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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민선 8기 담양군정 비전 확정...'힘찬 미래, 더 큰 담양'

담양군(군수 정철원)이 민선 8기 담양 군정의 새로운 방향성을 담은 군정 구호와 목표, 5대 분야별 군정 방침을 최종적으로 확정하였다. 이를 군민들에게 공표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변화를 이끌고자 한다. 이번에 확정된 군정 비전은 담양군이 추구하는 행정 철학을 기반으로, 앞으로의 모든 정책 추진에 있어 중심축이 될 가치와 지향점을 제시한다. 군정 구호는 '힘찬 미래, 더 큰 담양'으로, 담양의 도약과 성장을 이끄는 역동적 추진력과 미래지향적 비전을 담고 있다. 군정 목표는 '기회가 넘치는 활력 도시 담양 건설'로, 지역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군민 모두가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반영했다.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담양군은 다음과 같은 5대 군정 방침을 설정했다. 군정 방침은 총 5대 분야로 구성되며 ▲관광·문화: 매력 있는 문화관광 ▲보건복지·교육: 빈틈없는 감동 복지 ▲농업·농촌: 살맛 나는 부자 농촌 ▲경제·정주: 생동하는 활력 경제 ▲행정·소통: 신뢰받는 공감 행정이 최종 확정됐다. 이번 구호와 목표, 방침은 2차례의 전략회의와 전 직원 대상 무기명 설문조사(총 688명 참여), 군정조정위원회 심의 등 다양한 숙의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정철원 군수는 "이제 담양은 군민과 함께 힘찬 미래를 만들어 갈 준비를 마쳤다"며, "군민 삶 가까이에서 변화를 실감할 수 있는 담양형 정책을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2 16:00:2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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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 자료개발 착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교실 속 탄소중립 실천과 학생들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역 기반 환경교육 자료를 개발한다. 도내 모든 학교는 범교과 학습 주제인 환경교육을 연간 2차시 이상 운영하고 있다. 이는 미래세대를 살아갈 학생의 삶과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서다. 지난해 도교육청은 탄소중립 생태환경 수업 자료를 개발했다. 환경교육 수업 지원을 위한 ▲따로 또 같이 만드는 환경(유·초등) ▲지역과 함께하는 탄소 중립 생태 환경(중등) 등이다. 2025년 개발하는 자료는 학생의 삶과 연계한 탐구·실천이 가능하도록 ▲교과 기반형 ▲우리 학교 체험형 ▲생물다양성 보존형 ▲자연환경 체험형 ▲생활환경 중심형 등 다양한 유형의 자료를 개발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기후변화 대응 실천 역량지수도 확인할 예정이다. ▲기후변화 관련 지식 ▲기후변화 감수성 ▲성찰 능력 ▲통합적 사고 ▲의사소통능력 ▲의사결정능력 ▲실천 의지 지수를 높이기 위한 자료로 집중 개발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환경교육 자료개발로 미래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할 실천 역량을 기를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통해 환경과 밀접한 삶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 기반 환경교육 자료는 향후 공동 '플랫폼'에 탑재해, 다른 지역의 우수 자료를 공유할 예정이다.

2025-04-22 15:59:3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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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원도심 골목길 정비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모래내로 일대에 대한 골목길 환경 개선이 완료되며 원도심의 낡고 어두운 골목길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로로 새롭게 정비됐다. 정비 대상 구간은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일조량 부족과 도로 파손, 좁은 골목으로 인해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았던 곳이다. 실제로 이 구간에서는 그동안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다. 남동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 조건에 적합한 포장 방식을 신중히 선정했다. 다양한 시공 기법과 유사 사례를 면밀히 비교 분석한 결과 미끄럼 방지 효과가 높고 어두운 골목 특성에 대응할 수 있는 공법을 도입했다. 특히 밝은 색상의 포장을 적용해 시각적으로 개방감을 높이고, 범죄 예방 효과까지 고려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단순한 도로 정비를 넘어 원도심의 생활 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은 "이번 골목길 환경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 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2 15:59:2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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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년 대상 농어촌 창업·정착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청년층의 농어촌 이주와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인천시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된다.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정착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2025 인천 농어촌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참여자를 23일부터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인천 섬발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구 감소가 심화된 농어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청년 유입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창업을 준비하거나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창업 전문가로부터 1:1 멘토링을 받으며, 선진 사례를 직접 접하는 현장 답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과 11월 두 차례 워크숍과 답사 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인천 관내 농어촌 지역에 거주 중이거나 정착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단, 옹진군에 한해 「옹진군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49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총 20명 내외다. 우수한 성과를 낸 수료자에겐 별도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며, 참여 동기와 지역 발전에 대한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참여자를 선정한다. 결과 발표는 5월 중으로 계획돼 있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청년포털 '인천유스톡톡' 또는 '인천섬발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규석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농어촌 창업을 준비하거나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농어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5-04-22 15:59:1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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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5 봄꽃축제와 “연둔리숲정이 ‘쉼,’여행” 행사 개최

화순군 동복면 주민들과 직원들이 함께 만든 "연둔리숲정이 '쉼',여행" 행사가 지난 19일(토) '2025 화순 봄꽃 축제'와 함께 담대한 여정을 시작했다. 오는 27일(일)까지 이어지는 "연둔리숲정이 '쉼',여행"은 행정과 주민이 손을 맞잡고 함께 만든 정성과 열정의 결실이다. 주말에 이어 오늘까지 약 2,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힐링의 최적지'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동복천 둔치 공간에 직원들과 부녀회가 봄꽃을 심고, 바람개비와 꽃기둥, 파갈로 꽃장식은 직원들이 손수 설치했다. 행사장 중앙 솟대 군락은 상가마을 주민들의 손품으로 우뚝 세워졌다. 또한 동복의 자연과 마을 풍경을 담은 지역 동호인들의 사진 전시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복 이장협의회와 청년회를 비롯한 지역 리더들의 헌신으로 "연둔리숲정이 '쉼',여행"은 그렇게 한땀 한땀 정성스럽게 완성되었다. 특히 진행 과정에서 구복규 화순군수의 깜짝 방문은 행사 추진에 큰 동력으로 작용했다. "작지만 정성 가득한 축제"라는 방문객들의 칭찬처럼 이번 행사는 주민들 스스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이벤트였다. "연둔리숲정이 '쉼',여행"은 향후 동복면 정식 축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꽃멍·물멍·길멍이 함께 어우러진 감성 축제로서 세상 모든 이에게 동복의 따뜻한 봄과 마주하기를 기대한다. 아름다운 봄날 '2025 화순 봄꽃 축제'와 함께 동복 숲정이에서 힐링하러 오세요!

2025-04-22 15:58:5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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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결대로자람학교장 세미나’ 통해 읽걷쓰 교육 내실화 모색

읽고 걷고 쓰는 '읽걷쓰' 교육을 통해 학교와 삶의 연결을 추구하는 결대로자람학교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이 107개 결대로자람학교의 교장을 초청해 실천적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1일 관내 결대로자람학교 107곳의 교장을 대상으로 '2025 결대로자람학교장 세미나'를 운영했다. 이번 세미나는 읽기·걷기·쓰기 활동을 중심에 둔 '읽걷쓰' 교육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삶과 앎을 연결하는 실천적 교육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첫 순서로는 미래 학교의 방향을 제시하는 특강이 열렸고, 이어 도성훈 교육감과 교장단이 함께 참여하는 좌담회를 통해 관계 중심형 미래 교육의 실현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각 학교에서의 결대로자람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학교 간 연대를 위한 네트워크 구성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를 통해 지역 단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실천 중심의 교육 생태계 확대를 도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결대로자람학교'는 학생이 즐겁게 읽고 온전히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미래형 학교 모델"이라며 "읽걷쓰 교육을 기반으로 한 '올바로·결대로·세계로'의 철학이 일반 학교로 확산돼 교육 본질을 되찾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2 15:58:2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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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6년 국·도비 건의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2일 김산 군수 주재로 2026년 국·도비 지원 건의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부 정책방향, 주요 현안, 미래 성장산업과 연계된 신규·공모·지특 사업 등 총 80건, 8,463억 원의 건의사업에 대하여 대응 전략과 추진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발굴된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무안군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459억원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 100억원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200억원 ▲남악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82억원 ▲톱머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21억원 등이다. 군은 보고회에서 논의된 미비한 사항들을 적극 보완하여 중앙부처, 국회 등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시급성을 설명할 예정이며, 계속사업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서도 예산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최근 발표된 2026년 예산안 편성지침에 따라 민생안정, AI·첨단산업 지원, 지역소멸 극복 등 정책 방향에 맞는 사업 발굴에도 더욱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능동적으로 움직여 한발 앞서 대응하고 발로 뛰면서 국도비 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4-22 15:58:1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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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문체부 주관 자전거 여행 공모 ‘전국 1위’ 선정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지역 자전거 여행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체류형 자전거 여행 모델을 발굴하는 정부 사업이다. 고흥군은 전국 8개 지자체 중 최고점을 획득하며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고흥군은 국비 5천만 원을 확보, 군비 5천만 원을 포함한 총 1억 원의 사업비로 자전거 여행상품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고흥군이 제안한 <블루마린&스타로드 자전거 투어>는 국내 자전거 여행지 가운데에서도 유일하게 '섬, 해양, 우주 테마를 결합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다도해의 풍광을 따라 거금도·연홍도·쑥섬을 거치는 <블루마린 코스>와 여수엑스포역에서 출발해 팔영산과 나로우주센터로 이어지는 <스타로드 코스>는 경관·스토리·이동 편의성이 어우러진 독보적인 콘텐츠로 호평을 받았다. 현장평가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라이딩 자체도 훌륭하지만, 고흥만이 가진 우주·섬 자원과의 연계성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고흥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행자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연계한 체류형 여행상품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KTX 자전거 전용 열차를 통한 수도권 연계, 자전거 동호회 대상 '챌린지 투어', 지역 특산물·카페·숙소와 연계한 로컬푸드 체험 코스 등 여행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 유입에 따른 소비 확대를 기대하며, 지역 음식점, 특산물 판매점, 숙박시설에 직접적인 경제적 효과가 돌아갈 수 있도록 세부 기획을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고흥의 자연환경과 관광 자원을 연결해 고흥만의 특별한 여행상품을 전국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라며, "고흥에서만 가능한 테마형 콘텐츠로 지속 가능한 관광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고흥군의 창의적 제안과 행정·의회의 유기적 협력, 그리고 주민과의 참여 기반이 어우러진 결과로, 앞으로의 자전거 여행이 고흥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 브랜드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2025-04-22 15:57:4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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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산불 피해에 농협중앙회·포스코 등 전국 각계 기부 행렬

경북 영덕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연이어 이어지며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임직원 일동이 4억 5,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 서울강남지구가 3,000만 원 △포항시청이 2,000만 원 △영덕군 새마을회와 ㈜광명환경 최동원 대표가 각각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가락 영덕군 종친회가 500만 원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 직원 일동이 300만 원 △한국여성농업인 영덕군연합회가 2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21일에는 △포스코와 포스코PHP봉사단, 서희건설(주), 삼구건설(주)이 함께 5,500만 원을 영덕군에 기탁했으며 △DKC 포항본부가 2,000만 원 △부산 항만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1,2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생필품을 기부했다. 또한 △㈜덕산엔터프라이즈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서울송파구협의회가 각각 1,000만 원 △대전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이 606만여 원 △대구경북능금농협 영덕경제사업장이 300만 원 △영덕군 씨름협회가 100만 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처럼 전국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정성 어린 기부가 산불 피해로 상처 입은 영덕군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으며, 복구 현장엔 따뜻한 연대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어 활력을 되찾고 있다.

2025-04-22 15:57:28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