~26일 페루 리마에서 열린 제3차 APEC 무역투자위원회(CTI3)와 서비스그룹(GOS), 디지털경제조정그룹(DESG), 투자전문가그룹(IEG) 등 산하 회의에 참석해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 '디지털경제와 AI' 등 역내 협력 사업을 제안해 회원국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 측은 제안 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았다. 또 '디지털경제와 AI'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확보, 승인 여부는 이달 말 통보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번 사업들을 통해 그린전환과 탄소중립 촉진 관련, APEC 역내에서 지속 가능한 공급망 형성을 위한 모범사례 공유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또 작년 APEC 정상회의에서 우리 측이 강조한 ▲역내 디지털 질서 선도 ▲디지털 통상 규범 정립 등 APEC 역내 AI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공급망 협력 사업 관련 환경, 노동, 거버넌스 등이 거론되나, 미·중 간 공급망을 둘러싼 첨예한 긴장 관계를 배제하기 위해 환경에 초점을 맞춘 공급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업들을 통해 '2040년까지 APEC 역내 회원국들이 달성할 '푸트라자야 비전'을 우리의 통상이익에 부합시키고, 내년 APEC 의장국으로 환경, 공급망, 디지털 등 역내 주요 통상 의제에 대한 실질적 협력을 산업부가 주도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푸트라자야 비전'은 2040년까지 APEC 회원국들이 달성하고자 하는 비전으로 ▲무역·투자 ▲혁신·디지털경제 ▲포용적·지속 가능한 성장 분야 등에서 협력을 심화해 역내 공동 번영을 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8-25 11:46:5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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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코트라 "칭다오 현지 유통망과 손잡고 韓 소비재 수출 확대"

중국 칭다오에서 현지 유통망과 우리 기업이 함께하는 한국 소비재 홍보 행사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와 코트라(KOTRA)는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9일간 중국 칭다오 리다광장에서 'K-굿즈 위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지 대표 유통방인 리다그룹과 협업해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소비재를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판촉 행사는 유입 관광객이 많은 8월 휴가철을 겨냥해 '칭다오에서 체험하는 한국'을 테마로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의류 등 44개사의 441개 제품을 판매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중국법인 칭다오aT물류유한공사, 수협중앙회 칭다오무역지원센터와 협업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시식회와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중국 소비자 선호도가 꾸준히 높은 라면, 김자반 시식회를 비롯해 게맛살, 아몬드 스낵 등 간식류 제품의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저자극 어린이용 로션 등 프리미엄 제품 선호도가 높은 영유아용품 체험존도 운영된다. 김윤희 코트라 칭다오무역관장은 "칭다오는 한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 때문에 한국 문화와 소비재에 관해 관심이 높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소비재 기업이 중국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8-25 11:30: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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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에프엔씨, 프리미엄 추석 선물 세트 선보여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가 한우 세트 선호도 증가, 소포장 간편식 수요 확대 등 변화하는 추석 선물 트렌드를 반영해 양념육 세트부터 국탕류까지 다채롭게 구성한 명절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 '한촌 프리미엄 양념육 세트', '프리미엄 한우 선물 세트', '프리미엄 특탕 선물 세트' 등 카테고리를 늘렸으며, 1인가구를 겨냥한 소포장 간편식 '프리미엄 특탕 선물세트'도 함께 구성했다. 한촌 프리미엄 양념육 세트는 구이류 선물에 대한 선호도 증가에 맞춰 이연에프엔씨 베스트 선물세트 '불고기세트'에 신상품 'LA갈비 세트'와 '양념 돼지갈비 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고기 장인의 노하우가 담긴 양념육 세트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풍미와 품질을 자랑하는 한촌 인기 양념육 메뉴들로 구성돼 온 가족 선물로 안성맞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구이, 국거리, 불고기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국내산 최고급 한우 세트, 영양 간식·주전부리로 활용하기 좋은 '한우 직화육포 세트', 온라인몰 인기 상품인 '갈비탕'과 '꼬리곰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갈비탕/꼬리곰탕 선물세트' 등 20여가지 다채로운 구성의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이연에프엔씨 선물 세트는 한촌설렁탕 매장 또는 공식 온라인몰 '한촌몰'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선물 세트 출시와 함께 오는 9월 11일까지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대량 주문 시 추가 할인을 제공해 기업 등 선물 세트를 대량으로 구입하는 경우에도 활용하기 좋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8-25 11:19: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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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우석이도 외계인' 언텁쇼 성료

SPC 배스킨라빈스는 전날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 매장에서 9월 이달의 맛 '우석이도 외계인 언텁쇼 vol.4(이하 언텁쇼)'를 성료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언텁(Un-Tub)쇼' 행사 현장에는 배스킨라빈스 브랜드 모델로 선정된 배우 변우석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배스킨라빈스 '신입 연구원' 사령장을 받은 변우석은 9월 이달의 맛 '우석이도 외계인' 제품 기획 단계부터 플레이버 비율, 작명까지 공동 개발에 참여한 과정을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개발 Q&A, 미니 게임, 럭키 드로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현장을 방문한 소비자들과 소통했다. 오는 9월 1일 출시되는 이달의 맛 '우석이도 외계인'은 변우석이 평소 즐겨 먹는 플레이버로 언급한 '민트 초콜릿칩'과 '엄마는 외계인'을 조합한 플레이버다. 더욱 청량해진 민트 초콜릿칩 아이스크림과 달콤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시그니처 단짠 프레첼 볼을 넣어 맛과 식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변우석은 "평소 즐겨 먹는 브랜드 배스킨라빈스의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좋아하는 플레이버를 고심해 조합한 만큼 이달의 맛 '우석이도 외계인'이 소비자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우석이도 외계인 언텁쇼 vol.4'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 총 60명 정원의 사전 초청 이벤트에 2만1000명의 응모가 몰리면서 약 3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행사 당일에도 오픈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 줄이 늘어지고 준비된 테이블이 만석을 이루는 등 현장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오는 9월 1일부터 이달의 맛 '우석이도 외계인' 전국 출시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며, "신입 연구원 변우석과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활동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8-25 10:58: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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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 방산 생산기지 완공…국내 최초 해외 생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호주 질롱에 자주포와 장갑차를 생산할 공장(H-ACE)을 완공했다. 이는 한국 방산업체 최초의 해외 생산기지 설립 사례다. 25일 한화에어로스페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시에서 한국 및 호주 정부 관계자를 초청해 23일 H-ACE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리처드 말스(Richard Marles) 호주 국방장관, 사이먼 스튜어트 호주 육군 참모총장,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H-ACE에서 AS9 자주포와 AS10 탄약운반차의 양산을 시작한다. AS9와 AS10은 K9, K10의 호주 개조 모델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7년까지 AS9와 AS10 각각 30문, 15대를 호주 육군에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129대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레드백 궤도형 장갑차는 2026년 상반기 시제품 납품 후 양산에 돌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약 15만㎡ 규모 부지에 세워진 H-ACE는 본관, 생산동, 조립장, 주행시험장, 사격장 등 총 11개 시설로 이뤄져 있다. H-ACE가 위치한 질롱시는 호주 빅토리아주 주도인 멜버른에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 아발론 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접근성이 좋아 물류 운영 및 인력 채용이 비교적 용이하다는 입지적 장점이 있다. 호주 정부는 H-ACE 설립으로 현지에 수백개의 제조업 일자리가 재창출되는 등 중장기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ACE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면 창원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경남 지역 협력업체는 향후 엔진, 변속기, 구동장치 등 주요 부품을 H-ACE에 납품할 예정이다. 호주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로 루마니아 등 주요 전략 지역에서의 추가 납품 가능성도 커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 공장 완공을 통해 미국·호주· 영국 안보협의체(AUKUS) 및 파이브 아이즈(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정보동맹)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호주 생산기지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수요에 차질 없이 대응하고, 한국 및 호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5 10:54:5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