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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두시와 실질 협력 확대 추진...우호협력 강화

중국 청두시 대표단이 인천을 방문해 양 도시 간 실질적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경제와 산업은 물론 문화와 교육 전반에 걸쳐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21일 인천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왕 펑 차오(王鳳朝) 청두시장 일행을 접견하고 실질적인 협력 모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두시는 중국 서부대개발의 중심지이자 첨단기술과 친환경 도시개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중국의 대표 혁신도시다. 인천시는 2013년부터 청두시와 교류를 이어왔으며, 2023년에는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회동에서는 ▲스타트업과 청년창업 교류 ▲문화예술 및 관광 협력 ▲교육 및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됐다. 양 도시 모두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에 방점을 두었다. 왕 펑 차오 청두시장은 "인천시는 국제도시로서의 인프라와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도시"라며 "앞으로 청두시와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황효진 부시장은 "이번 방문은 양 도시가 미래지향적인 협력 동반자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두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 도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한중 지방정부 간 지속가능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04-22 15:56:2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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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5년 꿈이룸 학생기자단’ 활동 개시

용인특례시는 '2025년 꿈이룸 학생기자단'이 20일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정보의 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 미디어를 제대로 이해하고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매년 학생기자단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날 교육에 앞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85명의 단원들에게 기자증과 임명장, 기자활동 패키지를 전달했다. 기자단 활동은 올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임명장을 받은 한 학생은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있어 기자단에 지원했으며, 지역의 행사나 인물을 직접 취재해 쓴 글이 기사로 게재된다고 생각하니 설레고 기대된다"면서 "학생기자단에 꼭 필요한 교육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하다"고 말했다. 지역 중학생들로 구성된 '꿈이룸 학생기자단'은 매월 미디어 리터러시(미디어 이해 능력)를 비롯한 실무 중심 교육을 받으면서 직접 기사를 작성하는 실습도 하게 된다. 올해는 직업 체험이 가능한 언론사 견학과 미디어센터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단원들은 시를 대표하는 학생 기자로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식들과 학생들의 목소리를 담은 기사를 직접 취재하고 작성하게 된다. 작성된 기사는 꿈이룸 학생기자단 공식 홈페이지인 '용인학생 종합뉴스'에 게시된다. 학생기자단의 활동 소식에 이상일 시장은 "학생기자의 눈으로 주변을 유심히 관찰하고 살펴, 여러분의 시각으로 지역 곳곳의 뉴스들을 전해달라"며 "이번 경험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문제를 더 깊이 있게 바라보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시는 이날 '기자의 역할과 책임, 기사 작성의 기본 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7차례에 걸쳐 ▲인터뷰 기사 작성법 ▲사진기사 만들기 ▲칼럼쓰기 ▲체험기사 작성 ▲뉴스 분석 ▲기사 토론 ▲체험활동 등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5-04-22 15:55:3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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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아트홀,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 선정…도비 2억 4,000만 원 확보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2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장이 상호 협력해 안정적인 공연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연예술단체인 '극발전소301'(연극)과 '입과손스튜디오'(판소리)와 함께 올 한 해 다산아트홀을 거점으로 기획공연 2편과 신작 공연 2편을 선보인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시민배우), 판소리 체험 등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공연예술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제작되는 기획공연 및 신작 공연은 오는 6월부터 남양주시 다산아트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며, 공연 일정 및 프로그램 구성, 예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추후 남양주시 통합문화예매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4-22 15:53:11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