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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공공기관 매칭데이' 성료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5년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공공기관 매칭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3월 27일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의 구매상담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접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경기북부 성장지원센터가 참여해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2개소가 양주시청, 양주도시공사,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등 총 36개 기관·부서의 담당자들과 1:1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행사 전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희망하는 매칭 기관을 사전 파악하고 각 기관 및 부서의 신청을 받아 실질적인 구매 상담이 이뤄줬으며 이는 참여자들에게 큰호응을 얻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칭데이'는 단순한 만남의 장을 넘어 양측의 실질적인 협력과 상생을 이끄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다는 후문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공공기관 매칭데이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매년 규모를 확대해 나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 사회적경제기업의 질적 성장과 판로 확보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양주시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매칭데이'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공공시장에 진입하는 데 어려움을 덜어주고 그들의 성장 동력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2025-03-29 09:49:2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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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국내 최대 규모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 추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3월27일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제작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미디어 콘텐츠 및 디자인 전문가와 사업 대상지를 관리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 지역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사업 주제 선정, 콘텐츠 개발 계획, 권역별 미디어 아트 연출 계획, 디자인 및 활용 연계 사업 제안, 향후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는 포천시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야간관광 콘텐츠 조성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접경지역발전지원사업(동서지질공원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또한, 올해 Y형 출렁다리 경관조명 설치 사업이 경기도 관광자원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 규모를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 아트파크는 영북면 대회산리 비둘기낭 폭포 일대와 관인면 중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를 중심으로, 탐방로, 한탄강 하늘다리, Y형 출렁다리 등 기존 관광 기반과 연계해 조성된다. 특히, △한탄강 주상절리 미디어 쇼 △대형 기계(오토마타) 조형물 △초대형 영상 투영(프로젝션 매핑) △주상절리길 숲속 탐방로를 활용한 포레스트 미디어 사파리등 최신 정보 통신 기술(ICT) 기반의 미디어 콘텐츠가 도입된다. 이를 통해 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상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포천 한탄강만의 특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경관형 미디어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체류형 야간 관광을 접목한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는 포천 한탄강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한탄강은 포천시 미래 성장을 견인할 최고의 자원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을 이끌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9 09:49:0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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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무총리 표창 수상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공 정부 포상'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또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해 온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지난해에는 중앙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해 5월 20일 20개 기관·단체와 주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해 10월 김해를 주 개최지로 열리는 전국체전 대비, 위험도가 높은 재난 유형을 선정해 이뤄졌다. '진영스포츠센터 도시가스 밸브스테이션 공사 중 가스 누출 폭발로 건물 붕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현장 훈련은 진영스포츠센터에서, 토론 훈련은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특히 시는 ▲기관장의 관심도와 지휘 역량 ▲관계 기관과 민간 기업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도 ▲재난 현장을 방불케 한 훈련 진행 ▲훈련 장소 주변 안전 관리 등 17개 평가지표에서 사전 준비부터 사후 처리까지 모두 평가위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는 물론 관계 기관과 민간 단체, 기업, 지역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훈련을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거둔 값진 결과"라며 "관계 기관과 빈틈없는 협력 체계를 유지해 각종 재난에서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 안전한국훈련 담당자 역시 앞서 2024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시의 우수한 안전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5월 말 풍수해에 대비한 훈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2025-03-29 09:48:4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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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년 3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화재 등 재난 예방 총력

최근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 발생 및 지반침하 등 불시적 재난 발생으로 각 지자체가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양주시가 최근 관내 덕정시장에서 화재 등 재난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에 일환으로 '2025년 3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3월 27일 열린 이번 캠페인은 '양주시와 함께하는 안전한바퀴'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소방서, 양주시의용소방대, 양주도시공사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장 내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화재 예방 홍보물'을 직접 전달하고 대응 요령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생활 주변 안전 취약 요인에 대한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과 '2025년 양주시 집중 안전 점검 계획'을 홍보하는 한편 일상 속 위험 요소 점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사전 대비가 재난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결국 우리 지역사회를 지켜내는 가장 강력한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통해 재난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2025-03-29 09:48:2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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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4월부터 '주·정차 위반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전면 시행

양주시가 4월부터 불법 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지서를 모바일 전자문서(카카오톡)로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 기존에는 종이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지만 분실·오배송·주소 불일치 등의 문제로 인해 고지서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전자고지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새롭게 도입되는 전자고지 서비스는 별도의 신청 없이 납세자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발송된다. 카카오톡, 네이버 앱,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알림이 도착하면 본인인증 후 고지서를 확인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다. 만약 알림을 확인하지 못할 경우, 기존처럼 우편으로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어 서비스 누락 걱정도 없다. 또한, 시는 2월부터 두 달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보완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은 더욱 신속하게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으며 매년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던 등기우편 비용도 기존 대비 57%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윤정 차량관리과장은 "과태료 전자고지를 통해 시민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예산 절감 효과도 클 것이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행정을 강화해 올바른 주정차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3-29 09:48:0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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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들 결국 마음 돌렸다…서울대·연세대 복학 100% 등록

올해 수업 등록을 주저하던 의대생들이 결국 마음을 돌리고 있다. 40개 의대 중 비교적 복귀 시한이 빨랐던 서울대, 연세대 등의 의대생들이 100% 등록 신청을 마치면서, 복귀 시한을 앞둔 다른 의대생들도 복귀 움직임을 보이는 부위기다. 28일 대학가 및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와 연세대, 울산대 의대생 100%가 학교에 복학 신청을 했다. 당초 지난 21일 복귀 등록을 마감한 고려대와 연세대 의대생들은 50%를 상회하는 인원이 복귀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미등록 제적 예정 통보서'를 받았던 의대생들이 대학과 면담을 통해 대거 복학신청을 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고려대도 80%를 넘는 의대생들이 복학할 것으로 대학 측은 보고 있다. 이날 등록 마감을 앞둔 중앙대, 경희대 의대에 등록을 위한 문의가 늘어난 상태로 알려졌다. 다만 의대생들의 복학 신청이 정부의 의대 증원 결정을 받아들인다는 의미는 아니다. 의대생들은 일단 복학 후 수업 거부, 최소 학점 수강 신청 등 향후 투쟁 방식을 정한다는 입장이다. 한 대학 관계자는 "연세대 의대생들 100%가 이번 학기 등록했지만, 이는 기존 '등록 거부 입장에서 '등록 후 휴학'으로 방침을 선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대생들의 복귀에 의사 단체 일각에선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고 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상대의 칼끝은 내 목을 겨누고 있는데, 팔 한 짝 내놓을 각오도 없이 뭘 하겠다고. 등록 후 수업 거부를 하면 제적에서 자유로운 건 맞나"라며 "저쪽이 원하는 건 결국 굴종 아닌가"라고 밝혔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28 22:19: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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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회계학과 후원회, 학과 설립 10주년 기념 발전기금 기부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회계학과(학과장 유성용) 후원회가 학과 설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26일 학과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26일부터 2박3일동안 충남 태안에서 열린 학과 멤버십 트레이닝(MT)에서 개최됐다. 27일 오후 회계학연구동아리 '스카스' 출신 석·박사과정 대학원 졸업생 대표 10여 명이 학과장 유성용 교수에게 학과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회계학과 후원회 황성연 회장(이프텍주식회사 대표이사)은 "후배들에게 자부심을 갖도록 선후배와 동문들이 뜻을 모아서 MT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매년 기부하는 발전기금은 '선후배 간의 네트워킹'에 더해 학과 경쟁력과 후배들이 더 큰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유성용 학과장은 "졸업한 선배들이 기탁한 학과 발전기금은 우리사회가 필요로 하는 존경받는 전문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대학에서 지향하고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에 이어 기부 졸업생들은 학부 재학생과 '선배들과의 대화' 시간도 가졌다. 학회장 김찬회(남, 4학년)씨는 "이번 행사는 25학번 신입생들이 선배들과의 서먹한 분위기는 해소시키고, 학과 차원에서의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2025-03-28 18:35: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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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마장호수 일대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실시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조동칠)는 지난 26일, 봄철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마장호수 일대에서 광탄면행정복지센터·마을발전협의회와 함께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해빙기 이후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하고 청결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마장호수 산책로 전 구간과 수변 데크 주변의 생활 쓰레기 및 부유물 제거 작업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정화 활동은 마장호수 일대를 3개 구역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진행됐으며, 약 1톤 트럭 1대 분량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현장에는 공사 직원과 광탄면 행정복지센터, 마을 발전협의회 관계자, 주민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청결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마을 주민은 "마장호수의 청결과 발전을 위해 힘써주는 공사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동칠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은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와의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청결하고 안전한 관광지를 조성해 파주의 관광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마장호수는 경기도 북부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특히 봄철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과 트래킹·사진 촬영 등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방문이 집중되는 곳이다. 공사는 앞으로도 계절별 관광 수요에 맞춰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편의시설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3-28 13:54:31 안성기 기자