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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drogen Enthusiast" Chairman Chung Euisun... Hyundai Motor's Hydrogen Business Strategy Drive

Hyundai Motor Group Chairman Chung Eui-sun, who is "serious about hydrogen," is accelerating efforts to realize a hydrogen society. Chairman Chung is leading the charge for a hydrogen society through activities that transcend borders. Hyundai Motor Group is collaborating with Japan to build a local hydrogen cooperation network, while in Korea, the company is actively preparing to launch the next model of its hydrogen electric vehicle (FCEV) Nexo and constructing the nation's first hydrogen fuel cell plant, aiming to lead the global hydrogen ecosystem. According to the industry on the 12th, Hyundai Motor plans to add "hydrogen business and other related businesses" to its corporate purpose at the upcoming shareholders' meeting on the 20th. This will be the first time Hyundai has specified hydrogen business in its articles of incorporation, which is interpreted as considering the potential for expanding hydrogen-related businesses in various directions. Hyundai Motor's construction of a next-generation hydrogen fuel cell plant at its Ulsan plant this year can be seen as part of this trend. This plant will be Hyundai's first hydrogen fuel cell facility in Korea and will be located at the site of the transmission plant within the Ulsan plant. Construction is set to begin this year, with mass production targeted for 2028. In addition, Hyundai Motor plans to launch the new FCEV 'Inisium' in the first half of this year. The successor to the FCEV Nexo, which was released in 2018, is expected to feature the combined technology of the world's leading hydrogen vehicle manufacturer, achieving a driving range of over 650 km on a single charge. This is expected to strengthen Hyundai's competitiveness in the hydrogen vehicle market. Since the 'Inisium' will be produced at the Ulsan plant, it is expected to maximize the synergy effect with the fuel cell plant to be built on the same site. Producing hydrogen fuel cells, a core component of hydrogen vehicles, alongside the vehicles themselves offers the advantage of increased efficiency. Hyundai Motor Group announced plans to focus on the development of eco-friendly future technologies by investing a significant portion of its 24.3 trillion won domestic investment this year (11.5 trillion won) into electrification and hydrogen systems. Furthermore, Hyundai Motor Group is strengthening its hydrogen cooperation network in the global market. On the 10th, Hyundai Motor participated in the Japan-Korea Parliamentarians' Union event in Japan to promote the establishment and activation of a hydrogen cooperation network. Through this, the group aims to establish an organic hydrogen cooperation system in Japan and accelerate the global development of the hydrogen industry ecosystem and the expansion of the hydrogen market. Specifically, the company plans to develop and establish international hydrogen technology standards, implement hydrogen production technology demonstration projects, and introduce hydrogen-related components as part of its practical cooperation efforts. Kim Pil-su, a professor in the Department of Automotive Engineering at Daelim University, stated, "Hyundai Motor Group is focusing more on optimizing the value chain rather than generating profit from hydrogen vehicles. The current hydrogen electric vehicle market is structured in a way that the more vehicles you sell, the greater the loss. Hyundai is making significant efforts to realize a hydrogen society that extends beyond just automobiles, including areas like the environment and energy." Earlier, Chairman Chung Eui-sun introduced the clear vision for Hyundai's hydrogen business at the 'Hydrogen Wave' event, saying, "The future hydrogen society that Hyundai Motor Group envisions is one where hydrogen energy is used by everyone, for everything, everywhere." He emphasized, "We aim to achieve this hydrogen society by 2040." ChatGPT를 사용하여 번역한 기사입니다.

2025-03-12 16:14: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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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HD현대그룹과 신규 후판 및 용접 기술 공동 개발

현대제철이 HD현대그룹과 협력해 극저온 충격 저항성과 용접성을 강화한 신규 후판을 초도 생산한다. 현대제철은 지난 11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관계자들과 함께 LPG·암모니아 운반선용 신규 후판 강재 초도 생산 기념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LPG·암모니아 운반선은 액화 물질 저장을 위해 극저온을 유지해야 하며 여기에 일반 강재를 적용하면 충격 인성이 낮아 외부 충격에 취약해진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과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년간 공동 연구를 통해 신규 후판 개발에 매진했다. 신규 후판은 압연 온도 제어로 강재 내부 조직을 변화시켜 강도와 인성, 용접성을 향상시키는 TMCP2 기술을 적용했으며, 이를 통해 합금 함유량이 많아 용접성이 떨어졌던 기존 후판과는 다르게 합금 성분을 낮추면서도 저온 충격 인성과 용접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해당 후판을 효율적으로 용접할 수 있는 대입열 용접 기술도 함께 확보하면서 선박 건조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조선·철강업계가 중국의 저가 수출 공세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번에 공동 개발한 후판은 원가 경쟁력과 기술력을 모두 갖춘 전략 제품으로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제철은 이달 말까지 신규 강재의 선급 인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양산·공급 체제를 갖춰 판매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계 최고 조선사인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과의 지속적인 기술 협력을 통해 한국의 조선·철강 산업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3-12 16:12:5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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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오픈...프로모션 혜택도

네이버㈜가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화 상품 추천 기술을 탑재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을 12일 출시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네이버가 개발한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방대한 상품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이용자의 선호도, 과거 구매 이력, 맥락 및 의도 등의 정보와 결합하여 개별 이용자에게 관심이 갈 만한 상품을 우선 추천하고 구매 결정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혜택을 제안한다.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 출시와 함께 'AI 쇼핑 가이드'와 '발견'도 새롭게 선보였다. AI쇼핑 가이드 기능은 노트북, 휴대폰, 냉장고, 에어컨 등 전자제품군에 우선 적용되며, 이후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개인화 추천 기능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또 다른 신규 서비스인 '발견'은 개인화된 숏폼 콘텐츠 추천 서비스로, 스토어 앱 하단에 있는 '발견'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최신 트렌드의 인기 상품을 30초 내외의 영상으로 소개하는 숏폼 콘텐츠로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요즘 뜨는 상품들을 탐색하다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 출시를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12일부터 우선 앱에서 첫 구매를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만 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쿠폰을 일괄 제공한다.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은 6000여 개의 파트너사가 참여하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오픈 위크' 행사가 펼쳐진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 출시에 맞춰 12일부터 배송 서비스 역시 '네이버도착보장'에서 '네이버배송(N배송)'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24시간 고객센터도 앱 출시와 함께 운영을 시작한다. 고객센터에 상품 정보, 배송 상태 확인, 교환 및 환불 요청 등 궁금한 사항을 언제든 묻고 신속하게 답을 받을 수 있다.

2025-03-12 16:05:3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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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2대 국가전략기술에 6.8조 투자… AI·바이오·양자 집중 육성

정부가 인공지능(AI), 바이오, 양자, 반도체, 로봇 등 국가전략기술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올해 약 6조800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국가전략기술 특별위원회 제10차 회의를 열고, 국가전략기술 육성을 위한 범부처 연간 추진과제를 담은 '제1차 국가전략기술 육성 기본계획(2024~2028) 2025년 시행계획'을 의결했다. 국가전략기술 육성 기본계획은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에 근거한 중장기 정책이다. '과학기술 주권국가, 초격차 대한민국'을 목표로 22개 부·처·청이 공동 수립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계획이 마련됐다. 이번 시행계획은 AI 전환 가속화와 융복합 강화,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심화 등 최근 과학기술 환경 변화를 반영했다. 특히 ▲기술 패권 경쟁 확산에 따른 사업화 및 기업 연계 촉진 ▲국가전략기술 대응체계 고도화 ▲임무 중심 투자 강화를 통한 성과 창출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12대 국가전략기술 및 50개 세부 중점기술 육성에 전년 대비 30% 증액된 6조4000억원을 R&D에 투자할 방침이다. 여기에 스타트업 육성 등을 위한 3700억원 규모의 비R&D 사업도 추진된다. AI·첨단 바이오·양자 등 '3대 게임체인저' 기술 분야에서는 핵심 프로젝트 5건이 신규 착수된다. 기존에 R&D 지원이 부족했던 수소·첨단 로봇 등에서도 프로젝트를 발굴해 투자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지원도 확대된다. '초격차 스타트업 지원(DIPS)'과 '딥테크 TIPS' 등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1조원 규모의 민간 주도 '과학기술혁신펀드' 및 '연구성과 스케일업 펀드'도 신설한다. 아울러 첨단 바이오 분야 특화 연구소 설립, 지역 혁신 클러스터 조성 등 연구개발 생태계 구축도 추진한다. 국가전략기술 기업 지원 확대를 위한 특별법 개정도 추진한다. 국가전략기술 보유·관리 또는 연구개발을 확인받은 '전략기술 확인기업'에 병역지정업체 선정, 정책금융, R&D 사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포함한다. 또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해 국가전략기술에 '인공지능'을 추가하고, 반도체 투자 세액공제율을 5%포인트 상향하는 등 세제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인재 양성도 핵심 과제다. 산업 현장 요구를 반영해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직무 분석, 고용보험 DB 연계를 통한 인재 성장 경로 추적 관리가 도입된다. 또한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 시행에 따라 기업 내 사내대학원을 통한 석·박사 학위 취득, 첨단산업 아카데미 지정 등 맞춤형 교육도 확대될 예정이다.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심화에 대응한 협력도 강화된다. AI·양자·바이오 3대 게임체인저 분야에서는 '파리 AI 행동 정상회의'참석을 시작으로 글로벌 AI 프론티어랩 구축과 국제기구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국가전략기술 체계와 연계해 '10대 국방전략기술' 투자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대형 프로젝트 및 차세대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전략연구사업(MVP)'을 본격 추진한다. MVP 사업 수행 기업의 현금·현물 매칭 부담을 줄이고, 심층 컨설팅을 지원하는 방안도 포함된다. 정부는 국내외 연구기관 및 국가전략기술 관련 기업과 함께 '국가전략기술 혁신포럼'을 정례화하고, 실무 추진위원회를 통해 기술패권 경쟁 대응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AI 전환과 가속화되는 기술 경쟁 속에서 전략기술 확보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범부처 정책 역량을 집중해 선도형 R&D 투자와 기업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2 16:04:4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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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에 진심' 정의선 회장…현대차 수소 사업 전략 드라이브

'수소에 진심'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수소사회실현'을 위해 속도를 높인다. 정 회장은 국경을 초월한 활동을 벌이며 수소 사회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일본과 손잡고 현지 수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는 한편 국내에서는 수소전기차(FCEV) 넥쏘 후속 모델 출시 준비와 국내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공장 건설 등 글로벌 수소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한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20일 개최되는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에 '수소 사업 및 기타 관련사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현대차가 정관에 수소 사업을 명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수소 관련 사업의 다방면 확장 가능성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가 올해 울산공장에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공장을 건설하는 것도 이같은 흐름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이 공장은 현대차가 국내에 처음 구축하는 수소연료전지 공장으로, 울산공장 내 변속기 공장 부지에 들어선다. 올해 착공해 2028년 양산을 목표로하고 있다. 여기에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신형 FCEV '이니시움'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출시한 FCEV 넥쏘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 모델로 글로벌 1위 수소차 업체의 기술을 집약해 650㎞ 이상의 1회 충전 주행 거리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수소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할 전망이다. '이니시움'을 울산공장에서 생산하는 만큼 같은 부지 내 구축될 연료전지 공장과의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수소차 핵심 부품인 수소연료전지를 차량과 함께 생산하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24조3000억원 국내 투자 중 상당부분(11조5000억원)을 전동화와 함께 수소 시스템에 투자하며 친환경 미래 기술 개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또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수소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10일 일본 내 수소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일의원연맹 방일 행사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일본 내 유기적인 수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차원의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과 수소시장 확대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수소 기술 국제 표준을 개발·정립하고 수소 생산 기술 실증 사업과 수소 관련 부품 도입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한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현대차그룹은 수소차로 수익을 창출하기 보다는 밸류체인 최적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수소전기차 시장은 차량을 판매할수록 적자를 보는 구조로 생각하면 된다. 현대차는 환경과 에너지 등 자동차에 국한되지 않은 모든 부분에서의 수소 사회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정의선 회장은 수소사업의 명확한 비전을 소개하는 '하이드로젠 웨이브' 행사에서 "현대차그룹이 꿈꾸는 미래 수소사회 비전은 수소에너지를 '누구나, 모든 것에, 어디에나' 쓰도록 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이런 수소사회를 2040년까지 달성하려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2025-03-12 16:03: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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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 계좌개설?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 시행

앞으로 은행이나 금융결제원(어카운트 인포) 앱에서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에 가입하면 본인이 원하지 않는 수시입출식 계좌 가입을 제한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2일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는 수시입출식 계좌가 비대면으로 신규 개설되지 않도록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에 가입하면 가입 즉시 한국신용정보원에 안심 차단 정보가 등록되고, 금융권의 신규 수시입출식 계좌 개설 거래가 실시간 차단된다. 이번 서비스는 은행, 저축은행, 상호금융, 우정사업본부 등 3613개사가 참여했다.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는 현재 거래중인 은행, 저축은행,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우체국 등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은행(모바일·인터넷뱅킹) 및 금융결제원(어카운트 인포)의 비대면 신청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에 가입한 이후 수시입출식 계좌를 개설하고자 할 경우에는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가까운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해 서비스를 해제하면 된다. 금융회사는 이용자에게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신청내역을 신청 및 해제 시에 통지한다. 신청 사실을 반기 1회 문자, 이메일 등으로 주기적으로 통지한다. 신청 내역은 한국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본인신용정보 열람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3-12 16:00:4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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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정기선, 빌게이츠와 SMR 개발...“해상 원전 시대 가속화”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과 빌게이츠 테라파워 창업자가 해양 에너지 혁신을 위해 손을 잡았다. '바다를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의 장으로 전환하겠다'는 정 부회장의 구상이 구체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HD현대는 조선 3사(HD현대중공업·HD현대삼호·HD현대미포)를 중심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차세대 에너지원인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자 강점 결합해 SMR 개발·제조 12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이 미국 테라파워와 '나트륨 원자로의 상업화를 위한 제조 공급망 확장 전략적 협의'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 부회장을 비롯해 빌 게이츠 테라파워 창업자, 크리스 르베크 테라파워 최고경영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나트륨 원자로는 테라파워에서 개발한 4세대 소듐냉각고속로다. 고속 중성자를 핵분열시켜 발생한 열을 액체 나트륨(소듐)으로 냉각해 전기를 생산한다. SMR가운데 안전성과 기술의 완성도가 높으며 기존 원자로 대비 핵폐기물 용량이 40%가량 적은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의 우수한 생산기술력과 테라파워의 첨단 SMR 기술을 결합해 나트륨 원자로의 공급 능력을 확대하고 상업화에 나선다. 특히 HD현대는 나트륨 원자로에 탑재되는 주기기를 공급하기 위해 최적화된 제조 방안을 연구 및 도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나트륨 원자로의 초기 실증 프로젝트를 넘어 본격적인 상업화에 필요한 제조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 협력..."SMR 상업화 돌입" HD현대가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SMR에 사업에 본격 뛰어든 것은 지난 2022년이다. 당시 중간 조선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빌게이츠가 설립한 테라파워에 3000만달러(2022년 기준 약 425억원)를 투자하기로 하면서다. 빌 게이츠는 '안전하고 저렴하며 풍부한 무탄소 에너지를 제공하는 기술개발'을 목표로 테라파워를 설립해 SMR의 개발과 공급에 나서고 있다. 양사는 해상 원자력 발전과 원자력 추진선박 분야의 기술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투자 이후 HD현대는 테라파워와 사업 협력 논의를 지속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 2023년 미국에서 열린 'CES 2023' 자리에서도 크리스 르베크 테라파워 CEO 등 경영진을 만나 SMR 공동 사업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앞서 HD현대는 지난해 12월 테라파워와 첫 나트륨 원자로에 탑재되는 원통형 원자로 용기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미국 휴스턴에서 SMR 기술을 적용한 1만5000TEU급 원자력 추진 컨테이너선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HD현대중공업 원광식 해양에너지사업본부장은 "HD현대가 제조업 분야에서 쌓아온 폭넓은 경험과 앞선 기술력이 나트륨 원자로의 상업화 기반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원자력 에너지 솔루션의 상업화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SMR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3-12 16:00:4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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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이사회 재편 돌입… "각사 전략 변화 보여"

이달 네이버와 카카오가 같은 날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 두 회사는 이번 주총 안건으로 임원진 보직 변경 및 사내이사 선임 등을 추진하며 경영진 개편에 나설 예정인데, 새롭게 구성될 인선을 보면 각사가 우선한 과제가 엿보인다. 10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가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것과 함께, 최수연 대표의 3년 연임을 안건으로 올렸다. 사내이사 채선주 ESG 정책 대표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네이버는 이 GIO와 최 대표 2인 체제가 될 전망이다. 김남선 CFO도 네이버를 떠날 예정이다. 네이버는 현재 신임 CFO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이해진 GIO는 네이버 창업자로서 그동안 글로벌 사업 확장과 경영전략 수립에 집중하고 있었다. 경영일선 복귀는 7년만의 일로, 이 GIO는 2017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총수 지정 검토를 시작하자 이사회 의장에서 물러났다. 최수연 대표는 지난해 IT 포털 기업 최초로 연간 매출 10조원을 기록하는 대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네이버의 인공지능(AI) 전략 수립을 진두지휘하며 온 서비스 AI 방향성을 정립하는 등 중장기적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네이버 이사회는 이해진 GIO의 사내이사 추천 사유로 네이버가 한국형 포털 사이트로 자리잡으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맞서는 데 성공한 경험을 높게 사고 있다. 최수연 대표에 대해서는 괄목할 성과를 거두며 중장기 전략을 마련한 만큼 연임을 통해 연속성을 확보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네이버의 이번 주총은 이해진 GIO의 경영 복귀와 CFO 교체가 핵심이다. 이 GIO가 사내이사로 복귀하면서 창업자 주도의 장기 전략 수립이 다시 본격화될 전망이다. 동시에 최 대표의 연임을 통해 경영 안정성과 기존 AI·글로벌 전략의 연속성을 유지하려는 기조도 엿보인다. 카카오는 기존 이사회 체제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내부 감시 기능을 강화하는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카카오는 사외이사 최세정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와 박새롬 울산과학기술원 산업공학과 조교수의 재선임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최 교수는 현재 카카오 ESG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박 교수는 데이터 분석 전문가로 알려진 인물이다. 여기에 더해 김선욱 법무법인 세승 대표변호사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도 올렸다. 이사진 재정비 외에도 이사진 보수 한도를 80억원에서 60억원으로 줄이고, 정관변경을 통해 주주총회 소집지에 경기도 성남시를 추가할 예정이다. 그동안 카카오는 비교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제주도에서 주총을 진행하면서 '깜깜이 주총'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번 주총에서 카카오는 이사회 체제를 유지하면서도 내부 감시와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기존 사외이사를 재선임해 거버넌스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한편, 법률 전문가를 새롭게 선임하며 내부 감시 기능을 보강했다. 이는 현재 카카오가 처한 사법 리스크에 대한 반복을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아울러, 이사진 보수 한도를 낮추거나 주총 소집지를 경기도 성남시로 추가한 것은 주주 접근성을 고려한 변화로 해석된다. IT업계 관계자는 "네이버의 경우 지금까지의 성과를 경영진 변화를 통해 퀀텀점프로 이으려는 모습이 포착되고, 카카오는 사법 리스크의 방지에 초점을 두는 듯하다"면서 "양사가 현재 바라보는 성과와 리스크가 극명히 갈리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2025-03-12 15:56:3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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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세에 상승 전환...2574.82 마감

코스피가 외국인와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전환하며 마감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7%(37.22포인트) 상승한 2574.8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9%(15.00포인트) 오른 2552.60로 출발했고, 장중 상승폭을 확대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05억원, 313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503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속(7.80%), 전기전자(2.74%), 보험(1.98%) 등이 올랐고, 운송·창고(-1.19%), 부동산(-0.91%), 운송장비·부품(-0.85%) 등은 내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2%)만 내렸다. SK하이닉스(5.91%), 삼성전자(2.43%), LG에너지솔루션(2.20%)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1%(7.99포인트) 오른 729.49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4억원, 93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홀로 12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코오롱티슈진(9.64%), 휴젤(1.67%), 에코프로(1.20%) 등은 올랐다. 리가켐바이오(-2.46%), 알테오젠(-2.43%), 클래시스(-1.51%) 등이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황 기대감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반도체 업종이 반등했다"며 "국내시장 영향력이 큰 반도체발 훈풍이 코스피 아웃퍼폼을 주도하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2원 내린 1451.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3-12 15:55:06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