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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은행권 지배구조 선진화' MOU

우리금융그룹은 금융감독원, 한국금융연수원, 은행연합회와 함께 은행권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한국금융연수원 삼청동 본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준수 한국금융연수원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임·재임 사외이사의 원활한 직무수행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 및 연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사외이사 전문성 함양을 통해 금융회사의 균형감 있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금융그룹 소속 사외이사 및 이사회사무국 소속 임직원들은 금융연수원의 사외이사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외이사 역량 강화에 나선다. 우리금융은 지난 2023년 금융감독원이 마련한 '지배구조 모범관행'에 따라 신임 및 재임 사외이사의 직무수행을 돕기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외이사 전원을 대상으로 법률상 의무 연수와 시의성 있는 주제에 대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신임 사외이사를 대상으로 원활한 직무수행을 위한 전입 교육을 선임에 앞서 진행한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금융그룹의 지배구조 선진화 노력과 이를 통한 이사회 본연의 기능 강화는 금융산업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과제"라며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은 사외이사 전문성 제고와 금융그룹사의 올바른 지배구조를 확립하는데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2-13 15:15:0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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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완벽한 품질 이끈 '모하비주행시험장' 20주년 기념행사 참석…미래 방향 제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설립 20주년을 맞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행시험장(이하 모하비주행시험장)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 현대차·기아는 10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시티에 위치한 모하비주행시험장에서 설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완벽한 품질과 성능 확보를 위해 노력해온 연구원들을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장재훈 부회장, 호세 무뇨스 현대차 CEO 등이 참석해 임직원들과 소통했다. 정의선 회장은 "지난 20년 동안 모하비주행시험장과 연구원들의 헌신 덕분에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면서 AI(인공지능), 로봇공학, 전동화, 수소 기술 등의 혁신을 위해 모하비주행시험장과 같은 연구시설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회장은 현지 연구원들에게 "앞으로 다가올 20년의 여정에서도 도전을 기회로, 좌절을 성공으로 전환시키는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모하비주행시험장은 모하비 사막 한 가운데 약 1200억원을 투자해 여의도 면적의 두 배에 달하는 1770만㎡ 규모로 고속주회로, 와인딩 트랙, 오프로드 코스 등 다양한 테스트 시설을 갖췄다. 이곳에서 5000여 대의 차량이 3200만㎞ 이상의 혹독한 시험을 거치며 품질과 내구성이 검증됐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북미시장에 최적화된 모빌리티 제공을 위해 제품 기획부터 디자인, 설계, 시험에 이르는 R&D 현지화 체계를 구축했다. 1986년 미주리주에 미국기술연구소(HATCI) 설립을 시작으로 캘리포니아주에는 파워트레인 전문 연구시설인 '치노 랩'과 '모하비주행시험장', '디자인&엔지니어링 센터', '북미품질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리콘 밸리에는 차세대 기술 연구시설이자 혁신 거점인 '크래들(CRADLE)'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미국 현지 R&D 연구거점과 앨라배마 및 조지아 등에 위치한 생산거점 등을 포함, 미국에서 직간접적으로 57만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 미국에 205억 달러(약 30조 원) 이상을 투자해오고 있다.

2025-02-13 15:14: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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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부울경 벤처 생태계 지원 펀드' 조성

BNK금융그룹은 계열사 BNK벤처투자를 통해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벤처 및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비엔케이 미래혁신성장 펀드'를 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펀드의 주요 출자자는 BNK금융그룹 내 자회사인 부산은행, 경남은행, 캐피탈, 벤처투자 등이다. 부산은행이 100억원을 출자하고 나머지 3개사가 각각 50억원을 출자해 총 250억원 규모로 펀드를 조성했다. 동남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중견기업에게도 출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BNK금융은 이번 펀드 및 펀드 출자 기회를 통해 부울경 소재 기업들이 지역 내 자금 순환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어, 동남권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NK벤처투자는 그룹 자회사 편입 이후 5년간(2020~2024년) 부울경 지역에 총 775억원의 신규 투자를 집행했다. 2024년 연말 기준으로는 12개 기업에 142억원을 투자했으며, 지금까지 부산에 본사를 둔 24개 기업에 누적 기준 573억원을 투입했다. 정성재 BNK벤처투자 대표는 "미래혁신성장 펀드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혁신기업들이 윈-윈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부울경 지역의 혁신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2-13 15:12:5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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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기본사회 완성 위한 새로운 도약 준비할 것"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선7기부터 추진해 온 기본사회 정책을 토대로 기본사회 완성을 위한 본격적인 도약을 선언했다. 박 시장은 13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명기본사회 정책 세미나에서 "광명시는 민선7기부터 '모두 함께 잘 사는 광명'을 목표로 시민들 일상 전반에 걸쳐 기본사회 정책을 추진해왔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본소득과 기본서비스의 대상을 확대하는 등 기본사회 완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기본사회 7년의 여정, 함께 지키는 일상과 새 희망'을 주제로 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난 7년간의 기본사회 추진 성과와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광명시 공직자와 민간 위탁기관 등 유관기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광명시 기본사회 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사단법인 기본사회 김세준 부이사장이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했다. 김 부이사장은 기술혁신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 청년 실업 및 노인 빈곤율 증가, 기후 위기 등의 사회 변화 속에서 기본사회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방정부가 기본사회 실현을 주도하고, 중앙정부는 이를 국가 차원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단법인 기본사회 연구단 정균승 부단장이 '광명형 기본사회 정책의 향후 방향과 보완 방안'을 발표하며 "광명시는 기본사회 정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 광명만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박 시장이 좌장으로 나서 김세준 부이사장, 정균승 부단장, 신영민 고려대 정부학연구소 선임연구원과 함께 사회적 위기 상황을 점검하고, 광명형 기본사회 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세미나에서 형성된 정책 공감대와 논의를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회의, 타 지방정부 및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기본사회 완성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기본사회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1월 23일 '대한민국 대전환과 기본사회'를 주제로 이목포럼을 개최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2025-02-13 15:10: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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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2026 클라리넷 총회’ 국내 첫 유치

세계적인 클라리넷 연주자들이 2026년 여름 인천 송도에 모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과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국제클라리넷협회(ICA)가 주최하는 '클라리넷 총회(ClarinetFest® 2026)'를 국내 최초로 송도컨벤시아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2026년 7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이번 총회에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약 1,200명의 클라리넷 연주자와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1,000여 명이 해외 참가자로 예상돼 송도컨벤시아의 국제회의 개최 역량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클라리넷 총회'는 세계 각국의 연주자와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권위 있는 행사로, 최고 수준의 연주회와 학술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2024년 아일랜드 더블린, 2025년 미국 텍사스 포트워스에 이어 2026년 인천에서 개최되며,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만큼 국내 클래식 음악계에서도 의미가 크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이번 유치를 통해 인천과 송도컨벤시아가 세계적인 문화·예술 행사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전 세계 클라리넷 연주자와 애호가들이 인천의 매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과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025 제31회 국제음향진동 학술대회(1,000명 참가, 외국인 800명 이상, 5일간)', '2026 국제행동발달연구학회 학술대회(1,000명 참가, 외국인 900명 이상, 5일간)', '2027 국제 진균학술대회(1,500명 참가, 외국인 1,300명 이상, 5일간)' 등 대규모 국제회의 유치에도 성공하며 글로벌 MICE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2025-02-13 15:10:2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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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제12회 기브앤 레이스 개최…'오는 19일 접수 시작'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 '제12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GIVE 'N RACE)'를 오는 4월 6일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브앤 레이스'는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 차원에서 진행되는 행사다. 올해 기브앤 레이스 참가비 전액은 아동 학대 예방 사업 지원 및 취약계층 체육 유망주 장학사업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참가자 접수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기브앤 레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만명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참가비 5만원은 전액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부산광역시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기브앤 레이스에는 10km, 8km, 3km 중 신청한 코스에 따라 벡스코 또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출발해 광안대교, 광안리 해안도로 등 부산의 주요 명소를 달리게 된다. 참가자는 완주 시 기념 메달과 개인 성적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기록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브앤 레이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공식 파트너사인 언더아머의 기능성 티셔츠와 기브앤 레이스 스포츠 백 등이 제공된다. 행사 종료 후에는 인기 뮤지션들의 축하공연, 최고령 및 최연소 참가자 선물 증정식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13 15:09:56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