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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의대 정원 확대안 통지…충북대·강원대 49명↑, 성균관대 4명↑

충북대와 강원대 의과대학 정원은 2031학년도까지 각각 최대 49명 늘어나는 반면, 성균관대는 4명 증원에 그쳐 전체 의대 가운데 증가 폭이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13일 서울을 제외한 지역 32개 의과대학에 이 같은 내용의 '2027학년도~202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배정안'을 사전 통지했다. 아울러 정원 확대에 맞춰 대학별 교육여건 개선 계획을 제출받고,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해 의학교육의 질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 충북대·강원대 최대 49명 증원…성균관대는 4명 증가 이번 배정안에 따르면 대학별 증원 규모는 2027학년도부터 2031학년도까지 최소 3명에서 최대 49명까지 차이를 보였다. 의과대학 전체 정원은 2024학년도 3058명에서 2027학년도 3548명으로 490명 늘어난다. 이어 2028학년도부터 2031학년도까지는 613명이 추가돼 총 3671명 규모로 확대된다. 늘어나는 인원은 전원 지역의사선발전형으로 선발된다. 2028학년도부터 2031학년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증원을 배정받은 대학은 충북대와 강원대다. 충북대는 기존 49명에서 98명으로, 강원대도 49명에서 98명으로 각각 49명씩 늘어난다. 국립대 가운데서는 전남대와 부산대가 각각 38명 늘어 163명 규모가 되며, 경북대와 충남대는 각각 33명 증원된다. 경상국립대는 28명, 전북대는 27명 늘어난다. 사립대 중에서는 조선대가 24명, 순천향대가 23명, 원광대가 21명 증가해 상대적으로 큰 폭의 증원을 받았다. 반면 경기·인천 지역에서는 증원 편차가 뚜렷했다. 가천대가 9명으로 가장 많이 늘고, 인하대 와 아주대는 각각 7명 증원된다. 성균관대는 4명 증가에 그쳐 수도권 의대 중 증가 폭이 가장 작았다. 서울 지역 8개 의대는 이번 배정 대상에서 제외돼 가톨릭대 93명, 경희대 110명, 고려대 106명, 서울대 135명, 연세대 110명, 이화여대 76명, 중앙대 86명, 한양대 110명 등 기존 정원을 유지한다. ■ 2027학년도는 단계적 확대…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 증가폭 최대 다만 증원 첫해인 2027학년도에는 대학 현장의 부담을 고려해 증원이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2027학년도 기준 대학별 최대 증원 폭은 39명으로, 충북대와 강원대가 이에 해당한다. 전남대와 부산대는 각각 31명, 경북대는 26명, 충남대는 27명 늘어난다. 이후 2028학년도부터는 대학별 증원 폭이 더 커져 최대 49명까지 확대된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증가 폭이 가장 크다. 이 지역 의대 정원은 2024학년도 459명에서 2027학년도 556명으로 97명 늘어나고, 2028학년도부터 2031학년도까지는 580명으로 확대된다. 대구·경북은 351명에서 423명으로, 이후 441명으로 늘어난다. 대전·충남은 332명에서 404명, 이후 422명으로 증가한다. 강원은 267명에서 330명, 이후 346명으로 확대되며 충북 역시 89명에서 135명, 이후 147명으로 늘어난다. 광주는 250명에서 300명, 이후 312명으로 늘고 전북은 235명에서 273명, 이후 283명으로 확대된다. 제주도 40명에서 68명, 이후 75명으로 증가한다. 반면 서울 지역 8개 의대는 이번 배정 대상에서 제외돼 기존 정원 826명을 유지한다. ■ 2025·2026학년도 혼선 뒤 2027학년도부터 확대…4월 최종 확정 이번 조정은 장기적인 의사 인력 부족 전망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정책의 일환이다. 정부는 앞서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2000명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의료계 반발과 교육 여건 논란이 이어지면서 대학별 모집 인원이 조정됐고 실제 모집 규모는 4567명으로 축소됐다. 이어 2026학년도에는 모집 인원을 다시 기존 정원 수준인 3058명으로 동결했다. 이후 정부는 의료 인력 수급 전망과 교육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7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배정안은 아직 사전 통지 단계로, 대학 의견 수렴 절차가 남아 있다. 대학은 오는 24일까지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이후 30일 이상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4월 중 대학별 정원이 최종 확정된다. 정원이 확정되면 각 대학은 학칙 개정과 2027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절차에 들어간다. 정부는 정원 확대와 함께 의대 교육 인프라도 순차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강의실과 실험·실습실 등 교육시설을 개선하고, 대학병원 교육 인프라와 연구개발 지원을 넓혀 의학교육의 질을 유지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2027학년도부터 도입되는 지역의사선발전형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학비 지원을 받고, 졸업 뒤 일정 기간 지역 의료기관에서 의무 복무하게 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증원 인원이 지역의사제로 선발되는 만큼 지역 의료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대 교육 여건 개선과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관계 부처와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3 09:37: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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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민 정신건강 위한 월간 공개강좌 진행

용인특례시는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월간 마음돌봄 공개강좌' 3월 과정을 오는 19일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영덕분소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부터 11월까지 시민들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이해하고 정신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매달 다른 주제로 공개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강좌는 아동·청소년, 부모, 중년기 등 생애주기와 가족관계, 스트레스 관리 등 생활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3월 강좌는 '여성의 생애주기와 정신건강'을 주제로 진행된다. 여성들이 생애주기별로 겪을 수 있는 정서 변화와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건강한 마음 관리를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예술치유를 통한 정신건강 이해, 가족관계와 정신건강, 스트레스 관리와 직장 스트레스 대응, 청년 자존감 향상, 자기돌봄 등을 주제로 매달 강좌가 이어진다. 특히 11월에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신건강 강좌'를 마련해 시민이 희망하는 교육 주제를 사전에 신청받아 강좌 내용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개강좌는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교육 내용은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은 특별한 문제가 있을 때만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꾸준히 돌보고 이해해야 하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공개강좌가 시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건강한 정신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3 09:31: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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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톡톡 공유학교' 상반기 운영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은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4월부터 7월까지 '2026년 상반기 톡(讀)톡(talk)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공유학교는 수원교육지원청과 용인교육지원청의 협력으로 운영되며, 토론·창작·디지털 실습을 결합한 '독서융합 진로탐색' 모델로 설계됐다. 상반기 과정은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원 4개, 용인 6개 등 총 10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책을 매개로 세상과 소통하고 웹소설·웹툰·코딩 등 미래 콘텐츠 산업을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원 지역에서는 주제별 심층 독서와 토론으로 사고를 확장하는 '읽고 생각하고 토론하는 아이들', 현직 웹소설가와 함께 웹소설 창작 과정을 배우는 '나의 첫 웹소설 도전기', 디지털 드로잉을 활용해 이모티콘 제작과 플랫폼 제안까지 경험하는 '나도 이모티콘 작가', 역사 속 인물을 중심으로 한국사를 탐구하는 '한국사 인물탐험대'가 운영된다. 용인 지역에서는 온라인 독서토론 프로그램 '톡톡 북클럽', 교과서 핵심 어휘를 한자로 이해하는 '한자로 잡는 교과서 어휘', 현직 웹툰작가에게 배우는 웹툰 제작 과정 '도전! 웹툰작가',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해 책 속 이야기를 디지털로 구현하는 '북앤코딩' 등이 마련된다. 이승호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장은 "공유학교가 학교 밖 배움의 경계를 넓히고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든든한 교육 플랫폼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3-13 09:31: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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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흥구보건소, QR코드 활용 산후우울·치매 상담 서비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기흥구보건소는 산후조리원과 병·의원에 QR코드를 비치해 시민들이 산후우울 검사와 치매안심센터 등록 상담을 간편하게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보건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생활밀착형 보건사업의 일환이다. 산후조리원에 입소한 임산부는 휴게실 등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온라인 산후우울 선별검사(K-EPDS)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 정상군에게는 산후우울증 예방과 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위험군이나 고위험군으로 확인될 경우 용인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의료 상담과 지역 자원 정보 안내, 심리 상담 바우처 의뢰 등 사후 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와 협약을 맺은 지역 병·의원 5곳에 QR코드 배너를 비치해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치매안심센터 등록 상담을 간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QR코드를 스캔해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치매안심센터에서 확인 후 전화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등록 절차와 필요 서류를 안내한다. 등록 환자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과 조호물품 제공, 인지 재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치매 환자 가족이 보다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한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보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3 09:31: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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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국비 확보 및 주요 현안 추진 전략 점검

경산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 추진을 위한 전략회의를 열고 정부 예산 확보 방안과 지역 주요 사업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11일 열린 조지연 국회의원과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업별 쟁점과 추진 방향을 소관 부서장들과 공유하며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미래 첨단 신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과 인증기관 유치, 산업단지 특성화 전략 등이 주요 논의 대상에 올랐다. 또 로봇 등 신산업 분야 기업 간담회를 열어 기업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정부 공모사업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민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수요 기반 탄력적 버스 운행 확대,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시민 여가·휴식 공간 확대, 생활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사업의 추진 방향도 폭넓게 점검했다. 부서 간 협력 강화와 선제적 대응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국회의원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사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서별 추진 상황을 면밀히 관리해야 한다"며 "국비 사업 발굴과 정부 공모 대응에 적극 나서는 동시에 미래 신산업 육성과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는 전략회의에서 도출된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주 단위로 점검하고, 시행된 사업에 대해서는 시민 만족도를 반영해 보완하는 등 정책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26-03-13 09:29:2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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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내년도 국·도비 확보 위해 경북도청 방문

칠곡군은 지난 1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내년도 국·도비 지원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의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칠곡군은 산림자원국과 문화관광체육국, 건설도시국, 지방시대정책국, 복지건강국 등 주요 부서를 차례로 방문해 국·과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칠곡군이 건의한 내년도 지방전환사업은 ▲럭키칠곡 스카이파크 관광자원화 사업 ▲칠곡 가실성당 관광자원화 사업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공사 ▲청소년수련관 시설 개보수 사업 등 총 11개 사업이다. 또 ▲스마트 과학영농지원센터 조성사업 ▲AI 전환(AX) 청년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노후 농기계 대체 지원사업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등 7개 지특사업을 비롯해 지역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국·도비 사업에 대한 지원 필요성도 함께 전달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경북도와의 협의를 이어가며 국·도비 확보에 힘쓰고 주요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은 자체 재원만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 만큼 중앙부처와 경북도와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며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3 09:29:1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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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의료·요양·복지 연계 통합돌봄 강화

여주시(시장 이충우) 노인복지과는 지난 11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여주시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읍·면·동 통합돌봄 담당자 등이 참석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사례를 공유하고 건강 상태와 일상생활 수행 능력, 주거 및 돌봄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의료·요양·복지 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개별 상황에 맞는 통합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는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 변화를 확인하며 필요한 서비스가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관리하기로 했다. 장기요양시설 입소 등으로 통합돌봄 지원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는 서비스 종결 등 대상자별 상황에 맞는 조치를 결정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통합돌봄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매월 정기적인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통합지원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가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관리하며 지역 내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2026-03-13 09:28: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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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김경희 시장, 주요사업 현장 점검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민선 8기 핵심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주요 사업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3월 6일부터 13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 가운데 사회간접자본(SOC) 중심 사업 41건을 대상으로 했다. 이 가운데 31건은 서면보고로, 10건은 서면보고와 현장점검을 병행해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점검은 김경희 시장 주재로 시청 회의실에서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점검 대상에는 소고리 공원, 성호호수, 여성비전센터, 시립화장시설 부지, 대월2일반산업단지, 북부권 체육공원, 증포동 체육공원, 증포3지구 주차장, 부발 하이패스 IC, 부발 아미권 공영주차장 등이 포함됐다. 이천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정 관리와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는 즉시 검토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수준까지 사업들이 준비되고 있는지 직접 보고, 직접 묻고, 직접 해결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겠다"며 "속도는 높이고 완성도는 더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3 09:28: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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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용인 모현 고교 신설 필요성 공감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고등학교 설립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3만5000명에 달하는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고등학생들이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 인근 지역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에 있는 유일한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는 자율형 사립고로 일반계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 이수를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학교 설립을 요구했다. 학부모들은 모현중학교 인근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일산리 산 20번지)를 활용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조속히 개교할 것을 제안했다. 유 예비후보는 학부모들의 의견에 공감을 표하며 "가장 현실적이고 빠른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교육청 소유 부지를 활용해 총사업비 300억 원 미만의 자체 심사 모델을 추진하면 개교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며 "현행 제도상 총사업비가 300억 원 미만이면 교육부 심사 없이 교육청 자체 투자심사만으로 학교 설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용인시와 협력해 학교시설을 복합화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며 "학교 내 체육관이나 도서관 등을 주민과 함께 이용하는 복합시설로 조성하면 행정 절차를 줄이고 지역 공동체에도 도움이 되는 학교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행정 절차와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028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개교 전까지는 전용 통학버스 운영 등 통학권 보장을 위한 대책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교육 불평등은 아이들의 미래를 가로막는 장벽과 같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반드시 학교 설립의 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6-03-13 09:28:2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