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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한병홍 사장,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 것"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7월 24일(수)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정이음' 핵심 가치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반부패·청렴 실천의지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는 청정이음의 네 가지 핵심 가치 ▲청렴한 마음(청) ▲정결한 행동(정) ▲서로 잇는 협력(이) ▲울려 퍼지는 청렴 문화(음)를 새롭게 제시하고, 이를 실천의 기준으로 삼아 나가기로 했다. 행사는 ▲사장의 청렴 메시지 전달 ▲핵심 가치 소개 ▲반부패모니터링단 대표의 청렴 실천 서약 낭독 ▲전 직원의 자율적 서약 참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청렴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 의지를 구체적 행동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되었다. HU공사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맞춤형 청렴 교육, 투명한 신고 체계 운영, 현장 중심의 쌍방향 소통 강화 등 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실행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저부터 솔선수범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며 "고위직이 먼저 현장과 소통하고, 임직원 모두가 청렴을 일상 속에서 실천할 때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이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28 11:03: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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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기술에 감성을 더한 건강한 경험, 다림바이오텍 '비비드몽타주'가 그리는 'K건기식' 이야기

국내 유통 시장에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에 접어든 모습이다. 기능성 성분, 제품 효과 등 품질 측면에서 전방위적으로 차별화 경쟁이 이어지고 있고, 브랜드 이미지와 영향력까지 경쟁 요소로 작용한다. 의약품 전문 제조회사 다림바이오텍은 지난해 3월부터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비드몽타주'를 운영하고 있다. 의약품을 생산, 개발해 온 전문성에 감각적인 브랜딩을 더한 새로운 전략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접근한다. 특히 비비드몽타주가 추구하는 '건강한 행동이 새로운 에너지를 만든다'는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 필름, 로컬 캠페인 등을 전개한다. 최우철 다림바이오텍 브랜드전략부 팀장을 직접 만나 'K건기식'에 대한 최신 지견을 들어봤다. -비비드몽타주의 핵심 경쟁력은 무엇인가. "기술은 기본이고 감성은 전략이다. 다림그룹은 다림양행, 다림바이오텍, 다림티센 등 3개 기업으로 구성됐고, 1980년 다림양행 설립을 시작으로 40년 넘는 업력을 이어왔다. 의약품 사업에서 입증한 생산 기술, 연구개발 역량, 기업 신뢰도 등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으로 진출하게 됐다. 다만 비비드몽타주는 신생 주자이다 보니,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기존과 다른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우선 브랜드 기획 단계에서부터 의약품, 제약 등이 연상시키는 보수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난 비주얼적인 요소를 검토했다." 그 결과, 지난해 유튜브 등에서 비비드몽타주가 선보인 브랜드 필름은 'K-디자인어워드 2024'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골드 위너를 수상했다. 같은 해 하반기에는 가수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브랜드 정체성을 알렸다. 가수 이찬혁이 등장하는 브랜드 영상은 1970~80년대 영국 스파이 영화가 떠오르는 은은한 조명, 실루엣 연출, 복고풍 분위기 등을 조합해 눈길을 끈다. -이후 브랜드 캠페인의 방향성은. "디지털 광고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온·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요즘은 도파민을 자극하는 디지털 콘텐츠가 너무 많은 실정이다. 아무리 새로운 형식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한다 하더라도 반복할수록 한계가 있다. 결국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2회, 3회 지속 가능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브랜드 존재를 처음 각인시킨 다음으로는 브랜드 경험이 다양하게 축적돼야 소비자 기억에 오래 남는다. 소비자가 브랜드에 대해 능동적 호기심과 흥미를 갖도록 유도하고자 한다. '비비드몽타주는 건강한 제품을 내놓고 생동감 있는 시도를 계속한다'라는 인식이 형성되길 바란다." -브랜드의 사회적 가치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지난 6월 서울 신당동 일대에서 지역 상권 상생 캠페인 '비비드를 만나신당'을 진행했다. 인디 감성 가득한 신당동 골목을 적극 활용했고 실제 카페, 식당, 소품샵 등과 협업해 하나의 '팝업 지도'를 자연스럽게 조성했다. 인위적인 팝업 공간에 여러 자원이 투입된 후 폐기되는 과정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점포를 이용한 방문객은 영수증 1장당 비비드 코인 1개를 받았고, 코인 환전소에서 이 코인을 비비드몽타주 제품으로 교환하는 방식을 기획했다. 손에 쥐어지는 코인이라는 물성(物性)과 교환품을 통해 포상받는 게임형 소비 경험은 2544세대 취향을 공략했고, 소비자가 브랜드와 직접 소통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무엇보다 신당동 내 소상공인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목적도 있었다. 이번 신당동을 시작으로 향후 다른 지역에서도 상생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계획 중이다." -브랜드 전략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연계됐나. "물론이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은 브랜드 생존 전략으로 자리잡았다. 다림그룹도 일찍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동참해 왔다. 다림그룹 본사는 서울 홍대에 위치해 있는데,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홍대 앞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에 동참했다. 본사 1층에 꾸민 비영리 뮤지엄 '아트오브다림(AOD)'는 최근 재단장을 거쳤고 다림은 젊은 예술가를 지원하고자 한다." -비비드몽타주의 미래 비전은. "외적인 부분들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소비자가 만족하지 못하는 제품은 아무리 브랜드 플레이를 잘해도 오래 갈 수 없다. 유효 성분과 과학적 근거로 내실 있는 그리고 일상의 활력을 설계하는 브랜드를 만들겠다."

2025-07-28 11:03:4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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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 전역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추진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 전역을 고정밀 전자지도로 구축해 스마트 행정력을 높인다. 시는 국토교통부 소속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하는 '2026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사업비 5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확보한 국비에 시비를 더해 총 11억 4천만 원으로 2026년부터 광명시 전 지역 약 38.5㎢를 고정밀 전자지도와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로 만들 예정이다. '고정밀 전자지도'는 도로와 도시 공간의 물리적 요소들을 센티미터(cm) 단위 수준의 정밀도로 디지털화한 3차원 지도 데이터로, 실시간 정밀 위치 인식과 시뮬레이션이 가능해 다양한 위치 기반 서비스(LBS)와 공간정보 응용 기술의 핵심 인프라로 활용된다. 시는 전체 면적의 약 42%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급격히 변화하는 만큼, 항공촬영과 레이더 등 최신 기법과 첨단 장비를 활용해 도시 전역의 고정밀 공간정보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탄소중립과 도시개발 분야 정책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가 지난 1월 3차원 공간정보를 구축한 '디지털 국토 플랫폼'과 연계해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탄소중립 분야에서는 건물 에너지 관리와 그린리모델링 대상 건축물 선정, 태양광 설치 적합지 분석 등에, 도시개발 분야에서는 변화하는 도시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경관 시뮬레이션과 공간 데이터 제공 등에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은 급변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광명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과 도시개발은 물론, 자율주행과 스마트 모빌리티 등 미래형 도시 인프라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7-28 11:03: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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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희귀질환 가족 힐링콘서트 동참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을 위한 힐링콘서트에 참여하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따뜻한 역할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지난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빛나는 당신을 위한 하루의 쉼' 힐링콘서트는 경기도가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희귀질환자 지원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도내 환우단체와 가족 350여 명이 함께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행사에 적극 동참해 환자와 가족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현장 정책홍보관 운영에도 힘을 보탰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희귀질환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도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혼성 팝페라 그룹 '디크로스'의 공연과 김미경 강사의 강연, 공감 토크 등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일상 속 고민과 질환으로 인한 고충을 나누며 따뜻한 위로와 지지를 나눴다. 또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비롯한 유관기관이 참여한 정책홍보관에서는 실질적인 건강 정보와 상담이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김 의원은 "희귀질환은 더 이상 소수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예산 확대를 약속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의 이번 참여는 공공의료기관이 단순한 치료를 넘어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연대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2025-07-28 11:03: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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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총사업비 2.6조원 투입으로 국내 최대 규모 양수발전소 건설 조성 예타 통과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 '2025년도 제2차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자문회의(기획재정부, 장관 구윤철)' 결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사업주관사인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은 지난 5월 23일, 기재부에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였으며, 약 1개월간의 검토 끝에 7월 1일 예타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영양 양수발전소는 국내 최대규모(원전 1개소)인 1GW로 2024년부터 2035년까지 약 2.6조원을 한수원에서 전액 부담하여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일원에 상·하부 저수지 및 발전설비, 이주단지가 조성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영양군에 신규 인구 유입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파급효과와 양수발전소를 연계한 개발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서는 양수발전소 건립으로 정규 일자리(150여명) 창출, 지역발전 지원금(936억원)을 활용한 주민복리사업 재투자, 순수 1.8조원 규모의 건설비 투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매년 14억원의 장기세원 확보, 양수발전소 주변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시설 개발로 신규 관광명소 확보(매년 10만명 이상 방문객)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사업주관사인 한수원에서 주관하는 타당성 조사용역('24.6.~'25.10.)이 실시 중에 있으며, 유치 신청 전 철저한 사전 검토를 거친 만큼 연내 예타 통과가 가능할 것으로 군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예타 통과가 확정되면 본격적인 사전 행정절차와 함께 실시계획 승인 및 발전사업 허가를 받아 2028년 착공 후 2035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며, 군에서는 사업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비롯한 기본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영양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예타 대상 선정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한 걸음 나아갔다"며, "아직 예타 통과 관문이 남아 있는 만큼 지금부터가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한수원, 경북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예타에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8 11:02:0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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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3년 연속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선정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생태 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생활폐기물 처리구조 개선을 통한 순환경제 체계 구축'을 주제로 광명시 자원순환 정책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기후·환경 분야에서' 탄소중립 정책'으로, 2024년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50세 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수상하며 3년 연속 신뢰 행정의 모범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광명시는 ▲대형폐기물 전문 선별화 사업을 통한 재활용률 제고와 수익구조 창출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를 통한 전량 자원화 실현 ▲커피전문점 커피박의 바이오연료화 ▲폐합성수지 등 잔재물의 순환자원화 및 재생에너지 전환 사례 등을 소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기존의 단순한 폐기물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선별 잔재물까지 100% 자원화하는 구조를 구축해 폐기물 없는 순환경제 모델을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1.5°C 기후의병' 등 광명형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정책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점도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로, 광명시가 '순환경제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폐기물 자원화를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순환경제 정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해 지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국립경국대학교(구 국립안동대학교)에서 열렸다.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총 401개 정책이 출품돼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91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해 현장 발표를 거쳐 7개 분야별(▲경제 및 지역산업 ▲불평등 완화 ▲인구 구조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관리 ▲기후·환경·생태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 수상작이 선정됐다.

2025-07-28 11:01:4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