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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15개 공공기관 참여 ‘청렴클러스터’ 회의

김해시를 비롯한 15개 공공기관이 지난 8일 김해문화의전당 대회의실에서 '김해 청렴클러스터' 회의를 개최하고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한 청렴 공감대 형성과 청렴 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김해 청렴클러스터는 2023년 5월 관내 10개 공공기관이 청렴실천협약을 체결하면서 출범했다. ▲김해시 ▲김해시의회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서부경찰서 ▲김해동부소방서 ▲김해서부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 ▲국민연금공단 김해밀양지사 ▲근로복지공단 김해지사 등이다. 올해는 기존 협약 기관에 김해시 5개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하며 15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 ▲김해도시개발공사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연구원 등이다. 이번 회의는 각 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해 각 기관별 '2025년 청렴 정책 추진 방향과 중점 추진 사항'을 발표하고 청렴 행사 일정,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또 신나게 돌림판을 돌려서 청렴 퀴즈, 넌센스 퀴즈를 함께 풀어보며 청렴 지식을 쌓았다. 행사는 전 기관 실무자가 함께 존중과 배려의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Hi-Five 약속 캠페인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김해시는 올해 '청렴 수도 김해 대전환'을 목표로 홍태용 시장 주축 청렴리더단 역할 강화와 신고자 보호 위한 익명 신고 시스템 도입, MZ세대와 함께하는 청렴 워크숍 개최, 그리고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청렴 콘텐츠 공모전 개최를 중점 추진 시책으로 추진한다. 조은희 감사관은 "지역 공공기관과 청렴 정책 협력과 청렴 실천 활동 공동 추진을 위해 구성한 김해 청렴클러스터를 올해부터 김해시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 운영하게 됐다"면서 "전 김해시 청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09 16:00:5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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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늘어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올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를 지난해 250교에서 527개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자율선택급식은 학생들이 스스로 식사량을 조절하는 자율배식, 학교별 여건에 맞춰 주 2~3회 선택식단 제공, 채소 섭취 증가를 위한 쌈채소(샐러드바) 운영 등 새로운 학교 급식 형태다. 도교육청은 2022년 전국 최초로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10교를 시범운영하고 2023년에는 70교, 2024년 250교, 올해에는 527교로 대폭 확대 지정했다. 이 외에도 지난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학생 1만 7,897명과 학부모 5,227명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만족(학생 92.6%, 학부모 90.3%), 지속적 운영 희망(학생 96%, 학부모 91.2%)로 나타났다. 이는 학생·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지속적으로 운영을 희망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율선택급식의 좋은 점으로는 94.7%가 '적정배식량을 알고 건강한 식습관에 도움이 된다', 89.1%가 '새로운 식재료를 먹어본 경험이 증가했다', 92.6%가 '음식을 남기지 않는 실천역량에 도움이 된다'등으로 조사됐다.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에서는 평균 6.8%(1인 1식당량)가 감량됐으며 자율배식을 주찬까지 운영할수록, 선택식단 제공 횟수가 많을수록, 샐러드바를 운영하는 학교에서 감량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생의 편식 예방 및 건강한 식생활 관리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교육청은 자율선택급식 확대 운영을 통해 건강하고 보다 균형잡힌 질 높은 학교 급식을 제공하고 아울러 학생들에 대한 영양·식생활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유아기부터 다양한 식사 경험과 영양·식생활교육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올해 공립단설유치원 15개원에 자율선택급식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특색을 반영한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다문화 특화모델'과 '지자체 연계 모델', '자율선택급식 이음모델(초-중-고)'등을 개발해 적용할 계획이다

2025-04-09 16:00: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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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공유재산관리계획안 현지 확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임상오)는 8일 '2025년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현장 확인을 위해 경기의료원 이천병원을 방문했다.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문형 병원장으로부터 병원 현황과 소아재활센터 추진 배경 및 필요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엄원자 의료자원과장으로부터 구체적인 건립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번 계획안에는 경기의료원 이천병원 대강당 상부 공간을 증축해 소아재활센터를 건립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도내 소아재활 의료서비스의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장애아동과 그 가족의 의료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현재 이천권역(용인, 광주, 여주 등)에 등록된 장애아동 수는 3,990명으로, 이는 도내 전체 장애아동(25,719명)의 약 15.5%에 해당한다. 그러나 해당 지역에는 소아재활 전문 의료기관이 전무해, 지역 주민들이 원거리 진료에 따른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공공의료기관인 경기의료원이 부족한 민간 공급을 보완하고, 전문적인 소아재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임상오 위원장은 "소아재활센터는 민간에서 공급이 어려운 의료 사각지대를 공공이 책임지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발달장애 아동에게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과 가족이 보다 안정적인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진행한 현지 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더욱 면밀히 심사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4-09 16:00:2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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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문화재단, 명사 초청 ‘2025 인문학 콘서트’ 개최

사천문화재단은 다양한 분야 명사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복합문화 행사인 '2025 인문학 콘서트'를 4월부터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3일 저녁 7시 사천시문화 예술회관에서 열리는 1회차 인문학콘서트는 남재현 내과 전문의가 '100세 시대, 건강한 생활 습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자로 나서는 남재현 박사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내과학 박사를 수료한 내과 전문의이며 SBS 예능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해 '후포리 남서방'이란 별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저서 출판과 함께 각종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강연은 무료이며 사천문화재단 인터넷 홈페이지와 사천시문화 예술회관 방문 접수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2회차 인문학콘서트는 5월 17일 오후 2시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라는 주제로 설채현 수의사 겸 동물훈련사를 초청해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3회차 인문학콘서트는 6월 21일 토요일 오후 4시 정재승 교수가 '뇌과학으로 삶을 성찰하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강연 내용과 예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사천문화재단 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올해 인문학콘서트는 여러 연령대가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고취를 위해 다방면 전문가를 초청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9 15:50:3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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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교육지원청, 학부모회 운영 설명회 개최

김해교육지원청은 4월 7일부터 1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단위 학교 업무 담당자와 학부모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학부모회 운영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남교육청 학부모 정책 안내와 김해학부모지원센터의 학부모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경남지역 회복적생활교육교사연구회 소속 교사들 진행으로 '서클로 열어가는 교육 공동체 간의 설레는 첫 만남'을 진행했다. 특히 단위 학교 학부모들이 교육 공동체의 일원으로 교육 활동에 참여해 학교 교육 발전을 함께 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소통이 중요함을 함께 인식하고, 업무 담당 교사와 학부모회 임원이 함께하는 서클에서는 공동체를 위한 중요한 가치를 찾고, 학교마다의 학부모회 방향과 존중의 마음으로 소통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진행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 나온 학교별 다양한 소통과 존중 의견들은 데이터로 정리해 단위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안경애 국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학교 안에서 교육 공동체 간에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정착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5-04-09 15:50:1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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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공무원 및 유관단체 대상 청렴 교육 진행

밀양시는 9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및 공직유관단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교육은 고위 공직자, 승진자, 신규 임용자, 공직유관단체 장과 직원 등 3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수 사무관을 초빙해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행정 감사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부패 취약 분야별 주요 감사 지적 사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법령 내용 중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해 공직자들이 실제 상황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우 담당관은 "모든 공직자가 숙지해야 할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구성해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청렴 교육을 통해 밀양시 공직자 모두 청렴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3년부터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으며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다양한 청렴 향상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또 오는 29일에는 밀양시 공무직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특강을 진행해 청렴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04-09 15:49:5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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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의료 취약지에 공중보건의사 70명 배치

경상남도는 9일 도내 농어촌 등 의료 취약 지역에 신규 공중보건의사 70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되는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24명, 치과 22명, 한의과 24명이다. 이들은 도내 보건소와 보건지소,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근무하게 되며 오는 14일부터 3년간 지역 공중 보건 업무를 수행한다. 올해 신규 배치되는 인력을 포함해 도안에는 총 301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농어촌 및 의료 취약 지역 주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 활약할 예정이다. 최근 의과 공중보건의사 자원 지속적인 감소로 전국적으로 의료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경남도는 의료 취약지 해소를 최우선으로 병원선, 도서·벽지 등 의료 취약지 위주로 신규 공중보건의사를 우선 배치했다. 아울러, 경남도는 공중보건의사 부족에 따른 공백 최소화 위한 다양한 대책도 병행하고 있다. 시군 보건소에서는 권역별·요일별 순회 진료 실시, 기간제 및 임기제 의사 채용, 의사 보건소장이 직접 진료에 참여하고 있다. 또 공공·민간 의료기관과 협약을 통해 의사 파견, 원격 협진 사업 확대 등 의료 인력 확충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의료 취약지 응급 의료기관 지원, 지역 필수 의사제, 시니어 의사 제도 등을 활용해 지역 의료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도완 보건의료국장은 "경남은 의료 취약 지역이 많은 만큼 공중보건의사 역할이 중요하다"며 "그동안 경험을 살려 도민 건강 보호와 질병 예방·관리, 지역 의료 공백 해소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9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중보건의사를 대상으로 예비 소집을 실시하고, 공중보건의사 제도 운영과 복무 규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5-04-09 15:49:3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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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집중호우 및 태풍 인명 피해 우려 지역 일제조사

진주시는 올여름 집중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인명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산사태 위험 지역 ▲급경사지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 ▲하천변 거주 지역 등 재해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실무 부서 기초 자료를 기반으로 현장 조사를 통해 해당 지역 위험도를 평가하고 인명 피해 우려 지역으로 지정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조기에 제거하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며 주민 대피 계획을 점검하고 안전 시설을 보강하는 등 지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유형별 주민 대피 계획을 수립해 신속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들에게는 기상특보 및 재난 문자 등을 활용한 신속한 정보 제공과 함께 행동 요령을 안내해 안전 의식을 높일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하겠다"며 "시민들도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위기 상황 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9 15:49:21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