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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여름 맞아 온라인 기획전 펼쳐

이달 30일까지…카드 청구 할인, 제품 할인쿠폰등 혜택 에이스침대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쿨 슬립 페어(COOL SLEEP FAIR)' 온라인 기획전을 펼친다. 10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이달 30일까지 진행하는 온라인 기획전에선 카드 청구 할인, 행사 제품 할인 쿠폰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에이스침대가 제안하는 1인용 베스트셀러 침대 5종을 구매하는 고객은 백화점 상품권 2만원권과 3만원권을 제품 금액에 따라 지급하고, 2인용 베스트셀러 침대 5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SESA 차렵이불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1인용 베스트셀러 침대 5종은 높은 실용성으로 스마트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BMA1086', 자연스러운 우드결을 강조한 미니멀한 디자인의 'BRA1432'을 비롯해 ▲BMA1150 ▲BRA1441 ▲BRA1439 등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으로 구성했다. 2인용 베스트셀러 침대 5종의 경우 LED 조명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루체-III(LUCE-III)',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저상형 패밀리 침대 'BMA1150'(2인용) 외에도 ▲BMA1165 ▲BMA1148 ▲BMA1164 등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진 인기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제품을 구매하고 포토 후기를 남기는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을 제공한다. 예비부부를 위한 전용 멤버십 서비스 '웨딩멤버스'에 가입했다면 신혼 가정에 꼭 필요한 혼수 아이템까지 추가로 받아갈 수 있다.

2024-06-10 08:40: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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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환경의 날 맞아 '걸음기부 캠페인' 펼쳐

임직원들 7000여명 참가…한 달간 3억7235만보 걸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Shall We Walk, 가치 걸을래' 걸음기부 캠페인을 펼쳤다. 10일 중진공에 따르면 'Shall We Walk, 가치 걸을래' 걸음기부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 걷기를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내재화하고,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짐하기위해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인 11.4%를 착안해 1억1400만 걸음기부를 목표로, 지난달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진행했다. 특히, 중진공 본사 및 전국 42개 현장부서 임직원 1069명과 일반 국민 6004명이 참여해 총 누적 걸음수 3억7235만보를 기록하는 등 목표 대비 327%를 초과 달성했다. 중진공은 이번 캠페인 목표 달성 기념으로 지역사회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에 필요한 자금을 기부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석진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중진공 임직원과 일반 국민이 함께 참여해 목표를 달성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 지원 등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6-10 08:27: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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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지식재산서비스協과 협약…기술거래시장 추가 활성화

기술이전 수요발굴 강화, M&A 활성화 수요 발굴등 기술보증기금이 기술거래시장 추가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기보는 10일 서울사무소에서 (사)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KAIPS)와 '중소벤처기업 개방형 기술혁신 촉진 및 기술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두 기관이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을 적극 지원하고 민관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기술거래시장을 활성화하기위해 마련했다. 기보는 지난 2월부터 한국창업보육협회·한국평가데이터·NICE평가정보 등 6개 유관기관과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중소기업 기술이전 수요발굴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기술거래 서포터즈 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참여 독려 ▲기술이전 수요발굴 강화를 통한 기술거래시장 활성화 ▲중소벤처기업의 M&A 활성화를 위한 수요발굴 및 추천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KAIPS 회원사 소속 직원은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업무 접점에서 중소기업의 기술수요를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며, 기보는 추천 건에 대한 기술중개를 진행해 기술이전 계약이 성사될 경우 서포터즈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기보 이재필 이사는 "탄탄한 지식재산(IP) 전문 네트워크를 보유한 KAIPS와의 협력관계를 구축,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민간과의 다양한 협업사업을 추진해 민간 중심의 자생적 기술거래시장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0 08:18: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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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AI리더'는 누구?"…인공지능 경쟁 활활

인공지능(AI) 리더 자리를 향한 보험사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AI를 도입하면서 업무 효율성과 함께 고객 편의성 제고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자체 AI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보험 심사 과정을 100% 자동화하는 데에 성공했다. 이번 시스템을 바탕으로 AI리더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롯데손해보험이 지난해부터 가동한 '장기 인공지능 보험인수 시스템(AUS)'은 가입자의 특성과 질병력을 바탕으로 가입 가능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심사자가 설명하기 어려운 '대안상품 안내'와 '상품 추천 기능'을 업계 최초로 개발·탑재해 조만간 간편보험 심사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AUS를 통해 100% 자동심사가 진행 중인 운전자보험의 인수거절률은 지난해 8월 이후 0%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AUS를 통해 올해 상반기 중으로 간편보험의 심사도 완전 자동화하고 인수정책 최적화를 통해 시장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반의 보험 심사 시스템을 통해 심사자는 보다 복잡한 계약과 인수정책 수립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이와 같은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을 완성하는 데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4월 인공지능 기반 광학식 문자 인식 시스템(AI OCR) 을 도입했다. 고객이 보험금을 청구하면 빠르게 심사하고 지급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으로 입원을 수반하지 않는 간단한 보험금의 경우 5분 이내로 지급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의사 진단서나 소견서의 자연어까지 인식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고도화된 기술을 사용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보험금 자동지급 범위를 전체의 3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은 보험업계 최초로 AI 명함 서비스를 도입했다. AI 명함은 사진 1장과 10초 분량의 음성만으로 보험설계사와 동일한 모습의 가상인간을 구현해 최대 1분 분량의 맞춤형 메시지를 전달하는 서비스다. KB손해보험은 AI 명함 서비스를 KB손해보험 골드멤버 약 300명을 대상으로 2개월 동안 시범 운영한다. 이후 KB손해보험 전속 설계사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에 이어 생보업계 최초 AI 명함 서비스 도입 타이틀은 ABL생명이 차지했다. ABL생명은 지난 9일 생보업계 최초로 AI 명함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 AI 명함 서비스를 고객관리 시스템과 연동해 CRM(고객관계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ABL생명은 영업경쟁력 확보의 일환으로 전속 FC(재무컨설턴트), 육성 매니저 등을 대상으로 AI 명함을 제공한다. AI 명함에는 ▲개인 PR ▲정기 안부 인사 ▲계약 고객관리 등의 내용을 담을 수 있다. ABL생명 관계자는 "FC들의 전문성을 갖춘 모습과 목소리를 고객과의 만남 전에 쉽게 전달이 가능해 디지털 채널을 통해서도 친숙한 고객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전사 디지털 전환 및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6-10 07:00:2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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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집권시 한국 배터리 산업 위축될 것"

올해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할 경우 한국의 배터리 산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이 9일 발표한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한국 배터리산업 리스크 분석: IRA(인플레이션감축법) 변화 전망과 국내 산업 영향을 중심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IRA 이후 우리 배터리 업계의 미국 시장 점유율이 일본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보고서는 "미국 배터리 시장에서의 우리 기업의 강세는 무엇보다 IRA 영향이 크다"며 "IRA 전기차 구매세액공제 배터리 요건이 우리 기업에 유리하게 결정되면서 우리 기업이 생산한 배터리에 대한 미국내 수요 확대 및 판매량 증가가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한중일 3국의 미국 배터리 시장 월별 점유율 추세를 보면 한국이 일본을 앞지르기 시작한 것은 IRA 전기차 구매세액공제 배터리 요건 적용 직후인 2023년 6월 이후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그러나 이같은 IRA 효과에 기반한 미국 시장에서의 선전이 최근 어려운 시장 여건 속 우리 배터리산업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상황에서 트럼프 재집권 이후 IRA가 폐지되거나 지원 규모가 축소된다면 투자 위축, 실적 악화 등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하다고 봤다. 트럼프의 IRA 폐지 입장이 우리에게 악재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산업연구원은 이러한 트럼프발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미국 대선과 의회 선거 추이는 물론, 미국내 IRA 수혜지역, 경합주 등을 중심으로 개별 의원의 지역구 이해관계에 대한 모니터링이 면밀히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보고서는 특히 "한국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미국내 7개 주에 대해서는 한국 배터리 기업의 투자가 해당 지역경제에 미친 영향을 분석해 향후 IRA 폐지안 또는 신규 시행지침안에 대한 협상시 레버리지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국내 투자 촉진을 위한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면서, 특히 국내에 투자하는 배터리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체계를 경쟁국에 준하는 수준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보고서는 트럼프 재집권시 지원 규모 축소 등 IRA 변화가 가시화될 경우 가장 우려되는 점으로 한국 배터리 업계의 투자위축을 꼽았다. 트럼프가 선거에서 승리한 후 IRA 지원 규모가 축소되고 전기차 보급 속도가 늦춰지면 미래 이익을 기대하며 단행한 우리 기업의 미국 내 투자들의 전면 재조정이 불가피해질 것이란 설명이다. 보고서는 다만 트럼프가 재집권하더라도 법안 폐지까지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면서 실현 가능성이 높은 것은 행정부 권한 행사를 통한 IRA 지원규모 축소로 봤다. 산업연구원은 "트럼프 측이 정책효과에 비해 정부 재정 투입 규모가 너무 과도하다는 점을 이유로 IRA 폐지를 주장하는 만큼 트럼프 2기는 행정명령을 통해 IRA 지원규모를 축소하는 방법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황경인 산업연구원 시스템산업실 부연구위원은 "배터리산업은 전기차 공장 인근 설비투자가 불가피해 해외 생산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어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며 "미국 대선 리스크로 배터리 분야 통상환경이 크게 요동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6-09 16:39: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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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집중호우철, 농기계 보관관리에 주의를"

농촌진흥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여름에도 강한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크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농기계 보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9일 당부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농기계 침수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다. 보관 전에는 빗물과 습기 등으로 농기계가 녹슬거나 부식되지 않도록 농기계에 묻은 불순물은 깨끗이 씻어내고 기름칠한다. 농기계를 야외에 보관할 때는 비닐, 방수포장 등으로 잘 덮어주고 바람에 벗겨지지 않도록 단단히 매어둘 필요가 있다. 농기계가 침수됐을 때 시동을 바로 걸면 연소실 내 이물질로 엔진이 손상되거나 누전, 합선으로 배선이 탈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이럴 경우 깨끗한 물로 씻어 오물을 제거한 뒤 물기가 마르면 기름칠하고 각종 필터, 엔진·기어오일 등 윤활유, 연료는 모두 빼내 새것으로 바꾼다. 배터리가 있는 농기계는 연결된 전선을 분리하고 마른걸레로 물기를 닦아준 후 배터리 단자에 그리스를 칠한다.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됐다면 새 배터리로 교체해야 한다. 소음기는 물이 차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고정나사를 풀어 내부에 찬 물과 이물질을 제거한다.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 농기계 관리와 정비 요령은 농업기술포털 농사로(nongsaro.go.kr)에서 '농업자재>농업기계>계절별 관리정보'로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시군농업기술센터나 농협 등에서 실시하는 순회 수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충근 농촌진흥청 안전재해예방공학과 과장은 "농기계가 침수됐을 때 빨리 조치하지 않거나 수리가 늦어지면 기계 수명도 짧아지고 수리 비용도 많이 든다."라며, "여름철 집중호우 때 농기계 보관과 침수 농기계 손질 요령을 미리 알아둬 제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2024-06-09 16:24:46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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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0 회복한 국내 증시…미 금리 인하 전망 주목

최근 반등에 성공한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갈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주에는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예정돼 있어 증시 향방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FOMC 회의 후 공개될 점도표(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수준 전망을 표시한 도표)가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에 부응한다면 안도 랠리가 펼쳐질 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 실망감이 확대되면서 증시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일 코스피는 전주보다 86.15포인트(3.27%) 오른 2722.67, 코스닥은 같은 기간 3.12% 상승한 866.18을 기록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2년 만에 기준금리 인하에 나선 데다 4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정체와 미국 5월 제조업 지표 둔화 등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을 둘러싼 불안감의 완화가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 시장 금리가 가파르게 하락하면서 외국인 투자자의 투자심리도 개선됐다.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지난달 말 4.6%대로 올랐다가 지난주 한때 4.2%대로 떨어졌다. 이에 지난주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7053억원, 1837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8560억원을 순매수, 증시 상승에 힘을 보탰다. 이같이 국내 증시가 반등세를 보이자 투자자들은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증권업계에서는 오는 13일(한국시간) 새벽에 공개될 6월 FOMC 회의 결과와 점도표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연준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이하 현지시간) 6월 FOMC 회의를 열고 미국의 금리를 결정한다. 시장 전문가들은 대체로 FOMC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회의 직후 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수준 전망을 표시한 점도표에서 올해 인하 횟수 전망치가 1~2회 예상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가장 중요한 점은 글로벌 금융시장이 4월 말부터 최근까지 연내 금리인하 1번을 선반영해 왔다는 것"이라며 "연준 위원들의 스탠스가 신중해지고, 다소 매파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연내 2번 금리인하로 점도표 변화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6월 FOMC 회의를 전후해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발표될 예정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2번 금리인하 점도표와 함께 2개월 연속 물가 둔화가 확인된다면 7월 FOMC에서 금리인하 단행 기대가 커질 것"이라며 "6월 FOMC와 5월 CPI, PPI 확인 이후 7월 금리인하 확률이 금리동결 확률에 근접하거나, 이를 상회할 경우 코스피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의 상승 탄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6-09 16:01:0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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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 썰물' 국내 외국인 수 역대최다 경신

국내 등록외국인 수가 역대 최다인 140만 명에 근접했다. 등록외국인은 올해 들어서만 4만 명 넘게 증가하는 등 기록을 경신 중이다. 이들에 더해 단기체류자·거소신고자까지 포함하는 체류외국인 수 또한 사상 처음으로 260만 명을 넘어섰다. 9일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체류일수 90일을 초과하는 등록외국인 수는 올해 4월 말 기준 139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해 12.5% 늘어난 수치다. 등록외국인은 지난 2017년 말(117만 명), 2018년 말(124만 명), 2019년 말(127만 명) 등 증가 추세를 이어 오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말(114만 명)과 2021년 말(109만 명) 기준 뒤걸음질한 바 있다. 이후 엔데믹이 본격화함에 따라 2022년 말(118만 명), 2023년 말(134만 명) 등 다시 빠르게 늘고 있다. 전년대비 증가율을 보면 재작년 이후 회복세가 매우 가파르다. 2017년 +0.9%, 2018년 +6.4%, 2019년 +2.0%, 2020년 -9.9%, 2021년 -4.5%, 2022년 +8.7%, 2023년 +13.3%로 나타났다. 등록외국인의 55.7%(77만5000명)은 서울 등 수도권에 체류(거주)하고 있었다. 이어 영남권 19.8%, 충청권 12.3%, 호남권 8.5%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국적별로는 중국 국적 보유자가 32.2%로 가장 많았다. 자격별 현황을 살펴보면 비전문취업(E-9 비자)이 31만4000명으로 비중이 가장 컸다. 영주(F-5) 18만9000명, 유학(D-2) 15만9000명이 그 뒤를 이었다. 이어 결혼이민(F-6) 14만2000명, 방문동거(F-1) 10만6000명, 방문취업(H-2) 9만6000명, 일반연수(D-4) 7만 명 순이었다. 등록외국인에 단기체류(66만 명) 및 거소신고자(54만 명)를 포함하는 국내 체류외국인 수는 지난 4월 말 도합 260만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6%(24만8000명) 증가했다. 총 체류외국인에서 90일 이하 단기체류자를 뺀 등록외국인 및 거소신고자는 장기체류자(193만 명)로 분류된다. 체류외국인은 10년 전인 2014년 말 180만 명에서 코로나19 발생 직전인 2019년 말 252만 명까지 늘어났다. 2021년에 196만 명으로 내려앉았다가 지난해 말 250만 선(251만 명)을 회복한 뒤, 올해 3월(259만 명)과 4월(260만 명)에 사상 최다 수치를 잇따라 경신했다. 한편, 정부는 연간 5만~6만 명 안팎이던 외국인력 도입 규모를 올해 16만 명 이상으로 크게 늘렸다. 허가 업종도 다각화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구인난 속에 외국인력의 적극 도입을 호소하는 업종 및 직종이 늘고 있다"며 "이들의 안정적인 근무여건과 생활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2024-06-09 15:48:0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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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영하 40도·2만번이상 테스트'…현대트랜시스, 미래 모빌리티 진화 이끌다

'2만번 이상의 반복테스트와 500건 이상의 성능' 지난 5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트랜시스 동탄시트연구센터. 이 곳은 국내 최대 규모(대지 4만5705m², 연면적 2만7031m²)의 자동차 시트 전문 연구소로 2007년 70여명의 연구·개발 인력으로 시작해, 현재 약 500명의 인력이 근무 중이다. 현대트랜시스 시트연구센터에서는 시트 부품에서 완제품까지 개발 전과정을 한곳에서 진행할 수 있는 첨단 설비를 갖추고 신기술개발·설계·시험검증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시험동에서는 시트의 다양한 연구 개발과 안전성 시험 테스트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1400kg에 달하는 무게로 벨트를 당겨 시트에서 벨트가 분리되는지, 충돌 사고시 헤드레스트가 목의 충격을 얼마나 흡수하는지, 이런 시험에서 나온 값이 법에 정해진 규정에 만족하는지 등을 시험한다. 복합환경진동(BSR) 시험실에서는 영하 40도에서 영상 80도에 이르는 가혹한 환경에서 시트의 열선·통풍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파워내구 시험실에서는 시트에 적용된 기능을 수백번 반복 설정해도 문제가 없는지 등을 테스트하고 있었다. 또 시트에 적용된 가죽의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2만번 이상의 반복되는 테스트도 진행됐다. 특히 시트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슬레드(SLED) 시험에서는 시속 80㎞의 속도로 후방에서 추돌했을때 시트에 전달되는 속도인 41㎞/h로 충격을 가했을때 상황을 설정했다. 충격 테스트는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워 초고속 카메라를 통해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엄청난 충격을 가했을때 시트와 인체 모형 더미의 움직임을 분석해 탑승자의 안전을 위한 설계에 활용하고 있다. 최태진 현대트랜시스 시트시험팀 책임연구원은 "시트는 안전에 직결되다보니 법규 항목으로 지정해서 각 나라마다 정해진 법규를 충족해야한다"며 "총 200여개 테스트가 있고, 사양별로, 1~3열별로 나눠서 본다면 500개 정도 된다"고 말했다. 현대트랜시스 시트연구센터는 자율주행, PBV, UAM 등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시트 선행기술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자율주행 시대에는 생활 공간으로서 다양한 콘셉트를 제공하는 시트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트랜시스는 내년 7월 출시되는 기아의 중형 PBV 모델인 'PV5'에 탑재할 시트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현대트랜시스가 선행 개발한 'PBV 경량 양방향 플립업 시트'는 접이식 의자처럼 일자로 세울 수 있고, 순방향·역방향으로 전환하거나 롱 슬라이딩 기능을 넣어 공간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날 홍보관에서는 UAM에 적용될 미래 모빌리티 시트도 경험할 수 있었다. 여수동 현대트랜시스 사장은 "자동차의 시트는 이동하는 나의 작은 집이 되는 자율주행 시대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현대트랜시스는 편안함에서 친환경 지속하능한 디자인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9 15:42: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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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산재근로자 가족 프로그램' 운영… "산재 트라우마 극복 지원"

산림치유를 활용해 산업재해 근로자 가족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산재 가족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근로복지공단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올해 처음으로 산림치유를 활용한 '산재근로자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은 앞서 올해 2월 진흥원과 산재근로자를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진흥원이 운영하는 전국 5개 산림치유시설에서 산재근로자 가족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부부관계 회복과 자녀의 미래설계를 주제로 가족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영주국립산림치유원의 '수(水)치료', 장성숲체원의 '소통 캘리그라피', 청도숲체원의 '한방차 만들기', 대전숲체원의 '천연염색', 춘천숲체원의 '산림레포츠' 등 운영 시설에 따른 특색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자녀의 미래 진로설계와 직업탐색을 위한 다양한 분야 명사 초청강의와 대학 캠퍼스 투어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하는 가족의 구성원에 따라 세부 과정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산재근로자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하는 가족화합과정은 회당 20명 규모로 2박 3일(금~일요일) 동안 운영되며, 초중고생 자녀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공감과정은 회당 30명 규모로 1박 2일(토~일요일) 동안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입소문을 타고 모집 한 달 만에 5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려 일부 일정은 조기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산재근로자는 신청방법과 프로그램 내용 및 일정, 신청 현황 등을 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이나 유선상담(042-719-4234, 4153)을 통해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6-09 14:50:1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