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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사업단, 인제대와 공동 정책포럼 개최

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산업도시연구사업단은 인제대학교 지역연계협력본부와 '지역과 대학-글로컬 혁신 주체, 대학의 역할과 실천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포럼은 글로컬 혁신의 주체로서 대학이 지역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글로컬 사업을 어떻게 실질화, 구체화해서 시행해 나갈 수 있는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논의 주제로 대학이 지역에서 추구해야 하는 가치와 비전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사람들, 특히 청년 세대가 지역에 정주해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지 등이 포함됐다. 문경희 국립창원대 지속가능발전센터장은 발표를 통해 지속가능발전센터가 몇 년에 걸쳐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연구와 교육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대표 연구 사업으로 하와이 한인 비석 연구, 경상도 지역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지역성 연구 등이 있으며 이들 두 사업의 성과는 총서 발간은 물론 국립창원대박물관과 협업을 통해 특별 전시로도 이어지고 있다. 또 매년 전교생 학습 동아리 사업으로 추진된 창원시 청소년 모의 유엔총회와 Sustainability Living Lab & Changwon Eco Rangers, 창원 유니(Uni) 다락(多樂)-나고야 난잔대학교와의 국제 학술 교류, 모자이크 기록 프로젝트-지역 마을 도서관과 협업 등 교육 사업을 소개했다. 문경희 센터장은 지역 기반 인재 육성과 지역의 정체성 형성, 공동체 활성화에 대학의 역할이 중요하고, 그를 위해 대학이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 다양한 행위자와 협업을 추진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협 인제대 지역연계협력본부장은 '지역과 대학-지역 정주 가치 지향 모니터링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서 지역 주민들의 가치 지향과 정주 의식을 파악해 정책에 반영할 기초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 보고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 정착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모니터링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상협 본부장은 "글로컬대학 사업이 진행되는 5년 동안 매년 조사를 통해 장기적으로 정주 의식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문화, 건강, 청년, 다문화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김해가 지역 주민이 머물고 싶은 도시가 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종합 토론에서 두 대학 참석자들은 국립창원대와 인제대가 각자 있는 도시, 즉 창원과 김해와 공동 운명체라는 점을 강조하며 '대학이 있는 도시'의 명맥을 발전적으로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문경희 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두 대학 주체들이 소통과 교류·협력을 통해 서로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 서로 더 자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5 08:36: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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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국도·국지도 건설 사업 ‘예타 대상’ 선정

함양군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2026~2030) 반영을 위한 일괄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함양군 관내 2개 도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5년마다 수립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 건설 계획(2026~2030)은 교통량과 사업비 등 사업별 분석과 종합 평가를 거쳐 일괄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을 기획재정부에 일괄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함양군이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국도 24호선 지곡면 지곡 나들목에서 안의면 안의 교차로를 연결하는 4.8㎞ 구간의 4차로 확장 사업 ▲주요 간선도로인 국지도 37호선 백전면에서 서하면 구간의 2차로 개량 사업이다. 먼저, 국도 24호선 4차로 확장 사업은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와의 연계를 통해 농공단지 입주 기업의 물류 교통수단인 대형 차량과 농월정 관광지, 용추계곡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통행량 증가를 예상하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교통 환경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된다. 또 국지도 37호선 2차로 개량 사업은 도로의 굴곡과 급경사에 따라 겨울철 잦은 강설 시 차량 통행에 제한이 발생해 우회도로의 필요성이 제기된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은 꾸준히 도로 개량을 요구해 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사업이 일괄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경상남도에 꾸준히 건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이번 조사 대상 사업들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최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중앙 부처, 경남도와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5 08:36: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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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글로벌 인재 육성 토익사관학교 수료식 개최

춘해보건대학교 글로벌센터는 24일 명덕관 국제콘퍼런스홀에서 동계 토익사관학교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동계 토익사관학교는 겨울방학 동안 재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3주간 진행됐다.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파고다 교육그룹의 우수한 강사진이 참여해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토익 성적 100점 이상 향상을 목표로 하며 단순한 점수 향상을 넘어 영어 실력 전반의 발전을 이뤘다. 프로그램의 성과로 간호학부 권나영 학생은 가장 큰 성적 향상을 기록하며 대표로 선정됐다. 또 성적 향상과 출석률을 종합 평가해 간호학부 이예린, 조소연 학생에게 최우수상이 수여됐고, 우수상은 간호학부 배경빈, 김채린 학생에게 돌아갔다. 소규모 그룹 학습에서 성실히 협동하며 우수한 결과를 낸 팀에게는 '우수 스터디 그룹상'이 수여됐다. 수강 후기 인터뷰에서 학생들은 "토익사관학교를 통해 토익 시험 대비 능력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영어 실력을 향상할 수 있었고, 그룹 스터디를 통해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춘해보건대학교 글로벌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영어 능력 증진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2025-01-25 08:35: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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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어르신·장애인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 추진

산청군은 '2025년 어르신·장애인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틀니와 임플란트 시술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저작 기능 개선과 구강 건강권 회복으로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산청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으로 의료 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자,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 12만 7500원 이하, 지역 5만 7000원 이하다. 중증 장애인은 연령 제한은 없으며 틀니, 임플란트, 보철, 레진 등 진료비 본인 부담금 일부를 지원한다. 기존 틀니 제작 후 만 7년이 경과해야 하며 1인 최대 2개까지 지원 가능하다. 단 기존 건강보험으로 임플란트 2개를 이미 식립한 어르신은 제외된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과 함께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 사업도 시행한다. 저소득층 및 중증 장애인 임플란트 지원은 1인 최대 2개까지 신청 가능하며 지원 횟수는 1인 1회다. 지원 금액은 의료 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자는 1개당 100만원, 건강보험료 기준 저소득층 대상자는 1개당 70만원이다. 단 잇몸뼈 식립, 사진 촬영 및 진료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은 오는 2월 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건강 증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취약 계층 어르신과 장애인, 60~64세 지역 주민들이 치아 결손에 따른 음식물 섭취 곤란으로 발생하는 2차적 건강 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구강 기능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5 08:34: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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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글로벌센터, 동계 토익사관학교 수료식 개최

춘해보건대학교 글로벌센터는 24일 금요일 명덕관 국제콘퍼런스홀에서 동계 토익사관학교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동계 토익사관학교는 겨울방학 동안 재학생 70명을 대상으로 2025년 1월 6일부터 3주간 진행됐다.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파고다 교육그룹의 우수한 강사진이 참여해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토익 성적 100점 이상 향상을 목표로 하며 단순한 점수 향상을 넘어 영어 실력 전반의 발전을 이뤘다. 프로그램의 성과로 간호학부 권나영 학생은 가장 큰 성적 향상을 기록하며 대표로 선정됐다. 또 성적 향상과 출석률을 종합 평가해 간호학부 이예린, 조소연 학생에게 최우수상이 수여됐다. 우수상은 간호학부 배경빈, 김채린 학생에게 돌아갔다. 소규모 그룹 학습에서 성실히 협동하며 우수한 결과를 낸 팀에게는 '우수 스터디 그룹상'이 수여됐다. 수강 후기 인터뷰에서 학생들은 "토익사관학교를 통해 토익 시험 대비 능력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영어 실력을 향상할 수 있었고, 그룹 스터디를 통해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춘해보건대 글로벌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영어 능력 증진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2025-01-25 08:34: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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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대학교, 간호보건 연합 해외 봉사활동 진행

김해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4박 6일 동안 부울경 3개 대학과 연합해 간호보건 글로벌 서비스 러닝 프로그램으로 해외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4개 대학 간호학과 재학생 29명과 교직원 5명은 베트남 다낭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현지의 보육원과 장애인학교를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 문화 경험과 건강관리 체험 활동 및 위생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손씻기 등에 대한 교육을 수행하면서 보람찬 경험을 했다. 아울러 플로깅(plogging) 활동으로 해변가 쓰레기 수거를 하면서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에게 깨끗한 환경보존을 홍보했다. 이런 글로벌 서비스 러닝 프로그램 활동은 참여자 모두가 봉사와 나눔으로 헌신적인 사랑을 느낄수 있었고 봉사에 대해 다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간호학과 박홍주교수는 "김해대 간호학과 학생들과 해외 봉사활동은 처음 수행했는데 그나라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고 와서 뿌듯하고 뜻깊은 간호보건 글로벌 서비스러닝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간호학과 이민희 교수는 "김해대뿐만 아니라 부울경 4개 대학 연합 간호·보건학과 학생들이 다 같이 참여하는 글로벌 서비스 러닝 프로그램이라 더 뜻깊었던 것 같다"며 "특히 미래 간호사가 될 예비 간호학도들에게 글로벌 시각 확장, 협업과 소통의 중요성, 자기 성장의 유익한 경험이 됐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전공지식 및 실무가 뜻깊은 봉사로 이어지는 이런 소중한 시간을 더 많은 학생이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01-25 08:33: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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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日외무상 독도망언 규탄성명서 발표

경상북도의회는 24일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의 일본 국회 발언 중 독도 영유권 관련 망언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대한민국땅, 독도 수호의지를 밝힌 성명서를 발표했다.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고 국제사회를 기만하려는 행위"라며 "일본이 독도에 대한 허위 주장과 왜곡된 역사를 퍼뜨리는 것은 책임 회피를 넘어 침략적 역사관을 고수하려는 의도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특히 "며칠 전 일본 외무상이 방한하여 한일 관계의 중요성을 말했던 행보와 정반대되는 이 발언은 일본 정부의 표리부동한 태도를 여실히 보여준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연규식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한일 양국의 진정한 우호 증진은 과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찰, 그리고 이를 통한 상호 신뢰 구축이 전제되어야 한다"면서 "일본 정부가 앞장서 역사를 오도하고, 일본 국민이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것은 미래지향적 관계를 망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서석영 부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들은 "독도는 우리 민족의 자존심이자 영토주권의 상징"이라며 "독도 수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국제사회에서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독도 수호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2025-01-25 00:48:17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