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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제23회 포항CEO포럼' 개최

DGB대구은행은 지난 4일 포스코국제관 그랜드볼룸에서 '제23회 포항CEO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포항상공회의소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포항지역 주요기관장 및 포항상의 회원사 대표, 지역기업 CEO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는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꿈꾸는 AI 시대의 로봇'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손웅희 원장은 "급격한 경쟁 환경변화에 따라 우리 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AI, 로봇 등 변화하는 제조환경에 기민한 대응이 필요하다"라면서 정보화·자동화 시대의 생존전략 및 필요 역량을 제시했다. 이어 "산업환경에서 AI와 로봇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기업의 혁신패러다임도 변화되어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산업과의 연계, 로봇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궁극적으로 인간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시중은행 전환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DGB대구은행은 이번 강의가 지역기업들에게 산업 융복합 시대에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밀착 상생 경영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6-05 14:15:3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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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2024 미래기술교육 대학생 봉사단’ 모집

현대엔지니어링이 '2024 미래기술교육 대학생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2024 미래기술교육 대학생 봉사단'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종로구 소재 중학생에게 스마트시티와 스마트건설기술 등 건설업에 대한 이해 및 건설업과 관련된 폭넓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창설됐다. 서울에서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휴학생 가능)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기간은 오는 16일까지며, 활동은 8월부터 12월까지 총 16주 동안 진행된다. 향후, 선발된 미래기술교육 대학생 봉사단은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함께 160여 명의 중학생 참가자를 대상으로 교육 지원에 나선다. 주요활동은 교육용 마인크래프트를 이용해 '나만의 스마트시티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진로고민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활동을 마친 대학생 봉사자에게 수료증과 함께 봉사시간 인증서 및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의 진로상담 멘토링 및 취업 모의면접 피드백 등의 기회도 제공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만족스러운 교육을 제공하고자,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대학생 봉사단을 창설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6-05 13:47:4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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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신세계 물류·상품·미디어 전방위 협업

글로벌 생활문화기업 CJ그룹이 유통 1위 신세계그룹과 미래 성장 동력을 키우고 고객 혜택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5일 CJ인재원에서 CJ그룹 김홍기 지주사 대표,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 허민회 CJ CGV 대표, 신세계그룹 임영록 경영전략실장, 한채양 이마트 대표, 위수연 신세계프라퍼티 컨텐츠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CJ-신세계 사업제휴 합의서 체결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한 자리에 모인 양 그룹 수뇌부는 온·오프라인 유통 및 물류, 콘텐츠 등에서 전방위 협력을 해나가기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CJ와 신세계는 이번 MOU를 계기로 긴밀한 '물류 협업'에 나선다. 제일 먼저 가시화될 협업 성과는 G마켓이 CJ대한통운의 '오네(0-NE)' 서비스 도입을 통해 내일도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빠르면 7월부터 G마켓의 익일보장 택배는 CJ대한통운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0-NE' 서비스가 도입되면 G마켓의 기존 스마일배송보다 주문할 수 있는 시간이 확대될 수 있다. 종전에는 오후 8시까지 주문을 해야 다음 날 도착이 예정됐다면 앞으로는 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업을 계기로 G마켓과 CJ대한통운은 셀러를 대상으로도 도착보장 서비스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셀러가 도착보장 모델에 동의하면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주는 식이다. 셀러는 판매를 늘릴 수 있고 고객은 더 많은 상품을 빨리 받을 수 있다. SSG닷컴은 물류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쓱배송과 새벽배송, 물류센터 등 시스템 운영의 상당 부분을 CJ대한통운이 맡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김포 NEO센터 두 곳과 오포에 지은 첨단 물류센터를 CJ대한통운에 단계적으로 이관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 중이다. 즉 G마켓과 SSG닷컴은 물류 전문기업인 CJ대한통운의 배송 네트워크를 활용해 운영 효율을 높여 고객 편익을 증대한다. CJ대한통운의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를 통한다면 물류 운영 원가를 상당 부분 절감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대폭 늘어난 물류 물량을 가지고 '규모의 경제'를 실현한다. CJ대한통운은 신세계와 전방위적 물류 협력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 물류협력을 할 예정이다. 이번 물류협력을 모범사례로 삼아 1PL(자사물류)의 3PL(제3자물류) 전환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양 그룹이 손을 잡았을 때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 중 하나는 우수한 상품이다. CJ제일제당과 이마트로 대표되는 제조와 유통 선도기업들이 힘을 합친다면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 가격을 갖춘 상품이 나올 수 있다. 지난해 8월 이마트·SSG닷컴·G마켓은 CJ제일제당의 신제품 13종을 선론칭해서 판매한 바 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두루 갖춘 신세계의 유통·판매망은 신상품에 대한 다양한 고객 반응을 살펴볼 수 있는 최적 무대다. 기존에 선보였던 신제품 선론칭에서 나아가 앞으로는 상품 기획 단계부터 양사가 머리를 맞대고 공동 개발할 수 있다. 양사가 수십 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결합한다면, 고물가 시대에 고객에게 진정 힘이 되는 '가성비 핫템'이 가능하다. 양사는 미디어 사업과 콘텐츠 분야에서도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신세계그룹의 하드웨어와 CJ그룹의 소프트웨어가 합쳐진다면 고객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다. 멤버십 분야에서도 양사의 콜라보가 기대된다. 현재 신세계는 신세계포인트와 신세계유니버스클럽 등을 운영 중이고 CJ는 CJ ONE 포인트 멤버십을 가지고 있다. 신세계 멤버십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쇼핑 혜택에 강점이 있다. CJ는 CGV, 올리브영 등 독보적인 전문 분야에서의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장점이다. 양사는 멤버십 혜택을 공유하여 적립처, 사용처 등 고객 혜택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05 13:09: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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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개인정보보호 자문위 출범…전문가 위원 3인 위촉

두나무는 4일 서울 강남 업비트 라운지에서 '업비트 개인정보보호 자문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위원 3인을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업비트 개인정보보호 자문위원회는 업비트가 처리하는 개인정보를 전문적인 시각에서 검토하고, 열람 정정·청구권 등 이용자의 자기결정권 보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위원회는 박광배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김범수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 김도엽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박광배 변호사가 맡았다. 박광배 위원장은 "자문위원회는 정기 회의를 통해 국내외 개인정보 이슈 및 동향을 분석하고, 업비트 서비스가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문위원회 출범과 함께 업비트의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소개하는 '업비트 프라이버시 센터'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프라이버시 센터는 업비트의 개인정보 처리방침과 정보보호체계 인증 현황, 보안강화 조치 기능 등을 소개한다. 자문위원회 활동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된다. 두나무는 업비트 프라이버시 센터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6대 원칙도 공개했다. 개인정보 최소 수집의 원칙을 비롯해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 ▲개인정보 목적 외 처리 제한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 ▲이용자의 권리 보장 ▲법률 및 감독기관 가이드 준수 등이다. 업비트는 6대 원칙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정재용 두나무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는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이용자 정보보호를 위한 다양한 기술적, 정책적 활동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업비트는 앞으로도 개인정보 처리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용자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는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6-05 12:00:4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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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유튜브 채널 '가상자산 전문 뉴스'로 리뉴얼

빗썸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빗썸은 그동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기 예방 캠페인, 서비스 이용법, 이벤트 소개 등 영상을 게재하며 이용자와 소통해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빗썸은 대중들에게 가상자산 관련 정보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및 뉴스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첫 선을 보이는 코너는 가상자산 뉴스 콘텐츠 '리얼타임 빗썸'이다. 리얼타임 빗썸은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가상자산 소식들을 짧고, 쉽게 풀어서 소개하는 가상자산 전문 뉴스 콘텐츠다. 빗썸에서 엄선한 시의성 높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들을, 기존 뉴스톤이 아닌 캐주얼하고 트렌디하게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리얼타임 빗썸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 업로드된다. 전문적인 가상자산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코너도 마련돼 있다. '빗썸 인사이트-별의별 크립토'는 크립토퀀트 연구원이자 웹3 애널리스트로 유명한 박별 연구원이 출연, 가상자산 업계 주요 이슈를 전문가 시선에서 분석하는 코너다. 박별 연구원은 다수의 온체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신 정보를 제공하며 날카로운 분석을 제시할 전망이다. 해당 코너 외에도 가상자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들이 추후 공개될 계획이다. 리뉴얼된 빗썸 공식 유튜브 콘텐츠들은 오는 5일 오후 6시, 리얼타임 빗썸 1화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투자자들이 관련 정보를 습득하고 이해하는 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대중들이 빗썸의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가상자산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재밌고 편리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고민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6-05 11:51:3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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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K-로봇산업' 경쟁력 강화 위해 금융 지원

우리은행이 지난 4일 '한국로봇산업협회'와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1999년 설립한 이래 200여 회원사와 함께 로봇산업의 산·학·연 포괄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최근에는 '세계 3대 로봇강국 도약'을 목표로 로봇산업을 7개 산업군으로 구분해 ▲정책지원 ▲전문인력 양성 ▲공급 및 수요 기업 간 매칭 ▲글로벌 진출 지원 등 회원사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분야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원사에게 ▲금융상품 금리 및 수수료 우대 ▲다이렉트 외환 업무 등을 제공한다. 또한 우리은행이 구축한 공급망금융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 기반 구매 프로세스 디지털화도 돕는다. 특히 우리은행은 원비즈플라자를 이용하는 로봇산업협회 회원사에게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연계한 ▲보증 비율 향상 ▲보증료 지원 등 금융비용 절감 혜택도 추진한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한국로봇산업협회의 오랜 노력과 열정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밑거름이었다"며 "우리은행은 로봇산업 전방위 지원으로 '대한민국 로봇강국'이라는 새로운 미래를 실현하는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6-05 11:49:2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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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CIS전역으로 간다'...aT, 판매망 확대 상담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달 3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한 'CIS 주요 식품체인 및 벤더 대상 K-푸드 수출상담회'를 통해 75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5일 aT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독립국가연합(CIS) 전역으로 K-푸드 판매 플랫폼을 확대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최초로 개최됐다. 러시아 최대 규모의 연방체인인 X5그룹과 마그닛(Magnit), 오샹(Auchan), 유로스파(Eurospar) 등과 함께 카자흐스탄의 매그넘(Magnum), 우즈베키스탄의 마크로(Makro) 등 CIS 각국을 대표하는 체인과 벤더 등 7개국 30개사가 참가했다. 상담회에서는 최근 CIS 전역에 불고있는 한류의 인기를 보여주듯 라면, 음료, 떡볶이, 제과류 등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신규 입점 문의가 이어졌다. 특히 고추장, 김치, 홍삼 등 한국의 전통을 담고 있는 식품들에 대해서도 바이어들의 열띤 수출상담이 이루 어져 달라진 K-FOOD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유통매장이 28707개에 달해 CIS 지역 연방체인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마그닛(MAGNIT) 그룹의 식품수입부 총괄 악사나 아르튜호바씨는 aT측에 "라면, 음료, 김치, 냉동식품 등 한국식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어 관심이 많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려 한국의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CIS 지역은 지난해 농식품 수출이 13.6% 증가하였으며 올해도 한류 인기에 힘입어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유망시장"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구축된 CIS 지역 대표 체인들과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수출기업들의 신규판로 개척을 돕고, 글로벌 수출 리스크를 완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05 10:56:58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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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석유, 기업 투자 가능성…참여할 수 있는 업체는

동해안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상업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업체에 관심이 모인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포항 앞바다 영일만 일대에 35억~140억 배럴(bbl)규모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다고 판단했다. 시장에서는 탐사시추 등을 거쳐 정확한 매장량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과도한 기대를 경계하고 있다. 다만 최소치인 35억 배럴도 작지 않은 규모기 때문에 상업 개발에 대한 관심은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상업 개발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글로벌 기업의 참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기업들은 원유를 수입 정제하는 다운스트림 산업을 전문적으로 발전시켰기 때문에 원유 시추와 같은 업스트림 분야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시추 사업은 한국석유공사를 중심으로 진행될 전망이지만, 글로벌 수준의 기술을 가진 업체 참여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물리탐사 과정에는 미국의 지질탐사 전문 기업 액트지오가 참여했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 3일 "해외 메이저 기업의 투자유치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미국의 엑손모빌, 쉘 유럽의 BP, 쉐브론 등이 대표적인 글로벌 업스트림 기업들이다. 중동의 아람코도 이 분야의 강자로 거론된다. 일각에선 국내 정유사 지분을 보유한 아람코, 쉐브론 등의 투자 가능성을 점치기도 한다. 아람코는 자회사 S-OIL(보통주 기준 아람코 지분 63.41%)을 통해 한국에서 정유 사업을 하고 있다. 정유회사 GS칼텍스는 쉐브론과 GS의 합작 법인으로 쉐브론 측이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다. 최대치(140억 배럴)을 기준으로 21세기 최대 석유개발 사업인 남미 가이아나 광구(110억 배럴)보다 더 많은 양이기 때문에, 다른 기업들의 참여 가능성도 열려있다는 말도 나온다. 엑손모빌은 모잠비크 LNG 투자에 참여한 적이 있고, BP는 멕시코만 심해유전 유전 사업을 담당한 경험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는 사업의 아주 초기인데도 막대한 양 때문에 관심을 받고 있지만, 기업들은 신중하게 움직일 수 있다"며 "예단할 수 있는 것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4-06-05 10:19:09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