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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신중년특화과정 입학식 개최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는 지난 18일 40세 이상 비취업자 대상 과정인 신중년특화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중년특화과정(특수용접) 입학생 27명은 앞으로 4개월(480시간) 동안 국비 지원을 통해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직업 훈련을 통해 용접 전문가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규태 산업설비자동화 학과장은 인사를 통해 "새로운 시대, 새로운 직업 환경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모두가 과정 중 안전사고 없이 뜻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최선을 다하여 지원을 할테니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과정을 운영하는 산업설비자동화과는 공조냉동, 에너지관리, 설비보전, 용접, 산업안전 등 설비 전 분야 설계 및 시공능력을 갖춘 융합설비 기술자를 양성하는 학과로서 과정기간 동안 특수용접 뿐만 아니라 배관 및 창업과 관련된 교육도 함께할 것이다. 또한, 산업현장과 교육경력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교수진과 모든 설비관련 국가 자격증 실기장을 운영하고 있어 약 80%의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고, 매년 2년제 학위과정(정원내 25명, 정원외 5명)과 신중년과정(정원내 25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는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기관으로 2년제 학위과정, 하이테크과정(대졸자대상), 전문기술과정, 신중년과정으로 운영되고, 오는 9월 8일부터 2026학년도 2년제학위과정 신입생 모집 1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5-08-19 10:46:31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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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문학과 음악의 조화 '차인표의 토크 콘서트(with 문아람)' 개최

영주시문화예술회관이 문학과 음악의 만남을 통해 감동과 공감을 전하는 기획공연 '차인표의 토크 콘서트(with 문아람)'를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 30분 까치홀에서 선보인다. 배우이자 작가인 차인표와 피아니스트 문아람이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관객에게 치유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제14회 황순원문학상 신진상 수상 작가이자 배우인 차인표가 출연해 자신의 책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피아니스트 문아람이 감성적인 선율을 더해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독창적인 공연을 완성한다. 공연은 총 90분간 이어지며,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공감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차인표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문아람의 음악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하나의 예술적 서사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전 좌석 3,000원이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8월 20일 오전 9시부터 8월 29일 낮 12시까지 영주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도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문학과 음악을 통해 삶의 여유와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9 10:46:1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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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로당 54개소 ‘스마트 환경 조성사업’ 선정…생활편의 대폭 개선

파주시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추진하는 '2025년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사업' 공모에서 관내 경로당 54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 내 생활 편의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냉난방기, 냉장고, 텔레비전, 청소기 등 스마트 기기를 보급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3월 진행된 공모에 파주시 경로당 73개소가 '스마트 일상환경 구축' 분야에 신청했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54개소가 대상지로 확정됐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순차적으로 물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이와 별도로 자체적으로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111개소에 약 2억4천만 원의 보조금을 투입해 노후 시설 개보수와 냉난방기 교체 등을 지원했으며, 향후 1억 원 규모의 예산을 추가 투입해 더 많은 경로당의 환경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스마트 환경 조성사업과 시 자체 개선 사업을 통해 경로당 환경이 한층 개선돼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여가를 보내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한 생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19 10:45:1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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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8월 20일부터 제9회 사회조사 실시…시민 삶의 질 진단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2025년 제9회 고양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주관하고 도내 31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공공 통계조사로, 시민들의 생활실태와 만족도를 파악해 향후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2025년 8월 20일 0시 기준 고양시에 거주하는 1,590가구의 15세 이상 모든 가구원이다. 조사 항목은 복지, 주거, 교통 등 경기도 공통 7개 부문 42개 문항과 함께 시정 만족도 등 고양시 특성에 맞춘 9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시는 조사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43명의 조사원을 채용해 지난 14일 조사표 작성 요령과 조사 지침, 안전 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마쳤다. 아울러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협조 안내문을 사전에 전달해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분석 과정을 거쳐 12월 중 보고서 형태로 작성돼 시청 각 부서에 공유되며, 시청 누리집에도 게시돼 시민 누구나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를 통해 작성되는 통계는 고양시와 경기도 정책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니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8-19 10:45:0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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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역 농업 미래 견인위한 '통통통 프로젝트' 현장 소통 추진

영주시가 지역 농업의 미래를 견인할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소통에 나섰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통통통 프로젝트'는 지역 6차산업 업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 행보다. 시는 '통통통 프로젝트(유통은 소통이다. 소통하면 대통한다)'의 일환으로 관내 6차산업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6차산업은 1차 산업인 농업·임업·어업에 가공과 체험, 유통·관광을 접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융복합 산업으로, 현재 영주시에는 26개소의 6차산업 인증업체가 운영 중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각 업체를 찾아가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판로 확대 △유통·물류 지원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지원정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단순한 행정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각 업체가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6차산업은 단순한 농산물 판매를 넘어 가공과 체험, 관광 등으로 확장되는 중요한 지역 성장 동력"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현장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6차산업 관련 지원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5-08-19 10:44:3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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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년 정기분 주민세 393억 부과…9월 1일까지 납부

경북도는 2025년도 정기분 주민세 393억 원을 부과하고, 납부 기간을 9월 1일까지 운영한다. 납부 기한일인 8월 31일이 일요일이므로, 납부 마감은 다음 날인 9월 1일까지다. 주민세는 2025년 7월 1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사업소가 있는 개인·법인에 부과된다. 세대주는 1만 원, 개인사업자는 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이상일 경우 기본세액 5만 원, 법인은 자본금과 출자액 규모에 따라 5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납세자가 직접 신고·납부해야 하지만, 경북도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면적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했다. 납부자는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이 실제 사업소 현황과 일치하면 별도 신고 없이 납부 가능하며, 이 경우에도 자진 신고·납부로 인정된다. 다만 사업소 연면적이나 자본금 등 과세 기준이 실제와 다를 경우에는 별도 신고·납부가 필요하다. 납부 방법은 다양하다. 위택스와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앱), 가까운 은행과 우체국 현금자동입출금기, 보이는 전화 ARS, 인터넷 지로 등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7월까지 시군세의 체계적 부과·징수와 누락자료 정비 등을 통해 시군세 징수액 1조 3,853억 원을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3억 원(7.5%) 증가했고, 체납액은 118억 원(7.8%) 줄었다.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개 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은 총 35,991건, 5억여원의 주민세를 감면하여 도민의 부담을 덜어드렸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주민을 중심으로 한 세정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8-19 10:42:46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