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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웃 도어 감성 담은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 출시…루프랙 기본 장착

현대자동차가 11일 소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에 아웃도어 테마 디자인을 적용한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를 출시한다. 이번 모델은 기존 캐스퍼 일렉트릭에 아웃도어 감성을 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크로스 라디에이터 그릴과 반광 그레이 메탈릭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견고한 인상을 강조했으며, 풀 LED 헤드램프로 고급감을 더했다. 측면부에는 17인치 알로이 휠과 사이드 몰딩을 적용하고 루프랙을 기본 장착해 아웃도어 분위기를 살렸다. 후면부는 픽셀 그래픽의 LED 리어 콤비 램프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는 49kWh 용량의 삼원계(NCM)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285km 주행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 시 30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3190만원(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으로 책정됐다. 외장 색상은 전용 색상인 아마조나스 그린 매트를 포함해 총 7종, 내장은 다크 그레이·아마조나스 그린과 블랙 2종으로 운영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캐스퍼 일렉트릭의 독특한 디자인에 오프로드의 강인한 감성을 더하고자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한층 다부진 모습으로 진화한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는 아웃도어 환경을 선호하는 많은 고객에게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0 13:36: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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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에어라인 레이팅스 선정 '올해의 항공사'…2021년 이어 두 번째

대한항공은 호주 항공·여행 전문 매체 '에어라인레이팅스'가 선정한 '2025년 올해의 항공사' 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아울러 '세계 최고의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사'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톱 25' 부문에서는 각각 8위에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에어라인레이팅스 올해의 항공사 2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올해의 항공사 상을 받은 것은 2021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에어라인레이팅스는 전 세계 350여개 항공사의 안전 등급, 승객 리뷰, 항공기 기령, 수익성, 좌석 클래스별 평가, 중대 사건·사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한항공은 이코노미 클래스의 좌석 간격이 다른 항공사보다 넓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도입한 보잉 B787-10 차세대 항공기에서 좌석 등받이 각도를 최대 120도까지 벌리고, 모니터 크기와 해상도를 향상한 점도 호평받았다. 대한항공은 지난해부터 B787-10과 에어버스 A350-900 등 중대형 항공기를 잇달아 도입해 운항 안전성을 끌어올린 점도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샤론 피터슨 에어라인레이팅스 최고경영자(CEO)는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성사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고, 차세대 항공기에 지속 투자하며 기단 현대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프리미엄부터 이코노미 객실까지 모든 클래스에서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5-02-10 13:31: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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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협력사와 함께 '기술 경쟁력 강화'…동반성장 펀드 확대

현대위아가 협력사 지원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협력사 성장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시장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지난 7~8일 제주도 서귀포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2025년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하고 올해 핵심 추진 과제와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파트너십 데이는 현대위아가 주요 협력사와 함께 경영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파트너십 데이에는 총 122곳의 협력사가 참여했다. 현대위아는 경영 비전 발표에서 통합 열관리 시스템 등 기술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개했다. 현대위아는 우선 올해 하반기 양산을 시작하는 전기차용 공조 모듈을 차질 없이 준비하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 모듈은 기아의 PV5에 탑재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이후 배터리 및 모터 열관리 모듈과 공조 모듈을 더한 '통합 열관리 시스템'을 통해 시장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등속조인트와 4륜 구동 부품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완성차 대상 영업 강화 방안도 공유했다. 현대위아는 품질과 수익성 강화 방안도 밝혔다. 품질의 경우 선행 단계에서부터 적극 대응해 나가며 모든 제품의 단계별 수익을 검토하고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위아는 협력사가 신규 투자를 늘릴 수 있도록 동반성장 펀드를 더욱 확대 운영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린 90개사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협력사의 수출입 업무 지원, 안전과 보안관리도 돕기로 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으로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모두가 함께 지속가능한 현대위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0 13:31: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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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역대학 3곳과 RISE 사업 업무협약 체결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전남 서부권 3개 대학인 세한대·동아보건대·목포과학대와 7일 군청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학이 지역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 재정 지원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지역과 대학이 처한 공동 위기를 극복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내용으로 올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날 협약서에는 ▲지역특화 전문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 ▲주민 참여 리빙랩 기반 지역사회 문제 해결 ▲지역주민 교육과정 개발·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영암군과 3개 대학은 기존 교육부 중심 재정지원 방식을 탈피해,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춰 대학을 지원·협력해 '인재 양성-취업-정주'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영암군과 지역 대학의 유기적 소통·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동반 성장하는 모범을 창출하겠다. 경쟁력 있는 인재 육성을 매개로 지역과 대학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암군은 지난해 교육부의 '대학-지역 동반성장 프로젝트 시범사업'에 선정돼 '이주배경 주민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하는 등 RISE 전면 시행을 선도하고, 관련 기반을 구축하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2025-02-10 13:29:3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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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마음치유의 해’ 전남 마음건강치유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전남 함평군과 전남 마음건강치유센터(이하 치유센터)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함평군이 9일 "전남 마음건강치유센터와 업무협약식이 지난 7일 함평군청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강형원 전남마음건강치유센터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함평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공동 협력과 상호 지원을 약속했다. 치유센터는 함평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함평군민 마음휴가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12월까지 12회 운영할 예정이며 함평군은 참가비 전액을 지원한다. 치유센터는 장흥군에 위치하고 있다. 힐링캠프는 산후우울증을 겪는 산모, 치매환자 및 정신질환자 가족, 암 환자, 갱년기 여성 등 스트레스에 취약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진행되며 1회당 참가자 1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스트레스검사 ▲불안·우울검사 ▲차훈명상 ▲요가 ▲한방치료 ▲온냉치료 ▲스포츠마사지 등 기본검진과 상담, 치유프로그램과 통합의학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상익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함평군민들이 의료기반의 정신건강 치유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2-10 13:29:2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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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오감만족 어린이들의 천국 '제53회 강진 청자축제' 개최

'고려청자'를 테마로 한 제53회 강진 청자축제가 오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 요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진 청자축제는 청자를 테마로 한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어린이 중심의 단순하면서도 접근성이 높은 콘텐츠를 통해 가족참여형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해 전년 축제의 아쉬운 점을 보강했다. 대표적인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키즈존'과 '플레이 셀라돈 키즈랜드'가 있다. '어린이 키즈존'은 주무대 옆에 핑크퐁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에어 조형물과 다양한 종류의 에어바운스가 곳곳에 설치돼 있는 곳으로, 이번 축제 기간동안 축제장을 찾는 어린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플레이 셀라돈 키즈랜드'는 청자를 테마로 한 최첨단 놀이시설로 트램펄린, 미끄럼틀과 같은 놀이기구 이외에도 디지털 매핑, VR 체험존 등 다양한 실감 콘텐츠들이 가득하며, 평소에도 고려청자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의 인파로 북적이는 곳이다.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자를 테마로 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오직 청자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청자 물레 성형체험', 꽃삽으로 흙 속에 묻힌 청자를 찾아보는 '청자 발굴 체험', 아이들이 직접 흙을 밟으면서 체험할 수 있는 '태토밟기 체험', '청자 코일링', '청자 머그컵 만들기', '청자 풍경 만들기' 등 청자 관련 프로그램들을 적극 확대해 다른 축제와 청자축제만의 고유한 차별성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자전거 페달을 돌려 솜사탕을 직접 만드는 '어린이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화목가마 장작패기', '샌딩아트'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가장 중요한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다. 2월 23일 일요일과 3월 2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축제장 주무대에서 베베핀, 브레드 이발소 공연이 개최된다. 평소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만 볼 수 있었던 인기 캐릭터들을 실제로 볼 수 있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포토타임도 준비돼 있다. 심지어 별도의 요금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을 찾은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행사 프로그램과 공연, 안전 대책 등 다방면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 시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강진 청자축제에 대한 좋은 추억들을 갖고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02-10 13:29:0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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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행복한 오늘과 미래를 여는 고창복지 실현

열정과 희망으로 함께 성장하는 고창! 노후가 든든하고 장애인이 편안한 고창! 2025년 새해 고창군이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장애인복지 혜택 확대, 노인 돌봄 서비스 강화를 비롯해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며, 더욱 성장한 복지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2025년 고창군 사회복지 정책을 살펴봤다./편집자주 #사회복지종사자의 열정에 힘을 더하다. 활력수당 확대와 상해보험료 지원 고창군은 올해부터 사회복지종사자 활력수당을 근무환경이 열악한 현장중심의 종사자들에게 확대하여 지급한다. 전일제 근무자(연10만원)에게만 지급했던 활력수당을 반일제 근무자(연5만원)까지 확대하여 지급한다. 또한 상해보험료 지원으로 종사자들이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로 인한 의료비용 등을 보장해준다. 고창군은 종사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통해 복지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기부와 나눔 활성화로 희망을 나누고,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자원봉사 활성화 고창군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모금된 성금을 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고창군 저소득층을 위해 활용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명절 및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등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고, 푸드뱅크를 통한 기부식품 제공으로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노인일자리사업 등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맞춤형 전문봉사단 운영, 이동세탁·목욕 지원, 경로당 순회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내 온기를 전하고 있다. #기준 중위소득 인상과 생계, 의료급여 제도 개선으로 복지향상 기대 2025년도 기준 중위소득이 4인 가구 기준 609만 원으로 확정되어, 전년 대비 6.42% 인상됐다. 생계급여 기준에서는 차량 환산 기준이 1,600cc 미만에서 2,000cc 미만, 차량 가격은 200만 원에서 500만 원 미만으로 상향됐다. 또한, 부양의무자 기준이 연소득 1억 원 또는 일반재산 9억 원 초과에서 각각 1.3억 원, 12억 원으로 조정되며, 조사 기준과 실생활 간 격차를 완화했다. 신설된 재가의료급여사업으로 의료·돌봄 통합서비스가 제공되고, 의료급여 건강생활유지비도 월 6천 원에서 1만2천 원으로 증액되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이 기대된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확대 실시 고창군은 2025년부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1개소에서 2개소로 확대 실시한다. 전북 군단위 중에서는 유일하게 2개소에서 사업을 진행하여 더 많은 군민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시범사업으로 장기요양 재가급여 대상자(1~5급) 중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재택의료팀(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이 월 1~2회 방문해 방문진료·간호, 기타 돌봄서비스 연계, 정기적 모니터링 등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대산연합의원(563-5639), 현대의원(563-6035)에 상담 받으면 된다. #빛나라 청춘!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시행 고창군은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3741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고창시니어클럽 외 4개소의 수행기관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며, 2025년부터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 복지보안관 등 958개의 일자리를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시킬 예정이다. #어르신의 안전 지킴이, 응급안전안심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확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서비스로 화재·질병 등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 가능하며, 올해 스마트워치 160대를 추가 설치해 총 1298가구를 지원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34억의 예산으로 2,310명의 어르신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하고. 생활지원사 150여 명이 방문해 말벗 및 안전확인을 지원하며, 중점돌봄군에 대한 돌봄시간을 월 20시간으로 확대한다. #장애인에게 더 많은 기회를! 장애인일자리사업 및 발달재활서비스 대상 확대 고창군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 제공 및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2025년도는 전년(2024년) 대비 5명이 증가하여 총 66명이 복지행정업무 지원, 권익옹호 등 다양한 일자리에 참여한다. 2025년부터 장애 미등록아동의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연령이 6세 미만에서 9세 미만으로 상향된다. 장애아동 및 미등록아동은 간소화된 절차로 언어, 미술심리, 행동발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가족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적기에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복지 정책은 사회적 약자와 취약 계층을 포함한 모든 군민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촘촘히 설계돼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복지 정책을 계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0 13:28:3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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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침체가 경제성장률 끌어내렸다…"올해도 악영향"

건설경기가 침체되면서 지난해 전체 경제성장률까지 끌어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올해도 건설 경기가 나아질 기미가 없다는 점이다. 당초 상저하고로 반등할 것으로 기대됐던 것과 달리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하반기에도 내수 부진은 물론 전체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졌다. 10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투자는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해 양호했지만 2분기에 0.5% 감소한 이후 3분기, 4분기 각각 5.7%, 5.5%감소했다. 분기별로 건설투자의 국내총생산(GDP) 성장기여도는 각각 0.2%포인트(p), -0.1%p, -0.9%p, -0.8%p다. 이에 따라 연간으로 건설투자는 2024년 GDP성장률을 0.4%p 낮춘 것으로 분석됐다. 건산연은 "작년 우리나라 GDP 성장률이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둔화되어 4분기에는 1.2%에 그치며 연간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했다"며 "지난해 대부분의 경제기관들이 전망한 수치를 하회한 것은 예상보다 건설 투자가 위축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공종별로 보면 주거용 건축과 비주거용 건축 등 건축투자가 2분기에 이어 3분기도 줄었고, 4분기까지 침체가 이어졌다. 그간 양호했던 토목 투자 역시 4분기에는 감소세로 돌아섰다. 관련 지표로 보면 건설 경기 침체는 예상보다 속도가 빨랐다. 지난해 종합건설업 폐업 신고 건수는 641건으로 19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건설업 취업자 수는 201만1000명으로 작년 5월 이후 7개월 연속 감소해 3년 7개월래 최저치로 내려갔다. 건산연은 "건설경기가 평균적으로 불황기 진입 후 저점을 형성하는데 2년에서 2년 6개월 정도 걸린다"며 "특히 2023년에 침체한 건축착공면적은 2009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2008~2009년 건축착공이 위축된 이후 2010~2012년까지 3년 연속 건설투자가 위축됐으며, 2024년에 시작된 침체는 올해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대부분의 국내 기관들은 올해 건설투자 침체에 따른 내수 부진으로 경제성장이 지난해보다 둔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KDI와 한국은행은 각각 올해 2.0%, 1.9% 성장으로 예측했다. 두 기관 모두 올해 건설투자가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 건산연은 "건축착공의 증감률을 활용해 건축투자의 저점을 예상한 결과, 올해 3분기 전후를 기점으로 경기 저점을 형성할 것"이라면서도 "고환율로 인해 금리 인하 시점이 늦어지고, 트럼프발 불확실성으로 기업들의 국내 투자가 연기될 경우 전반적인 건축공사 회복 시점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침체 기간이 길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건산연은 또 "정부는 주택 수요 진작을 위한 정책과 하반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하여 추경 예산을 편성하는 등 침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2-10 13:25:08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