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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호이장학회,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5월 30일 향사아트센터에서 '2025년 호이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학교장 추천과 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된 고등학생 188명, 대학생 7명 등 총 195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 2억 900만 원이 지급됐다. 특히 올해 수여식은 장학생인 경북외국어고등학교 1학년 이선영 학생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전 장학생이 무대에 올라 장학증서를 수여받고 개성 있는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학생 주도형 행사로 꾸며졌다. 애국가 제창, 감사 편지 낭독, 축하 공연(랩·노래·댄스) 등 고등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순서도 마련돼, 수여식은 서로를 격려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호이장학회는 2023년과 2024년에는 고등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학생들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특히 2024년에는 지역 고등학교 졸업생 중 주요 대학·학과에 진학한 대학생들과 함께 서울대학교에서 '호이클럽' 창단식을 열고, 지역 인재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구축했다. 호이클럽은 현재 지역 고등학생 후배들과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재욱 이사장은 "호이장학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이 아니라, 학생들의 가능성과 희망을 믿는 많은 이들의 응원이 담긴 선물"이라며 "오늘 이 순간이 여러분 삶의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2011년 설립된 칠곡군호이장학회는 현재까지 고등학생 1,898명, 대학생 79명 등 총 1,977명에게 21억 1,8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2025-06-05 08:27:3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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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촉발지진 항소심 판결 대응 총력

포항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 판결 대응 전문가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항소심 판결 분석과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2심에서 포항 시민들이 패소한 이후, 지진 피해 주민들의 권익 보호와 실질적인 배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회의에는 이진한 고려대학교 교수, 이국운 한동대학교 교수 등 지진·지질, 법률, 사회과학 분야 전문가 5명과 촉발지진 소송을 대리한 변호인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심 판결의 주요 쟁점 사항을 검토하고, 대법원 상고를 위한 대응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자문위원들은 지진이 사전 예측이나 통제가 어려운 측면이 있더라도, 지열발전사업이 지진 발생 가능성과 이에 대한 관리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었던 상황에서 지진 위험도 평가 및 관리 자체가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시는 이번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정부와 법조계,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 판결로 많은 시민들이 깊은 상실감과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며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시민들이 합당한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시민 여론을 전달하고, 정부 차원의 정책적 결단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일에는 대법원에 시민들의 뜻을 담은 호소문을 제출할 계획이다. 이어 12일에는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해 손해배상 소송 진행 상황을 시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항소심 판결문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며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공개 토론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2025-06-05 08:27:1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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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간부 공무원 대상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창녕군은 지난 2일 간부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과 공직사회 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이현선 강사가 맡았다. 이현선 강사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강사이자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보편을 바꾸는 가장 보통의 경험, 젠더 감수성 스위치를 켜라'를 주제로 한 교육에서는 성폭력과 성희롱의 개념과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형태의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에도 초점을 맞췄다. 교육 방식은 기존의 일방적 전달에서 벗어나 조직 내 리더 역할 재인식과 예방 중심 대응 체계 구축 방향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교육 효과를 한층 향상시켰다. 창녕군은 매년 간부 공무원을 위한 정기적 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고충 상담 창구 운영과 고충 상담원 제도 등을 활용해 직장 내 성폭력·성희롱 예방을 위한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번 교육이 조직 내 공감과 존중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건전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5 08:26: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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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5급 이상 일반직공무원 대상 ‘행정리더십 연수’ 실시

경북교육청은 4일 안동시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도내 5급 이상 일반직공무원 218명을 대상으로 '행정리더십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중간관리자의 리더십과 기본역량을 강화하고, 경북교육의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5 경북교육 기본방향과 중점과제 이해 △생성형 AI 업무 활용 및 공직선거법 준수 특강 △업무개선·경감 사례 발표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소통과 공감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KAIST를 졸업한 안동 출신 반병현 특별강사의 '생성형 AI 업무 활용' 특강은 공직자의 AI 시대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그린스쿨지원단 운영'을 포함한 총 3건의 업무개선 및 경감 사례가 공유되며, 지역 특색에 맞는 우수사례를 상호 벤치마킹하는 뜻깊은 시간도 이어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창의적 리더십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전환적 사고가 필요하다"며 "간부 공무원들이 핵심역량을 발휘해 경북교육의 미래를 이끄는 중심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5 08:26:2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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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7일 영일대서 농특산물 가공식품대전 개최

포항시는 오는 7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영일대 장미공원 일원에서 '포항시 농특산물 가공식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포항의 대표 농수특산물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운 먹거리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총 40여 개 부스가 운영되며, 산딸기·체리·블루베리 등 제철 과일과 함께 한과, 찹쌀떡, 굼벵이분말, 컵쌀국수, 고구마빵 등 지역 인기 가공식품의 시식 및 판매가 이뤄진다. 단순 전시를 넘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기획된 점이 눈에 띈다. 현장에서는 포항 농특산물을 활용한 장아찌 담그기, 수제청 만들기, 쌀 케이크 만들기 등의 요리 체험교실과 복고 감성 오락기 체험존, 추억의 문방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무료 시식 코너도 운영된다. '보부식품'은 메밀전병을, '청년나루 봉사단'은 토마토 요리를 현장에서 선보이며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 개막식에서는 북 난타와 어린이 치어리딩 식전 공연에 이어 '미스트롯' 출신 가수 지원이의 스페셜 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깨비 경매장, DJ 음악방송, 사연·신청곡 소개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준비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민 화합을 위한 행사인 만큼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5 08:25:5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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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캠퍼스 아시아 사업’ 4개국 업무 협의회 개최

국립부경대학교는 지난달 29일 캠퍼스에서 '2025년도 CAMPUS Asia AFIMA 4개국 업무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CAMPUS Asia 사업 주관대학인 국립부경대와 참여대학인 일본 나가사키대학교, 중국 중국해양대학교, 말레이시아 트랭가누대학교 교수진이 참석했다. CAMPUS Asia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추진하는 대표 사업으로, 각국 대학 간 공동·복수학위 및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국립부경대는 2021년부터 사업을 주관 운영하며 동아시아 해역 수산자원과 해양 환경의 공동관리를 위한 국가 간 협력 강화 및 미래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해왔다. 참가 교수진들은 지난해 사업운영 성과와 올해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또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진행되는 CAMPUS Asia MODE 4 사업 공모에 대비해 AFIMA 프로그램의 지속 가능성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협의회 후에는 부산 기장 소재 국립부경대 수산과학연구소와 부산 용호만 부두의 실습선 백경호를 견학하며 국립부경대의 교육 연구 인프라를 체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장호근 CAMPUS Asia AFIMA 사업단장은 "이번 4개국 업무 협의회로 공동 수업 개발 기틀과 장기적 교육 및 연구 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 기반이 더 견고해졌다"며 "AFIMA 사업의 지속적 확대와 내실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의회는 각국 참여대학 협약에 따라 2023년 일본 나가사키대, 2024년 중국 중국해양대에 이어 올해 국립부경대에서 개최됐다.

2025-06-05 08:25: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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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부산시 최초 ‘다자녀 가정 양육 바우처’ 지원

기장군은 4일 다자녀 가정 양육 바우처 지원 사업을 오는 1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시 기초지자체 가운데 처음 도입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저출산 문제 해결과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기획됐다. 군은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지난해 완료했으며 '기장군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절차를 거쳐 법적 근거를 확보했다. 지난 4월에는 지원 예산을 최종 확보하며 양육비 지원 준비를 완료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보호자와 함께 기장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둘째 이상 중학생 자녀다. 학교 밖 청소년 중 중학생 연령에 해당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지원 금액은 자녀 1명당 60만원으로, 동백전 정책지원금 형태로 1회 지급된다. 기장군 지정 학원, 병·의원, 생활편의시설 등 동백전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보호자는 6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정부 24 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자녀 양육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자녀 키우기 좋은 기장군 조성을 위해 양육 환경 개선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5 08:25: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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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 지역특화품종 '수찬미' 적기 모내기 행사 개최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4일, 안성시 지역특화 벼 품종인 '수찬미'의 적기 모내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적기 모내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2025년부터 본격 보급 예정인 '수찬미' 품종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지역농협 조합장, 안성마춤농협 대표, 안성시 쌀연구회 회장 및 회원들과 벼 재배 농업인들이 참석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직접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를 시연하며 '수찬미' 보급과 적기이앙에 대한 중요성을 드러냈다. '수찬미'는 안성시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공동 개발한 지역특화 품종으로, 중생종 벼에 해당한다. 보람찰과 밀키퀸을 교배하여 개발된 중간찰 벼로 밥맛과 식감이 우수하고 수확량이 많아 기존 품종들과 차별화되며, 낮은 수발아율로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력도 높다. 또한 현재 널리 재배되고 있는 추청벼는 2027년부터 보급종 공급이 중단될 예정으로, '수찬미'가 그 대체 품종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안성시는 적기 이앙시기를 중만생종은 5월 15일부터 25일, 중생종은 5월 25일부터 6월 5일로 권장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중생종인 수찬미 기준에 맞춰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1년도부터 2024년까지 오랜 기간 재배 적응성과 밥맛 테스트를 거쳐 안성시 지역특화품종으로 선정된 '수찬미'가 안성의 대표 품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지원 및 안성마춤농협과 유통 협업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 '수찬미'가 전국 소비자의 밥상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5 08:24:0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