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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KB국민카드

신한카드가 청소년 고객을 위한 플랫폼을 공개했다. ◆ 10대 전용 모바일 콘텐츠 선봬 신한카드는 '쏠페이 처음'을 론칭하고, 10대 전용 '신한카드 처음'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10대 이용자의 '잔액 위주' 금융 생활을 반영했다. 가계 내역을 직관적으로 제시하고, 청소년의 이용률이 높은 결제·송금 등 금융 서비스를 첫 화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용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교보문고와 제휴를 통해 매달 전자책(e-Book) 한 권을 무료로 대여한다. 접속 시간에 따라 매일 최대 5000포인트를 증정하는 '눈치 게임'도 준비했다. '처음 선불카드'는 티머니 선불 기능을 탑재했다. 만 10~18세라면 은행 계좌가 없어도 스마트폰으로 발급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 콘텐츠와 보상을 결합해 금융의 문턱을 낮추는 최근 트렌드를 접목했다.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제주지역 자연환경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 최대 1만원 캐시백 혜택 KB국민카드는 사단법인 제주올레 '클린올레' 캠페인 후원 및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클린올레' 캠페인 후원금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후원금은 사단법인 제주올레의 클린올레 캠페인 홍보 및 클린올레 쓰레기봉투 제작 등에 사용한다. 제주도 내 외식업종 캐시백 행사도 운영한다. 행사 기간에 이벤트 응모 후 KB국민카드로 제주도 내 외식업종 가맹점에서 2만원이상 현장 결제 시 2000원 캐시백을 5번까지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클린올레 캠페인 문화 확산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청정한 제주의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6-12 14:22:3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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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프씨생명과학, “엑소좀으로 코스메슈티컬 넘다”...상장 앞두고 비전 제시

지에프씨생명과학(GFC)이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상장을 앞두고 미래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식물 세포 배양,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엑소좀 등 차세대 바이오 소재 기술을 앞세워 코스메슈티컬을 넘어 의료기기와 바이오의약품까지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포부다. 강희철 GFC 공동대표는 "식물, 피부, 미생물 등 다양한 원천에서 고기능성 소재를 발굴하고 있다"며 "엑소좀에 담긴 마이크로RNA(miRNA) 기술력을 기반으로 코스메틱과 의료기기, 의약바이오 시장까지 단계적으로 진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지에프씨생명과학은 바이오소재 연구개발부터 ODM 제품 생산까지 일괄 수행하는 기업이다. R&D 인력 비중이 전체의 절반에 달하며, 현재까지 국내외 등록 특허만 130건 이상이다. 현장에선 엑소좀 기술이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회사는 식물의 두꺼운 세포벽을 파괴하는 'FTH 공법'과 성분 생성을 촉진하는 'LED SPHERE 기술'을 결합해 엑소좀 수율을 기존 대비 최대 300배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를 활용한 '4세대 스킨부스터'는 올해 안에 출시된다. 연간 96만병 생산이 가능한 설비도 이미 갖춘 상태다. 임상 역량도 주목할 만하다. 회사는 지금까지 250건 이상의 인체적용시험을 수행했으며, FDA·ISO 기반의 시험법을 도입해 글로벌 인증 체계를 갖췄다. 최근에는 '청색광·근적외선 차단 효능 평가법' 관련 국내 최초 특허도 취득했다. GFC는 의료기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미 제조소를 완공하고 식약처 허가를 획득했으며 ▲초음파 겔 ▲창상피복재 ▲필러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피부 장벽 강화 MD크림', '색소침착 개선 MD크림' 등은 실제 병원에서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개발되고 있다. GFC는 현재 미국, 유럽, 중동, 아시아 등 26개국에 소재를 수출하고 있다. 올해는 일본과 모로코, 튀르키예 등으로도 시장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강 공동대표는 "코스메슈티컬의 끝판왕이 아니라 바이오소재 기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장 계획도 공유됐다. GFC는 총 78만4000주를 공모하며, 공모가는 희망밴드 기준 1만2300~1만5300원이다. 확정 공모가는 오는 18일 발표되며, 일반 청약은 19~20일 진행된다. 공모로 조달된 자금은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및 RNA 기반 피부질환 치료제 연구장비와 스킨부스터·필러 생산설비 구축에 사용할 예정이다.

2025-06-12 14:22:2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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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19주 연속 상승…매수심리도 5주째 올라

서울 아파트값이 19주 연속 상승했다. 매매수급지수도 5주째 올랐다. 1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둘째 주(9일 기준)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6% 상승하며 19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권역별로 보면 성동구(0.26%→0.47%)는 옥수·행당동, 용산구(0.29%→0.43%)는 이촌·도원동, 마포구(0.30%→0.45%)도 아현·도화동 주요단지, 광진구(0.15%→0.17%)는 광장·구의동, 종로구(0.04%→0.17%)는 평·홍파동 준신축 위주로 상승세를 보였다. 강남권의 경우 송파구(0.50%→0.71%)는 잠실·신천동 선호단지, 강남구(0.40%→0.51%)는 대치·압구정동 재건축 추진 단지, 서초구(0.42%→0.45%)는 반포·잠원동, 강동구(0.32%→0.50%)는 고덕·명일동, 동작구(0.00%→0.39%)는 흑석·상도동 위주로 상승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성동구 옥수동 '래미안옥수리버젠' 전용 84㎡는 지난달 23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1개월 전과 비교해 2억5000만원 올랐다.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전용 59㎡ 역시 지난달 24억5000만원에 거래돼 전달 대비 1억원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1.7을 기록해 전주(100.2)보다 올랐다. 매매수급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매도자가 많고, 200에 가까울수록 매수자가 많은 시장을 의미한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일부 단지에서 매수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선호단지 위주로 매도 희망가격이 오르고 있다"며 "서울 전체 상승세가 지속 중이다"라고 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6-12 14:21:01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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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AI, 게임 개발자들에게 최신 AI기술 전수

NC AI가 게임 개발 효율을 혁신할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산업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NC AI는 지난 11일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열린 'AWS for Games AI Roadshow'에 참가해, 텍스트 기반 3D 생성모델 '바르코 3D', 애니메이션 자동화, 사운드 생성 AI 등 주요 기술과 게임 개발 적용 사례를 대거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300여 명의 게임 개발자가 참석했으며, NC AI는 게임AI 분야 대표 기업으로 키노트 연설과 기술 시연을 통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키노트 연사로 나선 이연수 NC AI 대표는 "AI는 선택이 아닌 게임 산업의 필수 성장 동력"이라며, "NC AI는 창작의 한계를 넘어서는 기술로 게임 산업의 생산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직접 시연한 '바르코 3D'는 텍스트나 2D 이미지 입력만으로 고품질 3D 캐릭터·오브젝트를 자동 생성하는 기술로, 개발 현장의 그래픽 자산 제작 효율을 크게 높이는 기술로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캐릭터의 동작을 자동화하는 애니메이션 생성AI, 효과음과 음성을 AI로 변환하는 '사운드 팔레트', 10초 내외의 음성 샘플로 다양한 언어·스타일 보이스를 생성하는 TTS 솔루션 등 다양한 기술이 소개됐다. 특히 실시간 다국어 더빙과 캐릭터 음성 생성 등은 글로벌 진출을 염두에 둔 게임사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NC AI는 게임을 넘어 패션, 미디어, 커머스 등으로 AI 솔루션을 확장하고 있다. 자사 언어모델 '바르코 LLM'을 기반으로 한 '바르코 아트'는 MLB·디스커버리 등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디자인 자동화에 활용 중이다. 또한 이미지·영상 생성, 다국어 더빙, 챗봇 등의 기능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하며 산업별 버티컬 AI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2025-06-12 14:20:5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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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5 명품대구경북박람회 참가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2025 명품대구경북 박람회에 참가, '자연이 머무는 곳, 영양에서 만나요'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14번째로 지정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메인 테마로, 맑고 청정한 밤하늘을 담은 힐링 공간을 선보인다.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은 국제밤하늘협회(IDA)로부터 인증받은 생태관광 명소로, 영양군 민선 8기의 핵심 정책인 '생태관광 일번지 도약'을 견인하는 중심지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밤하늘보호공원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영양군이 보유한 우수한 생태관광 자원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2025 H.O.T Festival에 대한 정보도 사전 홍보한다. 이 축제에서는 영양군 대표 농특산물인 영양 고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영양고추는 당질, 섬유질, 비타민 함량이 타 지역 고추보다 4~7배 이상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영양 고춧가루를 비롯해 100년 전통의 영양 양조장 교촌F&B 자회사 '㈜발효공방1991'이 개발한 은하수 막걸리, 12가지 한약재와 후추, 꿀 등으로 빚은 전통주 초화주 등 지역 특산 가공식품도 함께 전시하여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쁜 일상과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맑고 깨끗한 영양의 밤하늘 아래에서 별빛 가득한 여유를 만끽하시고, 영양이 선사하는 깊은 힐링의 시간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06-12 14:20:5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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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팔란티어, 국내 산업계 AX 시장 공조

KT는 글로벌 AI 플랫폼 기업 팔란티어와 국내 산업계 AX(인공지능 전환) 촉진을 목표로 기술과 마케팅 역량을 공유한다고 12일 밝혔다. 팔란티어는 대규모 데이터 통합·분석으로 정부와 기업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하는 회사다. 양사는 ▲AI·데이터 플랫폼 교육을 통한 기술 역량 공유 ▲타깃 산업군 특화 공동 마케팅 기획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KT는 팔란티어와 임직원의 AX 역량을 제고하고, 향상된 역량을 바탕으로 AI·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원하는 국내 고객에게 팔란티어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KT는 전문 인력을 투입해 팔란티어 글로벌 엔지니어들과 동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팔란티어의 기술 역량을 이전받을 예정이다. 현재 양사는 KT 내부 프로세스를 컨설팅 대상으로 삼아 PoC(개념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는 대규모 통신 데이터에 AI를 접목해 팔란티어 솔루션 도입 효과를 실증하는 과정이다. 또 두 회사는 은행·보험 등 금융업을 대상으로 상호 독점적인 파트너로서 영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금융권 이외 다른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도 공동으로 마케팅과 영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양사는 각 산업군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고객 필요에 맞춘 AX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 실행할 계획이다.

2025-06-12 14:18:5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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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제한 없는' 과기특성화대, 반도체 전형 신설…면접 강화

대학 수시모집 응시 6회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가 2026학년도에도 자유로운 지원 환경과 차별화된 전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 대학은 수능최저 기준 없이 서류 중심 평가를 기본으로 하면서, 반도체 관련 전형 신설과 면접 강화 등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지원 기회는 넓지만 경쟁은 치열해, 대학별 전형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 KAIST, 반도체 인재 전형 신설 KAIST는 수시에서 총 825명을 모집한다. 전형은 Early Admission(315명)과 Regular Admission(510명)으로 구분된다. Early Admission은 면접 없이 서류 100%로 선발하며, Regular Admission은 1단계 서류평가 후 2단계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서류와 면접 성적은 각각 4대 6 비율로 반영된다. 특히 2026학년도에는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지원자를 위한 '반도체시스템인재전형Ⅰ·Ⅱ'가 신설됐다. 자기소개서, 독서이력, 교사추천서가 모든 전형에서 필수로 요구되며, 활동 증빙자료 제출도 가능하다. GIST는 수시에서 총 215명 내외를 선발한다. 일반전형 150명, 학교장추천전형 40명, 고른기회전형 15명, 특기자전형 10명 등으로 구성되며, 반도체공학과 인원(25명)은 일반전형에 포함된다. 모든 전형은 1단계 서류 평가 후 면접을 진행한다. 일반·추천·고른기회전형은 서류 60%, 면접 40%를 반영하며, 특기자전형은 비율 구분 없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 제출은 필수다. ■ DGIST, 추천전형 대폭 확대 DGIST는 전년도보다 7명 늘어난 222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115명, 학교장추천전형 77명, 고른기회전형 20명, 과학인재전형 10명이다. 일반·추천·고른기회 전형은 모두 서류 100%로 선발하며, 과학인재전형은 서류+면접을 각 50% 반영한다. 자기소개서는 공통 제출 항목이며, 추천전형에 한해 교사추천서도 필요하다. 다만 교사추천서 내 서술형 문항은 선택 항목으로 변경됐다. UNIST는 과학기술원 중 유일하게 이공계(무학과·반도체공학과)와 경영계열을 함께 모집하며, 총 465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일반전형은 약 310명으로 구성되며, 지역인재전형(65명), 탐구우수전형(50명), 고른기회전형(40명)이 별도 운영된다. 탐구우수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은 서류평가 100%로 진행되며, 탐구우수전형은 서류와 면접을 각각 50% 반영한다. 제출 서류는 간소화돼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학생부 중심으로 구성된다. ■ KENTECH, 창의성 면접 중심 KENTECH는 에너지공학부 단일 모집단위에서 수시 100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90명)과 고른기회전형(10명) 모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운영되며, 특기자전형은 따로 없다. 1단계에서 서류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창의성 면접'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평가한다. 자기소개서 제출은 생략 가능하다는 점에서 타 과기원과 차별화된다. 실제 면접에서는 기존 수학·과학 중심의 구술 면접 대신, 다양한 상황에 대한 분석과 설명을 요구하는 문제를 출제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과학기술원과 KENTECH은 수시 지원 제한이 없지만 허수 지원은 적고, 실제 경쟁력 높은 수험생이 몰린다"라며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대비 등 대학별 전형 방식에 맞춘 전략적 준비가 필수"라고 조언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6-12 14:17: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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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배달 라이더 전용 요금제 출시...액션캠·주유·편의점 할인 혜택

LG유플러스는 배달 라이더를 위해 온라인 전용 요금제인 '너겟 라이더팩'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너겟 라이더팩 이용자는 최소 월 6만5000원에 액션캠 또는 주유·편의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LG유플러스의 온라인 요금제인 '너겟'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요금제는 ▲(액션캠) 너겟65 ▲(액션캠) 너겟69 ▲(주유·편의점) 너겟65 ▲(주유·편의점) 너겟69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너겟65와 너겟69는 5G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전용 무약정 상품이다. 너겟65 요금제는 데이터 무제한에 테더링·쉐어링 데이터 80GB를, 너겟69 요금제는 데이터 무제한에 테더링·쉐어링 데이터 100GB와 추가로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너겟65 또는 너겟69 요금제에 가입하고 액션캠팩이나 라이더팩을 선택하면 기본 데이터 혜택 외에도 24개월 동안 액션캠 할부금을 전액 할인받거나, 매월 GS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주유·편의점팩을 택한 경우 GS칼텍스 또는 편의점 GS25에서 사용 가능한 GS 할인쿠폰을 매월 받는다. 가입한 요금제에 따라 (주유·편의점) 너겟65 고객에게는 매월 1만원, (주유·편의점) 너겟69 이용자에게는 매월 1만2500원 상당의 쿠폰을 지급한다. 매월 문자 메시지로 전달받은 쿠폰은 GS칼텍스와 GS25 편의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2025-06-12 14:17:5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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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금융' 온다…은행권, '디지털 혁신' 속도

국내 은행들이 '2세대'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낸다. 송금·입출금·계좌개설 등 비대면 은행 업무에 주안점을 둔 '1세대' 디지털 금융에서 더 나아가, 업무 효율 개선 및 비은행 서비스까지 디지털 금융의 영역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업무의 디지털화로 개별 은행 간에 장벽도 허물어지면서, 은행 간 협업도 활성화됐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주요 은행들은 업무 내 인공지능(AI) 활용, 외부 소프트웨어 도입, 은행 간 연계상품 출시 등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은행들이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하면서 인터넷·모바일 뱅킹 등 비대면 금융 거래가 활성화된 가운데, 상담을 비롯한 각종 고객 서비스 및 비은행 업무로도 디지털 금융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각 은행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는 것은 금융당국이 '망 분리'를 비롯한 규제에 예외를 두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독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3년 대규모 전산 마비를 계기로 도입된 '망 분리'는 은행의 전산망을 물리적으로 분리하도록 하는 제도다. 은행의 보안 수준을 크게 끌어 올렸지만, 디지털 역량을 저해하는 족쇄가 됐다. 2010년대 말부터 소프트웨어 시장의 주류는 '자체 구축'에서 '구독형(SaaS)'으로 이동했다. 각종 시스템 개발에 자체적인 비용을 들이는 대신, 특정 업무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구매해 사용하게 된 것. 그러나 '망 분리'가 적용된 금융기관은 구독형 프로그램의 사용이 불가했고, 이는 금융기관의 비용 비효율성과 디지털 경쟁력 저하로 이어졌다. 금융당국은 타 산업과 비교한 금융 산업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3년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도입했다.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서비스에 대해 기존 규제에 예외를 두는 내용이다. 현재까지 혁신금융서비스는 총 691건으로, 이 가운데 실제 출시된 서비스도 278건에 달한다. 망 분리에 예외를 허용하면서, 은행들은 기존에는 이용이 어려웠던 화상회의, 디지털 문서 공동작업, 외부 솔루션을 활용한 업무 간소화가 가능해졌다. 은행 간 협업도 활성화됐다. 카카오뱅크는 광주은행과 '공동대출' 상품을 출시해 대출 심사 및 약정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토스뱅크도 전북은행 및 경남은행과의 공동대출 상품을 준비 중이다. '생성형 챗봇'을 비롯한 인공지능(AI)의 활용도 본격화하고 있다.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 이미 고객 상담과 금융 계약 검토에 생성형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을 개선했고,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도 자사 앱 내 상품 비교 서비스와 대출 심사 과정에 AI를 도입했다. 은행권의 주요 화두로 부상한 '내부통제' 분야에도 AI를 도입하는 은행도 늘고 있다. 디지털 혁신이 본격화하면서 금융 정보 및 기능 개방도 진행형이다. 국내 주요 은행 19곳은 모두 금융결제원과의 '오픈뱅킹 협약'에 따라 표준화된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공개했다. 신규 핀테크 기업이 앱 개발 시 개별 은행과의 업무 협약 없이도 각 사의 금융 거래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 국내 핀테크 기업의 개발 환경을 개선한다는 목표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인공지능을 비롯한 신기술의 보급에도 국내 금융기관들은 엄격한 인허가제도 때문에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라면서 "최근 망 분리 예외 인정을 비롯해 기존 규제가 완화되는 움직임인 만큼, 디지털 전환에 다시 속도를 내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6-12 14:14:21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