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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작업치료학과, 청각언어발달센터와 업무 협약

동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아동 발달 지원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에 나섰다. 동명대 작업치료학과는 지난 12일 이든청각언어발달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각언어 발달 영역과 작업치료 전문성을 융합해 아동 발달 지원 서비스 품질 향상과 전문 인력 배출에 기여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든청각언어발달센터는 청각 장애 및 언어 발달 지연 아동을 위한 전문 기관으로, 작업치료사의 감각 통합 치료를 포함해 청능 훈련, 언어 치료 등 통합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협약 체결로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은 청각 언어 발달 분야 실습과 현장 학습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다학제적 접근을 통한 전문성 향상도 기대된다. 조승현 학과장은 "학생들이 감각 통합 치료와 청능 훈련, 언어 치료가 통합된 전문적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연 센터장은 "다양한 치료 영역이 융합된 환경에서 학생들이 포괄적인 아동 발달 지원 능력을 갖춘 작업치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명대 작업치료학과는 앞으로 다양한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다방면 역량을 갖춘 우수한 작업치료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5-09-16 08:46: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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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풍수해 생활권 정비 공모 선정…1500억 확보

의령군이 대규모 재해 예방 사업 예산 확보에 성공하며 지역 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의령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정 백야지구 정비 사업비 398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신규 지구 3곳을 포함한 총 16개 지구에 대해 총사업비 150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2026년에는 280억원을 투입해 재해 예방 사업을 점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확보된 예산 규모는 전년도 대비 98억원이 늘어난 수치다. 중앙 부처 및 경남도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의령군의 전략적 공모 사업 발굴 노력이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은 하천, 저수지, 급경사지 등 단위 시설별 재해 위험 요소를 종합적이고 일괄적으로 정비하는 대규모 국비 지원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 선정 시 정비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도비 지원과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각종 행정적 지원이 함께 제공된다. 선정된 지정 백야지구는 백야천과 성당천의 반복적 범람으로 침수 피해가 지속된 지역이다. 의령군은 이 지역에 제방 축조, 배수 펌프장 증설, 교량 재가설 및 신설, 유입 수로 설치, 낙석 방지망 설치, 재해 예경보 시스템 구축 등 재해 위험 해소를 위한 핵심 기반시설을 집중 정비할 예정이다. 의령군은 이와 별도로 화정 덕교2지구 급경사지 붕괴 위험 지역 정비 사업, 가례 개승 재해 위험 저수지 정비 사업 등 기타 재해 예방 관련 공모 사업에도 연이어 선정되며 소규모 재해 위험 요소까지 선제 대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확보한 재해 예방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추진한 전략적 정책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중앙 정부 및 경상남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서고, 더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재해 예방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6 08:45: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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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16일자 한줄뉴스

<자본시장>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400선을 돌파했다. 정부가 대주주 양도세 과세 대상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하고, 추가 증시 활성화 대책을 내놓은 영향이다. 코스피는 올해 들어 주요 20개국(G20) 국가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향후 증시가 일시적인 조정을 겪을 순 있지만 전반적으로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외국계 금융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금융소비자 보호와 리스크 관리, 감독정책 협업을 강조했다.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이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스피 상장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산업> ▲국내 타이어 업계가 글로벌 무역의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로 북미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 위축과 수익성 부담이 확대되고 있지만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 상승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전국의 전통시장 곳곳이 '동행축제'로 들썩이고 있다. 특히 올해 추석은 어느 때보다 긴 최장 열흘까지 연휴가 이어져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전통시장에서 가족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많이졌다. 게다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촉진하고 내수를 활성화시킬 동행축제에도 동참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산업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원자력 발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정부의 모호한 정책 기조가 이어져 원전 정책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원전을 단기 유행이 아닌 수십 년을 내다보고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조속히 명확한 정책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창립 이후 최장기간 수장 공백 상황을 겪으면서 리더십 부재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글로벌 수출 기회가 높은 상황에서 KAI의 차기 사장 인선은 단순한 경영역량 보강이 아닌 KAI의 전략적 좌표를 다시 세우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내년 하반기부터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메모리슈퍼사이클 재현 기대감이 커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개선세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통&라이프> ▲농심이 '케데헌 효과'와 미국 현지 공장을 앞세워 글로벌 무대에서 질주하고 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협업으로 브랜드 파워를 끌어올린데다 관세 리스크를 비껴간 북미 시장에서 판가 인상까지 더해지면서 하반기 실적 기대감이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유한양행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이노'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원내 모니터링 솔루션 '메모 큐(MEMO Cue)'의 국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휴이노는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제품 '메모 큐'를 개발하고 유한양행은 판매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2025 KBO 오피셜 컬렉션 카드 플러스'를 이달 18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5월 내놓은 1차 KBO 카드가 3개월 만에 400만 팩 완판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자 후속 상품을 내놓은 것이다. <금융·부동산> ▲ 미국발 금융리스크가 발생하면 달러의 안전자산 기능이 떨어지면서 국내의 소비·투자를 위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신용대출 규제 강화로 중저신용자의 대출 창구가 막히자 제2금융권 자동차 담보대출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특히 취약 차주들이 중고차까지 담보를 잡아 급전을 마련하면서 불황형 대출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 시세 대비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도 분양가가 뛸 전망이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공사비가 뛰면서 최근 5년간 20% 이상 급등했기 때문이다. ▲ 지난 8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전월 대비 0.06% 상승하며 소폭 오름세를 이어갔다. ▲ 단독주택형 아파트인 죽전테라스앤139 시행사와 교보자산신탁(부동산신탁사) 간 갈등이 소송으로 번지고 있다. ▲3분기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실적 전망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넥슨이 '아이콘매치2025'를 통해 유소년 축구 지원과 세대 교류를 확대하며 ESG 경영의 사회적 책임을 현실에서 실천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가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 기업 인피닉과 협력해 CCTV 영상정보 비식별처리 솔루션을 출시했다. ▲신세계아이앤씨가 생성형 AI 기반 차세대 개발 플랫폼 '스파로스 데브엑스'를 IT 서비스 전 과정에 적용한다.

2025-09-16 06:00:5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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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하이브 의장, IPO 부당이득 의혹…13시간 경찰 조사 후 귀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1900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13시간 가까이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방 의장은 15일 오후 11시 48분께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청사에서 조사를 마친 뒤 경호원에 둘러싸여 준비된 차량에 올라탔다. 취재진의 "어떤 점을 소명했느냐", "거짓 정보를 전한 것이 맞느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그는 같은 날 오전 조사에 출석하며 "제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방 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방 의장은 2019년 벤처캐피털 등 기존 하이브 투자자들에게 "상장 계획이 없다"고 알린 뒤, 하이브 임원들이 출자해 만든 사모펀드의 특수목적법인(SPC)에 지분을 팔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하이브는 IPO 사전 절차를 밟고 있었으며, 금융당국은 방 의장이 이를 숨긴 채 투자자들의 매도를 유도했다고 보고 있다. 이후 해당 SPC는 상장 과정에서 보유 주식을 매각했고, 방 의장은 사전에 맺은 비공개 계약에 따라 매각 차익의 30%를 받아 약 1900억원의 이익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방 의장의 진술을 분석해 추가 수사 방향을 검토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올해 6월 한국거래소와 7월 하이브 사옥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서울남부지검 지휘 아래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도 별도 조사를 진행 중이다. 자본시장법은 비상장주식을 포함한 금융투자상품 관련해 거짓말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재산상 이익을 취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를 어겨 50억원 이상 이익을 얻을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방 의장 측은 "상장 당시 법률과 규정을 준수하며 진행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또 기존 투자자들 역시 지분 매도로 큰 수익을 거뒀으며, 방 의장이 얻은 이익도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리스크를 감내한 대가라는 입장을 전하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16 02:27:3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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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제1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해남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제1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행정ㆍ지식경영 등 지식 관리를 통해 정부혁신과 기업경쟁력 향상에 높은 성과를 낸 공공기관 및 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전문가 심사(80%)와 국민 심사(20%)를 합산해 선정되며, 올해는 중앙행정기관·지자체·공공기관 등 115개 기관이 응모해 20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남군은 군-마을 간 CCTV 관제 일원화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해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해남군은 첨단 기술이 접목된 지능형 CCTV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용회선 통합정책으로 효율성을 높였다.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관내 515개 전체 마을의 노후 CCTV 교체와 신규 설치를 추진하며 안전망을 확충했다. 마을 CCTV는 해남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상시 모니터링되며, 군민 안전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눈과 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나아가 해남군은 범죄, 화재, 재난 등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정보 공유 및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긴밀하게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초기대응 시간을 단축하고, 군민 체감 안전도를 크게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어린이,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생활안전 확보에도 기여하며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손명도 부군수는"이번 수상은 오직 군민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앞으로도 해남군은 CCTV 통합관제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안전 농어촌 도시 해남'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5 19:55:2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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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명현관 군수,“해양쓰레기 감축 해남이 선도적 역할 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해안 오염방지를 위한 국내 및 국제 공조체계 구축을 모색할 것을 지시한 가운데, 해남군의 선제적인 해양쓰레기 감축 노력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15일 열린 직원 정례회의에서"정부의 해양쓰레기 감축 노력을 위한 쓰레기의 관리와 제거사업 실행에 대한 의지가 확고한 만큼 해남군이 선제적으로 시행해 온 해양쓰레기 감축 사업에 대한 현황과 성과를 면밀히 정리해 보고해 달라"며"해남군이 시행해 온 해양쓰레기 감축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확인하고, 적극 대응해 향후 정부 정책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해남군은 이동식 차량을 이용한 폐스티로폼 감용기를 운영, 양식장 등에서 쓰고 버려지는 폐스티로폼 부표를 재활용 처리하는 자원순환 사업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폐스티로폼은 미세 플라스틱 발생의 주원인이자 해안 경관을 해치는 대표적인 해양쓰레기로 해남군은 지난 2015년부터 폐스티로폼 감용기를 운용해 지금까지 160만개, 216톤에 이르는 폐스티로폼 부표를 처리했다. 감용기를 통해 폐스티로폼을 압축 성형물로 새활용하게 되며, 압축성형물은 재활용품 1차 공정을 통해 사진액자, 건축자재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해남군의 폐스티로폼 감용기 운용 정책은 SBS와 환경부에서 공동 주최한 2025년 기후환경대상 시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해남군은 양식장 스티로폼 부표 제로화에 나서 총 660만개 부표 중 60%인 400만개를 친환경 인증 부표로 교체했으며, 오는 2032년까지 전체 부표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친환경 부표 확대를 위해 국비 외에도 군비를 추가로 투입 총 80%의 지원을 실시하면서 어업인 부담을 20%까지 낮췄다. 친환경 부표 지원율을 80%까지 높인 것은 전국 최초로, 가장 먼저 친환경 부표 100% 전환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처음으로 실시되고 있는 어구보증금제 등 폐어구 회수에도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만도 통발어구 2만 4,000여개를 반납하고, 어구반납 수매비 및 반환포인트로 1,600여만원을 지급했다. 어구보증금제는 어업인이 어구를 사용한 후 반환하면 보증금을 환불해 주는 자발적 회수 제도로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시행되고 있다. 2026년부터는 자망어구·식장 부표까지 확대 시행된다. 명군수는 "해양쓰레기 문제는 정부 부처와 지자체, 국제적인 협업이 있고서는 해결하기 어렵다는 정부의 방침에 깊이 공감한다"며 "어업인의 생존권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 대해 농어촌수도 해남을 표방하고 있는 해남군에서 그동안의 노하우를 총동원해 선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5-09-15 19:54:1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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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663억 원 부과

양주시가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2기분, 토지)로 약 116천건, 663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재산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 2기분 및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이번 재산세 납부 마감일은 2025년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에 방문하여 납세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나 지방세입계좌로 이체하거나, ARS)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온라인 위택스, 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세고지서가 없을 경우, 금융기관 내 현금입출금기(CD/ATM)나 서울을 제외한 전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본인 또는 타인의 부과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납부 기한 내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SNS, 현수막, 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안내를 하고 있으며, 재산세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 안내문을 제작해 각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공동주택에 배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기한을 경과할 경우 3%의 지연가산세가 추가되므로 납부기한 내 납부하시길 바라며, 납부 마감일인 9월 30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인터넷 납부 접속 폭주 등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마감일 이전에 미리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세정과 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9-15 19:52:52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